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해 6월 전국지방동시건거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7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서 구청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고충정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류 구청장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1심 판결이 확정되면 류 구청장은 구청장직을 유지하게 된다 선출직 공무원이 법정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게 된다면 그 직위를 잃는다. 재판부는 "류 구청장의 기부행위로 제공된 물품의 가격 그리 크지 않고, 그것으로 선거 결과에 영향 주지 않았으며 동종범죄의 전력이 없다"면서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류 구청장은 지난해 4월 구민인 선거캠프 자원봉사자의 요청으로 자택을 방문하면서 과일상자를 전달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았다. 류 구청장은 재판 이후 취재진을 향해 "드릴 말씀이 없다"며 "항소 여부 등은 법률팀과 논의한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3-02-10 11:40:55[파이낸셜뉴스] 6·1 지방선거 당시 과일을 제공하며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박경섭 부장검사)는 류 구청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오늘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함께 송치된 사전선거운동, 확성장치 사용제한 위반 혐의는 같은 날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류 구청장은 지난 4월 한 자원봉사자의 요청으로 자택을 방문해 과일 박스를 전달하며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류 구청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선거운동기간 위반(사전선거운동), 확성장치 사용제한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지난달 24일 검찰에 송치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2-11-28 15:15:26[파이낸셜뉴스] 지방선거 당시 과일 박스를 전달하며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랑경찰서는 지난달 24일 류 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구체적으로 기부행위제한 위반과 사전선거운동, 확성장치사용제한 위반 등이다. 류 구청장은 지난 4월 한 자원봉사자의 요청으로 자택을 방문해 과일 박스를 전달하며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류 구청장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5월 19∼31일) 전 중랑구청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휴대용 확성장치를 사용한 혐의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건 가운데 3건에 대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2-11-07 13:52:06"(중랑구를)역사와 경제가 중심이 되는 도시로 건설하겠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서울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한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줄곧 서울시에서 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행정부시장을 두루 역임했다. 행정의 달인이다. 그는 2018년 중랑구청장에 당선, 그의 영역을 지역정치인으로까지 넓혔다. 류 구청장은 9만평 규모의 신내 차량기지를 경기도 남양주시로 이전시킨 뒤 이곳을 산업용지로 개발, 민간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옛 망우리 공원(옛 망우리묘지공원)을 힐링 공간으로 개발한 뒤 중랑구가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망우리 공원은 서울시 소유 아닌가. 때문에 그 관리권을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관리공단이 갖고 있지 않은가. ▲지금은 서울시가 (관리권을)갖고 있다. 하지만 오는 7월 중랑구로 넘기기로 했다. 25만평의 대단위 규모다. 중랑구는 이 곳을 역사 힐링 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망우산(忘憂山)은 말그대로 이 산에 오르면 모든 근심걱정을 잊게 한다. 산 능선에서 서북쪽으로는 중랑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동남쪽으론 한강이 굽이치고 있다. 터가 아주 좋은 산이다. 태조 이성계가 망우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는데, 이성계는 지금의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 묘터를 잡고 도성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 산에 올라 휴식을 취하니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래서 산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이 산에 오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중랑구는 이 산을 공원으로 조성해 구민과 시민에게 돌려 드릴 계획이다. -중랑구는 서울에서 낙후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중랑구는 예부터 살기 좋은 곳이다. 산과 물 등 자연조건이 좋고 이웃간 정이 넘쳐 흐른다. 취임 초기부터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초에도 중랑구를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 경제도시로 성장하려면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중랑구는 그동안 주거지역으로의 역할이 강조돼 산업기능이 취약하다. 상업지역은 1.9%로 서울 평균인 4.2%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지역 내 총 생산 비율도 1.21%로 서울 자치구 평균의 4분의 1 수준이다. 속도감 있는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선결돼야 한다. 신내IC 일대는 계속적인 도시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 IC 이용의 편리함, 저렴한 임대료, 산업 집적화가 강점이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이 일대를 서울 동북부의'신(新) 경제 중심지'로 조성,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는 대규모 공기업인 SH서울주택공사 본사 이전유치가 확정됐다. 서울주택공사는 2022년 사옥 건설 공사를 착공 2024년이면 이곳으로 입주한다. 또 오는 5월에는 지식산업1센터가, 내년 7월에는 지식산업2센터가 문을 연다. 1센터는 252개 기업, 2410명의 고용 창출을, 2센터는 290개 기업, 2800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2년까지 창업지원센터를 건립해 100개 창업기업과 760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이어 양원지구에는 전자부품 제조와 패션아울렛 전문중견기업인 ㈜모다이노칩이 입접하기로 확정되는 등 연이어 기업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2023년까지 360개 기업, 3164명의 일자리가 생긴다. 이들 사업이 마무리 되면 3년안에 약 1000여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들어와 1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랑은 패션봉제업이 발달하지 않았나. ▲맞다. 패션봉재는 제조업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오랫동안 지역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왔다. 중랑구의 봉제업체수는 2620개, 종사자 수는 1만 3200여명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다. 패션봉제업은 지역경제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아주 크다. 면목2동 상봉2동 일대 약 29만㎡를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받았고 지난해 11월에는 이곳이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사업지(도심산업 육성형)로 최종선정돼 마중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혁신형 선도 도시로의 발판을 구축하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코로나와 관련, 이들 봉제업체에서 면 마스크 10만장을 제작해 65세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드렸다. 면마스크는 그 안에 필터를 넣어 쓰고 난뒤 교체한다. 지금 10만장을 더 주문해 놨다. -중랑의 출산장려책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중랑은 단순한 육아 보조의 역할이 아닌 태어날때부터 돕겠다는 의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먼저 산후조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신청일 기준 중랑구에 1년이상 거주한 산모(배우자 포함)에게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1730명에게 8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 ―아이가 태어나면 잘 키워야 하지 않나. ▲그래서 영유아 놀이시설인 공동육아방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방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비롯해 부모들이 서로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이다. 공동육아방은 현대식 놀이방과 전통 품앗이를 접목한 육아보육사업이다. 공동육아방은 12곳이 있다. 앞으로 6곳을 더 확충한다. 또 현재 30%의 국공립어린이집 취원율을 재임기간안에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책 1000권 읽기 사업를 펼치고 있다. 이 사업에는 109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7명의 어린이가 1000권을 벌써 읽었을 정도로 호응이 좋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20-04-12 16:22:26서울 중랑구는 서울에서 낙후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주택은 서민 중심으로 개발돼 산업 기능이 취약하고 상업지역은 1.9%로, 서울 평균인 4.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역 내 총생산 비율도 1.21%로 서울 25개 자치구 평균의 4분의 1수준이다.이 때문에 기업유치라든지 일자리 늘리기 등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시켜야 하는 것이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최대 책무다. 류 구청장은 우선 패션 봉제 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발전의 교두보로 삼기로 했다. 또 면목동 378-10 일대 노후화된 중랑구민회관과 면목4동주민센터, 등기소, 중랑청소년수련관, 한사랑아파트 등을 통합시켜 행정복합타운을 건설해 도시를 도약시킬 전략을 추진중이다. 지난 11일 류구청장을 집무실에서 직접 만나 그 전략을 들어봤다.―중랑은 패션 봉제산업이 발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 ▲ 그렇다. 봉제산업이 지역에서 제조업체의 73%를 차지하고 서울시 전체 봉제업의 11%가 중랑구에 밀집돼 있다. 그러나 대부분 업체가 소규모 사업장이다. 의류제조업에 편중된 단순 임가공 생산구조, 낙후된 생산시설과 작업 환경, 일감 부족과 감소, 종사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 지역 발전을 위해 패션봉제 영세업체들의 부활이 시급하다.최근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이하 면목패션특구)가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사업지(도심산업 육성형)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면목패션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중랑의 봉제업체수는 2620개, 종사자는 1만 3200여명이다. 지역경제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매우 크다. 이들 사업장이 밀집된 면목2동·상봉2동 일대 약 29만㎡를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로 부흥시켜야 한다. 중랑구는 지난해 패션봉제팀을 신설하고 스마트앵커 건립, 권역별 패션지원센터와 아파트형 공장 건립, 패션봉제사업장 환경개선 등을 해주고 있다. 또 (중랑이)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 175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중랑은 전반적으로 산업 기능이 취약하다. 또 구 재정이 약해 발전이 더디다는 느낌이 강하다. ▲ 맞다. 중랑은 서민 중심의 주거지역으로 개발돼 산업 기능이 취약하다. 상업 지역은 1.9%로, 서울 평균인 4.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역 내 총생산 비율도 1.21%로 서울 자치구 평균의 4분의 1수준이다. 기업이라든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중랑의 최대 과제다. 중랑은 △지역산업인 패션봉제산업 집중육성 △가용용지 확보를 통한 적극적 기업유치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 확보를 통한 지역개발 촉진 △도시재생 활성화 △창업지원센터 개설 등 창업기반 구축 △역세권 먹자골목 활성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무등록시장 맞춤형 지원 등 할 일이 많다.신내IC 일대와 양원지구는 계속적인 도시 확장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바로 인접한 IC 이용의 편리함, 저렴한 임대료, 산업 집적화로 인한 효율성이 높다.중랑은 이들 지역의 가용용지를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해 활력 넘치는 경제 도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먼저, 내년 상반기 신내3지구에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의 '지식산업1센터'가 문을 열고, 2021년에는 비슷한 규모의 '지식산업2센터' 가 문을 연다. 1센터는 430개 기업에서 3200여명의 고용 창출을, 2센터는 500개 기업에서 37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100개의 창업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규모의 창업지원센터를 건립한다.양원지구 공공주택지구에도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용지를 마련해 올해 안에 사업공모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하고 2022년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약 1400여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들어와 1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내차량기지 활용 방안 등 개발비전은 어떤것들이 있나 ▲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내차량기지 5만여평을 이전하고 첨단산업과 업무상업 복합단지를 만들겠다. 이렇게 되면 2만3800여개의 일자리가 생겨 연간 5조 9800억 원의 생산효과가 발생한다.저이용 부지인 면목유수지(7만1755㎡)에는 공공도서관, 체육센터, 공영주차장 등 문화체육복합센터가 들어선다. 이들 사업에 489억원의 예산을 반영시킨다.중랑의 시급한 문제 중 하나가 교육환경개선이다. 매년 3000여 명이 교육과 일자리 문제로 중랑을 떠나고 있다. 또한 면목선 2022년 착공, 망우역에 정차하는 GTX-B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2022년 착공 등 대형 호재들이 쏟아질 것이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9-12-15 16:06:00"서울 중랑은 역사자원의 도시죠. 구석기와 삼국시대 유물, 조선시대 유적지 등이 중랑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12일 이같이 밝힌 뒤 망우리공원도 그 중 대표적인 곳이라고 강조했다. 류 구청장은 "망우리공원은 얼마전까지만해도 '망우리 공동묘지'라고 불렸다"며 "공동묘지라는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에게 외면받기 일쑤였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사실 이곳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을 비롯해 오세창·방정환·이중섭 선생과 유관순 열사 등 수많은 독립 애국지사들이 묻혀계신, 근현대사에 있어 매우 소중한 추모공원이다. 망우리공원은 25만평의 부지에 울창한 숲과 약 5km의 산책길까지 갖춰져 있다. 때문에 지금은 공원으로써, 힐링장소로써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류 구청장은 여기에 '망우리공원 웰컴센터'를 내년까지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렇게 되면 망우산의 숲과 산책로, 애국지사 묘역·근현대사에 있어 문화예술·체육·언론인 묘역이 어우러지는 서울의 대표적 '역사문화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있다. 이를 위해 예산도 56억여원이나 이미 확보해 놓고 있다. 웰컴센터는 망우리공원을 찾아오신 분들께 이곳이 어떤 공간이고 어떤 분들이 계신지를 알려주는 안내센터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망우리공원은 중랑캠핑숲, 용마테마공원 등 중랑에 있는 모든 힐링센터와 연결시켜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또 시민들의 산책과 사색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구청장은 이달 4월부터 망우리공원의 묘소를 중랑구민들이 직접 돌보는 '영원한 기억봉사단' 활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는 각 묘지와 주민봉사단을 1대1로 결연해 묘역을 관리하는 제도다. 류구청장은 "망우리 공원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겠다"고 말한뒤 "이 곳에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성하는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힘을 줬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9-04-10 11:42:32서울 중랑구가 중랑비전 원탁회의를 열어 그 결과를 구정에 반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랑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중랑문화체육관에서 구민 100인이 모여 민선7기 첫'중랑비전 원탁회의'를 한다. 원탁회의 참석자 100명은 지난 7월부터 8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공개 모집했다. 원탁회의는 류경기 구청장의 핵심공약 사항으로, 앞으로 4년 간 주민 참여와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첫 원탁회의의 주제는'중랑의 미래'다. 원탁회의는 1,2차 토론, 슬로건 및 우선추진사업 선정순으로 한다. 토론은 토론 촉진자 퍼실리테이터 아래 10명씩 한 조가 된다. 토론 결과는 중랑구정 4개년 계획에 반영된다. 또 민선7기 슬로건과 우선추진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도 한다. 선정 결과는 구정 운영에 반영해 주민숙원사업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류 구청장은"이번 원탁회의가 민·관 협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민선7기 정책 결정의 기본은 주민의 참여와 주민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8-10-17 15:25:18서울관광 정책토론회가 1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파이낸셜뉴스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공동 주최로 열렸다. 왼쪽부터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남상만 서울특별시관광협회장이 환담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6-07-15 11:16:48서울시는 1일자로 행정1부시장에 류경기 기획조정실장(사진)이 임명됐다고 6월30일 밝혔다.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제29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86년에 서울시에 임용돼 29년 동안 근무하며 대변인과 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서울시 주요 실·국장의 직위를 두루 거쳤다.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5-06-30 16:50:53서울시가 신임 행정 1·2부시장으로 각각 류경기 서울시 기조실장과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을 낙점하고 청와대에 임용을 제청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29일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시정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류 실장과 이 본부장을 각각 행정1·2부시장으로, 장혁재 기후환경본부장을 신임 기획조정실장으로 임용 제청할 예정"이라며 "현재 인사 검증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행정1·2부시장과 기조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가진 국가직 공무원으로 행정1·2부시장은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 기조실장은 일반직 고위공무원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5-06-29 11: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