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대교 남단 입구 좌우에 위치한 송도 6·8공구의 기반시설 공사가 2014년 착공한 지 10년 만에 완공돼 본격적인 랜드마크시티 개발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수구 송도동 401 일원에서 송도 6·8공구의 마지막 기반시설인 랜드마크로 개통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랜드마크로는 아암물류단지(9공구)와 국제업무단지(3공구)를 잇는 도로다.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공사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사업으로 추진돼 2020년 7월 착공해 4년 3개월 만인 2024년 10월 마무리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도로망 개통으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2월 착공한 워터프런트 1-2단계 공사로 인한 우회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주변 지역(1·3공구 및 9공구)과 연결망 역할을 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투자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랜드마크로 개통으로 송도가 생활, 비즈니스, 투자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랜드마크시티의 다양한 개발사업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19 13:13:59다온글로벌이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을 주제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영상·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김해율하에 위치한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과 그 주변 배후수요, 유동수요 등을 배경으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해당 상업시설을 주제로 사진이나 영상을 제작해 본인의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이를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조건으로는 블로그는 사진 10컷 이상, 유튜브 영상은 30초 이상, 인스타그램 사진은 5개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필수 키워드(#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상업시설 등)를 본문에 3개 이상 포함해야 한다. 응모 기간은 2024년 11월 8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다. 총 상금은 1천만 원으로,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등 다양한 상이 준비되어 있다. 당선작은 2025년 2월 중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은 지상 1층~2층, 총 301실 규모의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며,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다. 이 상업시설은 4,393세대에 달하는 고정 수요와 더불어 김해관광 유통단지, 아울렛, 롯데워터파크 등의 인근 시설로 인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어 365일 활기 넘치는 상권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업시설 인근에는 신문초등학교, 장유중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유입에도 유리하다. 교통 측면에서도 부산, 창원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남해 제2고속지선, 남해안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해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4-11-06 14:51:59동원개발이 울산 남구 '무거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을 지난 18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고품격 브랜드인 VISTA를 적용하고, 최고 37층으로 설계해 남구 무거동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청약 접수에 들어간 '무거 비스타동원'에 실수요자와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거 비스타동원은 울산 남구 무거동 822-1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37층 총 5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 481세대, 오피스텔 84㎡ 99호실로 짓는다. 특히 고급 아파트의 품격에 맞춘 커뮤니티 특화시설을 한 차원 높게 조성할 계획이어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 트램1호선 '신복역' 역세권 무거 비스타동원이 들어서는 남구는 울산 도심의 교통, 생활,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주거단지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신복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2028년 말 준공 예정인 울산 트램 1호선은 신복교차로~공업탑~태화강역 구간으로 계획돼 있다. 또 트램 4호선은 신복교차로~중구 다운사거리~태화루사거리~복산성당 구간으로 계획돼 있다. 게다가 부산~울산고속도로 장검IC가 가까워 인근 부산 포항 양산 등 외곽 진출입도 편리하다. 울산~양산~부산광역철도 계획 등 다양한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울산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멀티 역세권으로 철도중심 대중교통시대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무거 하나로마트와 롯데 하이마트, 각종 병원, 은행 등 쇼핑시설과 행정기관이 인접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 주변에는 신복초, 무거초, 장검중과 울산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 문수산, 무거천 등 녹지공간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건강한 웰빙 생활을 즐길 수도 있다. 주거환경이 우수한 울산 남구 무거동 신축 아파트를 원하는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이유다. ■고품격 커뮤니티…실수요자 주목 동원개발을 비롯해 국내 건설업계는 최근 아파트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해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추세다. 무거 비스타동원은 이 같은 최신 주거 트랜드에 맞춰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실내 휘트니스 센터와 GX룸, 수준 높은 실내골프연습장과 주민공동시설, 입주민을 위한 작은 도서관과 북카페를 마련한다. 이웃들과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한 어르신 쉼터, 편리하게 이용하는 다이닝 서비스, 부피가 큰 세탁물도 걱정 없이 세탁하는 대형 코인 세탁실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실내 어린이 놀이터와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동원개발, 부·울·경 시공능력 1위동원개발은 1975년 창립한 주택 전문 1군 종합건설기업이다. 49년간 전국에 8만7000여세대를 공급해 왔다. 울산에서도 '우정혁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 2차'와 장검택지지구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했다. 2022년 상반기에는 울산 남구 삼호동에 '문수 비스타동원'을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했다. 동원개발 측은 "VISTA 브랜드 가치에 어울리도록 품격있는 커뮤니티 특화시설을 도입해 남구 무거동의 주거가치를 높이겠다"며 "비스타동원이 남구 무거동의 희소성 높은 신축 아파트로서, 주거가치를 높이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개발이 들어서는 남구 무거동은 지난 10년간 300세대 이상 아파트 공급량이 부족해 신축 아파트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지역이다. 무거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18일 울산 중구 우정동 522-1에 개관했다. 기간 중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 추첨을 통해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20 19:26:47남양주 화도의 상권지형을 바꿀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선보인다. 신세계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앞서 공동주택(250가구)인 ‘빌리브 센트하이’는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시작으로, 빌리브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통해 최근 100%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상업시설인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는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개동 가운데 지상 1~3층에 들어선다. 총 97개 호실, 연면적 6만 774㎡ 규모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가 들어서는 마석우리 일대는 남양주 화도를 대표하는 핵심상권지 중 하나다. 90여년을 이어온 5일장으로 매 3일, 8일 열려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마석우리 5일장’을 필두로 일평균 약 26만명이 이용하는 경춘선 마석역 일대 상권가가 형성돼 있다. 특히 마석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개통될 예정인 만큼 상권가치는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올 초 착공식을 가진 GTX-B 노선은 인천 송도부터 서울의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주요 지역을 관통하는 82.8km 노선이다. 개통이 예정된 2030년 이후에는 마석역(화도)에서 청량리까지 23분에 이동할 수 있다. 화도가 GTX-B 노선의 최수혜지 중 하나로 거론되는 이유다. 희소성도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중심 상업지구 내 용도지역 상 상업지역 자체가 부족해서다. 이에 당 상가 역시 일대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대형 상업시설이다. 또한, 마석5일장 및 마석역 일대 상권을 모두 거느린 대로변 한복판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하다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1층과 2층에는 고객 흡인 및 체류시간을 고려해 파인 다이닝을 비롯한 F&B 및 생활 밀착형 업종을, 3층에는 병의원이나 학원, 스포츠 업종 등이 다채롭게 유치 가능하다. 마석역 일대 풍부한 유동인구는 물론 사업지와 맞붙은 수변공원인 ‘마석우리 그린웨이’를 이용하는 나들이객 역시 배후수요로 둔다. 여기에 ‘빌리브 센트하이’ 입주민의 안정적인 고정수요와 함께, 주변에 심석초∙중∙고, 송라초∙중 등이 인접해 있어 학생 및 학부모 수요도 쉽게 흡수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자연스러운 수요 유입 동선과 체류시간 증대 등을 위해 각종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했다. 빌리브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대로변 입지에 걸맞은 가시성 높은 차별화된 외관설계를 갖췄고, 수변공원 및 유동인구 흡수를 위해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상업시설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통로 역시 인접상권을 고려해 설계했다. 편의성을 극대화한 주차여건도 기대를 모은다. 지하 1층~지하 5층으로 구성된 주차장 가운데, 지하 1층을 상업시설 전용 주차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총 106대 주차대수가 확보되는 것으로, 일대 상권의 주차대수 부족이 불편으로 지적돼 온 만큼 여유로운 주차여건의 가치가 높게 평가될 전망이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9-23 08:50:48지역 내 최초 타이틀을 지닌 단지가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 내 타 단지와 차별성 확보를 통해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게 대두돼서다. 여기에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인 점 또한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 지역 내 최초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단지들은 곳곳에서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충남 홍성군 소재의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의 전용 84㎡ 입주권은 지난 달 4억 7026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홍성군에서 거래된 전용 84㎡ 중 최고가다. 단지는 내포신도시 내 최초로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는 등 상품성을 강화해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연지공원 푸르지오(2022년 입주) 역시 올해 김해시에서 거래된 전용 84㎡중 가장 높은 가격인 6억 4950만원에 이달 매매됐다. 김해 도심 최초로 탕 있는 사우나가 단지 내 커뮤니티에 조성되는 등 상품성을 특화한 단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 내 최초 타이틀 확보가 가능한 단지들은 상징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돼 향후 매매가 형성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최초 도입되는 다양한 상품 구성을 비롯해 단지 차별화에 공을 들인 만큼,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경우가 많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영화양지구개발피에프브이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9-1 블록에 선보인 신영지웰 평택화양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시공은 신영씨앤디가 맡았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여러 브랜드 단지들이 들어서고 있는 화양지구 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주목받은 건 커뮤니티 시설이다. 화양지구 내 최초로 도입되는 세대창고, 건식사우나와 풋살장을 필두로, 실내 체육관, 잔디광장과 커뮤니티 광장이 들어선다. 여기에 입주민들이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티하우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및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웰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전 가구 84타입 구성 에서도, 4Bay 맞통풍 구조(84D 제외)가 적용되며, 84D 타입은 2면 타워형 구조로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타입별로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84A 제외), 대형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늘렸고, 84A 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내 대형 통창이 설치돼 환기도 우수하다. 아울러 84A, D타입의 경우 광폭 LDK 구조를 통해 개방감과 통일감을 높이는 한편, 주부들의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설계(84B, C 타입)도 적용된다. 이밖에 84A 타입은 거실과 주방에, 84D 타입은 내부 전체에 우물천장을 도입,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최대 2.47m의 층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입지적 강점도 지녔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중심 상업지역이 인접한 마지막 최중심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도보 1분 거리에는 화양지구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있고, 공공청사 및 종합병원 등도 인접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고, 중∙고교 및 학원가도 가까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통팔달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38번 국도 및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 내외 이동이 용이하며, 안중대로가 2025년 개통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또한 올해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더욱이 편리한 교통망을 통해, 홈플러스(평택안중점) 및 인근에 기 조성된 현화∙송담지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외 나머지 잔여 계약금 및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1차 계약금인 1천만원만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부담이 없는 데다, 계약 이후에는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신영지웰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7-05 09:51:25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건설의 대표주자 롯데건설이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 상업시설 ‘넥스티엘 애비뉴’를 분양한다.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 내 유일한 상권이 이뤄진 중심상업지구이자 특별계획구역인 넥스트 콤플렉스에 속해 있는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인천도시공사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검단신도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하여 기획한 사업으로 단순히 토지를 분양 받아 개발하는 일반적인 사업지들과는 다르게 민관협력 대규모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시행은 넥스트브이시티PFV가 맡았다. 넥스트 콤플렉스 C1 블록에 위치한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 상권 최중심에 위치한 메인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각 세대별 복합시설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등 5세대 새로운 지역밀착 체류형 복합문화시설로써 발돋움할 예정이다. 지역 소비자가 원하는 광역앵커시설을 필수로 도입해 집객력을 강화하고 유동성을 확보해 상권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지역 내 최대 규모 대형서점, 테마가 있는 키즈 콘텐츠, 전 연령을 아우르는 스포츠 테마, 전문 헬스케어, 소비자 니즈 충족 문화&컨벤션 센터,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각기 다른 7가지의 테마가 도입될 계획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아라역(2025년 개통 예정)이 직통 연결될 예정으로 서울 및 인천 시내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과 GTX-D(발표) 등 굵직한 교통 호재도 예상돼 수혜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뒷받침되고 있다. 반경 2.5km 내 약 4만여 세대가 존재하고, 단지 내 1,382실의 탄탄한 고정수요까지 확보되어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예정)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예정)이 2025년 개원 및 개청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법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내 고소득 고용인구 창출 및 관련 전문인력 유입 등 지속적인 정주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상권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트 콤플렉스 내 공원형 광장에서 계양천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마련되며 내∙외부 공개공지도 보행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돼 대규모 인구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 ‘넥스트엘 애비뉴’가 속한 넥스트 콤플렉스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복합문화 체류형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어 C9, RC1 등 다른 블록들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넥스티엘 애비뉴’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4-06-11 16:00:49【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위치한 종합버스터미널 일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신세계, 금호그룹과 함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를 통한 광주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은 이마트 부지에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이전 추진하고 △터미널 일대를 광주시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하며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 등을 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신세계백화점이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광주종합버스터미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편의성, 투명성, 공정성에 기초해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은 부지면적 10만1150㎡, 건축연면적 13만9760.38㎡ 규모로, 지난 1992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터미널은 승객을 위한 터미널 공간과 문화관, 광주신세계 건물로 나뉜다. 부지와 건물은 금호 소유이다. 광주신세계는 현재 금호와 오는 2033년까지 임대계약(보증금 5270억원)을 체결해 현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1-27 14:17:18서울 럭비 전용 경기장 부지 개발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며 온수역 일대의 랜드마크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해종합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일원의 약 6만 6,704㎡ 규모 럭비 전용 경기장 일대 부지에 대형 주거복합단지를 지을 계획이다. 공공 임대아파트를 포함해 약 2,000여세대와 함께 구로구민을 위한 공원, 공공생활체육시설, 노인여가복지생활동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곳은 ‘2030 서울 생활권 계획’의 일환으로서 서울시가 지난 2020년 5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이후 서해종합건설이 부지를 매입해 사업이 추진돼 왔다. 지난해 초 서울시 TF 회의를 시작으로 인허가 절차가 진행됐고, 최근에는 관할구청 내 구의회 의견청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등에서 원안이 채택•가결돼 서울시에 결정 요청까지 마친 상태다. 서해종합건설 관계자는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부지 매입 이후 별다른 잡음 없이 현재까지의 인허가 과정을 순탄히 진행시켜온 만큼 예정대로 사업승인을 득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 분들도 온수 일대를 대표할 복합단지 개발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단지는 ‘콤팩트 시티’를 지향하며 온수역 초역세권의 입지를 바탕으로 주거, 상업, 업무, 문화 등의 역세권 복합개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온수역과의 직접 연결을 통해 단지내 입주민의 편리한 이동여건 확보는 물론 업무시설 근로자의 접근성도 용이할 전망이다. 서해종합건설은 도서관, 체육시설 등 일부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교육, 생활 등 복합 SOC를 함께 공급해 온수역 일대의 필요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차량과 보행 동선이 구분된 보행 중심의 온수역 광장을 조성하고, 협소한 도로 및 교통 환경을 정비하며 전철 노선으로 분리된 온수역 남•북부 생활권을 연결하는 보행통로가 계획돼 있다. 또한 단지 내 업무시설은 인근 온수 산업단지와의 시너지를 통해 지역 자족기능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온수역 럭비구장 개발과 관련한 대체 부지는 당초 고양시, 구리시, 은평구 등이 검토되기도 했으나 여러 전문가와 관련 기관들의 의견과 협의를 거쳐 구로구 관내에 유력한 후보지를 선정하여 도시시설 관리계획변경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10일 럭비구장 대체부지 개발에 대해 관련 기관, 관련 부서, 주민 등의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을 위한 열람을 마쳤고, 향후 관할구 내 관련 기관 자문 후 서울시에 도시시설 관리계획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대체부지에는 구로구민을 위한 다목적 체육•문화시설이 지어질 계획이며 친환경 공원을 비롯해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육교, 데크 산책로도 함께 조성돼 주민의 생활여건과 지역 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2023-10-12 15:13:22【인천=한갑수 기자】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1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멀티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인천 청라에 조성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스타필드 청라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 6의 14 일대(BL2 부지) 16.5만㎡(약 5만여평), 연면적 50만㎡(15만평)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서고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 우선 채용을 통한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 3만명과 스타필드 청라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한 지역 세수 확대 등이 예상된다. 최근 멀티스타디움(돔구장) 설계 변경에 대한 경관상세계획 심의를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지하 터파기 및 토목공사와 지상층 건축 변경 인허가가 마무리되면 지상층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토목공사 10%가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타필드 청라를 통해 여가문화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겠다. 수도권을 넘어 한국 전체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인천시청에서 스타필드 청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스타필드 청라의 디자인과 사업의 구체적 내용 등을 공개했다.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은 물론 스타필드 내의 다양한 F&B와 다이닝바에서도 멀티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야구 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직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다.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은 2만1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은 물론 복합 문화관람 시설을 함께 갖추고 K팝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인천시와 신세계는 앞으로 스타필드 청라가 개장되면 인천시민 등의 여가 문화 패러다임이 바뀌고 연간 2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청라국제도시를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6-16 15:42:33[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은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손익공유형·BTO-a)'의 금융주선(공동주선기관 IBK기업은행)을 완료하고 20일 1조24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익공유형(BTO-a) 민간투자사업이란 정부가 시설의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최소사업운영비를 보전하고 초과이익은 민간과 정부가 공유함으로써 사업위험을 낮추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이다. 이날 금융약정에는 재무투자자 및 대주단으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한화생명보험, KDB인프라자산운용 등 10개 기관과 대표 건설투자자인 한화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소재 노후화된 기존 하수처리장을 시외곽으로 통합·이전해 시설의 지하화 및 현대화를 추진하는 ‘환경분야 민자사업 중 역대 최대규모인 랜드마크 딜’이다. 올해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최신 하수처리 공법으로 수질정화 및 악취발생 차단 등 환경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지하화를 통한 주민편익시설 조성 및 삶의 질 개선 등으로 지역균형발전에 일조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은행은 고금리, 금융 유동성 악화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축적된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녹색금융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형순 산업은행 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친환경 녹색인프라 개발임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편익증대에도 공헌한다는 점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개념에 가장 부합하는 프로젝트”라며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민간의 창의와 효율을 SOC 확충에 활용하는 민간투자제도의 성장과 PF금융 발전을 선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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