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지난 2011년 론칭한 부산사무소가 이웃, 환자들에 대한 '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MSD부산사무소 임직원들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러브인액션 데이에 부산 수정동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외로운 어르신들을 방문해 건강체크, 운동, 산책 등의 활동과 노후주택 환경개선, 대청소 같은 시즌별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3-06-25 03:52:27한국MSD는 지난 2011년 론칭한 부산사무소가 이웃, 환자들에 대한 '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MSD부산사무소 임직원들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러브인액션 데이에 부산 수정동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외로운 어르신들을 방문해 건강체크, 운동, 산책 등의 활동과 노후주택 환경개선, 대청소 같은 시즌별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3-06-24 18:16:55한국MSD는 지난 2011년 런칭한 부산사무소가 이웃, 환자들에 대한 '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MSD 부산사무소 직원들이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러브인액션 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MSD는 지난 2011년 런칭한 부산사무소가 이웃, 환자들에 대한 '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MSD부산사무소 임직원들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러브인액션 데이에 부산시 동구에 소재한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외로운 어르신들을 방문해 건강체크, 운동, 산책 등의 활동과 노후주택 환경개선, 대청소 같은 시즌 별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한국MSD에서는 각 가정에서 상비할 수 있는 구급함 30셋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의 정해선 팀장은 "지난 5월 노후주택 환경 개선 활동을 하면서 한여름 날씨에도 내 집처럼 너무도 열정적으로 땀을 흘리는 MSD 직원 분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환자 분들을 위해 좋은 활동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러브인액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MSD 대외협력부 최응섭 상무는 "부산의 경우 프로그램 리더인 커미티와 각 팀 별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챔피언 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한국MSD가 지역사회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사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MSD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액션'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라는 머크의 사회공헌 정신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6년째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업책임활동이다. 현재 서울에서는 마포푸드마켓, 명진들꽃사랑마을, 한국점자도서관, 서부시립노인요양센터 등의 수혜처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3-06-24 13:50:54▲ 영진전문대학 사히복지과 학생들과 동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하하호호 어르신 체육대회에 참석, 함께 큰 공 굴리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영진전문대학과 동구노인복지관은 최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60세 이상의 어르신과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진 신명나는 체육대회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과 청소년세대인 1.3세간 이해와 경로효친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열린 하하호호 어르신 체육대회로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동구노인복지관(관장 이인혜)과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마련했다. 우선 영진전문대생 100여명은 준비한 카네이션 꽃을 어르신 가슴에 달아 드리고, 무병장수하라는 인사를 올렸다. 이어 몸 풀기, 단체 응원전으로 대회의 열기가 달아올랐고 오전 경기는 큰 공 굴리기, 공주머니 넣기, 럭비공 몰이에 학생과 어른신이 모두 참여했다.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뒤 오후에는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줄넘기, 2인3각 경기 그리고 단체전인 줄다리기와 400m계주를 끝으로 경기를 마쳤고, 마무리로 다함께 어깨동무하며 기차놀이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운옹(70, 동구 방촌동)은 "대단히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젊은이들이 친절하고 함께 놀아줘서 고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승민씨(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26)는 "지난해에는 자원봉사로 행사 지원만 했는데 올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운동경기를 하면서 어르신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으로 좋은 경험도 됐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10-05-10 08:54:5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했다. 오는 12월 21일 첫차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급격하게 변화된 도시 및 교통 여건에 맞춰 이뤄진 이번 개편에서 기존 183개 노선 중 83개 노선은 존치, 나머지 100개 노선은 통합하거나 변경했다. 불편 민원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배차간격 단축이나 버스 '몰림 운행' 해소, 정시성 확보를 위한 기종점 및 경로 변경 등이 주요 내용이다. 여기에 추가해 울산시는 통합된 노선을 보완하기 위한 방편으로 22개 노선을 신설했다. 신설 노선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순환11(12)번, 순환21(22)번, 순환31(32)번] 등 3개 의 ‘순환노선’이다. 태화강의 교량 6개를 경유하면서, 중구와 남구 도심 간 연계와 버스 간 편리한 환승이 가능한 노선이다. 외곽에서 도심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직행 좌석 노선도 확대했다. 동구 출발 3개 노선, 북구 출발 3개 노선, 울주군 출발 1개 등 총 7개 노선을 신설했다. 신속성 확보를 위해 동일 구간 운행 시내버스 대비 정류소 수를 30~50% 정도로 감축하고, 승차감 제고를 위해 고급형 좌석 차량이 투입된다. 인접 지역 간의 문화, 체육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5인승 지선버스 형태의 생활·관광 밀착형 노선도 7개 신설했다. 범서읍 천상과 구영리 구간(울주 09번), 동해남부선 서생역~정크아트박물관~간절곶 해안길~간절곶 구간(울주 10번) 등이 대표적이다. 출근 시간대 버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주거지 또는 공단지역과 인근 주요 환승 지점을 연계하는 '다람쥐 노선' 2개(818번, 남구 49번)도 신설했다. 시민 의견을 반영한 노선도 마련됐다. 중구지역의 경우 센트리지에서 동구 방향의 노선(118번)이 보완됐다. 동구에서는 아산로 운행 노선을 2개→4개 확대했다. 북구는 주요 거점인 달천, 매곡, 모화에서 도심을 거쳐 울산대학교 방면을 운행하는 노선 3개를 복원했다. 울주군은 천상 지역을 직행·경유하는 4개 노선을 보완했다. 또 서생면 진하 지역주민들의 도심 접근 편의를 위해 기존 3개 노선의 회차지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진하공영주차장으로 변경했다. 시내버스 노선번호 체계도 전면 정비하면서 지선버스의 경우 일련번호 1~49, 마을버스의 일련번호 50~79, 마실버스의 일련번호는 80~90번을 사용키로 했다. 울산시는 이번 노선 개편으로 배차간격이 10%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 '몰림 운행' 완화와 외곽지역과 도심지 간 신속한 연계 등도 기대했다. 자세한 노선 변경 및 경로 검색 사항 등은 25일부터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12월 21일 노선 개편 시행과 동시에 모니터링 용역을 3~4개월 정도 실시한다. 승하차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이동 패턴과 이용 불편 및 건의 사항들을 종합 검토 후 필요한 경우 부분 보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0-24 11:29:4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플라스틱으로 인한 심각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지역에서 다회용기 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10일 개최되는 2024 공업축제 때부터 다회용기 순환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다회용기 순환 서비스는 일회용 폐기물 절감을 위해 다회용기 대여부터 회수, 세척, 재공급까지 다회용기 생애 주기 전반을 다룬다. 울산공업축제에는 60가지 메뉴로 구성된 '먹거리 쉼터'와 치맥을 즐기는 '술고래 마당'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 이곳에는 일회용기 대신 스테인리스 접시와 수저 등 다회용기 6000 세트가 매일 제공된다. 울산시는 시범사업 기간 중 500명 이상 규모의 시 주최 행사나 축제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하고, 지역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내 장례식장과도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는 등 녹색환경도시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이에 앞서 이달부터 시청사를 비롯해 24곳의 소속 공공기관과 10개 산하기관에 일회용 컵도 반입을 금지했다. 대신 울산형 순환 컵 서비스인 ‘울산컵’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순환 컵 서비스는 시청사 입점 카페와 주변 상가로 참여 대상을 넓혀가고 있다. 기초단체에서도 다회용기 순환시스템 도입을 시작했다. 울산 동구는 지난 4일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다회용기 수거·세척·배송 또는 대여하는 '에코워싱 울산' 개소식을 가졌다. '에코워싱 울산’은 울산 방어동에 전용 면적 209.5㎡에 세척 시설 2개 라인, 자외선 살균 소독실, 포장실 등을 갖추고 하루 최대 1만 개의 다회용기를 세척할 수 있다. 세척 후 얼룩이 남지 않고 세균 번식을 예방하는 초 순수 물을 사용하고 HACCP 인증에 사용되는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고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현재 노인복지관 등 3곳에 식판, 다회용 컵 세척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축제, 공공기관, 어린이집, 장례식장, 카페 등 수요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야 하는 것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지켜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지역에 잘 맞는 친환경 순환 서비스를 구축해 번거롭지 않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0-07 12:49:25[파이낸셜뉴스] KT에스테이트가 한가위를 맞아 부산과 광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KT에스테이트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난 9일과 11일 광주와 부산에서 각각 추석맞이 과일 선물세트 나눔과 ‘사랑해 빨간밥차’ 한가위 특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부산에서는 KT에스테이트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사랑해 빨간밥차’를 통한 급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사랑해 빨간밥차’는 KT그룹의 대표적인 급식 나눔 활동으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급식 지원 활동이다.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점심 식사와 추석 송편이 제공됐으며 KT에스테이트 임직원은 배식, 서빙, 조리 지원, 설거지 등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KT에스테이트 김용삼 영남고객단 단장은 “따뜻한 밥 한 끼만큼 마음도 따뜻해 지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것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광주에서도 KT에스테이트 임직원과 KT희망나눔재단은 광주 동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과일선물세트와 마스크 나눔 활동을 벌였다.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제수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과일 세트와 안전한 명절을지내기 위한 마스크를 KT에스테이트 임직원이 직접 찾아가 따뜻한 한가위 인사말과 함께 전달했다. KT에스테이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KT에스테이트 최남철 대표이사는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집 고치기’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12 09:12:38현대글로비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지역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봉사단이 울산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 대접할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2024-09-09 09:06:32[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4일 산단공에 따르면 산단공 노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대구 동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했다. 이날 지원 식료품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대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총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이웃들의 일상에 미소가 가득하길 기원하며 산단공 노사가 한마음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두터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단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본사를 비롯한 13개 지역본부에서 관할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석 산단공 노조위원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단공 노조는 지역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4 14:13:48[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 SE본부 전철처 봉사단은 지역 11가구의 홀몸 노인 주택를 찾아 오래된 전등과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협력해 대전 동구에 홀로 사는 노인 집을 찾아 어두워진 전구를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고 무더운 날씨에 안심하고 창문을 열 수 있도록 낡은 방충망도 새 것으로 교체했다. 또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안전하게 거동할 수 있도록 자주 이동하는 곳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김종호 국가철도공단 SE본부장 직무대리는 "지역 어르신들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힘을 합쳐 노인들을 위한 요리와 배식,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8-27 14: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