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최초의 아픈 아이 돌봄센터 '토닥토닥'이 18일 문을 열었다. 울산 동구에 따르면 이 센터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보호자의 병원 동행이 어렵거나 진료 후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자체가 직접 병원 동행과 병상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동구는 지난해 7월 영유아 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육아 토크 콘서트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센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 센터는 침대 등 돌봄 공간, 학습 및 놀이공간, 사무실 등을 갖췄다. 시설장과 간호사, 돌봄 교사 1명씩 총 3명의 전담 인력이 상주한다. 이용 연령은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지만,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는 부담해야 한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돌봄의 사회적 역할이 증대되고 돌봄 환경 또한 변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1-18 23:11:05【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돌봄 공백이 발생한 중증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인 '용인시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시설 '해든솔' 일부 거주공간을 활용해 온종일돌봄센터를 조성했으며, 수용 인원은 4명(남2·여2)이다.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는 재가 중증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급한 일로 장애인을 돌보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때 돌봄과 숙식,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24시간 운영된다. 시는 센터 운영을 위해 올해 5월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했고,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해든솔'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곳에서는 물리치료 등 재활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여가 및 체육활동도 할 수 있다. 센터 입소 유형은 긴급과 일반으로 나뉘며, 긴급 입소는 보호자의 입원이나 경조사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입소 비용은 1일 2만원으로 최대 30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생계·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엔 입소 비용이 50% 감면된다. 센터 이용과 관련해선 용인시 콜센터나 해든솔에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인 '다움학교'에서 열린 교장·학부모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급한 사정이 발생했을 때 장애를 가진 아이를 긴급하게 맡길 수 있는 돌봄시설이 경기도 북쪽 한곳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인에 온종일 긴급돌봄 시설을 설립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시가 예산을 마련해 해든솔에 설립한 '온종일돌봄센터'가 장애인 복지와 장애인 보호자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02 09:43:3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동구가 오는 10월 일산동에 지역 첫 '아픈 아이 돌봄 센터' 개소를 추진한다. 5세~초등학생 아동 가운데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병원 동행 및 병상 돌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와 관련해 26일 서울 노원구 아동·청소년 시설을 방문했다. 노원구는 지난 2020년 10월 전국 최초로 아픈 아이 돌봄 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틈새 돌봄을 추진해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지난 2022년에는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구청장은 27일까지 노원구의 아픈 아이 돌봄 센터 및 아동 식당, 아동·청소년 공원으로 리모델링 중인 노해공원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노원구 견학을 통해 울산 동구가 나아갈 아동 돌봄 정책 및 청소년 시설 설치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26 16:47:1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365일 24시간 최대 4시간 아동 긴급 돌봄이 가능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 센터는 0~12세 시간당 최대 5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일 4시간, 월 최대 48시간이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울산시의 ‘울산형 책임 돌봄 정책’의 일환이다. 폐원한 어린이집을 매입해 공간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디자인하는 등 개보수 과정을 거쳐 시설을 마련했다.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17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한다. 센터는 개소식과 함께 이날 울산병원과 이용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센터 이용은 현장 방문 및 전화, 문자로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아이의 알레르기 등 안전의 문제로 급·간식은 보호자가 준비해야 한다. 센터는 향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채널, 누리집 등으로 예약방법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22 14:33:43【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내 아이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장난감도서관, 실내 놀이공간이 조성됐다.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2개 공동주택 단지에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다함께돌봄센터' 2곳과 장난감도서관, 실내 놀이공간을 갖춘 '모두모여 놀이섬 갈현점'을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라온숲 다함께돌봄센터'(과천리오포레데시앙 단지 내)와 '큰별 다함께돌봄센터'(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로,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숙제 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는 기존 45명 정원으로 운영하던 '큰꿈 다함께돌봄센터'(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에 아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함께돌봄센터 2곳을 추가로 개소했다. 시는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총 6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운영시간 연장 지원, 차량 운행 지원 등으로 지원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모두모여 놀이섬'은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고, 실내놀이시설에서는 해당 연령의 아이와 부모 등이 무료로 최대 2시간까지 놀이를 할 수 있다. 이밖에 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으로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임신부 산전 검사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출산·입양 장려금 지원 등의 출산 지원 정책도 꼼꼼하게 추진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과천시가 수도권 62개 시군구 중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며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과 원도심 재건축 등으로 젊은 인구가 지역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대한 촘촘한 지원 정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31 14:53:3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급한 일이 있을 때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오는 10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29일부터 1차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과 울산시에 따르면 1차 시범 운영은 이날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시간당 최대 10명의 초등학생에게 연중무휴 24시간 돌봄을 제공한다. 2차 시범운영은 1차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 실태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한 뒤 오는 8월 18~31일 유아 포함 30명으로 확대한다. 3차(9월 1~30일)에는 영아까지 포함해 정원인 50명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 같은 시범운영은 최근 열린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운영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3단계 시범운영을 거쳐 긴급 돌봄이 필요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 4월 9일 발표한 ‘울산형 책임 돌봄 정책’의 일환이다. 폐원한 어린이집을 매입해 공간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디자인하는 등 개보수 과정을 거쳐 시설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17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한다. 이용 대상은 0~12세 아동이며 일 4시간, 월 최대 48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으로, 정부의 시간제 보육단가를 기준으로 주야간 구분 없이 적용했다. 위치는 KBS울산방송국 건너편 울산 남구선거관리위원회 뒤쪽에 있는 어린이집 건물로, 도로명 주소는 울산 남구 돋질로 183번길 26이다. 현장 방문 및 전화와 문자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연락처는 울산시 콜센터(052-120)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향후 카카오톡 채널, 누리집 신청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예약 방법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7-29 10:39:48【파이낸셜뉴스 남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상상누리터'의 운영 상황 공유 및 초등돌봄 협력체계 논의를 위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하거나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의 상황별 돌봄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 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 사업이다. 이날 벤치마킹은 서은경 교육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 운영사항 공유 △협력관계 구축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초등돌봄이라는 사회적 과업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한편, 지난 3월 11일 상상누리터 3개 센터 △별내물댄동산센터 △진접소망센터 △진접장승센터 운영이 시작된 이후로 주변 초등돌봄시설의 이용 아동 대기 인원이 대폭 감소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상상누리터 오남푸른숲센터 개소와 함께 다양한 지역공동체와의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26 13:27:20[파이낸셜뉴스]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사하구와 다대종합사회복지관, 두송종합사회복지관,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의 복지관과 '사하, 행복 온(on)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하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 질환이나 장애, 거동불편 등으로 일상적인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는 촘촘한 통함돌봄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사하, 행복 온(on)돌봄 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 중인 정리정돈케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리정돈케어 서비스는 고령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위생적이고 안전하지 않은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질병 감염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서비스다.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는 거동이 힘든 지역주민에게 발생하는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이 병원 접수·진료·처방약 수령 및 귀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자격을 보유한 매니저가 동행하는 서비스다. 이해중 센터장은 “사하구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4-30 13:47:5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인 '지자체협력 책임돌봄 확대'를 위해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를 순차적으로 확대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시흥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용인, 양주 등 늘봄학교 초과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돌봄센터 구축사업을 확대해 학교의 부담은 경감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희망하는 학교 안 공간에서 지자체가 운영 관리하는 협력돌봄 형태로 늘봄을 제공한다. 현재 19교 42실에서 협력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합의해 용인, 광명, 김포, 양주 등 늘봄 초과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9월과 내년 3월에 4교 11실이 추가 개소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시흥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는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시흥시가 운영·관리한다. 검바위초 학생뿐 아니라 은빛초, 웃터골초, 군서미래학교 등 인근 학교 학생 49명을 수용해 저녁 8시까지 돌봄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전에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신설학교,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운영·관리하는 돌봄교실을 설치해 돌봄시간 확대와 긴급돌봄 운영으로 촘촘한 늘봄을 제공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서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자체와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을 통해 이웃이 있고, 친구가 있는 지역공동체, 마을 네트워크 안에서의 늘봄을 목표로 지자체와 협력해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2 10:35:1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가족돌봄, 고립은둔 등 신취약청년을 전담 지원·관리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신취약청년(가족돌봄, 고립은둔) 전담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전담 기관인청년미래센터(가칭)를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원스톱 상담, 정부 지원 연계 서비스,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우선 위탁자로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담 인력 채용, 센터 리모델링 등 서비스 개시를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족돌봄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하고 가족돌봄청년이 돌보는 가족에게는 일상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한다. 또 가족돌봄청년들의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돌봄대상자 간병 교육 등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립·은둔청년에게는 온라인상 자가진단 및 도움 요청 창구를 마련해 조기 발굴하고 마음건강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 청년들만의 안식처를 제공해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돌봄청년들과 고립은둔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19 09: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