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행기 등받이를 갑자기 뒤로 젖히는 건 승객의 당연한 권리일까, 아니면 비매너일까. 미국에서 비행기 앞좌석 승객이 갑자기 등받이를 뒤로 젖혀 노트북이 망가졌다는 한 승객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비행기 예절’에 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 사연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유니랜드가 미국의 팟캐스트 진행자인 팻 캐시디의 예전 델타항공 이용 경험담을 소개하며 알려졌다. 유니랜드에 따르면 캐시디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앞좌석에 앉았던 승객이 좌석을 뒤로 젖히는 바람에 간이 테이블에 올려둔 노트북이 망가졌다고 한다. 캐시디는 “앞 좌석 사람이 등받이를 뒤로 젖힐 때 노트북 파손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작은 경고 표시를 남겨두거나 이를 알릴 방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승무원은 ‘앞좌석 승객은 등받이를 뒤로 젖힐 수 있다’라고 말한 뒤에야 내게 괜찮은지 묻더라. 아주 고마웠다”라며 델타항공의 대응을 비판했다. 이후 델타항공은 캐시디에게 75달러(약 9만원) 수준의 보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캐시디는 “델타항공은 여전히 좌석 등받이에 경고문을 써 놓지 않았다. 슬픈 일이다”라고 적어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캐시디의 경험담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좌석을 뒤로 젖히는 건 무례한 짓’, ‘갑자기 젖히는 것보다 뒷자리 승객이 반응할 수 있게 천천히 젖히는 것이 좋다’ 등의 의견과 ‘있는 기능을 쓰지 말라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일’, ‘좁은 기내에서는 서로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하는 것도 매너’ 등의 의견으로 나뉘어 논쟁이 벌어졌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25 06:51:59[파이낸셜뉴스]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에서 두 명의 승객이 앞좌석에 두 발을 올린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항 리무진 실시간…짐승 같은 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 씨는 "거울에 기사님 머리 위로 발 보이시냐"라며 "저게 사람이냐? 어떻게 살았길래 만석인 리무진에 저렇게 짐승같이 발을 올리고 갈 수 있는 거냐"라고 분노했다. A 씨는 "뒤에 앉은 외국인에게 부끄러웠다"며 "우리나라의 첫 이미지일지도 모르는데, 기사님도 얼마나 기가 막히셨겠냐"라며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A 씨에 따르면 발을 올린 이들은 젊은 남녀 커플이었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승객은 맨발 상태로 옆좌석의 승객은 검은 양말을 신은 상태로 운전석 바로 뒷자리에 앉아 운전기사 등받이 위에 발을 올리고 있었다. A 씨는 "영화관에서도 헤드 쿠션쪽에 다리 올리는 사람들이 종종 목격되는데 남이야 어떻든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사라지길 간절하게 바란다"고 지적했다. A 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끄러운 줄 모르는 커플", "내가 기사면 급브레이크 몇번 밟아줬을 거다", "기사님이 너무 착하다", "창피한 줄도 모르나" 등 반응을 보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7-16 16:35:34[파이낸셜뉴스] 기차 안에서 등받이를 젖힌 남성과 뒷좌석에 앉은 여성이 서로 욕설을 하며 싸워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날 한 SNS에는 기차 안 승객 두 명이 언성을 높이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남성 A씨는 등받이를 힘껏 젖히고 좌석 테이블을 꺼내 휴대전화를 올려두고 보고 있었다. 이에 불편함을 느낀 뒷자리 여성 B씨가 항의하면서 다툼이 시작됐다. B씨는 "이보세요. 지금 다른 의자들 보세요. 이렇게 뒤로 젖혔는가"라고 말을 걸었다. 그러자 A씨는 "무슨 X소리예요 아줌마"라고 대꾸했다. 막말에 화가 난 B씨는 "X소리는 무슨 X소리야. 똑바로 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A씨는 "목소리 낮추세요. XXX이네 진짜 XX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B씨는 "XX 진짜 지XX이네. 네가 먼저 욕했잖아 지금. 너 지금 다른 데 의자 한 번 봐라. 너처럼 이렇게 돼 있는지. (의자) 세워라"라고 소리쳤다. B씨가 계속해서 "내가 불편하다"고 말했지만, A씨는 "난 안 불편하다. 닥치고 그냥 앉으세요. 내 돈 주고 내가 앉는 거다"라고 했다. 계속된 설전에 기차 안은 소란스러워졌고, 결국 역무원이 출동해 B씨의 좌석을 변경해 주겠다고 조치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이 같은 의자 등받이 논쟁에 대해 한 네티즌은 "좌석 자체가 뒤로 젖힐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은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운임을 지불한 만큼 자신의 좌석에서 최대한 편하게 갈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반면, 반대하는 쪽에선 “등받이 조절 권리가 있다면 뒷사람도 좌석내 공간을 최대한 누릴 권리도 있다. 당연하다는 듯 뒤에 앉은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면 안된다" 주장했다” 한편, ‘도로운송차량보안규칙 제22조 좌석’을 보면 앞좌석 등받침 후면과 뒷등받침 전면의 거리는 65㎝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한다. 프리미엄·우등 버스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좌석당 65㎝~71㎝정도의 공간이 주어지게 된다. 이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보니 등받이를 젖히는 것에 대해 앞사람은 '내 권리다', 뒷사람은 '내 공간이다'며 분쟁이 발생한다. 2015년에는 60대 남성이 비행기에서 의자를 뒤로 젖힌 앞자리 승객과 실랑이를 하던 중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는 그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0-15 10:58:03[파이낸셜뉴스] 비행중이던 중국 항공기 내에서 좌석 등받이를 뒤로 젖혔다는 이유로 승객들이 몸싸움을 벌였다. 이로 인해 여객기가 심하게 흔들리는 등 아찔한 상황이 펼쳐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중국 매체 상유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윈난성 리장 공항을 출발해 안후이성 허페이 공항으로 향하는 수도항공 JD5245 항공기에서 승객 간 몸싸움이 벌어졌다. 소셜미디어(SNS) 웨이보 등을 통해 공개된 사건 당시 영상을 보면 앞뒤로 앉아있던 두 명의 승객은 항공기가 상공 1만m를 운행하던 중 좌석을 이탈해 싸우기 시작했다. 당시 항공기에 탑승했던 목격자에 따르면 앞좌석 승객 A씨가 등받이를 뒤로 젖히자 화가 난 뒷좌석 승객 B씨가 앞좌석 등받이에 발을 올리면서 싸움이 시작됐다. B씨가 발을 올린 채 앞좌석을 계속해서 흔들자 A씨는 B씨의 다리를 잡고 주먹으로 쳤다. 그러자 B씨가 분개해 A씨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면서 몸싸움으로 번졌다.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기체가 심하게 위아래로 흔들리는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들의 몸싸움은 기내에 있던 승무원과 안전요원이 출동한 이후 일단락됐다. A씨와 B씨는 이후 남아있던 다른 좌석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들의 싸움 영상이 SNS에서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을 이어갔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5-04 08:38:27[파이낸셜뉴스]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에서 좌석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기능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CNN에 따르면 유지관리 비용 절감, 좌석 경량화, 승객 간 다툼 방지를 위해 기내 좌석 중 뒤로 젖힐 수 있는 버튼을 없애는 항공기가 늘고 있다. 먼저 등받이 기능을 없애면 항공사의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뒤로 젖히는 좌석은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어 수리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또 좌석 무게를 가볍게 할 수 있어 비행 연료 절감효과도 꾀할 수 있다. 현재 항공기 내 좌석 1개당 무게는 7~10kg다. 업계에 따르면 2000년대 후반부터 등받이 기능이 없는 초경량 좌석이 단거리 비행과 저비용항공사(LCC)에 도입됐다. 승객이 다리를 넉넉하게 둘 수 있도록 등받이가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의 좌석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젖히는 각도에 따라 싸움이 날 경우 승무원이 중재자 역할을 해야 하고 다툼이 심할 경우 안전상의 이유로 비행기가 우회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며 "등받이 기능을 없애면 이런 경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CNN은 "장거리 비행 시 탑승하는 여객기는 등받이 기능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1-17 14:44:4720대男 : 아저씨 의자 등받이를 그렇게 눕히시면 뒷사람이 불편하잖아요? 40대男 : 난 나에게 주어진 권리만큼만 의자를 눕힌 거다. 네가 상관할 바 아니다. 늦은 밤 수원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두 남성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버스 좌석 등받이를 두고 20여분가 말다툼이 지속되었다. 신체 위협적인 상황에까지 이르자 결국 두 남성은 경찰에 서로를 신고하고 버스에서 내렸다. 좌석버스를 이용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버스 등받이로 불편을 경험해 본다. 비단 버스뿐만 아니라 기차 비행기 등 좌석 등받이를 젖힐 수 있는 의자가 있는 곳이라면 그렇다 『도로운송차량보안규칙 제22조 좌석』을 보면 앞좌석 등받침 후면과 뒷등받침 전면의 거리는 650미리미터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한다. 프리미엄·우등 버스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좌석당 65cm~71cm정도의 공간이 주어지게 된다. 이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보니 등받이를 젖히는 것에 대해 앞사람은 '내 권리다', 뒷사람은 '내 공간이다'며 분쟁이 발생한다. 2015년에는 60대 남성이 비행기에서 의자를 뒤로 젖힌 앞자리 승객과 실랑이를 하던 중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는 그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 등받이 조절은 의자에 앉은 사람의 선택권이다 온라인커뮤니티를 살펴봐도 이 같은 의자 등받이 논쟁에 대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 좌석 사이의 공간을 두고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의자를 젖혀도 된다는 측에선 운임을 지불한 좌석이고 등받이를 젖히는 것은 의자에 앉은 사람의 선택권이라고 말한다. 또한 의자가 구조적으로 젖힐 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이모씨는 얼마 전 고속버스를 타고 의자를 뒤로 젖혔다 날벼락 맞은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평소처럼 버스 좌석에 앉은 뒤 등받이를 약간 젖혔다 그랬더니 즉각 뒷자리 여성이 발로 의자를 걷어차며 거세게 항의했다. 그녀는 버스에서 내리기 전까지 '아 좁다. 답답하다'며 연신 불만을 토해냈다. 이모씨는 "생각치도 못한 반응에 적잖이 당황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비슷한 경험을 한 적있는 김모씨는 "좌석 자체가 뒤로 젖힐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은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운임을 지불한 만큼 자신의 좌석에서 최대한 편하게 갈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불쾌하다고 해서 앞사람의 좌석 등받이 조절 권리를 뻬았는 것은 역설적으로 타인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 앞사람이 편해지는 만큼 불편함은 뒷사람 몫 반대하는 쪽에선 뒷사람 공간에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는 점을 주장한다. 직장인 임모씨는 "기본적으로 버스에선 좌석간 공간이 너무 협소하다. 이런 상황에서 앞좌석의 등받이가 뒤로 젖혀지면 짜증이 폭발할 수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5~10분정도야 참고 갈수 있겠지만 한 시간 이상 불편을 감수하기는 어렵다"고 토로했다. 또한 "등받이 조절 권리가 있다면 뒷사람도 좌석내 공간을 최대한 누리 권리도 있다. 당연하다는 듯 뒤에 앉은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면 안된다" 주장했다.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권모씨는 "버스 좌석이 거의 90도에 가깝게 서있다보니 몸이 피곤할때면 뒤로 젖히고 싶다. 하지만 내가 편해지는 만큼 뒷사람이 불편해지니 쉽사리 젖히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등받이 공격(?)을 당하면 짜증이 나지만 버스에서 소란 피우기 싫어서 참고 간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 서로 조금씩만 양보한다면.. 양쪽의 입장을 들어보면 결구 버스 좌석 사이의 공간은 각자의 권리가 존재하는 공간이다. 서로에게 불편의 주지 않는 선에서 권리는 행사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지 않을까? 대학생 김모씨는 "좌석을 편하게 가는 것이 자신의 권리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의 기분도 헤아려 조금씩 서로 양보한다면 더 훈훈한 사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yongyong@fnnews.com 용환오 기자
2019-03-21 15:41:14듀오백코리아는 차량용 등받이 '듀오백 오토(DUOBACK AUTO·사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식 온라인몰인 듀오백스토어(www.duoback.co.kr)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듀오백 오토는 스토어 내 예약판매 페이지에서 30대에 한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예약기간 내 듀오백 오토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상품권이 제공된다. 오는 2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듀오백 오토는 자동차 시트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등받이다. 3차원으로 움직이는 두 개의 등받이가 몸에 가해지는 하중을 분산시켜 장시간 착석 시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신체에 가해지는 피로를 줄여준다. 10여 개의 에어라인으로 뛰어난 통기성을 갖췄으며 맞춤식 조절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의 신체 사이즈에 따라 등받이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왜소한 신체를 지닌 여성의 몸에 꼭 맞게 조절할 수 있어 바른 운전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듀오백코리아는 '듀오백 오토(DUOBACK AUTO)' 블로그 2차 체험단을 모집한다.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듀오백 오토 홍보영상을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또는 SNS로 스크랩한 후 비밀 댓글로 스크랩 페이지의 URL과 기본 신상정보를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2014-01-07 08:52:15주원 폭풍수면 (사진=주원 트위터) 주원 폭풍수면 인증샷이 공개됐다. 2일 배우 주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하하하 눈이 안 떠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장 차림의 주원은 긴 회의 테이블을 앞에 둔 채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수면 상태에 빠져 있다. 특히 그런 그의 모습이 현대 직장인의 모습과 비슷해 웃음을 자아낸다. 주원 폭풍수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얼마나 피곤하면 저러고”, “주원 폭풍수면에 빠져버렸네”, “주원 촬영 중에 폭풍 수면하는 건가?”, “주원 폭풍수면 사진 보니 우리 대리 모습이 보인다”, “주원 폭풍 수면 모습도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원은 최근 배우 김아중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온리유’ 촬영에 한창이며, 8월 초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굿 닥터’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7-02 16:42:24이종현 듣받이(사진=방송캡처) 씨엔블루 이종현이 등받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2013 런닝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져 씨엔블루 정용화-이종현, 인피니트 엘, 제국의 아이들 광희, 샤이니 민호, F(x)설리, 엠블랙 이준 등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 팀과 ‘런닝맨’ 팀으로 나눠진 출연자들이 빗자루로 하키 게임을 하던 중 민호가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설리를 눕혀놓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종현은 설리에게 다가와 그녀를 일으키며, 직접 뒤에서 등받이를 해주는 등 폭풍 매너를 선보인 것. 이에 유재석은 두 사람에게 “하이틴 아이스하키 드라마 같다”고 놀리며 질투 섞인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와 광희는 서로 자신이 더 잘생겼다며 외모대결을 펼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1-21 09:59:36개그맨 김병만이 기인을 연상케 하는 수면자세가 담긴 ‘달인’ 인증샷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김병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자리가 편해야 피로가 풀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병만은 버스 안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버스의자 등받이에 몸을 누워 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마치 고된 수련을 하고 있는 수도승 분위기가 느껴지는 패션과 함께 진지하고도 편안해 보이는 김병만의 표정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달인이다”, “수행중이십니까”,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입이 떡 벌어졌네”, “공중 부양하는 줄”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김병만은 이수근과 함께 택배 구걸 버라이어티 ‘상류사회’ MC를 맡았으며 오는 12월3일 저녁 7시30분 JTBC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남현희 결혼, 연하 공효석과 스포츠 커플 탄생 '눈길' ▶ 이민정, 무결점 민낯 공개 “민낯도 여신급!” ▶ 인피니트, 숙소에 태연 사진 포착 ‘태연 팬 인증!’ ▶ 박시연, 웨딩드레스 공개 ‘우아+아름다운 미소’ 눈길 ▶ 이효리 반지 포착, 왼손 넷째 손가락 눈길 '열애중(?)'
2011-11-21 0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