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농심이 피부 건강과 일상 에너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심이 직접 개발하고 식약처가 인정한 콜라겐 성분과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오틴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콜라겐은 분자량이 작을수록 피부 흡수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분자를 잘게 쪼개는 기술력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이 독점 기술로 자체 개발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국내 콜라겐 원료 중 가장 작은 분자량(173달톤)을 가진 '초저분자 콜라겐'으로 국내 최초 대한민국 기술로 만들어진 콜라겐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콜라겐제품 중 건강기능식품으로 승인된 콜라겐은 5% 미만"이라며 "라이필 콜라겐은 가장 작은 분자량, 피부 세포와 동일한 구조로 흡수율을 높여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과 자외선 케어 기능성을 정식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콜라겐과 함께 주요 성분으로 구성한 '비오틴'은 음식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별도 섭취가 필요한 성분이다. 농심은 지난해 말부터 종합 건강기능식품 도약을 목표로 '라이필' 브랜드 로고를 개편하고 '관절에쎈크릴' 신제품 출시로 관절건강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2-21 10:52:51[파이낸셜뉴스] 농심이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락토페린 핏 다이어트’를 내놨다. 28일 농심에 따르면 라이필 락토페린 핏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토페린’이 1정당 300mg 들어있다. 락토페린은 신선한 원유에서 단 0.006%만 추출되는 희소성이 높은 성분으로, 농심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락토페린을 사용했다. 농심이 사용하는 ‘락토페린’은 150년 역사의 네덜란드 유가공기업 ‘캄피나’사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소재로, 인체실험에서 섭취 4주 후 체중감소가 확인됐고, 8주 후에는 BMI, 엉덩이 및 허리 둘레 감소가 확인됐다. 또한, 내장지방은 락토페린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12.4% 감소했다. 농심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오며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라며 “아름다운 몸매를 원하는 젊은 남녀는 물론,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하루 한 알로 체지방은 줄이고 활력은 채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라이필’을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육성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영역을 더욱 넓혀가는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향후 정신건강 및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4-28 12:14:43농심은 2일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라이필 바이탈 락토’( 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0년 ‘라이필 더마 콜라겐’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든 농심이 콜라겐 이외 카테고리에서 선보이는 첫 신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라이필 바이탈 락토 키즈’와 온가족을 위한 ‘라이필 바이탈 락토 패밀리’ 두 제품이다. ‘키즈’ 제품은 라이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패밀리’는 오는 9일 출시 예정이다. 키즈 제품에는 비타민D와 아연을 첨가해 뼈 건강과 면역력 강화 효과도 더했다. 어린이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바나나맛 분말 스틱 형태로 개발했다. 키즈는 생균수 50억, 패밀리는 100억을 보장하며 두 제품 모두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라이필 바이탈 락토는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 다니스코사의 유산균과 농심이 개발해 특허받은 유산균을 배합한 것으로 장내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등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극대화했다. 농심은 이번 라이필 바이탈 락토 출시를 시작으로 ‘라이필’을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본격 육성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영역을 더욱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수면과 기억력 개선은 물론 대사체계에 도움을 주는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8-02 08:43:14농심은 2020년 3월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이 누적 매출 55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심은 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관련 연간 매출을 500억원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건강기능식품에 진출한 지난 2년 동안 콜라겐 제품을 기반으로 비오틴과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틴 등 다양한 성분을 포함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농심 관계자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한 영양분에 따라 선택한다면 피부는 물론 신체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농심은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 개발과 이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종합 건강식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올해 연간 매출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농심의 '라이필 더마 콜라겐'은 피부 세포에 가까운 저분자 구조로 이뤄져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분자량이 173Da(달톤)으로 국내 시판 제품 가운데 가장 작다. 콜라겐의 경우 분자량이 작을수록 흡수력이 좋아진다는 설명이다. 농심은 원재료에서 맛 성분을 추출하는 효소분해기술을 활용해 가장 작은 펩타이드 수준의 콜라겐을 만들었다. 제품의 주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농심이 자체 개발,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 조지민 기자
2022-03-03 18:16:45[파이낸셜뉴스] 농심은 2020년 3월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이 누적 매출 55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심은 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관련 연간 매출을 500억원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건강기능식품에 진출한 지난 2년 동안 콜라겐 제품을 기반으로 비오틴과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틴 등 다양한 성분을 포함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농심 관계자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한 영양분에 따라 선택한다면 피부는 물론 신체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농심은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 개발과 이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종합 건강식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올해 연간 매출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농심은 최근 배우 조여정을 모델로 새로운 콜라겐 광고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농심의 '라이필 더마 콜라겐'은 피부 세포에 가까운 저분자 구조로 이뤄져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분자량이 173Da(달톤)으로 국내 시판 제품 가운데 가장 작다. 콜라겐의 경우 분자량이 작을수록 흡수력이 좋아진다는 설명이다. 농심은 원재료에서 맛 성분을 추출하는 효소분해기술을 활용해 가장 작은 펩타이드 수준의 콜라겐을 만들었다. 제품의 주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농심이 자체 개발,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3-03 08:48:29[파이낸셜뉴스] 농심이 21일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 바이옴'을 출시했다. 콜라겐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어 있어 피부는 물론 장 건강도 한번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섭취가 용이한 분말 스틱 형태로 만들었으며, 하루 1포만 섭취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정착성'과 '안정성'이 중요하다"며 "특허 받은 4중 코팅 유산균으로 만들어 효능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출시한 '농심 라이필 더마 콜라겐'은 농심이 자체 개발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피부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보호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2중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 국내 시판 제품 중 분자량이 가장 작은 제품으로 빠른 흡수력을 자랑한다. 인체 적용 실험 결과 4주부터 피부보습과 각질량 개선, 8주부터 피부탄력, 12주부터 눈가주름 개선이 확인됐다.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누적 매출액 250억원을 달성, 이너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4-21 08:44:51농심은 인체 흡수력이 좋은 '라이필 더마 콜라겐'(사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피부 세포에 가까운 저분자 구조로 이루어져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판 제품 중 분자량이 가장 작다. 콜라겐은 분자량이 작을수록 흡수력이 좋아진다. 주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농심이 자체 개발해 국내기술로는 최초로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콜라겐 성분이다. 인체 적용 시험결과 4주부터 피부보습과 각질량의 개선이 확인됐다. 8주부터 피부탄력, 12주부터 눈가주름 개선이 확인됐다. 이설영 기자
2020-03-02 18:12:56농심은 인체 흡수력이 좋은 ‘라이필 더마 콜라겐’ (사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피부 세포에 가까운 저분자 구조로 이루어져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판 제품 중 분자량이 가장 작다. 콜라겐은 분자량이 작을수록 흡수력이 좋아진다. 주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농심이 자체 개발해 국내기술로는 최초로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콜라겐 성분이다. 인체 적용 시험결과 4주부터 피부보습과 각질량의 개선이 확인됐다. 8주부터 피부탄력, 12주부터 눈가주름 개선이 확인됐다. 비타민C·D·E와 아연, 비오틴, 셀렌도 함유하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3-02 10:26:31[파이낸셜뉴스] 【베이징=이석우 특파원】중국이 자율주행 택시에 이에 운전자없는 자율주행 버스의 운영에 들어갔다. 광둥성 선전시는 7월 말부터 자율주행 버스의 정식 노선을 개통해 운영한다. 중국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정식 노선을 정해 운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율주행 택시는 이미 중국 17개 도시에서 운행 중이다. 17일 선전특구보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선전버스그룹은 최근 스마트 네트워크 커넥티드 자동차 시범운용 자격 및 선전시의 4개 자율주행 버스 노선의 운행 승인을 얻었다. 이에 따라 7월말까지 첫 번째 자율주행 버스 노선인 B998 노선을 운행하기로 했다. 순환 노선인 B998는 지하철역, 중앙상업지역, 산업단지, 문화관광지 등을 연결하며 연말까지 자율주행 버스 20대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요금은 1위안(약 190원)이다. 선전버스그룹은 당분간 시범기간으로 삼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버스들은 자율주행 4단계(L4)로 도심에서도 운전자가 전혀 필요 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선전시는 '선전 경제특구 스마트 네트워크 자동차 관리 조례'에 자율주행 버스에는 수동 모드를 갖추고, 비상 관리 조치를 할 수 있는 1명 이상의 안전 요원의 탑승을 의무화 했다. 그러나 "차량의 모든 운전 작업에 운전자 등 수동 개입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선전버스그룹은 밝혔다. 운행 차량은 9인승 미니버스 신에너지자동차로 고화질 카메라와 밀리미터파 레이더, 라이다를 탑재해 주변 차량과 보행자, 기타 물체 및 도로 상황 변화를 360˚로 감지, 판단하도록 했다. 차량 내부에는 지능형 상호작용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차량 센서가 감지한 주변 교통 상황과 자율주행 정보, 차량 주행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표시해 승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선전버스그룹은 밝혔다. 선전시는 스마트 도시기능과 지능형 네트워크 콘넷티드 자동차의 연결·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지능형 네트워크 자동차의 도로 클라우드 통합 응용 시범 도시에 선정돼 있는 선전시는 지능형 도로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대도시들이 자율주행 실용화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쉬웨이 선전시 교통운수국 부국장은 최근 한 포럼에서 "스마트 커넥티드카와 기능형 무인자동차를 출발점으로 중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자율주행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선언했다. june@fnnews.com 이석우 대기자
2024-07-17 16:06:42[파이낸셜뉴스] 아이엘사이언스가 '차세대 라이다(LiDAR) 신소재 옵틱렌즈' 개발을 위해 업체들과 손을 잡았다. 17일 아이엘사이언스에 따르면 에스오에스랩, 퍼스트옵틱스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엘사이언스는 기존 렌즈보다 투과성이 높고 크기와 무게를 줄인 렌즈 및 램프 제작을 맡는다. 또한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제작·판매를, 퍼스트옵틱스는 광학설계를 담당한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거나 장애물을 감지하는 센서다. 이미지를 인식하는 카메라와 달리 사물간 거리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차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로봇과 산업 안전, 보안 관제, 국방,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다수 차종에 LED용 실리콘렌즈를 공급하면서 모빌리티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전문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특히 에스오에스랩 제품 'ML'은 일반적인 라이다와 달리 미러와 모터가 필요 없다. 또한 라이다 핵심 부품들을 직접 설계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라이다 제작이 가능하고, 가격 경쟁력 역시 뛰어나다.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차세대 라이다 신소재 옵틱렌즈 개발에서 우리 핵심 역할은 라이다 렌즈 및 램프의 슬림화 경량화"라며 "우리가 개발한 LED 실리콘렌즈 기술을 적용할 경우 렌즈와 램프 크기를 소형화 할 수 있고 물성 특성도 유리보다 가볍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이유로 라이다 램프가 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디자인 관련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고 자동차 경량화에도 기여한다"며 "향후 라이다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사 LED 실리콘렌즈 기술이 자동차 내·외장 램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컨설팅기업 맥킨지는 전장용 센서 시장이 연평균 13%씩 성장해 오는 2030년 430억달러(약 57조2373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6-17 13: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