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드림플러스 63 스타트업 브리지(DREAMPLUS 63 Startup Bridge)'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모집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드림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제출 후 서류 심사 및 인터뷰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6층에 위치한 개별 사무공간을 포함한 다양한 공용공간(회의실, 이벤트홀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또 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법률, 회계, 재무, 프레젠테이션 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스타트업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향상 및 멘탈 관리를 위한 트레이닝을 통해 창업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드림플러스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확대 지원은 물론 협업 관계도 적극 구축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15 10:24:39[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와 지난 14일 시청에서 부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냉·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알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시 소속 16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지원받고 있는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이다. 이날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는 지원금 378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시 드림스타트 아동 총 126가구의 냉·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여름철 취약한 냉방 환경에 놓인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78가구에 한 가구당 냉방비 20만원과 10여만원의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난방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 48가구에는 난방비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가구 신청은 오는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15 09:06:29[파이낸셜뉴스] HLB글로벌의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교육 브랜드 ‘파파덕’은 최근 성남시 드림스타트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파파덕과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2024년 드림스타트 두뇌발달 오감놀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파파덕은 주 1회 드림스타트 참여 가정을 방문, 영유아 아동들에 오감미술놀이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파파덕이 기부한 물품은 1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세트로 영유아 과즙 섭취를 위한 과즙망과 칫솔, 청소솔, 스크래퍼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물품은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파덕 관계자는 “이번 물품 세트는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 꼭 필요한 물건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파덕은 현재 서울, 인천, 경기, 광역시 등을 대상으로 방문 오감놀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 선생님들의 경우 본사에서 직접 교육, 관리하고 있으며 커리큘럼 또한 전문가와 함께 개발해 회원들로부터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5-02 15:10:21[파이낸셜뉴스] 부산 영도구 산하 드림스타트가 소속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가족상담연구소 가델하우스 박순조 소장이 초빙돼 ‘부모의 자녀 양육 효능감’을 주제로 강의를 한 데 이어 건강 프로그램 전문강사인 문소영 강사가 초빙돼 ‘체형 교정 운동법과 테이핑 방법’을 가르쳤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평소 육아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로 전문가에게 직접 답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체조와 마사지 교육 시간도 즐겁고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주제의 부모교육을 열어 드림스타트 소속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3-20 16:23:10[파이낸셜뉴스] 부산 서구가 지역 제과점과 협력해 서구 드림스타트 소속 아동에 간식을 후원하는 ‘사랑을 나눠요’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0년 넘게 이어온 이 사업은 관내 협약 제과점에서 제품을 후원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각 업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아동을 위한 빵과 쿠키, 케이크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 각 대상 아동의 가정으로 전달한다. 현재 서구와 협약을 맺은 제과점은 블랑쉬베이커리(부민동), 시민제과(충무동), 모젤과자점(동대신2동)이다. 구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간식이 잔뜩 담긴 봉투를 전하기 위해 방문했을 때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저희 역시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늘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는 업체 사장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3-18 17:25:07【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38개 서비스 종합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월 기준 드림스타트 대상자는 180가구, 239명이다. 기본 분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 현황조사 등 사례관리와 상담을 진행해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필수 분야는 △건강검진 △예방접종 △아동 권리를 비롯한 6대 교육 △임산부 지원 △부모 교육 등 1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과 보호자 의견을 반영해 5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밑반찬 △언어 및 인지 치료 △학습지 △예체능 교육 △가족 힐링캠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아동 영양제 지원 △보건교육 및 위생 속옷 지원 △과학 교실 △명절 지원 △맞춤형 가족 지원 등이다. 이외에도 익산시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보호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드림스타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아동 단체와 연계 구축에도 힘쓰겠다"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2-16 14:15:25[파이낸셜뉴스] 경기 수원시립미술관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상우 수원시립미술관 정책과장과 김수정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향후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으로 수원시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부 사항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기획 및 추진, 공익 목적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홍보 등이 있다. 또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인프라, 콘텐츠 등의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3-02 16:11:58[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오후 기장군청에서 기장군 드림스타트 아동이 있는 14개 가구에 학습용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대책을 세우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능률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총 1700만원 상당의 학습용 노트북을 지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1-12 14:50:50[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가 '2022년 드림스타트 운영회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신체·건강 분야에 특화된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을 구성·운영한다는 방침이다. 9일 양주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개입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지원서비스는 3가지로 연 2회 가정방문하는 기본서비스, 전인적 발달을 위해 필수적으로 제공하는 필수서비스, 아동의 위기도에 따라 제공하는 맞춤서비스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성과 보고, 2023년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와 자문, 질의응답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됐다. 시는 2023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가정방문, 필수서비스 11종, 맞춤서비스 15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자세히 검토해 내년도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상 아동과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2-12-09 16:26:37[파이낸셜뉴스]한국투자금융그룹 지주사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KIAC)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드림 챌린저 2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6일이다. 드림 챌린저는 설립 3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연 행사다. 서류 및 대면 평가, 인터뷰 등을 거쳐 선발된 기업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 ‘바른 동행’에 참여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직접 투자를 받는다. 업계 최고 수준의 멘토(셰르파)와 △파트너사 매칭 △마케팅·법무 컨설팅 △사무 공간 '플랫폼 365' 무료 임대 등 초기 기업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50억원 이하의 기업가치를 지닌 스타트업이다. 특정 산업 분류나 사업 아이템에 국한하지 않으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가진 ESG 관련 스타트업 또는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기업을 우대한다. 지난 5월 진행한 드림 챌린저 1기 선발기업은 △장애인 ICT 피트니스 솔루션 '캥스터즈' △농업부산물 활용 비건 세정 브랜드 '블레스드프로젝트' △임직원 번아웃 관리 솔루션 '딥사이드' 등 ESG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스타트업들로 구성됐다.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시장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예비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업체당 최대 3억원씩 총 40억원 가량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드림 챌린저 바른동행 1기’가 총 11억원의 금액을 투자 받았던 것에 비하면 투자 규모와 기회가 대폭 확대된 셈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10-24 14: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