[파이낸셜뉴스] 석유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울산 석유공사 본사에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 내 공공기관인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을 확대하고, 과학적 행정을 통한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및 서비스를 활용하여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협업과제를 발굴·분석·활용 및 대국민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개별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융합하여 신규 개방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두 기관은 공공데이터 제공.이용 및 데이터기반행정에 관한 협력사항 점검과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류하기로 하였으며, 전문인력의 상호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신용화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석유수급정보와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방대한 공공데이터를 보유한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8-13 15:22:40[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데이터기반행정 이해와 분석 우수사례 공유’ 특강을 전 직원 대상으로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데이터분석 전문가인 박영식 한국데이터사이언티스협회 교수를 초청해 2시간 동안 △데이터기반 행정의 이해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 △머신러닝의 이해 △분석 우수 사례 순서로 진행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건설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데이터 행정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들의 데이터 역량강화를 위한 기획, 분석수행, 활용 등 관련 교육을 지속해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08 15:31:30한국전력이 국민에게 고품질 데이터를 적극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전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국민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다양한 활용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5개 영역 모두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데이터 안심구역을 산업부 산하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지정받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공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데이터 안심 구역'은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민감한 미개방데이터의 유출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양질의 데이터분석 수요를 충족시켜 준다. 지난해 1월 서울 한전아트센터와 나주 본사가 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한전이 제공한 데이터는 민간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한전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정책을 선도해 사내외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분석 과제를 수행해 왔다. 직원 대상 데이터분석 경진대회 개최를 비롯해 사내외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개설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유범 기자
2024-03-19 18:41:56【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오산시는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실현과 시민·기업 등에 유용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활용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2-16 14:53:1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은 행정기관 288개, 공공기관 130개, 지방공기업 46개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데이터 관리 체계, 공동 활용, 분석·활용, 역량 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는 27.4점으로 46개 지방공기업 중 우수 등급(80점 이상)을 받은 곳은 8곳에 불과한 가운데 전남개발공사는 협의체 운영,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에 활용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전 임직원이 데이터 활용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활용 확대 및 공동 활용 데이터 발굴 등을 통해 과학적 행정시대의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2-15 14:49:31[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1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과 데이터기반 행정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에서 중진공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활용역량 및 문화 등 총 4개 분야 중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활용역량 및 문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경로 예측 및 지원사업 추천을 위해 '비즈패스파인더'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패스파인더는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등 중진공 지원사업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와 외부기관 데이터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이 경영계획을 수립하거나 맞춤형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분석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 데이터기반 행정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의 효율화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 금융데이터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업무 전반에 데이터기반 행정을 내재화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2-15 13:26:17【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19명)로 구성한 실태 점검단이 각 기관의 데이터 공동 활용 현황과 성과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수준을 면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공사는 주요 평가 지표인 △데이터 기반 행정 관리 체계 △공동 활용 △분석 활용 △역량 문화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해 국민 경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2-15 12:55:51[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3년차 실태점검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을 벌였다. 충남도는 점검에서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역량강화 및 문화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에서는 공주, 보령, 당진, 금산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박정주 충남도 기획조정실장(데이터기반행정책임관)은 "올해 실시간 핵심데이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의 경제·사회적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2-15 08:25:57국세청이 실시하는 청년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연말정산 안내서비스 제공은 세무와 관련한 연말정산 등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 근로자에게 연말정산 시 놓치기 쉬운 공제항목에 대한 사전 안내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납세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과다의료 유형 분류, 의료 이용현황 등 심층분석 및 모니터링을 통해 연간 365회 이상, 매일 1회 이상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본인 부담률을 90%로 상향하는 방안 등 과다의료 이용 관리체계를 개선했다는 평가다. 이처럼 대다수의 행정·공공기관에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실제 정책수립 등에 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데이터기반행정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관리체계, 공동활용, 분석활용, 역량문화) 12개 세부지표를 점검해 실시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모든 유형의 기관 평균점수는 전년대비 12.4점 상승한 57.4점으로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중 중앙행정기관은 평균 90.7점으로 전년대비 20%이상 향상돼 우수한 수준을 보였고 부·처·청·위원회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해 데이터기반행정 제도가 정착돼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동활용을 위한 메타데이터 관리와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을 적극 이행한 점이 전체점수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역자치단체는 평균 79.9점으로 우수 등급에 근접한 수준에 도달했다. 데이터분석 및 역량문화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데이터 분석 분야의 점수가 대폭 향상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은 평균 60점 미만인 미흡 등급을 기록해 전반적인 수준향상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2-14 18:01:46【파이낸셜뉴스 안양=노진균 기자】 경기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행안부의 첫 실태점검인 2021년 대상부터 2022년, 2023년까지 3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 주요 평가지표인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 최적 설치지점 분석, 주요 상권의 소비 특성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활용 옥외광고(디지털 사이니지), 기습폭우에 따른 하천수위 분석 등을 추진해 실태점검에서 호평 받았다. 또, 빅데이터 인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공무원 교육 실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의 수요조사를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발굴 등으로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시는 2022년부터 안양시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로 보는 안양'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청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화형 정보 제공 서비스 '청년 챗GPT'를 개시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한편, 시민·기업 등에 유용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2-14 14: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