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신어 화제가 되었던 고무 샌들 ‘홀리솔’이 랜드로바 매장에서 판매된다. ‘홀리솔(Holeysoles)’은 구멍이 뚫려 있는 스타일로 발 아치형에 맞는 디자인과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감, 안티 박테리아 소재로 맨발에 신어도 냄새 걱정이 없다. 전국 랜드로바 매장에서 판매하며 총 9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2만8000∼3만2000원. /박신영기자
2008-04-01 11:15:33[파이낸셜뉴스] 뇌질환 예방·진단·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은 바인벤처스, 코오롱제약 등 VC(벤처캐피탈), 제약사로부터 4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원의 프리 A 투자를 받은 이후 1년 여만이다. 리솔은 수면장애, 우울증 등 정신 질환에서 나아가 치매 등 퇴행성 뇌 질환에 대한 건강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0월에 설립됐다. 1세대 의료기기 회사 메디슨(Medison) 창업자 이승우 박사와 변리사 출신 권구성 공동대표가 창업했다. 이번 투자에는 바인벤처스가 앵커투자자로 참여해 15억원을 투자했다. 코오롱제약,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파인드어스 등이 참여했다. 특히 코오롱제약은 우울증 등 전자약 관련하여 전략적 투자자(SI)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프리 A 투자에 이어 후속투자사로 참여했다. 권구성 리솔 대표는 “의료기기 임상 시험과 병행해 웰니스 제품 판매 루트를 계속 확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뇌 과학을 기반으로 인류의 멘탈 헬스케어를 혁신해 수면장애부터 우울증, 치매까지 다양한 뇌 질환을 진단∙치료하는 신제품을 계속 선보이고 싶다. 전 세계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여 글로벌 NO.1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02 07:48:41넥스트유니콘은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수요기반형 분야(트랙)에 상반기 20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제해결형(Top-Down), 자율제안형(Bottom-Up), 수요기반형(On-Demand)으로 나뉜다. 수요기반형 분야(트랙)는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니즈(Needs)를 기반으로 매칭해 상시·자발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넥스트유니콘이 주관기관으로서 운영 중이다. 넥스트유니콘은 상반기 과제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총 38개의 수요기업과 250개의 스타트업이 상반기 모집에 지원했으며, OI 마켓을 통해 자발적으로 매칭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제출한 협업제안서를 평가해 총 20개의 과제를 수행할 스타트업 20개사와 수요기업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스타트업 20개사에는 공간의파티, 그린컨티뉴, 더감, 도슨티, 럼플리어, 리솔, 미스릴, 바스젠바이오, 세레스테크놀로지스, 아스타, 어플레이즈, 엑스크루, 엘포박스, 오션에이아이, 오아페, 옴니스랩스, 우리덜, 이브이타고, 제이비테크아이앤에스, 핑거포인트랩이 선정됐다. 수요기업 15개사에는 대웅제약, 리어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산항만공사, 아주, 우미건설, 카카오모빌리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자이, 한국잡월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홈쇼핑, 호반건설, HD현대삼호, KT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20개 과제에 대해서는 2024년 7월부터 5개월의 협약 기간 동안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이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화(PoC)자금을 지원한다. 수요기반형 분야(트랙)는 오는 7월 29일 16시까지 하반기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집 후 협업제안서 제출 및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OI 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7-16 11:13:37[파이낸셜뉴스]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1부는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신한투자증권 IPO부 고재욱 이사, 안우성 팀장, 김민정 팀장이 강연 진행을 맡았다. 연이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상장사 큐로셀 김건수 대표가 기술성장상장에 대한 자신의 IPO 경험담을 공유했다. 큐로셀은 지난 5월 기술성장상장을 신청하고 지난해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날 참석한 NP 패밀리 스타트업은 총 11개사다. 메디컬 AI 전문기업 ‘피맥스’, 헬스케어 전문기업 ‘리솔’,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제작 전문기업 ‘빈센’, 신부전 진단보조 의료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메디컬에이아이’, 스포츠 동작분석과 퍼포먼스 향상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에스에스티컴퍼니’, AI 기반 외국어학습 전문 스타트업 ‘에듀템’, 백신 신속개발 원천기술 보유 전문 기업 ‘백스다임’, 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 분야 스타트업 ‘국민바이오’, 차세대상점 솔루션 스타트업 ‘넥스트페이먼츠’,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 천연물기반 항당뇨 건기식과 치료제 개발 전문 스타트업 ‘엘에스바이오’ 등 11개사 대표들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뉴패러다임 패밀리 스타트업들에게 미리 IPO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였다.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술성장상장제도를 제대로 이해해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A to Z까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기회로 기술성 상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세우는 등 올해 NP패밀리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세미나를 주최할 계획이다. 이들이 빠르게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뉴패러다임의 올해 뉴패러다임 패밀리 스타트업 후속투자유치 목표 금액은 1000억원이다.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246690)의 포트기업과 적극적인 M&A 추진과 후속투자 유치 연계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18 08:56:41[파이낸셜뉴스]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올해 하반기에 기업당 50억원 이상 투자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경색된 벤처투자 분위기를 해소하고, 침체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숨통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년도 결산 기준 스타트업 투자에 운용하는 총 자산규모는 425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말까지 투자 예정 금액은 100억원이다. 15개사에 대한 신규투자와 최대 10개사 이상의 후속투자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 모집에서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중 성장성 높은 ‘예비 아기 유니콘' 기업이 대상이다. 뉴패러다임은 ‘NP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 및 비즈니스면에서 혁신적이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신속투자뿐만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 교육과 자체 리서치 자료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벨류업 성장 프로그램과 후속 매칭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투자기업 모집대상은 ICT분야(AI, SaaS, 커머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등), 디지털 헬스케어 등 4차산업분야 전반, 딥테크 분야(AI, 헬스케어)다. 창업일 기준 2021년 1월 1일 이후 창업해 뚜렷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성장지표를 보유한 기업가치 50억원 이내 초기 스타트업들과 딥테크 분야는 창업 7년이내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초기투자 최대 5억원, 후속투자 최대 10억원, 연계투자 20억원과 함께 기술 고도화를 위한 팁스(TIPS) 추천을 통해 5억~7억원(연구개발 5억원, 창업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을 지원한다. 딥테크 팁스(TIPS) 추천은 15억원 등 기업당 최대 50억원 이상 투자와 자금조달에 대한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금년 상반기에 바디체리쉬, 그루비엑스, 리솔, 엘에스바이오, 젠틀파머스, 꾼미디어, 알앤원, 커버링 등 유망 스타트업 8개사를 발굴해 투자했다. 하반기에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도전할 창업 3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들을 모집 중이다. 최대 팀당 50억원이상 지원받을 수 있는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많은 스타트업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8-29 08:52:38[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거장과 국내 실력파 연주자들이 만나는 ‘2023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가 오는 22일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축제는 세계적인 거장 초청 등 더 풍성한 구성으로 국제음악축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공모로 선정된 개성파 연주팀을 비롯해 세계적인 솔리스트 빅토리아 뮬로바, 백건우까지 참여한다는 소식에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도 한껏 모아지고 있다. 김민 조직위원장은 1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 2023 여름음악축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여름음악축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정말 큰 역할을 했다. 펜데믹으로 모든 것이 멈췄지만 100% 공모를 해서 국내 젊은 연주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올해 공모에는 총 25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중 최종 선정된 1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김 위원장은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국제음악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면서 “이제까지 해왔던 공모와 해외 초청 연주를 더해 투 트랙으로 축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오프닝과 피날레는 세계적 권위의 말코 지휘 콩쿠르 수상자인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와 유럽·미국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인 이지혜가 악장으로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파리 오페라 제2바이올린 수석인 김혜진이 부악장으로 나선다. 이날 안토니오 멘데스 지휘자는 “열흘간 머무르며 신진 음악가들,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교류하며 만들어나갈 무대가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세계에는 수많은 페스티벌이 있고 새로운 레퍼토리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런 페스티벌이 많이 생기고 또 거기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다양한 음악을 즐기는 늦여름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데뷔 67주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백건우도 특별 초청으로 무대에 오른다. 27일 클로징 콘서트 협연 무대와 23일 젊은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는 실내악 공연이 준비됐다. 실내악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최송하, 이마리솔, 이소란과 비올리스트 신경식,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한다. 독보적인 분위기로 청중을 압도하는 세계 최고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리아 뮬로바도 5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 26일 '빅토리아 뮬로바 & 레이니스 자린스 듀오 콘서트' 무대에서는 브람스와 슈베르트, 그리고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라트비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레이니스 자린스가 호흡을 맞춘다. ‘음악적 방랑자’로 불리며 36년째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는 프랑스 실내악단 트리오 반더러와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독일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트리오 가온의 무대도 각각 25일과 26일에 준비됐다. 트리오 반더러는 공연 당일인 25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인춘아트홀에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한다. 이번 여름음악축제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10개 연주팀의 뛰어난 개성과 매력이 드러나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예술의전당은 그간 신예부터 중년, 국내부터 해외연주자, 바로크·현대음악부터 재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공모팀의 무대를 꾸려왔다. 공모 선정 기준을 국내 신예 연주자로 국한하지 않고 장르의 다양성, 기획안의 창의성 위주로 심사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서고우니 공연예술본부장은 “개인 솔로 리사이틀부터 오케스트라까지 장르와 구성이 다양하다”면서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르를 밀도 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또한 공모 팀을 대표해 간담회에 자리한 퍼커셔니스트 이원석은 “한국 관객들에게 필요한 공연이 무엇일지 고민했고, 페스티벌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IBK챔버홀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프로젝트 띵(23일), 바로크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알테무지크서울(24일), 미디어아트와 결합해 현대음악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 작품을 선보일 스튜디오페이즈(25일), 유쾌한 내레이션과 함께 목관 5중주 공연을 펼치는 블래져앙상블(27일)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리사이틀홀에서는 네덜란드NPU 수석 오보이스트로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로크 오보이스트 신용천(22일)의 무대를 시작으로, 더블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바쓰만콰르텟(23일), 화려한 저음의 더블베이스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임채문 더블베이스 라시이틀(24일), 'FOLKSY'라는 부제로 다양한 민속곡을 선보일 트리오 아미티에(25일), 작곡가들의 환상과 꿈을 연주로 녹여낼 한희준 피아노 리사이틀(26일), 클래식과 재즈의 이색적인 조합이 기대되는 현대음악단체 앙상블 카두시우스(27일)의 공연이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올해 3회를 맞는 축제는 예술의전당과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공동 기획한 대규모 클래식 음악축제다. 축제가 처음 열린 2021년부터 2년간 신예 연주자 공모로 국내 연주자들에게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형태의 클래식 축제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8-18 08:25:52[파이낸셜뉴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뇌질환 진단·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에 프리A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솔은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딥테크 분야 투자기업으로, 향후 3년 간 15억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딥테크 팁스(TIPS) 추천도 받게 된다. 리솔은 초음파, MRI 등 한국 1세대 의료기기 벤처회사 메디슨의 핵심 인력을 주축으로 2017년 창립한 전자약 개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뇌 자극 및 뇌파 동조 기술을 통한 뇌행성 뇌질환(알츠하이머) 진단 및 정신과 질환(수면, 우울) 치료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시장의 성장성이 높고, 리솔은 국내외에서 52건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 투자용 기술 등급 TI-3과 기술신용평가 최상위등급 T3를 획득할 정도로 기술력이 탄탄하다. 특히 '슬리피솔’의 빠른 상용화와 사업화 능력이 투자한 결정적 이유다. 앞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아웃소싱 홍콩 리앤펑과 메디슨을 통해 구축된 영업력 및 약국 체인망과의 전략적 유통 협력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1위 전자약 개발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구성 리솔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금을 통해 이달 국내 출시 예정인 슬리피솔 플러스(Sleepisol+)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미국,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해외 유통망 구축에 힘쓰겠다. 지속적인 제품 개량, 치매 전자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2025년까지 코스닥 IPO(기업 공개) 하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5-18 08:29:46LG생활건강은 물티슈에 꼭 필요한 7가지 성분만 넣어 만든 프리미엄 물티슈 ‘베비언스 ONLY(온리) 7’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중한 우리 아이의 피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원료 선정부터 개발, 완성 단계까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물티슈 ‘베비언스 ONLY(온리) 7’은 무늬뿐인 각종 추출물과 인공 향료, 색소 등 물티슈에 필수적이지 않은 불필요한 성분을 과감히 뺐다. 대신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정제수를 98% 이상 함유했다. 또 피부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을 비롯해 카프릴릴글라이콜, 에틸핵실글리세린, 소듐벤조에이트, 시트릭애씨드, 폴리솔베이트20 등 7가지 성분(정제수 포함)만을 사용했다. 물티슈는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원단 체크도 필수다. 베비언스 ONLY 7은 펄프의 섬유소를 가공해 만든 자연유래 소재인 ‘레이온’이 함유된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레이온은 수분 보유력이 뛰어나 물티슈의 촉촉함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중금속의 일종인 ‘안티몬’ 프리 원단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베비언스 ONLY 7은 LG생활건강 R&D센터 내 물티슈 전문 연구진의 철저한 안전성 검증을 통해 탄생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Excellent(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하고, 안(眼) 자극 대체 테스트(HET-CAM)를 거쳐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베비언스 ONLY 7은 물티슈 전문생산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뒤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쳐 첨단 물류시스템을 통해 판매되는 ‘LG생활건강의 품질관리 노하우’로 유통된다”면서 “민감한 아기 피부에 마음 놓고 쓸 수 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2-18 10:55:03LG생활건강은 물티슈에 꼭 필요한 7가지 성분만 넣어 만든 프리미엄 물티슈 ‘베비언스온리7’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베비언스온리7’은 무늬 뿐인 각종 추출물과 인공향료, 색소 등 물티슈에 필수적이지 않은 불필요한 성분을 과감히 뺐다. 대신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정제수를 98% 이상 함유했다. 또 피부보습성분인 글리세린을 비롯해 카프릴릴글라이콜, 에틸핵실글리세린, 소듐벤조에이트, 시트릭애씨드, 폴리솔베이트20 등 7가지 성분(정제수포함)만을 사용했다. 베비언스온리7은 펄프 섬유소를 가공해 만든 자연유래소재인 ‘레이온’이 함유된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레이온은 수분 보유력이 뛰어나 물티슈의 촉촉함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중금속의 일종인 ‘안티몬’ 프리원단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베비언스온리7은 LG생활건강 R&D센터 내 물티슈 전문 연구진의 철저한 안전성 검증을 통해 탄생했다. 독일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하고, 안(眼)자극대체테스트(HET-CAM)를 거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베비언스온리7은 소비자 기호에 따라 에센셜55와 트러스트65, 프리미어75, 핑크퐁에디션 등 4가지 라인으로출시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베비언스온리7은 물티슈 전문생산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뒤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첨단물류시스템을 통해 판매되는 ‘LG생활건강의 품질관리 노하우’로 유통된다”면서 “민감한 아기 피부에 마음 놓고 쓸 수 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2-18 09:51:03삼성SDI가 24~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태양광 박람회 2016'에 참가해 태양광 핵심 소재 'PV 페이스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관계자가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SDI가 태양광 핵심 소재인 'PV 페이스트' 중국 우시 공장 가동에 본격 나선다. 삼성SDI는 중국 장쑤성 우시에 위치한 태양광 페이스트 공장 생산라인을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SDI 우시 공장은 지난해 9월 편광필름 생산라인과 페이스트 생산라인을 함께 착공했다. 이 가운데 페이스트 라인이 최근 완공돼 가동에 들어가는 것이다. 먼저 월 40t 규모로 가동을 시작해, 향후 월 100t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세계 태양광 모듈 업체가 70% 이상 몰려 있는 중국 현지에서 고객 수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중국 영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는 또 중국 우시공장을 거점으로 최근 새로운 태양광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동남아시아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SDI는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태양광 박람회(SNEC PV Power Expo 2016)에 참가해 태양광 페이스트 신제품 '8800시리즈'를 공개했다. 24~26일까지 열리는 태양광 박람회는 태양전지 제조장비, 제조기술, 재료 등 관련 산업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이는 태양전지 관련 세계 최대 전시회로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화큐셀, 트리나솔라, 잉리솔라 등 세계 주요 메이저 태양광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했다. 삼성SDI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8800시리즈는 태양광을 전기로 바꾸는 전환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현재 개발된 태양전지의 전환효율이 18~20% 수준으로 업계에서는 전환효율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송창룡 삼성SDI 전자재료사업부장(부사장)은 "우시 공장 가동과 고효율 태양전지에 적용되는 신제품 출시로 시장 대응력을 높였다"며 "이를 통해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시장 리더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6-05-24 18:2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