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협업 소프트웨어 ‘노션’과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리셀러 계약 체결을 통해 노션의 기업용 요금제인 ‘엔터프라이즈 플랜’을 국내 기업에 공급하게 된다. 이 플랜에는 AI를 기반으로 간편한 문서 작성 및 프로젝트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인 ‘노션 AI’가 포함된다. 메가존클라우드와 노션의 리셀러 파트너십 체결로 국내 기업들은 노션 엔터프라이즈 플랜 도입에 있어 다양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전체 조직 운영에 특화된 요금제인 엔터프라이즈 플랜을 도입할 경우 △사용자 프로비저닝 △고급 보안 △제어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노션 AI는 △노션 워크스페이스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하고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Q&A’ △생성형 AI를 활용해 브레인스토밍과 번역, 초안 작성을 돕는 ‘AI 글쓰기 및 자동 채우기’ 등을 제공해 더욱 효율적인 지식 및 프로젝트 관리, 문서 작성을 돕는다. 양사는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파트너 네트워크와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노션 엔터프라이즈 플랜의 신규 고객 발굴 및 확대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들이 업무효율 극대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션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노션 랩스 박대성 한국지사장은 “노션의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입지를 다지고 전략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업으로 기업들에게 혁신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생산성 향상 및 업무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협업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 분야 선도기업인 노션과 협력해 국내 기업들이 스마트 워크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0 09:14:35[파이낸셜뉴스] 테크빌교육이 미국 에듀테크 기업 ‘패들렛’과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패들렛은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서비스로 학교 수업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만든 콘텐츠를 쉽게 정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다.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뿐 아니라 유튜브 비디오, 웹페이지 링크도 게시할 수 있고 공유된 화면에서 △댓글 달기 △투표하기 △좋아요 표시하기 △이메일 발송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테크빌교육의 자회사인 ‘즐거운학교’가 패들렛의 국내 공식 리셀러로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이 학습 도구를 소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특별가로 공급함은 물론 원화 결제 및 후불제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단위에서 해외 에듀테크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즐거운학교는 지난 16일 ‘체더스 부트캠프’를 통해 교사를 대상으로 패들렛을 포함해 북크리에이터, 니어팟, 카훗 등 해외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수업 실증 연구를 진행했다. 체더스는 즐거운학교가 운영하는 에듀테크 활용 플랫폼이다. 국내외 100여개의 에듀테크 제품이 입점해 있다. 에듀테크 제품 공급과 함께 교사 대상의 AI 코스웨어 연수인 ‘체더스 부트캠프’, 교사 전문 학습 공동체인 ‘체더쌤’을 운영하면서 교원학습공동체로서의 역할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국내 공교육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패들렛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쁘다”라며 “앞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공교육 현장에 해외 에듀테크가 간편하게 도입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테시 고엘(Nitesh Goel) 패들렛 대표는 “한국 공교육 시장에서 오랜 시간 노하우를 축적한 테크빌교육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패들렛과 테크빌교육이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가이드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체더스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체더스 홈페이지 Q&A 게시판에 남겨진 질문에 대해 답변 또는 수업 노하우를 공유해 준 교사를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4-02 09:30:12Apple 공식 인증 리셀러인 LG전자 베스트샵이 오는 3월 31일까지 ‘Apple 리셀러’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Apple 리셀러 제품을 구매할 경우 iPhone 15 시리즈 자급제는 최대 9% 할인하고, △iPhone 14 시리즈 자급제 최대 25만 △iPad 자급제 최대 30만 △Apple Watch(GPS) 최대 15만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Apple 리셀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Apple Care+ 10% 할인 △Apple 정품 어댑터 10% 할인 △iPhone 정품 케이스 최대 23%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Apple 공식 인증 리셀러인 LG전자 베스트샵에서는 Apple 정규 교육을 이수한 전문 매니저들이 제품 체험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통신사/자급제 구분 없이 고객 니즈에 맞춘 컨설팅으로 최고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 베스트샵은 2021년 8월 iPhone 이동통신모델 판매를 시작으로, 2022년 7월부터 ‘Apple 공식 인증 리셀러’ 자격을 얻어 현재 162개 매장에서 리셀러 제품인 iPhone 자급제, iPad(WiFi) 자급제, Apple Watch(GPS)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24-02-23 10:16:39[파이낸셜뉴스] 최근 한 유명 브랜드가 운동화 리셀(재판매)금지를 선언한 가운데 이 브랜드 매장에서 운동화 환불을 요구하자 직원으로부터 욕설을 들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해당 소비자가 '리셀'을 시도하다 환불하려던 것 아니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의 한 브랜드 운동화 매장에서 운동화를 구입했다는 A씨는 지난 26일 보배드림에 '운동화 매장 직원이 욕을 했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A씨는 "며칠 전 누가 운동화를 사다 달라고 부탁해 동생과 아침부터 가서 신발을 구매했다"며 "동생과 합쳐 총 190만원 결제를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썩 마음에 안 드는지 몇 개 빼고는 환불이 나을 거 같다고 부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한두 개 산 게 아니고 결제금액도 커 환불하기 너무 죄송했다"면서 "여쭤보고 안되면 그냥 나올 생각으로 매장 직원에게 최대한 공손한 말투로 환불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A씨는 "그런데 매장 직원은 인상을 확 구기며 '환불받고 다시는 이 가게 오지마라'고 했다"며 "왜냐고 물으니 직원은 '이딴 식으로 장사 안 한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A씨는 다시 안 올 것을 각오하고 "몇 개 빼고 부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직원은 "그건 싫다. 리셀러를 싫어하니 안 해주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 매장을 처음 갔는데 저희가 리셀러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판단하며 설령 진짜라도 저런 태도의 이유가 되나"라며 "본사에 항의했고 환불해 준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발 10개 이상을 들고 매장을 다시 찾았더니 직원이 지나가며 들으라는 식으로 'X 같네'라고 욕을 했다. 욕한 걸 따져 묻자 '나가라고!'라며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 A씨는 본사에 다시 항의했고 매장 직원으로부터 사과 전화를 받았다. 직원은 "다른 손님들이 신발을 사러 왔는데 그 제품에 없어 욕을 하고 갔고 이에 화가 난 상태에서 응대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 상황이 트라우마가 됐는지 수치감과 모욕감에 며칠 고열에 시달렸다"며 "여성이고 나이 어리다고 무시당한 것 같으니 이 매장을 찾을 때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리셀러 느낌이 난다", "업주로선 기분 나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해당 글은 얼마 후 삭제됐다. 이후 "같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는데 한 여성이 매장에서 환불을 요구했고 신발이 12켤레였다"며 이 일을 목격했다는 사람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B씨에 따르면 이 여성이 환불을 요구하자 직원은 "이걸 전부 다 환불한다고요? 사이즈 때문이면 있는 재고로 최대한 도와드려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여성은 반말로 "아 그냥 환불 해달라면 해줘"라고 말했고 좀 이어 매장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나타나 "혹시 신발 리셀하시는 분들인가요? 사실 리셀 불법인 거 아시죠?"라고 했다. 이에 그 여성은 "남이 리셀하든 말든. 다른 리셀러들한텐 찍소리 못하는데 여자라 뭐라 하는 거죠? 리셀러가 싫은 거예요? 아니면 나라서 싫은 거예요?"라고 따져 물었다. 매장 운동화 환불과 관련한 두 사건이 같은 사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부산 중구 남포동 인근 매장에서 벌어진 일이며 신발을 10켤레 이상 구매했다가 환불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한편 리셀(재판매)을 목적으로 한 구매자들이 늘어나면서 실제 신발 사용을 원하는 일반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고 있어 최근 일부 브랜드들은 제품 거래 약관에 '재판매 관여 금지'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9-29 23:48:55[파이낸셜뉴스] 미국 나이키의 임원이 아들의 운동화 '리셀(resell)' 논란에 사임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셀'은 한정판 운동화나 의류를 사들인 뒤 되파는 것을 뜻한다. 리셀러는 한정판 운동화나 의류 등을 비싸게 되파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이나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한정판 제품 '리셀'이 유행처럼 확산되면서 한국에서도 일부 한정판 운동화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팔리기도 한다. 나이키는 앤 헤버트 북미 사업부문 대표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이고 후임을 찾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논란은 헤버트 대표의 아들이 '웨스트 코스트 스트리트웨어'라는 회사를 차려 한정판 운동화와 의류를 파는 리셀 사업을 한다고 밝힌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의 지난 주 보도 이후 시작됐다. 보도에 따르면 헤버트 대표의 아들 조(19)는 13만2000달러(약 1억4800만원) 어치의 신발 수백켤레를 사들인 뒤 이를 되팔아 2만달러의 이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엄마인 헤버트 대표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의혹이 커졌다. 아들은 모친이 나이키 임원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내부 정보를 받은 일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이키에 25년 넘게 재직한 헤버트는 지난해 4월 북미 사업 부문 대표로 임명돼 판매와 마케팅을 이끌어 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1-03-03 13:27:5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구글 클라우드가 지난 6일 발표한 ‘2019아시아 태평양 지역 올해의 리셀러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매년 혁신적인 사고와 뛰어난 고객 서비스로 베스트 사례를 만들어낸 파트너들을 시상해 왔으며 ‘올해의 리셀러 파트너’는 구글 클라우드 제품의 판매 및 고객 비즈니스 전환을 도우며 성공적인 관계 구축을 이뤄낸 파트너에게 수여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전년도 대비 우수한 매출 성장률, 제품 판매 및 신 사업 기회 창출 등을 인정 받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올해의 리셀러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지난해 ‘2018 올해의 혁신적인 파트너’에 선정된 데 이어 ‘2019 올해의 리셀러 파트너’로 2년 연속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구글 클라우드의 프리미어 파트너이자, 구글 클라우드의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 파트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4-07 08:49:31코오롱베니트와 마리아DB가 지난 25일 코오롱베니트 본사에서 총판계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리아DB 홍성구 한국지사장, 폴 오샨(Paul Oshan) 아태지역 부사장, 코오롱베니트 최창은 전무, 정춘희 이사. 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가 오픈소스 기업 마리아DB와 ‘마스터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마리아DB는 MySQL을 개발한 원년 멤버들이 창립해 개발한 오픈소스 DB 서비스업체다. 구글, 페이스북, 위키피디아 등 글로벌 기업과 삼성전자, LG전자, SK 텔레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양사가 체결한 ‘마스터 리셀러’는 마리아DB의 최상위 레벨 파트너십으로 국내에서는 코오롱베니트가 처음 따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체결을 계기로 지난 3월 설립한 마리아DB 한국 지사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기업들의 기존 상용 DB 전환 및 신규 도입 확대에 주력하는 동시에 공공 시장 확산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오는 9월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고객 확보를 위한 영업,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리아DB 홍성구 한국지사장은 “국내 IT 유통시장의 강자인 코오롱베니트의 파트너 네트워크와 유통 노하우를 통해 마리아DB가 국내 오픈소스 DB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베니트 최창은 전무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마리아DB의 강점을 보다 많은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국내 시장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9-06-26 10:38:58GS에너지 차세대 인프라 구축 등 고객사 IT 인프라 개선 GS ITM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및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 뉴타닉스와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GS ITM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리셀러 파트너십 계약으로 양사는 GS ITM의 HCI 장비 공급을 비롯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과 관련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HCI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된 바 있는 뉴타닉스의 HCI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프라 전반을 효율적으로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고집적 구조에서 비롯되는 상면 감소는 물론 인프라의 손쉬운 스케일아웃을 통해 구축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GS ITM은 뉴타닉스의 선진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기술로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향후 하이브리드 시장 진출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GS ITM 정보영 상무는 "그동안 상당수 기업들이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클라우드 구축에 소극적이었던 만큼 GS ITM의 이 같은 노력이 향후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고객사에 보다 넓은 선택지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S ITM은 최근 GS에너지, GS EPS의 인프라를 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를 기반으로 차세대 인프라로 구축하면서 고객사의 IT 인프라 성능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선시킨데 이어 GS글로벌의 인프라 개선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2019-03-21 11:06:11쿠팡의 로켓배송에 애플(Apple)도 합류한다. 애플의 '아이패드'를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구매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 쿠팡은 애플 코리아와 공인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고 로켓배송을 통해 애플 제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은 이달 중으로 '애플 브랜드관'을 오픈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애플의 다양한 상품을 간편하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브랜드관에는 아이패드 프로(iPad Pro), 맥북(MacBook), 애플 워치(Apple Watch) 등 애플 제품군과 주변기기들을 신제품부터 인기상품까지 모두 살펴 볼 수 있다. 이후에도 쿠팡은 상품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구매한 모든 애플 제품은 정식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비드 베이세 쿠팡 이커머스 SVP는 "쿠팡의 로켓배송과 로켓페이 서비스는 애플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뛰어난 고객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쿠팡의 간결하고 안정적이며 신속한 배송 경험은 쿠팡을 프리미엄 전자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최종 목적지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전자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쿠팡을 우선 떠올릴 수 있도록 애플과 같은 셀렉션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19-01-04 11:51:49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 12월 1일 애플 공인 리셀러 ‘프리스비’가 문을 연다. 홈플러스에서 일부 애플 제품이 판매된 적은 있지만 애플 전문점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스비는 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아이폰, 에어팟 등 애플 전 제품은 물론 비츠, 보스, 소니의 프리미엄 음향기기 등 다양한 IT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는 체험형 IT매장이다. 이번 문 연 프리스비 매장은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1층 가전 코너에 위치하며, 고객이 애플 제품을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1:1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다양한 IT 액세서리 수요가 지속 늘고 있어 프리스비와 손잡았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프리스비 매장을 연내 3개점, 내년에는 10개점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프리스비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12월 1일부터 7일간 애플 에어팟을 하루 7명씩 선착순으로 7만원 할인 판매한다.(1인 1개 한정) 또 제품 구매고객 대상 주별로 추첨하여 애플 에어팟, 비츠 등 경품을 지급하며, 16일까지 모든 구매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매장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방문고객에게는 프리스비 한정판 머그컵 또는 프리스비 에코백을 증정한다. 다양한 제품 프로모션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6일까지 아이패드 구매고객에게 애플펜슬을 증정하며, 아이폰 XS, XS Max, XR 신제품 구매고객에게는 라인프렌즈 무선 충전기를, 맥북에어 구매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홈플러스 황중하 소형가전팀장은 “프리스비는 국내 애플 리셀러 중에서도 가장 많은 애플 프리미엄 매장(APR)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점으로 그간의 강력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들의 깐깐한 취향을 만족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11-30 10: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