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로컬 브랜드 창출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저칼로리 착즙주스를 제조·판매하는 제주 로컬브랜드 '귤메달'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귤메달은 지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이 지원하는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 제주도를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사업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귤메달은 고품질 제주산 시트러스 100%로 만든 착즙주스를 중점 생산·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2021년 설립됐다. 양제현 대표의 할아버지가 1972년에 감귤과수원을 시작한 이래 양 대표 아버지가 이어받아 운영해왔다. 그러나 매년 떨어지는 귤 값과 포화된 귤 출하량 때문에 산지폐기 지원금을 받으며 힘들게 키운 귤을 밭에 묻었던 경험으로, 감귤주스로 주요 품목을 변경하게 됐다. 또한 감귤만으로는 사업 발전에 한계가 있으리라 판단, 기타 시트러스 종들을 활용한 상품화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무첨가물 착즙주스, 다양한 시트러스 활용 제품 등 자신 있게 사업을 시작했던 양 대표는 인력 부족과 사업에 대한 확신 등으로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2023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알게 됐고,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며 전환기를 맞았다. 귤메달은 사업 지원을 통해 제품 다각화와 더불어 대형 백화점과의 협업을 추진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을 시작으로 더현대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용산 아이파크몰 등 주요 백화점 10곳 팝업스토어 운영과 오뚜기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자리가 됐다. 이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사업화자금 덕분에 가능했는데, 10회 이상의 팝업스토어 및 협업 준비에 필요한 사전 홍보비는 물론, 관련 집기 제작, 팝업 공간 설치 및 시공, 행사 운영비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안정적인 성장을 이룬 귤메달은 지난해 중기부 선정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성장 가능성을 입증 받았다. 양 대표는 "귤이 라이프스타일에 녹아들게 하는 것이 우리 브랜드의 지향점"이라며 "착즙주스가 첫 번째 아이템이었고, 주류나 F&B 등으로 아이템을 확장해 해외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기부와 소진공이 지원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 창업할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신설됐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7-29 18:03:0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과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30팀을 오는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반 창업희망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미 창업한 경우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자라면 가능하고 기존 사업의 2차 브랜드로서 지역자원을 콘텐츠 장르와 연계한 사업을 경기 동부권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경우 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총 30팀을 선정해 창업 전문교육·컨설팅·멘토링 등 콘텐츠 개발 창업자 육성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 중 상위 20개 팀에 최대 4000만원까지 총 5억6000만원 규모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다만, 자금지원 시 동부권역 8개 시·군에서의 창업 또는 이전을 조건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과 양식 확인 후 7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26 09:23:29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역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 참여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인 또는 창업기업을 뜻한다.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브랜드, 디지털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의 7개 분야 활동가를 일컫는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창업 7년 미만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이다. 개인형 6개사, 협업형 2~3개팀 내외로 모집해 사업 기초진단 컨설팅,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대·중견기업과 콜라보, 판로개척 등 전략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는 신청 자격 요건을 확인해 이날부터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부산청년잡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2-16 09:39:44LG헬로비전이 고객 중심 체질개선을 필두로 ‘로컬 크리에이터’를 향한 차별화 성장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LG헬로비전은 송구영 대표가 2일 서울 상암사옥에서 개최한 ‘2024 대면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신년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경기침체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선 사업구조와 조직문화 전반의 근본적 체질개선을 주문하며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지역 중심 성장을 본격화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갑진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LG헬로비전 상암사옥에서 열린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시무식으로 진행됐다. 현장과 영상 생중계를 통해 전사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구성해 △최고경영자(CEO) 신년인사 △2024년 전략방향 공유 △경영진과의 Q&A △신규 입사자 소개 및 신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해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송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를 직접 전했다. 그는 “기업을 둘러싼 경기침체와 미디어 환경 변화 위기 속에서 더 이상 방송∙통신 중심 기업체질로는 생존할 수 없다”며 “알뜰폰∙렌탈을 넘어 지역 신사업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고객 중심 조직문화를 내실화하며 철저한 체질개선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른 LG헬로비전의 중장기 전략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송 대표는 “2024년은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도약 원년이 될 것”이라며 “LG헬로비전은 중장기적으로 홈 사업의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는 한편, 지역 3대 신사업(문화∙관광, 교육, 커머스)을 중점 추진해 차별화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실적개선을 토대로 내실 있는 성장을 거둔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특히 방송∙통신 상품과 디지털 채널 경쟁력이 동시 재편돼 홈 사업 질적 성장이 가시화됐고 지역 신사업 확대와 제철장터 서비스 활성화로 지역 중심 성장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 개선과 혁신에 앞장서준 임직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시무식에서는 LG헬로비전의 2024년 핵심전략도 공유됐다. ‘홈 사업’과 ‘지역 사업’ 두 축을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을 골자로 △방송∙통신 사업 지속성장 기반 확보 △알뜰폰∙렌탈 사업 성장성 강화 및 시장 트렌드 주도 △지역 신규사업 성장모델 구체화 등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송 대표는 차별적 고객가치에 집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2024년’을 만들어갈 것을 주문했다. 그는 “2024년에도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인 만큼 고객가치 혁신을 통한 정공법으로 위기돌파에 나서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구현해야 한다”며 “새해에는 ‘일상을 편리하게, 지역을 가치있게’라는 우리의 슬로건이 고객경험과 감동으로 구체화되는 성공사례를 만들어가며 다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1-02 08:03:32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30일 중구의 카페 노티스에서 '로컬크리에이터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인 또는 창업기업을 뜻한다. 거점상표(브랜드),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자연친화활동, 지역특화관광, 디지털문화체험 등 7개 분야 활동가를 일컫는다. 이번 포럼은 로컬크리에이터 스토리챌린지, 인사이트 토크, 인사이트 네트워킹,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로컬크리에이터 및 청년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25일까지 SNS 및 신청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권병석 기자
2023-10-09 18:46:11[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30일 중구의 카페 노티스에서 ‘로컬크리에이터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인 또는 창업기업을 뜻한다. 거점상표(브랜드),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자연친화활동, 지역특화관광, 디지털문화체험 등 7개 분야 활동가를 일컫는다. 이번 포럼은 로컬크리에이터 스토리챌린지, 인사이트 토크, 인사이트 네트워킹,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른 지역 우수 로컬크리에이터를 연사로 초청해 관련 종사자들에게 노하우를 알려주고, 10개사 내외의 부산 로컬크레이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로컬크리에이터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사이트 포럼 강연에는 더가능연구소의 조희정 연구실장, 제주로컬크리에이터 제주미니의 안재민 대표, 제주로컬크리에이터 컬러랩 제주의 김명은 대표가 연사로 함께할 예정이다. 로컬크리에이터 및 청년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신청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0-09 09:30:5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가 로컬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양성에 본격 나선다. 23일 대구보건대는 Hi-FiVE HiVE센터 지역인재양성사업단이 최근 대학 본관 강의실에서 '로컬 컨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원·문화적 특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인 Hi-FiVE HiVE센터장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문화적 가치를 재창출 할 수 있는 청년들의 역할을 고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청년들이 자유롭게 사회와 소통해나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로컬과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해 △지역 자원 아이템 탐색과 구체화 △지역 자원 조사 방법 등 로컬 컨텐츠 제작 맞춤형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총 8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로컬 크리에이터 2급 자격검정 필기시험을 치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물리치료학과 송예원씨는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 아이템을 개발해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면서 "지역 특성과 자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가치를 재창조하는 '지역의 활동가'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6-23 12:56:30SK브로드밴드는 강원도 춘천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강원지역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로컬 크리에이터는 로컬(Local)과 콘텐츠 제작자(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관광·자원 등을 기반으로 사업 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혁신하고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업가를 말한다. SK브로드밴드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업무협약에 따라 강원지역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인지도 제고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가들은 'B tv 우리동네광고'를 통해 제품 및 매장을 직접 홍보할 수 있다. 'B tv 우리동네광고'는 지역 소상공인이 TV 광고를 통해 제품이나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맞춤형 광고 서비스다. 시·구 등 상대적으로 넓은 지역이 대상인 기존 광고와 달리 동 단위로 광고를 송출한다. 웹사이트에서 사진과 문구만 넣으면 누구나 광고를 제작할 수 있고 B tv의 다양한 방송 채널에서 광고를 만날 수 있다. 박지수 SK브로드밴드 지역광고 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우수한 창업가들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널리 소개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B tv 우리동네광고'는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지원을 추구해왔고 이같은 ESG 활동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자윤 기자
2023-06-11 18:03:37SK브로드밴드는 강원도 춘천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강원지역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로컬 크리에이터는 로컬(Local)과 콘텐츠 제작자(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관광·자원 등을 기반으로 사업 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혁신하고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업가를 말한다. SK브로드밴드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업무협약에 따라 강원지역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인지도 제고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가들은 'B tv 우리동네광고'를 통해 제품 및 매장을 직접 홍보할 수 있다. 'B tv 우리동네광고'는 지역 소상공인이 TV 광고를 통해 제품이나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맞춤형 광고 서비스다. 시·구 등 상대적으로 넓은 지역이 대상인 기존 광고와 달리 동 단위로 광고를 송출한다. 웹사이트에서 사진과 문구만 넣으면 누구나 광고를 제작할 수 있고 B tv의 다양한 방송 채널에서 광고를 만날 수 있다. 박지수 SK브로드밴드 지역광고 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우수한 창업가들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널리 소개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B tv 우리동네광고'는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지원을 추구해왔고 이같은 ESG 활동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11 14:22:10【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알리기 위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혁신센터)와 SK브로드밴드가 서로 손을 잡았다. 11일 강원혁신센터에 따르면 센터 춘천 본원에서 지난 7일 SK브로드밴드와 강원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혁신센터와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혁신센터가 지원하는 강원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잠재 고객들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올해 중 로컬크리에이터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에 선정되는 참가자에게는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한다. 로컬크리에이터 마케팅 지원 사업은 SK브로드밴드의 ‘B tv 우리동네광고’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B tv 우리동네광고’는 소상공인 등 지역 사업자가 TV 광고를 통해 자신들의 매장을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한 특화 상품이다. SK브로드밴드는 세계 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Pre-IPTV 서비스 제공 등 통신방송 시장을 선도하며 2020년 티브로드(MSO) 합병, 2021년 미디어에스(MPP) 출범 등 종합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중이며 ‘B tv 우리동네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ESG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강원도 기술 창업 기업 지원,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육성, 중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역 투자 환경 조성 등 강원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로컬크리에이터라 불리는 지역가치 창업자를 집중 육성해 전국 로컬크리에이터 열풍에 크게 기여했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지역의 우수한 창업가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강원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강원혁신센터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6-11 11:5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