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전문 대행사 미래아이엔씨가 2025년 네이버 프리미어 파트너 대행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네이버 광고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과 성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업계 내에서 미래아이엔씨의 기술력과 운영 역량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으로 평가된다. 네이버 프리미어 파트너는 광고 집행 노하우, 협업 능력, 성과 지표 등 네이버가 제시한 엄격한 기준을 모두 충족한 일부 대행사에게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 자격이다. 선정된 대행사는 네이버로부터 전용 프로그램을 통한 광고 관리 지원, 맞춤형 혜택, 마케팅 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더욱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미래아이엔씨는 그동안 AI 기반 상담 서비스 ‘미래톡’, 챗봇 솔루션 ‘넛지봇’, 무료 광고 디자인 제공, 무효클릭 방지 시스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등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해 왔다. 특히 중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실질적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 이번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으로 미래아이엔씨는 네이버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광고주에게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된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네이버와 함께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디지털 마케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고주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1 10:44:08[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코트라 부산지원본부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디지털 무역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2025 덱스터 연계 디지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덱스터는 글로벌 시장 변화에 발맞춰 전국 어디서나 중소기업이 손쉽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와 코트라가 벡스코에 구축한 디지털 사업 플랫폼이다. 기업과 구매자가 비즈니스를 하는 현장 기반 시설로 촬영 스튜디오, 디지털 무역상담실, 디지털 마케팅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시는 덱스터의 인프라를 활용, 코트라와 협력해 올해 처음 지역특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을 목표로 하는 시장과 품목 분석, 수출 전문위원 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디지털 마케팅, 바이어 상담 및 수출 계약까지 무역의 전 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전 세계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시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한 현지 구매자 및 시장조사를 거쳐 실효성 있는 비즈니스 상담과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년도 수출실적이 3000만불 이하인 부산 소재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8월 29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 또는 코트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6 09:46:13[파이낸셜뉴스] 메타코리아가 마케터들을 위한 축제 ‘메타 페스티벌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비즈니스 리더 및 마케터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최신 마케팅 전략과 트렌드 및 사례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메타 페스티벌’은 2023년부터 전 세계 11개국에서 개최되는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연례 행사다. 메타 내외부 연사의 발표, 패널 토론, 메타의 기술 체험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 참가자들 사이 의미 있는 교류의 장 역할도 한다. 올해는 서은아 메타 인터내셔널 마케팅 동북아시아 및 호주, 뉴질랜드 지역 총괄의 개회사로 시작해 키쇼어 파사사라시 메타 APAC 지역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이 AI가 혁신을 주도하는 시대에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메타 최영 버티컬 총괄과 일레븐코퍼레이션 백창준 대표가 차례로 연단에 올라 다각화되는 마케팅 채널 환경 속에서 ‘협력 광고’ 솔루션의 효과 및 활용 트렌드를 심도 있게 조명했다. 메타의 협력광고는 브랜드가 자사몰을 넘어 외부 판매채널에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의 디지털 광고 솔루션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협력광고가 실제 광고주 사례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전략적 노하우와 실무적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선 메타 클라이언트 파트너는 메타의 AI 기술이 어떻게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간 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보다 정밀한 타깃층 분석과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도달률과 반응률을 극대화하는 방안 등 진화된 크리에이터 마케팅 전략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안젤라 바시체티 메타 APAC 지역 크리에이티브 샵 총괄은 급변하는 문화적 환경 속에서 AI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임을 강조했고, 김보영 메타코리아 에이전시 총괄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브랜딩 캠페인의 가치와 목적을 재정립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메타의 솔루션과 분석 전략을 공유했다. 한편, 메타 페스티벌 행사장에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메타 AI’와 스마트 안경 ‘레이밴 메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메타의 첨단 기술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메타 AI’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메타의 주요 플랫폼과 웨어러블 기기에 통합된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서비스다. ‘레이밴 메타’는 AI 비서 기능 뿐만 아니라 음성 메시지 송수신, 핸즈프리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두 기술 모두 국내에는 아직 공식 출시 전이다.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올해 메타 페스티벌은 AI가 모든 산업 분야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현시점에서,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주목해야 할 마케팅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메타는 앞으로도 마케터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시장 통찰에 기반한 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5-23 11:01:57[파이낸셜뉴스] 코스닥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통합 마케팅그룹 드림인사이트가 연이은 글로벌 미디어 및 커머스 플랫폼과의 파트너십 구축 성과를 통해 디지털 광고,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인사이트는 올해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쇼피코리아 공식 마케팅 파트너, 엑스(X, 구 트위터) 공식 파트너 광고 대행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광고시장에서의 전문성, 풍부한 고객 기반 세일즈 능력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표적으로 드림인사이트는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공식 파트너 광고 대행사로 선정됐다. X는 광고주와 소비자 간 양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마케팅 채널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구글 파트너 중 가장 최상위 등급인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 기존 광고 솔루션 외에도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공지능(AI) 검색 광고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국내 네이버, 카카오 외에 글로벌 플랫폼과의 사업적 협력 기반 확대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회사는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과의 협력 강화로 고객사에 더욱 최적화된 광고 및 마케팅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디지털 광고 산업은 최근 미국의 대외 무역 정책에 따른 관세 부과 영향을 받지 않는 '관세 무풍지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로 수출기업들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드림인사이트는 국내외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확고한 디지털 광고 및 마케팅 경쟁력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잇따라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 광고주에게 국내외 어디든 최적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4-14 10:20:29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대표: 최영섭)은 지난 4월 11일 ‘Digital Marketing Summit(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5’에서 스피커로 참여해 AI 시대의 마케팅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날 차이커뮤니케이션에서는 김동욱 본부장이 스피커로 나서 ‘AI로 마케팅 A to Z 모두 바꾼 이야기’라는 주제로 언바운드랩 조용민 대표, 쿠팡이츠 CMO 김소연 상무와 함께 대담 세션을 진행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의 AI 전략 고도화를 위해 사외이사로 합류해 다양한 AI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조용민 대표의 진행 아래 열린 이번 세션은 ▲AI 중심의 마케팅 기획 및 크리에이티브의 변화, ▲AI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AI 시대 마케터가 가져야 할 인사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동욱 본부장은 차이커뮤니케이션의 AI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AI로 인한 광고 마케팅 패러다임의 전환을 언급하며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기업의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성공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각 사의 AI와 마케터 간 협업 사례를 비하인드 스토리로 소개하며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AI로 달라진 마케터들의 일상과 마케터 시각에서 바라본 AI 기술의 현주소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밋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향후 AI 마케팅 전략과 마케터 역할 변화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동욱 본부장은 “AI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브랜드의 미래 경쟁력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이에 대비해 누구보다 빠르게 AI를 현업에 적용하고, 자체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꾸준히 혁신을 이어왔다는 점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AI 광고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1 15:01:30[파이낸셜뉴스]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스튜디오 달파가 마케팅 콘퍼런스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5'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디지털 마케팅 서밋은 '마케팅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마케터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 전략, 소비자 변화, 그리고 마케팅 기술을 소개한다. 달파는 솔루션 전시회에 참가해 마케팅 업무의 생산성 혁신을 이끌 마케팅 AI 에이전트 7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달파는 설립 2년 만에 대홍기획, 아모레퍼시픽, SOOP(구 아프리카),에코마케팅, 메이크어스(딩고) 등 150개 이상의 기업에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공급하며 성장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달파의 마케팅 AI 에이전트 7종은 기업의 세 가지 핵심 과제인 매출 증대, 운영 효율화, 데이터 인텔리전스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김도균 대표는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마케팅 업계의 AI 도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등 AI 에이전트를 통한 마케팅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4-07 16:08:22[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모빌리티 블록체인 생태계 엠블(MVL)과 디지털 자산 정보 포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 추진 업무협약은 지난해부터 구축해 온 양사 간의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블록체인 생태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디지털 자산 정보 포털을 빠르게 진화하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종합적인 허브로 포지셔닝 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엠블과 협력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최신 블록체인 기술과 시장 동향, 투자 정보, 기술 분석 등 사용자 및 데이터 중심 생태계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엠블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2018년 싱가포르에서 수수료 없는 차량 호출 플랫폼 '타다(TADA)'를 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웹3.0 사용자들을 위해 텔레그램 기반의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 미니(TADA mini)'를 선보이며, 디지털 자산의 실제 활용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갤럭시아메타버스 측은 "엠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자산 정보 포털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21 10:35:32농업 전문 마케팅 그룹 마하스퀘어가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와 손잡고 농업 및 R&D 분야에 최신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적인 농업 시장에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접목하여 마케팅의 과학화와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하며, 업계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하스퀘어는 농업 마케팅 수요 증가에 맞춰 인크로스의 디지털 광고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의 정밀 타겟팅과 성과 중심의 마케팅 기법을 농업 분야에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인크로스의 트래킹 솔루션을 통해 캠페인 성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전략을 즉각 조정함으로써 농업 시장 특성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실현할 방침이다. 기존 농업 마케팅 방식의 한계를 넘어 농업 제품 및 서비스의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며, 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하스퀘어는 그간 아시아종묘, 브레인트리 등 여러 농업 파트너와 협력하여 새로운 농업 마케팅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보다 과학적으로 구축하여 농업기업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시장 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전통적으로 한정된 방식의 마케팅에 머물렀던 농업 및 R&D 시장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을 도입할 계획이다. 마하스퀘어 김혜원 대표는 “농업과 R&D 분야는 소비재와 달리 특수성이 요구되는 시장이지만, AD Tech와 성과 중심의 디지털 광고 솔루션을 결합해 농업 제품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농업 제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농업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번 협약이 농업 분야에서 디지털 광고의 혜택을 본격화하는 첫걸음이라며, “농업과 디지털 마케팅의 접목은 새로운 시장 확장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농업 제품과 서비스가 더욱 친숙하게 전달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11-08 16:34:35[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마블(M-able) 와이드 런칭 캠페인’으로 ‘ICT 어워드 코리아(ICT AWARD KOREA) 2024’에서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 통합 대상 ‘GRAND PRIX(경기도지사상)’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ICT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시상식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PC, 모바일웹, APP, 디지털플랫폼, 프로모션 등 총 200여개의 ICT 서비스가 출품되어 산학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72개 서비스가 최종 수상했다. KB증권은 작년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 ‘GRAND PRIX(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GRAND PRIX(경기도지사상)’까지 2년 연속으로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KB증권의 ‘M-able 와이드’는 PC 환경에서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차트 분석 및 주식거래가 가능한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M-able 와이드’의 특장점을 MZ세대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디지털 콘텐츠로 전달한 점이 ‘ICT 어워드 코리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M-able 와이드 런칭 캠페인’은 고객이 직접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참여형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며, 그 결과 런칭 한 달여 만에 누적 이용고객 44만명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KB증권의 WTS ‘M-able 와이드’는 보안성을 강화와 편의성을 위해 클라우드 인증서, QR인증서를 활용해 로그인할 수 있으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수준의 차트서비스와 트레이딩 메뉴 편집(위젯) 기능 등을 갖추었다. 또한, 투자자들은 ‘M-able 와이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대화형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Stock AI’를 활용해 간단한 질문만으로 국내외 시황과 관심종목의 현황 등 다양한 투자 정보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8-22 14:14:41노랑풍선시티버스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공모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광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화 및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앱 등 디지털 채널을 보유한 관광 분야의 중소기업 총 14개사를 선정해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빅데이터 활용 역량의 우수성을 평가받아 선정됐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가 가능한 사업모델의 독창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여행자의 이동 패턴을 수집·분석한 데이터를 적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준 노랑풍선시티버스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빅데이터와 디지털 로그를 이용한 고객 개인화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보다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07 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