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는 지난해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 모델 렉스턴 리무진을 '렉스턴 Summit(써밋)'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렉스턴 써밋에 들어가는 2열 프리미엄 천연가죽 독립시트는 140도 리클라이닝 및 16.8cm 슬라이딩과 언더서포트가 적용됐다. 2열 양문형 센터콘솔은 냉장고, 독서등 조명, 동반석 1열시트 컨트롤러, 휴대폰 무선충전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전용 스테이블 쇼크업소버와 컴포터블 튜닝 스프링을 통해 승차감을 개선했고, 도로 소음 억제를 위한 저소음 타이어도 적용했다. 이 밖에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등도 기본 적용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3-08 15:21:50[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차량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고 내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특히 튜닝 사업에도 시동을 걸면서 외연 확장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KG모빌리티는 3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 '튜닝 페스티벌' 현장에서 튜닝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헌성 KG S&C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 레저, 산업, 유통, 군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G모빌리티는 2030년 국내 튜닝 시장 규모만 10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별도의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KG모빌리티 고객의 경우 튜닝 등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 장착 비율이 2020년 50%에서 올해는 90%에 이른다"며 "튜닝 시장에서 잠재력 우수한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KG모빌리티는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공개했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부분변경 차량이고,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기존 렉스턴 스포츠의 고급 모델이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차량 전면에 새로운 '다이아몬드 셰이프(모양)' 라디에이터 그릴과 운전자 승하차 시 작동하는 다이내믹 웰컴·굿바이 라이팅이 적용된 4빔 풀 발광다이오드(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아울러 실내에는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인포콘 내비게이션, 슬림 에어 벤트 등을 배치했다. 렉스턴 뉴 아레나의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이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리터당 11.6㎞다.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의 가장 큰 변화는 외관 전면부 디자인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화다. 수평적 디자인 콘셉트를 활용해 운전자로 하여금 개방감과 넓은 시야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렉스턴 뉴 아레나와 동일하다. 다만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에는 6단, 뉴 아레나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05-03 15:45:41[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는 군 지휘 차량 전면 교체계획에 따라 이달 픽업트럭 뉴 렉스턴 스포츠 200대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올해 연말까지 각 부대에 총 7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군 지휘 차량은 주행 성능과 안전성에 더해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등을 필요로 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는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2019년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됐다. 초고강도 쿼드프레임이 적용된 뉴 렉스턴 스포츠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엔진과 4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돼 산악 지역이 많은 험준한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편의∙안전성 등을 갖춰 새롭게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는 등판능력과 장애물 극복 능력 또한 개선됐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10-17 16:58:03[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의 픽업트럭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평가에서 우수 모델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7일 쌍용차에 따르면 뉴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바이어' 평가에서 '2023 최고의 차 부문'의 '최고의 픽업'에 선정됐다. 카바이어는 뉴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강력한 4륜 구동 파워 트레인과 화물 탑재 능력은 물론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갖춘 픽업"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뉴 렉스턴 스포츠는 올 1월 유럽 내 영향력이 높은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적재능력 픽업'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해외 판매량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뉴 렉스턴 스포츠는 올해 1~9월 8258대가 수출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한 수치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잇단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며 "토레스 역시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적을 시작한 만큼 적극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깨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10-07 10:22:33[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가성비를 높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트림을 추가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어드밴스는 와일드 모델을 바탕으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 스포츠 어드밴스에는 스포츠 칸의 전체 트림과 동일하게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LED DRL&LED 턴시그널 램프 등도 기본으로 들어간다. 이 밖에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모델에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을 가성비 있게 구성한 파퓰러 패키지를 신규로 운영한다. 파퓰러 패키지는 4륜구동시스템과 ISG 시스템을 비롯해 9인치 내비게이션,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총 380만 상당의 고급 옵션을 342만원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 모델에는 소비자 선호가 높은 데크 이지오픈 클로즈 사양을 가격인상 없이 기본 반영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경제성 역시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6-03 09:15:22[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개선한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렉스턴은 지난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국내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 발전시켜온 브랜드다. 쌍용차는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아 시그니처 모델을 내놨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서만 적용하고 있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를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쉬, 프론트 머드가드 등의 전용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등의 고급 편의 사양과 4륜구동 시스템,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5-31 14:49:47쌍용자동차가 봄을 맞아 11번가와 공동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시장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 마케팅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원 상당의 원터치 텐트와 캠핑의자(2개)로 구성된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 구매권을 3만9900원에 구매해 신차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 쿠폰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로부터 구체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의 계약·출고 고객에게 SK Pay 포인트 3만점 지급과 함께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기지를 배송해 준다. 20만원 상당의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를 9900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김병덕 기자
2022-04-10 18:39:16[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가 봄을 맞아 11번가와 공동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시장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 마케팅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원 상당의 원터치 텐트와 캠핑의자(2개)로 구성된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 구매권을 3만9900원에 구매해 신차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 쿠폰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로부터 구체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의 계약·출고 고객에게 SK Pay 포인트 3만점 지급과 함께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기지를 배송해 준다. 20만원 상당의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를 9900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자영업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전시장을 내방한 자영업자들은 응모권을 작성·제출하면 매주 110명씩 4주간 총 440명에게 추첨을 통해 △뉴 렉스턴 스포츠&칸 50만원 할인권(80명) △뉴 렉스턴 스포츠 정밀 모형(80명) △5만원 주유권(12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6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 브랜드 보유 고객은 20만원, 노후차 지원 30만원, 로열티 프로그램 30만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10년간 자동차세를 지원한다. 또 선수금 없이 1년간 매월 1만원 납입 후 36~48개월(4.1%)간 원리금을 균등 상환하는 '초기 1년 부담 제로할부'도 운영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4-08 11:54:49[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가 2023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올 뉴 렉스턴 총 16만9000여대를 조립생산한다. 쌍용차는 사우디 자동차제조업체 사우디 내셔널 오토모빌스(SNAM)사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올 뉴 렉스턴의 현지 생산을 위한 부품 공급 계약(PS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에는 사우디 주베일 산업단지에서 쌍용차와 SNAM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최초의 자동차공장 건설을 위한 착공식도 개최됐다. 쌍용차와 SNAM은 현지 조립생산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렉스턴 스포츠&칸, 2020년 10월 렉스턴에 대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지 공장의 양산을 시작한 후 7년간 뉴 렉스턴 스포츠&칸 9만대, 올 뉴 렉스턴 7만9000대 등 총 16만9000대의 차량을 생산하게 된다. SNAM은 주베일 산업단지에 약 100만㎡(30만평) 규모의 완성차 생산부지를 확보하고 2023년부터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연간 3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사우디 비전 2030'의 기조에 맞춰 국가 경제구조의 탈 석유화를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산업도 중점 분야로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쌍용차는 "SNAM사의 이번 자동차 공장 착공은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중동 GCC 지역으로의 수출 물량 확대와 새로운 수출 거점 확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중동 시장 공략은 새로운 돌파구로서 앞으로도 이 같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1-27 14:59:14[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가 지난 4일 새롭게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출시 2주 만에 누적계약 대수가 3000대를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22일 쌍용차에 따르면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어섰다. 쌍용차 관계자는 "정통 오프로드 감성을 더해 새롭게 추가한 익스페디션 트림이 계약물량 중 26%를 차지하며 스페셜 모델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은 더욱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6D 스텝2를 충족해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물질을 더욱 줄여주면서도 성능과 연비 효율을 높였다. 새롭게 개선된 2.2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내며 ISG 시스템을 신규로 적용해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적용했고, 4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3t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나 트레일러 견인도 가능하다. 이 밖에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들어갔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데크 용량(VDA 기준)은 각각 1,011ℓ와 1,262ℓ이며, 적재량은 스포츠 400kg, 칸은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고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 기존 9가지에서 16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하여 사고 예방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픽업모델까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적용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1-21 14: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