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24일 강남구와 협업해 새해맞이 '라춘복배달(사진)' 행사를 도산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강남구와 함께 도산공원 전체를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 공간으로 꾸미고,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방문객들의 새해 희망과 소망을 적을 수 있는 소원지도 제공한다. 작성한 소원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원 전시존'도 별도로 마련된다. 강남구에서 이번 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옥외 광고 캠페인도 진행된다. 라이언과 춘식이가 복 배달원으로 변신해 초대형 복주머니를 배달하는 생동감 있는 3D 영상이 강남역, 코엑스, 신사역 등 주요 미디어 스크린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이날부터 시작한 행사는 내년 2월 2일까지 6주간 이어진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카카오의 다양한 캐릭터를 오프라인에서 규모감 있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주원규 기자
2024-12-24 18:16:48[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24일 강남구와 협업해 새해맞이 '라춘복배달' 행사를 도산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강남구와 함께 도산공원 전체를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 공간으로 꾸미고,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방문객들의 새해 희망과 소망을 적을 수 있는 소원지도 제공한다. 작성한 소원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원 전시존'도 별도로 마련된다. 강남구에서 이번 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옥외 광고 캠페인도 진행된다. 라이언과 춘식이가 복 배달원으로 변신해 초대형 복주머니를 배달하는 생동감 있는 3D 영상이 강남역, 코엑스, 신사역 등 주요 미디어 스크린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이날부터 시작한 행사는 내년 2월 2일까지 6주간 이어진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카카오의 다양한 캐릭터를 오프라인에서 규모감 있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2-24 09:43:07[파이낸셜뉴스] 코오롱FnC의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사거리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지포어 서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도산공원 사거리는 하이엔드 브랜드 매장을 비롯, 청담 명품거리 와도 인접한 지역이다. 지포어는 지난해 2월 국내 공식 론칭 이후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주요 상권 내 16개 매장(백화점 기준)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 가치인 '파괴적인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옐로우가 매장 전반에 걸쳐 사용됐다. 또 크라운 몰딩과 아크릴벽 소재의 믹스 앤 매치를 통해 클래식함에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적용했다. 회사 측은 "골프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모던함을 추구하는 지포어의 정체성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지포어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럭셔리 마케팅'을 위한 새로운 거점으로 확보한다. VIP 멤버십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2층에 구성하고, VIP를 위한 프라이빗 바와 테라스, 라운지 공간, 피팅룸 공간을 마련했다. VIP 전담 직원을 통한 퍼스널 서비스와 간단한 주류 및 다과 서비스를 항시 제공하며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시즌 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연말 시즌을 겨냥한 한정 컬렉션도 차례로 론칭할 계획이다. 골프사업부 사업부장 문희숙 상무는 "지포어는 론칭 직후부터 기존 골프웨어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담한 컬러와 디자인의 상품력으로 프리미엄 골프 시장에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다"며 "단기간 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데에는 오랜 기간 골프 사업을 전개해온 코오롱FnC의 노하우와 기술력, 골프 특화 인프라가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포어는 2011년 패션 디자이너 마시모 지아눌리가 LA를 기반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코오롱FnC가 지난해 골프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를 통해 국내 정식 유통을 시작했고, 올해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유통채널을 확장해오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1-23 09:08:14▲ 사진=방송 캡처 '무한도전' 유재석이 역사에 대해 무관심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캘리포니아 LA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아들 안필영 씨를 만났다. 안필영 씨는 "필립 형에게 아버지에게 항상 말씀하셨다. '나는 나라를 지켜야 한다. 그러니 우리 가족을 지키는 것은 네 몫이다'라고 하셨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미국 촬영이 끝난 후, 서울에 위치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기념관을 찾았다. 유재석은 도산 안창호 공원에 도착해 "100m 걸으면 바로 보이는 곳인데 발견하지 못했다"며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유재석은 또 "녹화도 많이 하지 않았냐. 집 근처에 도산공원이 있다. 하하 씨 결혼할 때도 거기서 녹화를 했다"라며 안까운듯이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셨는지 몰랐다"라며 반성했고, 정준하는 "누가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반성했다. /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
2016-08-21 09:18:02CJ제일제당은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도산공원 일대에서 '2016 올리브 오일 위크(Olive oil Week)'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경리단길에서 진행한 ‘2015 올리브 오일 위크’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2016 올리브 오일 위크'는 올리브유 성수기를 맞아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의 인지도 확대와 올리브유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도산공원 일대 레스토랑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를 활용한 스페셜 메뉴를 30%~5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를 선물로 증정한다. 행사에는 수공예 도자 브랜드 ‘이도’에서 운영해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킨 ‘이도다이닝’과 북유럽 스타일 요리를 주 메뉴로 하고 있는 ‘쓰리에따주’, 레스토랑과 캐주얼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티오’ 등 프리미엄 레스토랑 8곳이 참여한다. 이 레스토랑들은 맛과 분위기가 좋아 SNS 상에서 20~30대 여성 층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곳들이다. CJ제일제당은 '올리브 오일 위크' 외에도 박준우 셰프와 협업을 통해 올리브 오일 사용법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준우 셰프가 올리브 오일을 활용해 만든 레시피 영상을 특별 제작해 주요 대형마트 식용유 매대에서 소개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올리브 오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홈파티 레시피를 소개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백설유 담당 신수진 마케팅 부장은 “서구식 식문화의 확산에 따라 올리브 오일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등 올리브유인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2016 올리브 오일 위크’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설명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인 '올리브 오일 위크'를 통해 소비자가 건강하고 다양한 올리브유 레시피를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는 세계 최대 올리브 산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직수입한 ‘오히블랑카’ 열매로만 만든 100% 엑스트라 버진 오일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6-06-20 08:58:22'골프용품과 수입차를 한 방에 해결하려면 강남 도산공원으로 가라.' 도산공원 사거리 일대가 '골프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성수대교 남단에 위치한 LF 본사와 라움을 시작으로 도산공원 사거리까지 각종 골프웨어 브랜드가 지난해부터 몰려들고 있다. 이곳은 수입차매장이 즐비한 곳이다. 매출보다는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수입차거리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먼싱웨어는 오는 29일 3층 규모의 골프웨어 매장을 오픈한다. 이로써 도산공원 사거리 일대는 먼싱웨어를 비롯한 르꼬끄 골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 골프), 나이키 골프, 푸마 골프, 타이틀리스트 등 골프 브랜드 6개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이들 브랜드가 입주한 건물은 명품 가방 브랜드 리모아가 있던 자리다. 먼싱웨어 관계자는 "먼싱웨어는 백화점 위주의 판매를 하며 가두점이 거의 없는 브랜드"라면서 "이번에 직영점을 도산공원 사거리에 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체 3층 규모로 선보일 먼싱웨어 직영점은 1층과 2층에서 주력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3층은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브랜드 히스토리를 비롯해 스타일링 클래스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말 데상트코리아는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르꼬끄 골프' 매장을 복합구성한 지상 2층 363㎡(110평) 규모의 매장을 개설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디다스 골프인 테일러메이드는 예전부터 해당 지역에 있었는데 지난해부터 도산공원 사거리 일대에 푸마 골프, 타이틀리스트, 나이키 골프가 들어서기 시작했다"면서 "이어 르꼬끄 골프와 먼싱웨어가 추가로 들어서면서 이 일대가 골프거리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도산공원 사거리 일대는 패션기업 본사도 함께 들어서는 추세다. 성주디앤디는 지난해 도산대로 인근 싸이칸 빌딩에 본관과 별관 2개 동으로 이뤄진 두 번째 사옥을 냈다. 한섬이 최근 론칭한 핸드백 브랜드 '덱케'도 지난 3월 국내 1호 매장인 도산공원 사거리에 264㎡(약 80평) 규모로 도산 플래그십스토어를 연 바 있다. 골프업계 관계자는 "도산공원 사거리는 기아, 코오롱, 한성모터스, 캐딜락, 폭스바겐 등 유명 자동차 업체들이 들어선 데다 골프 업체까지 몰리면서 프리미엄급 거리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이후에도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관련 업체들이 꾸준히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4-05-20 17:48:27[파이낸셜뉴스] 지난해 홈뷰티사업담당의 첫 임원으로 아모레퍼시픽 출신 남혜성 상무를 영입한 LG전자가 뷰티 고객들과 직접 만나 차별화된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정관에 화장품 판매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등 뷰티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프라이빗 뷰티 케어 솔루션 'LG프라엘'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서울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쎄라하우스 DOSAN'으로 명명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당신에게 맞춘 아름다움을 찾는 공간' 이라는 콘셉트로 꾸려질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 확대, 구매 고려와 실제 구매, 사용 경험 확산 등 구매여정 전반에 걸친 고객경험 확대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에서 소개되는 'LG프라엘 더마쎄라(모델명: BLQ1)'는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라인을 케어하는 뷰티기기 제품이다. 집에서도 편리하게 턱밑, 이마, 눈 주변, 볼 부위 등 처지기 쉬운 얼굴 부위의 탄력을 관리할 수 있다. 헤드 부위를 피부에 밀착시킨 뒤 버튼을 터치하면 피부 3㎜ 아래 부위에 초음파가 정확하고 균일하게 조사돼 콜라겐을 생성한다. 고객들은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LG프라엘 브랜드 소개영상을 시청하고 LG프라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프라이빗 케어존 사전 예약 시에는 맞춤 피부 진단과 메이크업 수정 서비스를 받는다. 또 LG프라엘 제품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방문 고객만을 위한 할인 혜택 및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남혜성 LG전자 HE사업본부 홈뷰티사업담당 상무는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LG프라엘 브랜드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5-11 10:37:45서울 강남구 청담동이 오랜 시간 축적해온 프리미엄 입지에 새로운 미래 가치를 더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신세계 프라퍼티는 청담동 옛 프리마 호텔 부지에 관광호텔·오피스텔·문화시설 등 49층 높이의 복합 건물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부지 개발 시행사인 미래인과 공동사업으로 진행되며, 업계에선 향후 한류 관광 거점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은 세계 주요 도시들에 비해 고급 브랜드 호텔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도시 경쟁력에 비해 숙박 인프라의 국제적 위상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는 평가다. 이번 프리마호텔 부지 개발을 통해 들어설 고급 관광호텔은 이러한 숙박 인프라 격차를 해소함과 동시에, 청담동의 고급 주거·상업 시장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청담동은 서울을 대표하는 부촌으로서 확고한 수요 기반을 갖추고 있다. 명품 거리와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공존하는 지역인만큼, 이번 프리마호텔 부지 개발과 광역 교통망 호재가 맞물리며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로 인해 청담동 일대의 부동산 시세와 수요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8월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하이엔드 오피스텔 ‘디 아포제 청담 502·522’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주목받는다. 강남 최대 상권으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집중된 청담 명품거리가 가깝다. 압구정 로데오거리와 신사동 가로수길도 인접해 있으며 주요 쇼핑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담근린공원과 도산근린공원이 가까워 도심 내의 녹지 환경을 갖췄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가 접한 도산대로는 선릉로, 논현로, 영동대로, 삼성로, 강남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직결돼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와 한남대교, 동호대교, 성수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 등 주요 도로망과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디 아포제 청담 502·522는 자산가들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하이엔드 하이드아웃 하우스(High-end Hideout House)’를 콘셉트로 조성됐다. ‘하이드아웃(hideout)’은 은신처 또는 아지트를 의미하며, 이에 걸맞게 설계와 커뮤니티, 컨시어지, 어메니티 등 곳곳에 프라이빗 요소를 대거 반영해 차별화된 고급 주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 이동 동선도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입주자는 고급 호텔 수준의 어메니티와 리빙케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일루미네이티드 피트니스와 GX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 라운지와 플레이 라운지, 오픈 라운지, 실내 정원 등이 조성됐으며, 펫 그루밍 룸, 컨퍼런스룸, 바 카운터, 와인 스토리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2025-08-19 10:27:03[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1-49번지(합정7재정비촉진구역) 한강라인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 '라비움 한강'이 오는 9월 공급된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라비움 한강'은 사방으로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한강 조망은 물론 도심 스카이라인까지 한눈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 7층~지상 38층으로 전용면적 40~57㎡ 소형주택 198가구, 전용면적 66~210㎡(펜트 포함) 오피스텔 65실, 총 263가구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일부(114~210㎡)는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희소가치를 갖춘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 설계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 주거와 생활 편의성까지 갖춘 '원스톱 라이프'도 기대된다. 최고 38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파노라마 뷰(일부 세대)를 자랑한다. 남동향 세대에서는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밤섬, 여의도를, 남서향 세대에서는 양화대교와 당산철교, 여의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향에서는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선유도를, 동향에서는 신촌, 남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바로 앞 도보 1분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양화로 등 서울 핵심 교통망도 인접해 있으며, CBD(광화문), YBD(여의도), 상암 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합정역과 연결되어 있는 마포한강푸르지오와 메세나폴리스 內 교보문고와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위치하며 망리단길, 합마르뜨(합정과 몽마르뜨의 합성어), 홍대 상권 등 대형상권도 인접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망원한강공원이 위치해 있고, 선유도공원도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성산초등학교와 성산중학교를 도보 10분 내로 통학 가능하다.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포구에는 △상암 DMC 롯데복합쇼핑몰·랜드마크용지 개발사업 △국내 최대 규모 대관람차 서울 트윈아이 △마포유수지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 조성사업 △마포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19번지에 위치하며 9월 오픈 예정이다. 시행사는 디오로디엔씨이며 HL D&I한라가 시공사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8-04 10:38:53【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경기도 오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매도시와의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국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시민들은 강원 속초, 충북 영동, 전북 남원·장수, 경북 안동, 전남 진도·순천, 경남 남해 등 8개 도시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은 전북 장수군의 방화동자연휴양림으로, 하계휴가철인 7월과 8월에는 오산시민 전용 객실 10실이 운영된다. 객실 당 성수기와 주말 요금의 2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어 강원 속초해수욕장에서는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로 파라솔과 튜브 등 물놀이 용품을 무료 대여해주고, 공영주차장 주차권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충북 영동군 노근리 평화공원은 숙박시설과 대관 공간을 30% 할인하고, 전북 남원시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을 전액 무료로 개방하고, 항공우주천문대, 어린이과학체험관, 화인당(한복대여)은 절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경북 안동시에서는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입장료가 소액이지만 감면된다. 전남 진도군은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진도타워, 신비의 바닷길체험관까지 주요 명소를 모두 무료로 개방한다. 순천시도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 낙안읍성 민속마을의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남해군에서는 2025년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독일마을과 파독전시관, 유배문학관, 탈공연박물관 등 문화 전시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바다와 어우러진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천수만관광휴양지에서는 오산시와의 협약에 따라 '서해돌꽃펜션' 숙박료를 최대 30% 할인해준다. 모든 혜택은 현장에서 신분증으로 오산시민임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자치행정과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시장은 "자매도시와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여러분들게 의미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교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7-10 1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