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는 31일 개봉하는 재난 스릴러 '락다운 213주'에 LG전자의 제품이 등장한다고 영화 수입사가 26일 밝혔다. '락다운 213주'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코로나19 이후 실제 락다운 조치가 내려진 미국 LA에서 촬영됐다. 영화 속에서는 LG전자 제품이 노출된다. 2020년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윙’이 그것. 이번 협업은 ‘LG 윙’의 글로벌 출시 일정에 맞춘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팬데믹 상황이라 대면이 불가능한 영화적 설정에 맞춰 주요 인물들이 모두 ‘LG 윙’을 사용해 영상 통화를 하거나 GPS를 이용한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익숙한 제품의 등장에 영화 보는 재미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코비드 213주'는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를 비롯해 '리버데일'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K.J.아파와 넷플릭스 영화 '퍼플 하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소피아 카슨 그리고 '샌 안드레아스'의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코비드-23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며 락다운 213주째를 맞은 도시 LA를 무대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았다. 8월 31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8-26 09:00:16[파이낸셜뉴스] 노르웨이 문화부 장관이 코로나19 봉쇄가 해제되자 561일 만에 문을 연 나이트클럽에서 댄스 실력을 뽐내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현지시간) 아비드 라자 노르웨이 문화부 장관(46)이 지난 25일 오슬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코로나19 봉쇄 해제 축하 파티에 참석해 춤추며 즐기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라자 장관은 청바지에 흰 셔츠, 노란 재킷을 입고 춤 실력을 뽐내고 있었다. 데일리 메일은 라자 장관이 다음날 새벽까지 홀에서 사람들과 함께 몸을 흔들며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노르웨이 정부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더는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이 적용되지 않고, 문화와 스포츠 시설도 최대 수용 인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식당은 만석으로 영업이 가능하고, 나이트클럽도 561일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갑작스러운 정부 발표에 제한 해제 직후 주요 도시에서는 패싸움을 비롯해 폭력적인 충돌과 소동이 발생하면서 여러 명이 체포됐고, 부상자도 발생했다. 중부 도시 트론헤임에서는 술집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던 사람들이 실신하는 일도 발생했다. 인구 547만명인 노르웨이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하루 600명대 수준이다. 이달 초 1400명대로 정점을 찍은 뒤 점점 감소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체의 67.8% 수준이다. 미국은 코로나19 락다운 조치를 해제한 노르웨이를 여행 고위험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분류한 노르웨이의 여행 위험 단계는 29일 기준 4단계다. CDC 여행 위험 단계는 낮음(1단계), 보통(2단계), 높음(3단계), 매우 높음(4단계) 등 네 단계로 나뉜다. 현재 한국은 2단계를 유지 중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수습기자
2021-09-29 14:55:41베트남 호치민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전면 락다운에 돌입하면서 삼성전자의 막대한 손실이 우려된다. 삼성전자가 현지에서 운영중인 가전 생산기지가 가동 중단될 경우 하루 손실액은 산술적으로 17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베트남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자 호치민시는 이날 부터 주민 외출을 금지하는 봉쇄에 들어갔다. 호치민시는 지금까지 생필품이나 의약품 구매시에만 외출을 허용해 왔지만 이날 부터 한 단계 더 강력한 조치에 들어갔다. 현재 삼성전자는 호치민 인근의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 내에 생산법인 SEHC 가전 공장을 운영중이다. 이 공장은 TV를 비롯,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모니터 등 연간 1900만개 제품을 생산해, 동남아, 유럽,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 공장의 지난해 매출은 6조2731억원이다. 이를 하루 단위로 계산할 경우 손실액이 약 171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겨울 미국 남부 지역 폭설로 인해 텍사스 오스틴의 반도체 공장이 정지됐을때 입었던 손실액인 하루 100억 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오스틴 공장 셧다운의 충격으로 지난 1·4분기 파운드리 사업에 타격을 입은바 있다. 베트남 당국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장 근로자들의 외부 출입을 제한했다. 공장안에서 근로자 주거 시설을 만들어 생산 라인을 가동하는 것은 허용했지만 추가 인력 투입은 막힌 상황이다. 삼성전자 호치민 공장의 전체 근로자 수는 약 7000여명 정도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공장 가동 중단을 막기 위해 사업장에 텐트와 야외 샤워장 등 직원들의 숙박 시설을 설치해 공장 가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임시 주거 시설의 수용인원이 정원의 30~40% 정도에 불과해 공장내에 머물수 있는 근로자는 2000명 내외로 추산된다. 이 때문에 공장 가동률은 30%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강화된 락다운 조치에 따라 그나마 가동을 이어가던 생산라인이 정지될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지 정부의 락다운 조치로 공장 가동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생산이 완전히 중단되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며 "시 전체를 봉쇄 하더라도 도시의 기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최소한의 물류는 막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1-08-23 17:58:44[파이낸셜뉴스]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했던 기업들의 보호예수 물량이 14일부터 잇따라 해제(락다운)된다. 통상 기관 등의 주식 의무보유 기간이 만료되면 주가가 하락하는 사례가 많아 일부 상장사는 '고비'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는 14~15일 815만여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자발적 의무보유자가 가진 물량 708만주, 기관의 6개월 보호예수 물량 106만주 등이다. 상장 주식 수의 23%에 해당하는 규모다. 빅히트뿐만이 아니다. 빅히트를 시작으로 최근 6개월간 IPO를 통해 상장한 기업 46개사 중 11개사의 보호예수 물량 일부가 이달 말까지 해제된다. 16일 네오이뮨텍과 엔시스,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 24일 제노코 등이다. 네오이뮨텍의 경우 16일 기관투자자 및 전문투자자의 1개월 의무보유 물량이 해제된다. 이 물량은 총 4662만9888주로, 그 비중은 전체 상장 주식 수의 47.2%에 달한다. 오는 24일 풀리는 제노코의 벤처금융 및 기관투자자의 1개월 의무보유 물량이 전체 주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다. 보호예수는 기관투자자나 임직원 등 내부자가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 수 없게끔 제한한 제도다. 기관 물량이 동시에 쏟아질 경우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기관 등은 짧게는 15일부터 길게는 6개월까지 배정받은 공모주에 대한 '의무보유확약'을 맺는다. 문제는 보호예수가 해제 시 당일 주가는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그간 '팔고 싶어도 못 팔았던' 기관의 매도세가 나오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7월 상장한 SK바이오팜 주가는 3개월, 6개월 의무보유 기간이 해제된 당일 전 거래일보다 10.22%, 8.58% 하락한 바 있다. 물론 락다운이 반드시 주가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보호예수가 해제됐지만 실적이 시장의 기대감을 뒷받침하면서 오히려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빅히트는 지난해 11월 16일 전체 주식 수의 3.7%에 해당하는 의무보유 물량이 풀리면서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날 빅히트 주가는 전날보다 7.19% 올랐다. 앞서 빅히트가 시장의 추정치(컨센서스)를 훨씬 웃도는 3·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한 것이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4-13 15:21:53[파이낸셜뉴스]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수천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를 철폐하라고 항의했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서 수천명이 '우리는 동의할 수 없다(we do not consent)' 시위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술집을 잃으면 영국의 영혼을 잃게 된다', '더 이상의 마스크를 거부하고 더 이상의 락다운(봉쇄)을 거부한다', '공포가 아닌 자유'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참가자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밀접하게 붙어 시위를 벌인 탓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도 무시됐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자 영국은 일부 제한 조치를 다시 도입했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밤 10시 이후 술집, 음식점의 영업을 금지하고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사무직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다시 재택 근무령이 내려졌다. 실내외 모임 인원은 6명으로 제한했다. 시위에는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지만, 시위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위험 평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데 아델레칸 런던 경찰 총경은 "명백하게 많은 사람이 모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며 "어떤 폭력에도 신속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시위대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산을 시도했지만 시위대는 해산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결국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이 발생했다. 시위대는 병을 던졌고 경찰은 진압봉을 사용했다. 분위기가 고조되자 경찰은 폭동 진압용 헬멧을 착용했다. 눈에 띄는 부상을 입은 사람도 보였다고 가디언은 전했다.적어도 시위대 3명과 경찰 1명이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았다. 영국 보건부에 따르면 25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6874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0-09-27 02:53:09힙합부터 락, EDM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찾아온다. 오는 12월 3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연말 음악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서울 2015’가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박재범과 사이먼디(쌈디), 산이, 비트버거 등 지난 1차 라인업에 이은 이번 2차 라인업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장기하와 얼굴들, 루디스텔로, 비슈(B.Shoo) 등 4팀이다.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최근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가장 핫한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힙합 아이돌 그룹.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힙합 아티스트로 활약 중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자타공인 국내최고의 락밴드로, 최근 정규 3집 앨범 ‘사람의 마음’을 통해 특유의 멜로디와 색다른 가사로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루디스텔로(LudiSTELO)는 ‘Play a Star’라는 의미로, 전자음악과 락스피릿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다. 비슈(B.Soo)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제이로 ‘카운트다운서울2015’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책임질 예정이다. CJ E&M 페스티벌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카운트다운서울2015’는 힙합부터 락, EDM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페스티벌이다. 1, 2차 라인업을 살펴보면 소위 ‘놀 줄 아는 아티스트’들로 꽉 차있다”며 “특히 올해는 원형 구조물과 무대, 레이저 등을 이용해 흡사 우주에 와 있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를 준비 중으로 많은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운트다운 서울’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매년 마지막날인 12월 31일부터 다음날인 1월 1일까지 매년 4천여명의 팬들이 모여 음악을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31일 오후 11시부터 1일 오전 4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진행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윤효진 기자
2014-12-01 09:57:29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 (사진=CJ E&M)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4일 전 세계가 기다려온 영화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옵티머스 프라임과 더욱 강력해진 적 락다운의 등장을 보여주는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여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다.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옵티머스 프라임과 더욱 강력하고 위협적인 적 락다운의 등장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먼저 절벽으로 둘러싸인 숲을 배경으로 서 있는 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의 캐릭터 포스터는 거대한 검을 쥐고 있는 모습을 통해 위엄 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동시에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모든 것이 바뀐다’라는 카피는 이전 시리즈를 뛰어넘는 스케일과 액션, 볼거리를 보여줄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의 강력한 귀환을 예고하며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거대 로봇 비행선을 뒤로 한 채 짙은 화염과 파괴된 기계들이 뒹구는 도로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적 락다운의 등장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는 위협적인 분위기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옵티머스 프라임과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적의 등장을 예고하는 락다운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는 오는 6월26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24 16:52:13[파이낸셜뉴스] 코로나 방역 선진국으로 불리던 베트남에서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00명에 육박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도 오늘 19일(한국시간) 0시부터 필수외출 이외의 외출이 금지되는 등 사실상 셧다운에 돌입했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의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5926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5만3830명으로 늘었다. 또 베트남에서는 지난 주에 29명의 사망자가 발생, 누적 사망자수가 254명이 됐다. 베트남 정부는 시민들에게 집에 머물 것을 촉구하는 등 방역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다. 수도 하노이에서는 5월 이후 400건이 넘는 확진 사례가 발생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상황이 좋은편이지만 정부는 확진자가 발생한 몇몇 지역에 대한 규제를 가한 상태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남부지역과 왕래하는 철도, 버스 등의 운행은 중단됐다. 정부는 국내 항공사에 최소한 다음달 1일까지 남부지역에 대한 비행 중단을 명령했다. 정부 당국자는 보건부가 2000대의 산소호흡기와 수만 명의 보건 요원을 남부 지방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다음주 도착 예정인 코로나 검사 도구도 남부 지역에 우선 배치될 예정이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하노이의 경우 19일 0시부터 필수적인 경우 이외 외출이 금지됐다"면서 "외부에서 5명 초과하는 집합도 금지된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7-19 08:40:50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이 운영하는 쇼핑몰 듀오락몰(www.duolac.co.kr)은 당뇨 특화 유산균 '듀오락 혈당컨트롤' 출시를 기념해 '혈당 DOWN 건강 UP'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2가지로 '당신에게 추천합니다!'는 주변 지인 중 평소 당뇨로 고생해 '듀오락 혈당컨트롤'이 꼭 필요한 사람의 이야기를 카페에 올리면 총 10명에게 신제품 '듀오락 혈당컨트롤(30일 분, 5만5000원)'을 증정하는 사연 공모 이벤트다. 두 번째 이벤트 '런칭 기념 10% 플러스 업'은 이벤트 기간 중 '듀오락 혈당컨트롤'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품의 10%에 해당하는 3일분 추가 샘플을 증정, 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덤을 얹어 주는 넉넉한 이벤트다. '듀오락 혈당컨트롤'은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특허 받은 유산균 제품이다. 전임상실험을 통해, 이 유산균 투여 시 식후 혈당과 콜레스테롤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검증된 바 있다.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특허를 받은 유산균 조성물과 함께, 식후 인슐린의 과다한 분비를 막고 혈당 상승을 감소시키는 '귀리 식이섬유'와 인슐린을 정상수치로 유지시켜주는 '이눌린'도 함유돼 있다. 천연 물질로 구성돼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쎌바이오텍 마케팅실 전진 부장은 "혈당 강하제를 섭취하는 환자의 경우 체중 증가, 저혈당, 위장장애, 간장 독성, 고 콜레스테롤과 같은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는데 유산균을 혈당강하제와 함께 섭취할 경우 유산균이 장 속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미생물 균총을 정상화시켜, 장내 대사기능은 향상하고 소화장애 같은 부작용은 최소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3-03-21 16:48:13[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5 아이오닉5 N'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식변경 모델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더욱 편리한 차량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아이오닉5 N에 탑재해 원활한 드리프트 주행을 돕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를 더욱 고도화 했다. 차량거동과 노면변화 등 드리프트 상태 판단을 위한 차량신호 모니터링 로직을 개선하고 기존에 선택할 수 없었던 제어 단계를 10단계로 세분화해 운전 실력에 맞는 드리프트 보조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차량 자세 제어(VDC)를 최소화하고 구동 토크를 선형적으로 조절해주는 10단계(PRO 모드)는 숙련된 운전자가 보다 자유롭게 드리프트 주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가상 변속 시스템 'N e-쉬프트'에 '다운 쉬프트 메모리'와 '다운 힐 어시스트' 기능을 추가했다. 다운 쉬프트 메모리는 서킷 주행 중 저단 변속 허용 엔진 회전수 이내로 감속되기 전에 변속 조작을 할 경우, 차량이 변속하지 않고 명령을 저장했다가 허용 엔진 회전수에 도달했을 때 변속해주는 기능이다. 내연기관 차의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다운 힐 어시스트는 내리막 길에서 저단으로 변속할 경우 차량이 빠른 속도로 경사로를 내려가는 것을 방지해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아이오닉5 N에 지능형 헤드램프, 실내 V2L, 워크 어웨이 락,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아이오닉5 N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기준 770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아이오닉5 N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첨단 전동화 기술과 모터스포츠 경험을 바탕으로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9-24 09:4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