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태연 태연이 추락 사고를 당했다. 태연은 지난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태티서의 '할라(Hollar)'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태연은 무대에서 퇴장하던 중에 약 2m 높이의 무대에서 추락하고 말았다.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간 것이다. 당시 태연의 옆에 있던 서현도 휘청거렸으나 다행히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팬들이 촬영한 동영상에는 태연이 갑자기 무대 아래로 떨어진 뒤 백댄서들이 태연 주위로 몰려들어 태연을 부축한 채 자리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태연은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M 관계자는 "시상식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다.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면서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23일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태연 태연 태연 태연 태연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1-23 11:20:43【파이낸셜뉴스 여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의 한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21일 오전 8시 29분께 작업자 60대 A씨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다른 작업자 50대 남성 B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해당 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3m 높이의 고소 리프트 작업대 위에 올라가 천정에 덕트 설비를 설치하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덕트가 떨어지면서 A씨가 함께 추락했고, 이 과정에서 아래에 있던 B씨도 다쳤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21 11:17:49[파이낸셜뉴스] 홍콩의 배우 겸 가수 유덕화가 콘서트 도중 크게 다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중국 환구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덕화는 전날 중국 선전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무대 바닥에 설치된 리프트 통로가 갑자기 무대 밑으로 추락할 뻔했다. 영상을 보면 유덕화가 '남자가 우는 것은 죄가 아니다(남인곡파불시죄)'를 노래하면서 무대 중앙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무대 바닥에 설치된 장치가 열렸다. 이를 알지 못한 유덕화는 발을 헛디뎌 왼쪽 다리가 미끄러지며 하마터면 무대 밑으로 떨어질 뻔했다. 다행히 무대 위로 손을 짚어 넘어지면서 추락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 이 사고로 손에 약간 멍이 드는 정도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덕화는 놀란 관객을 향해 "괜찮아요", "괜찮아요"라고 안심시켰고, 퇴장 후에 손에 붕대를 감겠다고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많은 팬은 현지 SNS서비스 웨이보에 "놀라서 식은땀이 났다","무대 책임자가 누구지? 그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은 있나?", "제발 그에게 신경 좀 써주세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팬들이 이같이 민감한 반응을 보인 이유는 이전 중국 투어에서 유덕화가 사고를 당할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이 여러 번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상하이 순회공연에서도 '연습'이라는 노래를 부르다가 3~4m 높이에 설치된 무대에서 무릎을 꿇고 미끄러지다가 무대 끝 가장자리에서야 겨우 멈추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당시 영상을 보면 그의 무릎 한쪽이 이미 무대를 벗어나 있어, 거의 떨어지기 직전에 멈춘 것으로 보인다. 무대에 안전장치도 없었기에 유덕화가 그대로 추락했다면 큰 부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외에도 지난 7월 27일 공연에서도 높이 솟아오른 작은 원형의 무대 장치에 서서 노래를 부르다 한쪽 발을 헛디딜 뻔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12 10:26:23[파이낸셜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30일 지하철 시위에 대한 서울교통공사의 대처가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전장연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집회시위 인권침해 감시 변호단'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민변의 법률 의견서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서울교통공사는 퇴거 조치의 근거로 서울교통공사가 역사 소유자로서 민법상 방해배제청구권 행사라고 주장한다"며 "지하철역을 사적 소유물로 보아 민법상 권리를 무한히 행사할 수 있다는 주장은 공공시설을 위탁운영하는 공기업으로서는 초유의 주장으로 이에 대해 사례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서울교통공사의 주장이 헌법과 법률을 위배하여 위법하고 서울교통공사의 원천봉쇄 및 강제퇴거·연행이 집회시위의 권리 등 기본권 침해라는 점을 밝히고 이에 대한 법률 의견서를 서울교통공사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서 전장연은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사고 23주기인 지난 22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와 유 활동가가 열차운행 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이 대표를 다음날 석방하고 유씨에 대해서는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한편 서울지하철 운영 주체인 서울교통공사는 출퇴근길 시민의 안전과 교통 관리를 위해 지하철 시위에 원칙적으로 엄정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1-30 13:16:02[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다 연행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유진우 활동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4일 경찰과 전장연에 딸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철도안전법 위반·열차운행 방해·상해 등의 혐의로 유 활동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와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는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사고 23주기'인 지난 22일 오전 8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에서 시위를 하던 중 퇴거불응·업무방해·열차운행 방해 혐의로 연행됐다. 이 대표의 경우 지난 23일 석방됐다. 전장연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가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권력의 칼질을 이제 그만 멈출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매일 아침 '장애인권리보장'을 위해 지하철 승강장에서 외치는 전장연활동가를 '법대로 하라'고 비아냥대며 불법적인 강제퇴거와 연행이 반복되고 있다"고 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1-24 11:40:32[파이낸셜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사고 23주기인 22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오이도역 휠체어 리프트 추락 사고는 지난 2001년 1월 22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리프트를 이용하던 70대 장애인 부부가 추락한 사건이다. 당시 아내는 숨지고 남편은 중상을 입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열차 탑승을 시도했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 이를 저지하면서 열차가 정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경찰은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등 활동가 2명을 퇴거불응·업무방해·열차운행 방해 혐의로 연행했다. 전장연은 "지하철 리프트에서 추락해서 죽어간 장애인들에게 서울시장의 공식사과와 지하철 엘리베이터 1역사 1동선 100% 설치에 대한 서울시의 2차례 약속 불이행에 대한 공식사과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다시 한번 요구한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교통공사에 지시한 폭력적 불법퇴거를 멈추고 서울시장으로 그 책무를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1-22 09:35:13한화건설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공사현장에 3D 스캐너를 탑재한 로봇개와AR(증강현실)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했다. 이 사업은 서울역사 뒤 유휴 철도용지에 컨벤션 시설과 호텔, 오피스, 상업·문화시설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현장에 적용된 첫번째 스마트 건설기술은 로봇개(사족보행로봇)에 3D 레이저 스캐너 장비를 탑재해 공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취합하는 기술이다. 해당 공사지역은 철도 등 보안시설이 인접하여 인원출입의 제한 및 안전상의 이유로 로봇개의 효용성이 높다. 또한 덥거나 추운 날씨에도 사람이 일일이 3D 스캐너와 삼각대를 들고 스캔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로봇개가 현장을 누비며 부지를 측량하면 이를 활용해 표고값 측정 및 토공량 산출이 이뤄지며 취득한 데이터는 추후 인접건물 변위검토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이 현장에는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기반 AR 기술도 도입되었다. 이 기술은 현장 직원들이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활용해 증강현실로 구현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모델을 실제 부지 위에 겹쳐보면서 현장 검토를 가능하게 한다. 이 현장에서는 이동한 위치에 매칭되는 BIM 모델을 통해 대지 경계선을 확인했으며, 설계안을 검토하고 공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업무 효율을 높였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공사현장은 주변에 철도시설이 인접하여, 철도 운행의 안정성 확보 및 지하 공사시 간섭과 시공성 검토가 면밀히 이뤄져야 하는 고난도 공사다. ㈜한화 건설부문이 도입한 스마트 기술들은 이러한 고난도 공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은 작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신규 개설되는 전 현장에 BIM을 지원하고 있으며 BIM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11월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BIM AWARDS 2022’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러한 역량을 입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BIM 기술을 선진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주제는 ‘초격차 스마트 공항 건설을 위한 NFT(Non-Fungible Technology/대체불가한 기술) BIM 수행 전략’으로, 수화물 관리 시스템, 스프링클러 최적화 배치, 지붕 패널라이징, 리프트-업 공법 거동 예측 시뮬레이션 등 프로젝트에 필요한 고도화된 공정에 BIM을 적용한 사례이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건축 BIM 전문기업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H-BIMS(Hanwha BIM Solution)’ 개발을 위한 공동추진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해당 기술은 BIM 기반으로 건축 현장에 투입되는 자재 수량과 공사 기간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솔루션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전부터 BIM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투자를 지속해 왔다. 대표적으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에 BIM 기술을 적용하여 여의도 면적의 6배에 달하는 대규모 현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으며 장교동 한화빌딩 리모델링 공사에도 BIM 기술이 도입된 바 있다. 안전환경관리 시스템 강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우선, ㈜한화 건설부문은 전국 건설현장에 설치된 CCTV와 본사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동한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위험상황 감지 및 예방역량을 강화했다. 본사의 통합관제조직은 128개의 화면을 통해 전국 현장에 어드바이징을 수행하며, 고정형 CCTV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동형 CCTV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밀착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모바일 안전관리 시스템 HS2E(Hanwha Safety Eagle Eye)는 대표적인 안전문화로 정착되었다. ㈜한화 건설부문이 자체 개발한 HS2E는 건설현장 내 위험 요소나 안전관련 개선사항이 있을 경우 누구나 즉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현장 전체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에게 전파, 조치되는 시스템이다. 안전관리 신기술 도입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각 건설현장마다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 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효과가 높은 기술은 전사적으로 장려하는 등 안전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안전 관리자가 올라가기 힘든 교량 상부 공사에 드론을 띄워 안전 점검을 실시하거나 근로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하는 등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 해법을 발굴하고 있다.
2023-05-09 16:53:10[파이낸셜뉴스] 경기 여주시 물류센터 건설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2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께 여주시 가남읍 한 물류센터 신축 현장에서 '리프트가 무너지면서 작업자가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작업자 2명은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을 하다가 탑승해 있던 텔레스코픽 케이지(리프트)가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4-29 10:15:47[파이낸셜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대표는 2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간담회에서 "2001년 오이도에서 장애인이 지하철 리프트 추락사고로 사망을 한 뒤 수차례 서울시장들이 지하철 모든 역사에 지하철 리프트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는제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를 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3-02-02 16:03:00[파이낸셜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하철 시위 관련 현안 논의 면담이 19일 불발됐다. 이에 따라 전장연은 오는 20일 지하철 시위 재개를 예고했고 서울시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장애인 단체 비공개 합동 면담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전장연 측은 다른 장애인 단체들과 오 시장을 만나는 합동 면담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통보하면서 양측 간 만남은 불발됐다. 당시 전장연은 법원의 조정안 수용 여부, 리프트 추락 사고로 사망한 장애인들에 대한 사과 등을 의제로 두고 오 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요구했다. 반면 서울시는 전장연 외에도 다른 장애인 단체들 의견도 함께 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고수해왔다. 면담이 불발됨에 따라 20일부터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가 재개될 예정이다. 전장연은 단독 면담 결렬 직후 20일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시위는 1월 초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지하철 탑승 시위 이후 2주 만이다. 전장연은 그동안 지하철역 내에서 선전전 만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시는 면담 불발 뒤 이동률 대변인 명의로 "전장연이 시민의 불편과 불안을 초래하는 운행 방위 시위를 계속한다면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라며 강경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출근권'을 지켜내기 위해 앞으로 있을 불법행위에 모든 법적·행정적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는 지난 2년간 전장연 시위로 발생한 사회적 피해가 금전적 피해로 환산한 결과 4450억원에 달한다는 자료를 발표했다. 시는 또 전장연이 당초 요구사항이었던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서울시의 '이동권 개선 사업'이라고 발표한 뒤 장애인 탈시설, 활동 지원, 평생교육지원 예산 요구로 바꿨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1-19 19: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