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는 홈쇼핑 GS샵의 히트상품인 레몬즙 브랜드 '홀베리(Holberry)' 레몬수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홀베리 유기농 레몬수(500㎖)는 누적 매출 300억원 이상을 기록한 GS샵 히트상품 '홀베리 레몬즙'을 기반으로 편의점 소비자 특성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25g의 유기농 레몬즙을 물과 섞었다. GS25는 이번 신제품이 편의점과 홈쇼핑 채널 간 협업으로 탄생했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홈쇼핑은 깊이 있는 정보 전달과 고객 신뢰 확보, 편의점은 접근성과 즉시성·젊은 소비자 접점에 강점을 가진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홈쇼핑 1위 레몬즙 브랜드 홀베리 음료를 편의점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GS샵과 전략적 시너지를 통해 기능성과 신뢰를 겸비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17 09:31:43[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가 인기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의 고도수 버전 ‘카스 레몬 스퀴즈 7.0’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이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주류 취향을 공략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인기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를 기존 4.5도에서 7도로 높였다. 단순 향 첨가가 아닌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사용해 인위적이지 않은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를 선사하는 것도 특징이다. 제품은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2023년 7월 한정판으로 첫 출시돼 4주 만에 200만 캔이 판매되며 카스의 역대 한정판 중 최단기간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카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 ‘더맨모터스’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수상한 성수역 7번 출구’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일상 속 숨겨진 반전’ 콘셉트로, 지하철역을 모티브로 한 테마에 ‘레몬홀’, ‘카툰 타운’ 등 반전 요소를 더한 공간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 입장은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출입이 제한된다. 카스 관계자는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레몬의 청량함’과 ‘강렬한 한 잔’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16 11:06:48[파이낸셜뉴스] 레몬물을 하루종일 마시거나 입을 벌리고 자는 행동이 치아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치과 의사인 미셸 요르겐센 박사는 최근 데일리메일을 통해 "건강하다고 생각한 습관이 얼마나 치아를 다치게 하는지 알면 매우 놀랄 것"이라며 사람들이 치아를 손상시키는 흔한 실수에 대해 설명했다. 요르겐센 박사는 "환자들이 해독에 좋다고 듣고 하루 종일 레몬물을 마시는 것을 봤다. 하지만 오랜시간 산성물질을 섭취하는 것은 '법랑질 부식'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법랑질 부식은 산에 의해 치아의 딱딱한 바깥층인 법랑질이 점차 마모돼 민감성과 충치가 생기는 상태다. 이어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치아 법랑질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치고 심지어 미세 골절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밤에 입으로 숨을 쉬면 입안이 건조하게 돼 충치와 잇몸 질환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놀이터가 된다"고 경고했다. 매일 반복된다면 건강에 문제 생길 수 있어 잠을 잘 때마다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들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입 주변에 침이 흥건하거나 목과 입안이 건조하다면 입을 벌리고 잤을 가능성이 크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어 코가 막혔을 때나, 수면 무호흡증으로 코를 골며 이따금 호흡이 끊기면 코로 호흡하기 힘들어진다. 이로 인해 입을 벌린 채 구강 호흡을 하면서 자는 것이다. 이외에도 너무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입을 벌리고 잘 수 있다. 고개가 올라가면 기도가 좁아지는데, 이때 숨을 더 잘 쉬려고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게 된다. 코는 유해 물질이나 세균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한다. 그런데, 입을 통해 숨을 쉬면 입으로 들어간 세균과 바이러스가 목 주위에 붙어 편도선과 붓거나 천식, 비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감기 같은 질병에도 잘 걸린다. 입을 오래 벌리면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구취나 충치 등 잇몸병이 생기기 쉽다. 입을 벌리고 자면 더 피로해지기도 한다. 코로 호흡할 때와 달리 입으로 호흡하면 산소 공급이 잘 안돼 혈중산소포화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는 전체적인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또한 체내 산소 부족과 불규칙한 호흡이 혈압과 심장박동 수에 영향을 주어 뇌졸중, 심장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 같은 다른 질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을 고치려면 우선 원인을 파악해야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하지만 다른 질병이 없다면 대개는 노화와 비만이 주요 원인이다.혀, 목젖 연구개, 목 주위 근육, 입 주위 근육이 처지면서 입이 자연스레 벌어지기 때문이다. 치아와 잇몸이 뻗어 있는 돌출 입, 턱이 작은 무턱, 아래턱이 돌출된 주걱턱인 경우도 입을 벌리고 잘 수 있다. 만약 특정 질환이 없는데도 입을 벌리고 잔다면 베개 높이를 낮춰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성인 남성의 적절한 베개 높이는 6~8cm, 성인 여성은 5~7cm이다. 입 벌림 방지 밴드나 입 벌림 방지 테이프 같은 장치를 이용해 구강 호흡을 차단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알레르기 질환이나 수면 무호흡증 환자처럼 코로 호흡이 힘든 환자는 테이프나 밴드가 오히려 호흡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6-10 06:25:06체중 조절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하는 시기가 왔다. 건강하게 체중 조절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레몬 올리브유 입맛 리셋법'이다. 최근 '단짠' 음식을 접할 확률은 매우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런 현상에는 특정 프렌차이즈 업체 대표의 유명세도 한몫했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설탕을 들이붓고는 이것도 많이 넣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며 설탕에 대한 경계를 허물었다. 설탕 폭탄은 짠 음식을 땡기게 해 속칭 '단짠' 음식에 길들여지도록 만들기도 했다. 짠 음식은 수분을 저류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고, 단맛은 칼로리가 높아 체중이 늘고 당뇨병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단맛과 짠맛에 길들여진 우리 입맛을 바로잡을 맛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신맛이다. 신맛은 뇌에 작용해 입맛을 리셋하는 기능이 있으며, 한의학에서 신맛은 오행(五行) 중 목(木)에 해당해 단맛인 토(土)를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단맛·짠맛 중독에서 빠져나와 건강한 입맛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레몬과 올리브유를 1대 1로 섞어 먹는 레몬 올리브유 혼합 주스다. 레몬은 신맛 외에도 비타민C,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리미노이드 등이 풍부히 들어있어 피로 회복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저온에서 압착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함께 섞으면 올리브유의 영양까지 한 번에 흡수할 수 있다. 올리브유는 레몬즙의 자극으로부터 위와 장을 보호할 수 있는 장벽이 되면서 포만감도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레몬과 올리브유는 변비도 해결해 주는데 같은 이유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다가올 여름 아침 공복 레몬즙 올리브유 혼합 쥬스로 건강한 체중 조절을 해보자. 이때 건강한 운동 병행은 필수다. 한진우 인산한의원 원장
2025-06-05 18:43:13[파이낸셜뉴스] 발효 전문기업 티젠은 논알코올 하이볼 캔 제품인 '젠 하이볼향 0.0'의 인기에 힘입어 레몬맛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젠 하이볼향 0.0'은 지난해 연말 이마트에서 출시된 직후 가벼운 음주문화를 즐기려는 트렌드와 맞물려 이마트 논알코올 부문 판매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한 '젠 하이볼향 레몬 0.0'은 정통 하이볼에 상큼한 레몬을 더한 제품이다. 스모키하고 몰티한 하이볼 풍미와 상큼한 레몬의 조화가 특징이다. 최적의 탄산가스볼륨을 설정해 청량감도 극대화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 올리브영 전국 주요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GS더프레시와 세븐일레븐에도 이달 중 입점한다. 올리브영에서는 출시 기념으로 6월 말까지 '젠 하이볼향 0.0'과 교차 구매할 수 있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티젠 관계자는 "논알코올 하이볼 신제품으로 취할 걱정은 물론이고 당과 칼로리 걱정 없이 보다 건강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15 09:38:18[파이낸셜뉴스] 중국 공장들이 틱톡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구매를 유도하며 트럼프의 고율 관세를 우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최근 룰루레몬, 루이비통 같은 애슬레저 브랜드에 제품을 납품한다고 주장하는 중국 공장의 틱톡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영상에서는 중국 공장 직원이 등장해 "룰루레몬에 제품을 공급하는 동일 공장에서 100달러 짜리 요가 바지를 5~6달러에 살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러면서 "소재와 기술력이 동일하다. 같은 생산설비에서 나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룰루레몬과 루이비통은 자사 제품이 중국에서 제조되지 않는다고 밝혔고, 전문가들은 이 영상이 위조품을 판매하려는 제조업체들의 마케팅 전략일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콘래드 퀼티-하퍼 명품업계 관계자는 "중국 내 가짜 제조업체와 진짜 제조업체를 혼동시키려는 전략"이라며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매우 영리하게 활용하고 있고, 미국 시장에서 수요를 창출하는 데 능하다"고 설명했다. 틱톡 사용자들은 최근 며칠 사이 이런 영상들이 피드에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관련 영상이 주목받는 데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산 모든 상품에 145%의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은 이에 맞서 미국산 제품에 125%의 관세를 부과했다. 또 미국은 기존에 800달러(약 114만원) 이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소액면세 혜택을 오는 5월 2일 폐지한다. 실제 트럼프의 관세전쟁 여파로 패션업계의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스포츠의류업체 JD 스포츠 앤드루 히긴슨 최고경영자는 "높은 관세가 유지된다면 제품 가격은 더 오를 수밖에 없다"며 "(중국에 공장을 둔 이유는) 단순히 저렴한 노동력의 문제가 아니다. (중국은) 생산 기술과 제조 역량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인디펜던트는 "단순한 소비자 문제를 넘어서, 미중 간 지적 재산권 전쟁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틱톡이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4-15 22:48:24[파이낸셜뉴스] 발효 전문기업 티젠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의 37개 코스트코 모든 점포에 '콤부차 레몬'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코스트코 전점에 선보인 제품은 스테디셀러 플레이버인 '콤부차 레몬'이다. 2019년 티젠이 국내 최초로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으로, 상큼한 레몬즙과 청량한 발효 탄산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티젠은 '콤부차 레몬' 입점을 완료하고, 이번 주말부터 론칭 기념 시음행사를 진행하는 등 현지 고객들과 소통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코스트코뿐 아니라 일본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 웰시아, 츠루하 등 드럭스토어와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에 순차적으로 티젠 콤부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젠 관계자는 "그동안 온라인몰에서 사랑받아온 티젠이 이제 코스트코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에서도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티젠은 레몬, 피치, 파인애플, 매실, 스트로베리키위, 청귤라임 등 총 16가지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15 08:16:11하이트진로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 말 수출 전용 신제품 '레몬에이슬(사진)'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레몬에이슬(JINRO LEMON)'은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 복숭아에이슬에 이은 4번째 수출 전용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13도로 상큼한 맛의 대명사인 레몬 특유의 새콤한 맛과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여러 번에 걸친 글로벌 플레이버 출시 트렌드 조사를 통해 선정된 레몬 플레이버를 바탕으로 철저한 주질 개발과 테스트를 통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달 말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26개 이상의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판매 성장을 가속화시켜 '진로의 대중화'를 실현시킨다는 전략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레몬에이슬'을 통해 레몬과 소주의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3-05 18:19:09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새로운 트레이닝 웨어 컬렉션 ‘글로우업(Glow Up™)’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글로우업 플레이그라운드(Glow Up™ Playground)' 퍼블릭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3일간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운동 클래스와 함께 신규 글로우업 컬렉션 및 룰루레몬의 대표 트레이닝 기어들이 소개됐다. 룰루레몬 앰배서더 아모띠를 비롯한 피트니스 리더 10명이 그룹 트레이닝, 줌바 피트니스, 발레 핏, 바레, 마샬 아트 등 10개의 클래스를 진행하며 약 3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글로우업 컬렉션은 여성용 타이츠와 탱크탑을 중심으로, 트레이닝과 피트니스, 복싱 등 고강도 운동에서도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울트라루(Ultralu™) 원단과 구조적인 웨이스트 밴드를 적용해 신축성과 지지력을 동시에 갖췄으며, 뛰어난 땀 배출력과 빠른 건조 기능으로 운동 후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클래스를 진행한 룰루레몬 앰배서더 아모띠는 “참가자들과 함께 운동의 즐거움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외부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당당하게 운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룰루레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자신감 있는 움직임을 경험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웰빙을 발견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15:51:3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은 새로운 트레이닝 웨어 컬렉션 '글로우업(Glow up™)'을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 제품으로 탱크탑과 하이라이즈 타이즈가 출시됐다. 트레이닝과 피트니스, 복싱 등 고강도 운동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특히 룰루레몬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울트라루(UltraluTM) 원단과 구조적인 웨이스트 밴드가 특징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몸을 단단하게 잡아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울트라루(UltraluTM) 원단은 기존에 브라에만 사용되던 원단이었으나 이번 컬렉션의 상하의 제품에 모두 적용됐다. 1년에 걸친 재설계를 통해 개발된 원단으로, 신체에 밀착돼 강력한 지지력과 높은 신축성이 강점이다. 땀 배출력이 우수하고, 빠르게 건조된다. 룰루레몬은 글로우업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오는 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룰루레몬 앰배서더와 함께하는 트레이닝 무브먼트 클래스를 연다. 룰루레몬의 브랜드 앰배서더인 아모띠를 비롯해 10명의 앰배서더들이 그룹 트레이닝, 줌바 피트니스, 발레 핏, 바레, 마샬 아트 등 다양한 트레이닝 세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2-11 17: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