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들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4(LA LISTE 2024)’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서울신라호텔은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4(LA LISTE 2024)’ 공식 행사에서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7.00점을 획득하며 TOP 20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연’은 지난 2017년 ‘라 리스트’에 선정된 이후 6회 연속 TOP 500에, 5회 연속 TOP 200에 올랐다. ‘콘티넨탈’과 ‘아리아께’도 5회 연속, ‘팔선’은 2회 연속 TOP 1000 레스토랑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의 국가기관인 관광청에서 직접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로 2015년부터 매년 전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칵테일 리셉션에서 ‘김치녹두빈대떡’, ‘가리비칩과 김부각, 고추장 아이올리’, ‘밤 트러플 타르트’, ‘오이선’으로 구성한 4종의 한국식 카나페와 전통주를 선보였다. 한국 전통의 식자재 활용은 물론 궁중요리를 신라호텔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하는 등 메뉴 하나 하나에 한국의 맛과 멋을 살리기 위해 세심히 신경 써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1-21 08:58:04[파이낸셜뉴스]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라연’과 ‘콘티넨탈’이 10주년을 기념해 포핸즈 갈라 ‘더 퍼스트 심포니 포 라연 & 콘티넨탈을 선보인다. 5일 신라호텔에 따르면 라연과 콘티넨탈의 첫 협업인 ‘더 퍼스트 심포니 포 라연 & 콘티넨탈’은 미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예약을 시작한 지난 달부터 문의가 급증하는 등 인기가 높다. 서울신라호텔의 ‘라연’과 ‘콘티넨탈’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식·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2013년 서울신라호텔 리노베이션 후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다. 이번 포핸즈 갈라는 업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한식과 양식 정통 파인 다이닝의 만남이기에 의미가 깊다. ‘라연’은 1979년 서울신라호텔 개관과 함께 오픈했던 한식당 ‘서라벌’에, ‘콘티넨탈’은 1985년에 오픈해 프렌치 레스토랑의 전설과도 같은 ‘라 콘티넨탈’에 뿌리를 둔다. 이들은 이번 갈라 디너를 통해 40여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연과 콘티넨탈의 포핸즈 갈라는 ‘더 퍼스트 심포니’라는 타이틀 아래 하나의 교향곡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경쾌하고 생동감 있는 웰컴 디쉬인 ‘알레그로’,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로 시작하는 식사의 서막 ‘안단테’, △춤추듯 경쾌한 메인 메뉴의 섬세한 조화 ‘미뉴에트’, △강렬한 여운이 남는 심포니 코스의 마무리 ‘피날레’ 순서로 두 레스토랑의 장점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메뉴들로 코스를 구성한다. 라연의 △고성산 가리비 냉채, △한우 갈비찜, △사과숙, 콘티넨탈의 △오렌지 커리 소스의 랑구스틴, △대구와 이태리산 트러플 등 두 레스토랑의 메뉴들이 조화를 이루도록 런치 5코스, 디너 8코스를 구성했으며, 음식의 풍미를 더할 페어링 와인도 함께 서빙된다. 곁들이는 음식에 풍미를 더할 △에미디오 페페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 2013 △메종 루 뒤몽 샹볼 뮈지니 레 샤름 1989 등 페어링 와인은 서울신라호텔 헤드 소믈리에가 완벽한 마리아쥬를 이루도록 엄선했으며,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가양주인 △대몽제도 페어링해 동·서양의 조화를 이뤘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라연과 콘티넨탈을 아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두 레스토랑의 메뉴, 와인, 서비스 등 정수만을 마련됐다”며 “지금까지 이어져온 ‘오늘’의 라연과 콘티넨탈을 바라보며 또 다른 ‘내일’을 기대하고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더 퍼스트 심포니 포 라연 & 콘티넨탈’은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런치, 디너 타임에 진행된다. 가격은 페어링포함 런치 50만원, 디너 100만원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0-05 14:50:54서울신라호텔은 한식당 ‘라연’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2’에서 한국 최초∙유일한 2회 연속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도 3회 연속 TOP 10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9일 오후 8시(한국시간 30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2’ 공식 행사에서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4.5점을 획득하며 TOP 15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연’은 지난 2017년 한국 최초로 TOP 500에 선정된 후 2018년 TOP 200, 2019년 TOP 150에 선정되는 등 순위가 꾸준히 상승해 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식 행사가 취소되면서 2년만에 새로운 리스트가 발표됐다.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은 ‘라 리스트 2022’에서 TOP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돼 4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임을 확인했다. 특히 올해 ‘라연’의 김성일 셰프가 ‘라 리스트 2022’의 특별상 부문인 ‘Artisan & Authenticity Award(장인 & 진정성 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고유한 기술과 재료를 통해 얻은 결과물로 해당 지역이나 국가의 요리 유산을 알리는 장인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성일 셰프는 한식의 맛과 멋을 알려온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의 ‘라연’과 ‘콘티넨탈’ 셰프들은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2’ 칵테일 리셉션 행사에서 전통 한식을 토대로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한식의 맛을 전 세계에 알렸다. 서울신라호텔은 앞선 두 차례의 공식 행사에도 초청받아 한식을 선보인 바 있다. ‘라 리스트 2022’의 칵테일 리셉션 행사에서는 순위에 오른 전 세계 레스토랑 중 단 7곳만이 초청돼 대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 ‘기 사부아(Guy Savoy)’ 등 5개의 프랑스 자국 레스토랑을 제외하면 한국의 서울신라호텔과 중국의 ‘르 프레지던트(Le President)’만이 각 나라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서울신라호텔 ‘라연’의 김성일 셰프는 프랑스 관광청의 초청을 받아 프랑스 정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라 리스트 2022’ 칵테일 리셉션에서 한국의 전통 미식을 느낄 수 있는 카나페 5종과 전통주 2종, 전통차 1종을 선보였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칵테일 리셉션에서 ‘전복비빔밥’, ‘고추장육회’, ‘김치녹두전’, ‘해산물 잣 무침’, ‘전통 장아찌 모둠’ 등 5종의 한국식 카나페와 전통주, 유자차를 선보였다. 한국 전통의 식자재 활용은 물론 궁중요리, 종가음식을 신라호텔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하는 등 메뉴 하나 하나에 한국의 맛과 멋을 살리기 위해 세심히 신경 써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막걸리, 증류소주 등 한국의 전통주를 카나페와 페어링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라연’은 ‘예(禮)와 격(格)을 갖추어 차려낸 최고의 한식 정찬’을 콘셉트로, 전통의 맛을 세심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라호텔만의 식자재 구매 네크워크를 통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고품질의 제철 식자재를 적극 활용하고, 정통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라연’은 지난 25일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서도 국내 레스토랑 최초로 6년 연속 3스타를 획득한 바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11-30 09:00:38[파이낸셜뉴스] 서울신라호텔은 한식당 '라연'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2'에서 한국 최초·유일한 2회 연속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도 3회 연속 톱10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라연은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2' 공식 행사에서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4.5점을 획득하며 톱15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라연은 지난 2017년 한국 최초로 톱 500에 선정된 후 2018년 톱200, 2019년 톱150에 선정되는 등 순위가 꾸준히 상승해 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식 행사가 취소되면서 2년만에 새로운 리스트가 발표됐다. 특히 올해 라연의 김성일 셰프가 특별상 부문인 '장인 & 진정성 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김 셰프는 한식의 맛과 멋을 알려온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라연은 지난 25일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서도 국내 레스토랑 최초로 6년 연속 3스타를 획득한 바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1-30 08:31:17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0'에서 한국 레스토랑 최초로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일 저녁 8시(한국시간 3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0' 공식 행사에서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4점을 획득하며 톱 15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은 '라 리스트 2020'에서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선정'과 '순위 상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서울신라호텔 '라연'의 김성일 셰프는 프랑스 관광청의 초청을 받아 프랑스 정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라 리스트 2020' 만찬에서 한국의 전통 미식을 느낄 수 있는 카나페 5종과 전통주 2종을 선보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12-03 17:52:51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0’에서 한국 레스토랑 최초로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일 저녁 8시(한국시간 3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0’ 공식 행사에서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4점을 획득하며 톱 15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은 ‘라 리스트 2020’에서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선정’과 ‘순위 상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신라호텔 ‘라연’의 김성일 셰프는 프랑스 관광청의 초청을 받아 프랑스 정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라 리스트 2020’ 만찬에서 한국의 전통 미식을 느낄 수 있는 카나페 5종과 전통주 2종을 선보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12-03 10:15:25서울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이 4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받는데 성공했다. 광주요그룹의 한식당 가온도 라연과 함께 4년 연속 미쉐린 3스타에 오르며 국내 최고의 한식당으로 명예를 이어갔다.미쉐린은 14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4번째 에디션을 발간하고, '미쉐린 가이드 2020'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공개했다. 4년 연속 3스타 자리에 오른 라연은 지난해 12월에는 한국 레스토랑 최초로 프랑스 관광청이 선정하는 전세계 200대 최고 레스토랑(라 리스트 2019)에 등재되기도 했다.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가온은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톱모델 나오미 캠벨, 벨라 하디드 등 전세계 톱스타들이 한국 방문 시 다녀가는 필수 코스로 꼽힌다. 박신영 기자
2019-11-14 17:42:48서울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이 4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받는데 성공했다. 광주요그룹의 한식당 가온도 라연과 함께 4년 연속 미쉐린 3스타에 오르며 국내 최고의 한식당으로 명예를 이어갔다. 미쉐린은 14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4번째 에디션을 발간하고, ‘미쉐린 가이드 2020’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공개했다. 4년 연속 3스타 자리에 오른 라연은 지난해 12월에는 한국 레스토랑 최초로 프랑스 관광청이 선정하는 전세계 200대 최고 레스토랑(라 리스트 2019)에 등재되기도 했다.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가온은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톱모델 나오미 캠벨, 벨라 하디드 등 전세계 톱스타들이 한국 방문 시 다녀가는 필수 코스로 꼽힌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11-14 11:57:43서울신라호텔의 한식 레스토랑 라연이 4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레스토랑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가온도 라연과 함께 미쉐린 3스타에 올랐다. 미쉐린은 14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4번째 에디션을 발간하고, ‘미쉐린 가이드 2020’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공개했다. 2020 셀렉션에는 2개의 2스타 레스토랑과 7개의 1스타 레스토랑이 새롭게 추가됐다. 2스타에 새롭게 추가된 레스토랑은 모수와 임프레션이다. 지난해 1스타를 받은 모수는 안성재 셰프가 선보이는 제철 재료를 통한 다양한 요리들로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놀라움을 선사하며 2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인 1스타 레스토랑에는 7개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합류했다. 그 중 새롭게 선정된 오프레(이지원 셰프), 보트르메종(박민재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프레데릭 에리에 셰프)는 프랑스 요리를 다시금 주목받게 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11-14 11:11:45서울신라호텔은 한식당 '라연'이 한국 최초로 프랑스 관광청이 선정하는 전세계 200대 최고 레스토랑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서울신라호텔의 미쉐린 3스타 한식당 '라연'과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일식당 '아리아께'가 프랑스의 전 세계 최고 레스토랑을 가리는 미식 가이드인 '라 리스트 2019'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관광청장 필립 포레가 대표로 있는 '라 리스트'는 지난 3일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전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발표했다. 이번 '라 리스트 2019'에 서울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은 92점으로 175위에 올라 한국 레스토랑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톱 200위에 선정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12-04 18: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