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시 마두역 인근 도로에 30m 규모의 대형 크랙이 발생했다. 18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해당 크랙은 안전진단 결과 사용금지 조치가 내려진 그랜드프라자 건물 주변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점검에 나선 고양시 관계자들은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시점까지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통행을 제한한다는 계획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1-18 11:27:32【파이낸셜뉴스 고양=장충식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 상가건물에서 지하 3층 주차장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 수백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하 주차장의 기둥이 파열되고 건물 인근 도로가 내려앉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건물 붕괴 위험성을 배제할 수 건물 붕괴 위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현장 상황을 점검 중이다. 31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이 건물에서 굉음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즉시 관리사무소 측에서 안내 방송을 통해 소방서 추산 상가 입주민과 이용객, 인근건물의 시민 등 300여명이 긴급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를 수색해 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시민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폴리스 라인을 만들어 현장 주변을 통제했다. 고양시는 한전, 지역난방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스관을 차단하고 도로 지하에 있는 각종 배관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에 들어가 사고 원인 파악과 건물 안전진단에 나섰다. 고양시는 일단 이 사고가 건물 지하 3층 주차장 기둥의 구조물이 파열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예전부터 지반침하 현상이 있었다는 진술이 나오고, 관련 신고도 접수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건물은 마두역 인근 8번 출구와 인접한 상가로,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2730㎡ 규모로, 내부에는 음식점 9곳과 유흥업소 2곳, 미용실 5곳 등 총 18개의 점포가 입주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고양시는 이 건물에 대해 사용 중지 명령을 내리고,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안전점검과 각종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2-31 18:29:21[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는 6월부터 마두역과 일산역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확대 설치했다. 안미경 고양시 여성가족과 팀장은 11일 “다음 달에도 무인택배함을 1곳 더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은 여성친화도시 안전 사업으로 사람이 왕래가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1인가구의 택배수령 불편함을 덜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무인택배서비스는 택배 주문 시 택배함 주소를 수령지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관제시스템에 의해 수령자에게 인증번호가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양시는 2016년부터 관내 7곳(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덕양구청, 삼송역, 원흥역, 정발산역, 주엽역, 벨라시타)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설치했다. 작년 운영실적은 총 1만4132건으로 월평균 1100명 이상의 시민이 여성안심무인택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운영실적은 총 6532건으로 여성안심무인택배서비스 이용률은 증가 추세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6-11 09:28:41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받은 ‘고양 장항 아테라’가 완판에 성공했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고양시 장항지구 일대에 조성되는 ‘고양 장항 아테라’가 계약 시작 1주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 지난달 26일(월)~28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 정당계약에 이어, 31일(토)~9월 1일(일) 이틀 간 진행된 예비입주자 계약에서 760가구가 모두 팔려 나간 것이다. 지난달 6일(화) 진행된 1순위 청약 당시 평균 30.7대 1로 장항지구 내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된 데다, 원스톱 높은 입지환경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요소를 모두 갖춘 점이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들어서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총 760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금호건설의 새 주거브랜드인 ‘아테라’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 앞으로 올 9월 개교 예정인 장항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위치해 있으며,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지역 내 인지도 높은 백마 학원가 및 킨텍스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GTX-A 노선인 킨텍스역도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약 87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 바이오 메디컬을 비롯해 미디어 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등이 복합된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육성되는 ‘고양 방송영상밸리’를 비롯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대규모 호재가 잇따라 추진 중이다. 향후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견되는 만큼,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시설(B1)을 비롯해 맘카페 & 작은도서관(1F), 어린이집(1F), 게스트하우스(1F)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5월 예정이다. 한편 금호건설은 20년만에 새로 내놓은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로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1450가구), 울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402가구)’ 등이 완판에 성공했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가 담겨 있다.
2024-09-02 17:15:43고양 장항 아테라’의 서류접수가 15일(목)부터 시작된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15일(목)부터 견본주택에서 ‘고양 장항 아테라’의 서류접수를 받는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당첨자별 자격 확인 서류는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총 760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가격 경쟁력 또한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됐다. 실제, 국민평형 기준 분양가가 5억원대 후반~6억원대 중후반으로 책정됐다. 동일 평형 기준 장항지구 내 타 단지들의 분양가가 6억원대 중반에서 7억원대 후반에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최대 1억원 이상 저렴한 셈이다. 실제 청약시장에도 두각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6일(화) 진행된 ‘고양 장항 아테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06가구 모집에 총 청약자 9,398명이 몰리며, 평균 30.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입지환경도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단지 앞으로 올 9월 개교 예정인 장항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환경이 구현되며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지역 내 인지도 높은 백마 학원가 및 킨텍스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GTX-A 노선인 킨텍스역도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사이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약 87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 바이오 메디컬을 비롯해 미디어 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등이 복합된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육성되는 ‘고양 방송영상밸리’를 비롯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대규모 호재가 잇따라 추진 중이다. 향후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견되는 만큼,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상품성에도 공을 들였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의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가 적용되는 만큼 상품성도 차별화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조형미를 더한 특화 문주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고 중앙광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해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시설(B1)을 비롯해 맘카페 & 작은도서관(1F), 어린이집(1F), 게스트하우스(1F)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당계약은 이달 26일(월)~28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5월 예정이다.
2024-08-14 17:14:38‘고양 장항 아테라’가 특별공급에 이어 1순위 청약에서도 장항지구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6일(화) 진행된 ‘고양 장항 아테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06가구 모집에 총 청약자 9,398명이 몰리며, 평균 30.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84㎡C 타입에서 나왔다. 일반공급 31가구 모집에 1,109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해 평균 35.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이밖에, 84㎡A 32.6대 1, 84㎡B 21.9대 1 등도 높은 경쟁률 속에 청약을 마쳤다. 특히, 84㎡A 타입과 84㎡C 타입의 경우 기타경기에서 각각 128.88대 1, 148.33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금번 1순위 청약 흥행은 특별공급에서부터 예견된 결과였다. 단지는 하루 앞서 5일(월)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 당시 장항지구 내 최고 경쟁률이자, 최다 접수건수를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당시 확인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1순위 청약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가다. 이처럼 청약이 호성적을 기록한 이유로는 가격 경쟁력이 첫 손에 꼽힌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국민평형 기준 분양가가 5억원대 후반~6억원대 중후반으로 책정됐다. 동일 평형 기준 장항지구 내 타 단지들의 분양가가 6억원대 중반에서 7억원대 후반에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최대 1억원 이상 저렴한 셈이다.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 점이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우수한 입지환경 역시 수요자들의 청약심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단지 앞으로 올 9월 개교 예정인 장항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환경이 구현되며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GTX-A 노선인 킨텍스역도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는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원스톱 라이프 실현도 가능하다.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사이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의 새 주거 브랜드인 ‘아테라’ 론칭 이후 고양시에 첫 선을 보이는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춰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단지’라며 “장항지구 내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되다 보니 실수요는 물론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수요 모두 청약에 적극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들어서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총 760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화)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 달 26일(월)~28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8-07 10:13:15수도권 서부권역 최대 거점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이 기대되는 장항지구에 들어서는 ‘고양 장항 아테라’의 특별공급이 이달 5일(월) 진행된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총 7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특별공급 물량은 △다자녀 가구 76가구 △신혼부부 136가구 △생애최초 144가구 △노부모 부양 22가구 △기관추천 76가구 등 총 454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59.7%를 차지하고 있다. 타입별로는 △84㎡A 309가구 △84㎡B 101가구 △84㎡C 44가구 등이다. 특별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만 청약이 가능하며, 1세대에서 1주택만 청약할 수 있다. 단, 완화된 기준(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부부는 당첨자발표일이 같은 주택에 대해 특별공급 중복청약이 가능하고, 자녀가 둘만 있어도 다자녀 특별공급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또 신혼부부·생애최초의 경우 배우자의 혼인 전 특별공급 당첨이력은 배제된다. 청약자격으로는 특별공급 유형별로 청약통장(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종합청약저축) 가입 후 6개월(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또는 12개월(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경과와 함께 청약예금이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이어야 한다. 유형에 따라 자격요건이 상이한 만큼, 청약 전 입주자모집공고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반공급 청약일정은 8월 6일(화) 1순위, 7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화)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 달 26일(월)~28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한편, ‘고양 장항 아테라’는 굵직한 개발호재가 줄을 잇는 장항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미래가치를 지녔다. 고양시청에 따르면 단지 인근 약 87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 바이오 메디컬을 비롯해 미디어 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등이 복합된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육성되는 ‘고양 방송영상밸리’를 비롯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대규모 호재가 잇따라 추진 중이다. 향후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견되는 만큼,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각종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잇는 입지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올 9월 개교 예정인 장항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환경이 구현되며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지역 내 인지도 높은 백마 학원가 및 킨텍스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돋보인다.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GTX-A 노선인 킨텍스역도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사이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의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가 적용되는 만큼 상품성도 차별화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조형미를 더한 특화 문주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고 중앙광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해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더했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하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설계와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ㄱ,ㄷ’자형 주방 등이 적용된다. 4Bay 판상형(일부타입 제외) 구조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며, 타워형 일부 타입의 경우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시설(B1)을 비롯해 맘카페 & 작은도서관(1F), 어린이집(1F), 게스트하우스(1F)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8-02 09:10:08고양시 첫 ‘아테라’ 브랜드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에 인파가 북적였다. 26일(금) 문을 연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부터 구름인파가 운집했다. ‘호갱노노’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는 분양정보 확인을 위해 1만명 이상의 수요자들이 몰리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오픈 이후 주말 3일 내내 입장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와 유니트에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상담 대기 공간에도 순번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앉을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종일 붐비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개발호재 등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본인을 고양시 거주민이라고 소개한 장모(38세, 남)씨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고 있고, 분양가도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더 늦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기 위해 견본주택을 방문하게 됐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데다, 입주 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 아껴 뒀던 청약통장을 사용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입지 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앞 장항초등학교 및 유치원이 올해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것을 필두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도보거리에 있다. 아울러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GTX-A 노선인 킨텍스역도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사이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풍부한 개발호재에 기반,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고양시청에 따르면, 단지 인근 약 87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 바이오 메디컬을 비롯해 미디어 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등이 복합된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육성되는 ‘고양 방송영상밸리’를 비롯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이 예고된 상태다. 한편,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들어서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총 7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8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화)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6일(월)~28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5월 예정이다.
2024-07-29 09:39:36[파이낸셜뉴스] "일주일에 최소 세 번 이상은 그 차가 거기에 서 있다." 2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3년째 같은 자리에 불법주차하는 차량에 대한 제보가 전해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고양 일산동구 마두역 근처 갓길에 불법주차한 외제차 한 대의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 A씨는 "제가 마두역에 있는 회사를 다닌다"며 "(불법주차 차량을) 3년을 지켜봤다. 점심을 먹고 12시반~1시 반 사이에 꼭 거기를 돌아서 사무실로 들어간다. 그러면 일주일에 최소 세 번 이상은 그 차가 거기에 서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3년 동안 차를 거기에 댄다는 건 (인근) 병원 환자거나, 종사자거나, 상가에서 일하는 사람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A씨는 "저는 (차주를) 못 봤다. 근데 (민원을 받고 나온) 공무원이 봤다더라. 본인이 나가서 그 사람(차주)도 만나고 얘기도 해봤는데 소용이 없다더라"고 전했다. 이에 A씨가 "소용이 없으면 더이상 신경쓰지 않겠다"고 하자, 해당 공무원은 "지속적으로 경찰에 신고를 해라. 민원이 자꾸 발생해야 자신들도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이없는 건 차주가 법을 잘 안다는 것이었다. 차주가 불법주차한 곳은 큰 사거리 코너로, 법적으로 견인해 갈 수 없는 곳이라고. 때문에 3년 동안 같은 자리에 불법주차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23년에 촬영된 로드뷰에도 나온다" "저런식으로 법을 어길 거면 법을 없애라" "같은 이유로 과태로 삼진아웃제 실시하면 되는 일인데 법이 엉망진창이라서..." "차주 양심 무"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24 09:20:32올해 하반기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에 '고양 장항 아테라'가 공급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 계룡건설, 극동건설, 금성백조)은 장항지구 B-3블록에서 '고양 장항 아테라'를 올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구성이 특징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 런칭 이후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분양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 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GTX-A 노선인 킨텍스역(가칭)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올해 9월 개교 예정인 장항초를 비롯해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도보거리에 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및 한강 등도 가깝다. 총 사업비 약 8500억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및 법곳동 일원 87만여㎡ 부지에 바이오 메디컬, 미디어 콘텐츠 등 고양일산 테크노밸리도 조성 중이다. 최용준 기자
2024-07-21 18:3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