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롯데호텔서울과 L7해운대에 비렉스 제휴 객실을 운영한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비렉스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웨이는 호텔 객실 내에 비렉스 안마의자 '페블체어' 등을 비치해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롯데호텔은 비렉스 제휴 객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비렉스 제휴 객실은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5개 객실과 L7해운대 8개 객실에 각각 마련됐다. 해당 객실에는 비렉스 페블체어와 '노블 공기청정기2'를 설치해 투숙객이 머무는 동안 청정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L7해운대에는 오션 스위트와 스튜디오 스위트룸 등에 '릴렉스 위드 비렉스(Relax with BEREX)' 특화 객실을 마련해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며 비렉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가구형 안마의자로 프리미엄 안마 시스템을 적용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한 제품이다.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 '3D 안마 모듈'을 적용해 작아진 크기에도 강한 집중 온열 마사지, 입체적인 안마 효과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제휴 객실을 통해 많은 이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비렉스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하고 차별화된 휴식의 가치를 경험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비렉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22 11:21:52[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 서울이 초복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히 보양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갈비탕, 갈비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양식 선물세트는 대한민국 조리명장이자 롯데호텔앤리조트 조리 총괄 김송기 셰프의 특제 레시피와 노하우를 담아 완성됐다. 보양식 세트에는 호텔 셰프들이 엄선한 고품질의 소갈비와 제철 재료 등 무더운 여름에 쇠약해진 기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풍성하게 넣었다. 특히 갈비탕에는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증진에 탁월한 4년근 이상의 수삼을 넣어 영양을 보충했다. 부드러운 완도산 전복이 풍미를 더하고 국내산 무, 대추, 생표고 등을 넣고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는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갈비찜은 기력을 보충해 주는 문어다리를 넣어 쫄깃한 식감에 영양까지 더했다. 김송기 총괄 셰프의 특제 간장을 숙성해 만든 갈비 소스는 생과일과 채소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건강하면서도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조리 시간도 대폭 줄였다. 요리에 필요한 각종 재료들이 미리 손질되어 있어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동봉된 조리법에 맞게 끓이고 완성되기까지 20분이 채 안 걸린다. 대한민국 조리명장이 준비한 이번 갈비탕과 갈비찜 세트는 총 4인분 구성이며, 각종 재료, 조리 방법 등이 보냉백에 정갈하게 포장되어 제공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7-15 14:29:26[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 서울이 최고급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특선 메뉴를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1979년 문을 열어 국내 특급호텔 한식당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무궁화에서는 담백하면서도 진한 육수가 일품인 여름철 별미 수제 냉면 코스 ‘무궁화의 여름’을 선보인다. 국내산 100% 봉평 메밀을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무궁화의 평양식 냉면은 한우양지와 뼈를 오랜 시간 우려내 소고기의 깊은 향과 맛을 육수에 담았다. 은은한 숯불향에 달달한 간장 양념의 감칠맛을 살린 언양불고기와 참깨소스로 고소함을 더한 오골계 수란채 등이 든든한 보양식 한 상을 완성한다. 중식당 도림은 궁중 수라상에서 으뜸으로 꼽히기도 했던 민어와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농어 등으로 요리한 메뉴를 선보인다. 도림의 시그니처 메뉴 불도장은 중국 황제들의 장수 비결로 손꼽히는 사슴 힘줄을 추가해 영양의 깊이를 더했다. 전복, 오골계 알 등 여덟 가지 진귀한 식재료가 들어간 팔진 냉면은 시원하고 새콤한 맛의 육수에 땅콩소스가 더해져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돋운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장어와 산지 직송의 자연산 해산물로 구성한 코스를 준비했다. 깔끔한 맛의 갯장어 맑은 국, 장어 전복 솥밥 등 다채로운 장어 요리를 비롯해 한우 토마토 샤부샤부까지 더운 여름을 거뜬하게 보낼 수 있는 10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6-10 15:18:03[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신선한 망고를 가득 즐길 수 있는 망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의 1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는 매 시즌별 테마를 달리한 애프터눈 티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포켓몬스터를 테마로 한 ‘포켓몬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라운지 입구부터 테이블 매트 등 포켓몬 캐릭터로 꾸민 공간에서 고당도 망고를 활용한 13종의 디저트와 커피 또는 차를 즐길 수 있다. 피카츄 망고 마카롱, 바나나와 산딸기로 맛을 낸 몬스터볼,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라즈베리 꿀리를 채운 이상해씨 등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 모양의 디저트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더불어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프리미엄 망고를 사용해 다채롭게 구성한 망고 뷔페도 만나볼 수 있다. 망고 밀푀유, 망고 크림 타르트 등 달콤한 디저트와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화이트 라구 파스타, 안심 구이, 양갈비 등을 포함해 총 30종의 메뉴가 준비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08 10:24:09[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 서울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기념일을 보낼 수 있는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몽글몽글한 구름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화이트 초콜릿 버블 케이크’가 사랑스러운 느낌이 더해진 분홍빛의 ‘러브 버블 케이크’로 변신했다. 100년 전통의 프랑스 고급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이보아르 화이트 초콜릿 무스로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고소한 아몬드 크럼블을 이용해 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망고패션후르츠, 산딸기 꿀리(Coulis, 과일즙과 설탕으로 만든 디저트 소스)로 상큼하면서도 다채로운 맛을 냈다. 케이크 위에는 ‘LOVE’ 글자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발로나 초콜릿과 앙증맞은 테디베어 초콜릿으로 꾸며 특별함을 더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에 하트 모양이 돋보이는 '러브 하트 케이크'는 유자 초콜릿 무스와 한라봉 꿀리로 상큼함을 더했다. 이 달 7일부터 14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델리카한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2-06 10:34:02[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 서울이 겨울 특선메뉴를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특급호텔 한식당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에서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다양한 소스, 보기 좋은 고명을 곁들인 메뉴들을 준비했다. 왕우럭조개, 키조개 관자, 피조개에 겨자소스, 청귤소스, 마즙 등을 넣어 만든 조개무침, 저온 숙성으로 조리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수삼, 배, 파프리카 등을 잣즙소스와 함께 먹는 닭가슴살 잣즙무침은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제주산 옥돔구이에 단호박, 게살, 버섯 등으로 만든 리조또를 곁들인 생선구이, 영양소 풍부한 나물과 청어알, 전복, 김가루 등을 고명으로 올린 청어알 묵나물 비빔밥도 겨울철 별미다. 또 기순도 명인 간장과 무궁화의 특제 간장 소스로 양념해 감칠맛이 일품인 간장굴비와 솥밥, 된장찌개 등이 포함된 겨울무궁화반상은 가장 기대되는 무궁화의 겨울철 특선메뉴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추운 겨울 면역력 강화와 체온 유지에 좋은 특선 코스요리를 판매한다. 런치코스는 전복과 한우, 가리비 관자 등 몸에 좋은 8가지 이상의 재료를 넣고 푹 끓여낸 팔진탕과 들깨 두부소스 바닷가재 찜, 부드러운 소고기와 채소를 간장 베이스 소스에 볶아낸 몽골리안 소고기 등으로 구성했다. 디너코스는 팔진탕 또는 중국 대표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불도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바질향 옥수수와 병아리콩 소스를 곁들인 관자 튀김, 알싸한 마늘향이 매력적인 광동식 마늘소스 대하찜 등을 맛볼 수 있다. 코스요리 외에도 생굴 탕면, 동파육 덮밥, 구운 만두 푸주샐러드 등의 일품메뉴도 선보인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겨울철 대표 식재료인 매생이와 굴로 만든 맑은국, 생선회 5종, 랍스터 조림, 소고기 고로케, 찜요리, 냄비요리 등으로 구성된 계절코스와 스테이크, 랍스터 솥밥 등이 포함된 모모야마코스를 준비했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겨울철 제철 식재료로, 드시는 분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소스, 고명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든 특선메뉴”라며 “면역력이 약해지는 계절인 만큼 롯데호텔 서울에서 준비한 좋은 음식들 드시면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1-29 15:01:13[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 서울이 이그제큐티브 타워 34층에 럭셔리 라운지 ‘라시메(La Cime)’를 10월 4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최정상(Cime)’을 뜻하는 라시메는 이그제큐티브 타워 프리미어 룸 이상 투숙객을 위한 최고급 라운지다. 롯데호텔 서울은 라시메 오픈으로 이그제큐티브 타워 16층 ‘르 살롱’, 메인타워 31층 ‘클럽 라운지’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와 타깃의 라운지 총 3곳을 운영하게 된다. 라시메는 최상층에 위치해 서울 시내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기존 라운지 보다 프라이빗한 공간 구성으로 더욱 섬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라운지 운영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시간대 별로 조식 뷔페,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 또는 티와 디저트 트레이가 함께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웰컴 칵테일, 스페셜 메뉴, 소믈리에가 엄선한 고급 샴페인 등을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해피아워에는 다양한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은 뷔페 메뉴가 준비되며 믹솔로지스트 바, 라이브 스테이션, 바비큐 카빙 서비스도 선보인다.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와 한식당 무궁화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웰컴 칵테일로 제공하고, 발렌타인을 비롯한 위스키 라인업도 강화해 특별함을 더한다. 프리오픈 기간인 9월 28일,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투숙객 대상의 전통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또 라시메 오픈을 기념해 이그제큐티브 타워 로비에서 전병현 작가의 ‘Blossom(만개)’ 작품을 10월 22일까지 전시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라시메는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럭셔리 라운지로 더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라운지의 역할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나눌 수 있는 요소들을 도입해 문화살롱 공간으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9-18 11:29:59[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 서울이 레인보우 토끼 인형으로 잘 알려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테이스티드(TASTED)’와 함께 ‘머스트 비 샤인머스캣’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록달록 귀여운 레인보우 인형들이 생존에 꼭 필요한 하트 광석을 찾기 위해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를 정복했다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입혔다. 테이블 좌석은 물론 라운지 곳곳에서 다양한 레인보우 인형들을 만날 수 있다. 머스트 비 샤인머스캣의 디저트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는 11월 말까지 롯데호텔 서울 1층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진행한다. 샤인머스캣이 들어간 라임 무스, 타르트, 롤 케이크,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 등을 비롯해 쿠키, 바닐라 휘낭시에, 우유 푸딩, 마카롱 등의 달콤한 디저트가 라운지를 가득 채운다. 이 외에도 간단한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양송이수프, 흑후추 안심 볶음, 로제 떡볶이, 계란 볶음밥 등도 함께 준비된다. 상시 판매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본연의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아가(Agar, 한천)를 곁들인 싱싱한 샤인머스캣과 곰돌이 모양의 딸기 초콜릿, 부드러운 크림의 에끌레어를 웰컴 디저트로 맛볼 수 있다. 3단 트레이에는 샤인머스캣 젤리와 코코넛 무스, 파인애플 무스, 치즈 레몬 케이크, 스콘, 바닐라 휘낭시에, 레인보우 인형들의 하트 광석을 의미하는 하트 모양의 산딸기퓨레 무스케이크 등 10여 종의 프리미엄 디저트가 플레이팅 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9-04 15:46:23[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 서울은 4일 빔산토리와 함께 산토리 위스키 100주년 기념 위스키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빔산토리는 일본의 산토리가 짐빔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의 빔을 인수·합병해 설립된 기업으로 MZ 세대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의 기주로 유명한 짐빔과 가쿠빈의 제조사다. 롯데호텔 서울 1923년 아시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인 야마자키 증류소 착공 이래 100주년을 맞은 산토리 위스키가 출시한 한정판 위스키를 와인샵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롯데호텔 서울은 각종 희귀 위스키 한정판을 와인샵에서 선보인다. 미즈나라(물참나무) 오크의 우아함을 극대화한 야마자키 미즈나라 18년 100주년 에디션, 스카치와는 차별화되는 피티드 위스키인 하쿠슈 피티드 몰트 18 년 100주년 에디션을 비롯해 산토리가 보유한 일본 내 3개 증류소의 원액을 블렌딩하여 만드는 히비키 21년도 판매한다. 히비키는 현재 위스키 원액 고갈로 인해 12, 17년 제품은 생산이 잠정 중지되어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위스키다.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로얄살루트의 찰스 3세 대관식 에디션도 와인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에디션은 500병 한정 생산됐다. 한편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에서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오켄토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코틀랜드 로우랜드 지방에서 생산하는 오켄토션은 3회의 증류 과정을 거쳐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라운지에서는 오켄토션을 칵테일 기주로 하이볼과 러스티 네일을 선보인다. 칵테일 외에도 오켄토션 12년, 아메리칸오크, 소비뇽블랑과 3종 샘플러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MZ세대를 주축으로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라며 "앞으로도 럭셔리 호텔과 어울리는 '시간의 맛'을 담은 위스키를 알릴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7-04 08:59:31[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 서울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3곳(도림, 모모야마, 무궁화)에서 최고급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메뉴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8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중식당 도림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이 다량 함유된 흑삼과 고급 식재료인 해삼, 바닷가재 등을 활용한 여름 특선 코스 2종(런치 및 디너 코스)을 출시한다. 영양이 풍부한 제철 식재료로 코스별 구성을 조금씩 달리했다. 런치와 디너 코스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불도장은 홍삼의 최고급 등급인 흑삼을 활용해 맛과 영양의 깊이를 더했다. 해삼·오골계·전복 등 여덟 가지 진귀한 식재료가 들어간 팔진 냉면은 건강과 맛을 모두 챙겼다. 런치에는 민어를 활용한 광동식 보양 민어찜을, 디너에는 농탕 육수(센 불에 4~5시간 시간 끓여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맛을 낸 전복 생선찜도 제공한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장어를 활용해 코스 메뉴를 준비했다. 총 여덟 가지로 구성된 이번 코스는 일본 전통의 가이세키 요리(일본 고급 코스 요리)를 경험하려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다. 민물장어와 인삼순을 이용한 나베 요리는 기력을 북돋고 활력을 충전하는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살짝 튀긴 갯장어와 토마토, 치즈를 올린 가지 튀김은 이색적인 조합으로 새로운 맛을 냈다. 깔끔한 맛의 전복 맑은 국, 여름 최고 보양식인 민어 지리 등도 함께 구성해 더운 여름을 거뜬하게 보낼 수 있는 영양 만점 코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장수 호텔 한식당인 무궁화는 여름철 별미인 냉면 코스 ‘무궁화의 여름’을 선보인다. 수제 냉면을 포함해 여섯 가지의 코스로 구성했다. 자가제면 방식으로 직접 뽑아낸 메밀면은 봉평 메밀을 사용하여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소고기 뼈, 한우 양지를 우려낸 냉면 육수는 깔끔하면서도 진한 육향으로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준다. 살구 소스로 감칠맛을 낸 해물 해초무침과 부드러운 언양불고기는 맛의 풍성함을 더해준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6-08 11: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