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국제약은 입덧치료제 ‘마미렉틴장용정’이 지난달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입덧은 보통 임신 9주 내에 구역 및 구토 증상으로 임부 70~85%에서 나타난다.12~14주차가 지났는데도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임신오조’를 의심해 봐야 한다. 임신오조란 심한 입덧으로 인해 임신 전보다 5%이상 체중이 감소하고 탈수, 영양결핍, 전해질 불균형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었을 때를 말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임부는 물론 태아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를 치료하는 1차 비약물 요법에 의해 입덧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입덧치료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대표적인 입덧치료제인 마미렉틴장용정이 지난달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됨에 따라 환자 부담금이 현저히 줄어들어 임부와 태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많은 임부들이 오랜 기간 심한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임신의 자연스러운 증상 중 하나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입덧이 오래 지속될 경우 임부와 태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증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의 마미렉틴장용정은 미국산부인과학회가 입덧 1차 치료제로 이용할 것을 권고한 피리독신염산염(비타민 B6)과 독실아민숙신산염(항히스타민)을 주성분으로 한 복합제이며, 이들 성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부투여 안전성 A등급을 받아 안전하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7-04 10:46:16[파이낸셜뉴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밀크터치', '성분에디터' 등 주력 뷰티 브랜드를 앞세워 올해 들어서도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인 '마미케어'가 밀크터치, 성분에디터 등을 잇는 주력 뷰티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올해 1·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자회사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137억원에서 31% 늘어난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올해 첫 분기부터 호실적을 내면서 지난해 거둔 연간 최대 실적을 올해 경신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 회사는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매출액이 전년보다 48% 늘어난 608억원이었다. 우선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밀크터치, 성분에디터 등 주력 뷰티 브랜드 판매량이 올해 들어서도 호조를 보였다. 특히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의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그린토마토 포어 리프팅 앰플·토너' 등 올리브영을 통한 성분에디터 매출액이 올해 1·4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해외 시장에서 매출액 성장도 두드러진다. 올해 1·4분기 실적 중 해외 매출액은 7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배 정도 늘어난 수치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지난해까지 일본과 대만 등을 중심으로 밀크터치, 성분에디터 제품을 활발히 판매했다. 특히 밀크터치 '올데이 스킨핏 밀키 글로우 쿠션'은 한때 일본 현지에서 품귀 현상까지 발생했다. 올해 들어서는 일본, 대만뿐 아니라 미국과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 전 세계 각지로 판매 지역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진호 올리브인터내셔널 대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7개국에 밀크터치, 성분에디터 등 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했다"며 "중국 시장 공략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차기 주력 뷰티 브랜드로 육성 중인 마미케어 판매 역시 최근 두드러진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마미케어 누적 매출액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었다. 이를 통해 마미케어는 밀크터치, 성분에디터와 함께 3대 주력 뷰티 브랜드로 성장해간다. 마미케어는 자연에서 유래한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현재까지 △볼륨톡스 △율무크림 △들깨미백크림 △탄력크림 등 라인업을 갖췄다. 밀크터치, 성분에디터가 2030세대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이라면 마미케어는 4050세대 중년 층을 공략한다. 마미케어는 고기능성 화장품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면서 최근 시장 침투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이 대표는 "밀크터치, 성분에디터 등에 이어 마미케어 브랜드가 뷰티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여기에 수출 지역 역시 아시아에 이어 북미와 유럽 등지로 확대하면서 올해 연간으로도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21 08:07:05[파이낸셜뉴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자연주의 브랜드 '마미케어'가 기존 뷰티 제품에서 생활용품까지 상품군을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에 나선다. 24일 마미케어에 따르면 '마미레시피'에서 '마미케어'로 브랜드명을 변경하면서 화장품 뿐 아니라 뷰티 디바이스, 이너뷰티 등 상품군을 강화하고 3050세대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마미케어는 '언제나 너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들의 건강과 생활을 돕기 위한 라이프 케어 브랜드이다. 대표 제품으로 '들깨미백크림'이 있으며 최근에는 들깨미백크림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갈바닉 고주파 마사지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들깨미백크림은 들깨 천연 팩의 재료가 그대로 담긴 자연 유래 기미크림이다. 루테올린이 풍부한 들깨추출물이 62만2192ppm 함유돼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휴먼 피부임상시험센터를 통해 사용 일주 만에 기미 및 색소 침착 수, 깊은 기미, 기미 잡티 면적이 최대 166% 개선되는 효과를 검증 받은 바 있다. 갈바닉 고주파 마사지기는 온감 마사지와 2가지 LED로 효과적인 리프팅 관리가 가능하다. 크림을 바른 후 마사지기를 함께 사용하면 흡수율을 2배 이상 높여줄 뿐 아니라 집에서도 에스테틱 관리를 받는 듯한 마사지가 가능하다. 마미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피부 고민뿐만 아니라 일상 속 고민 해결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0-24 14:34:50[파이낸셜뉴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자연주의 브랜드 '마미레시피'가 브랜드명을 '마미케어'로 변경했다. 16일 올리브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마미케어는 기존 뷰티 상품군에서 라이프스타일로 상품군을 확장하며 브랜드명을 바꿨다. 마미케어는 가족들의 건강과 생활을 돕기 위한 라이프 케어 브랜드다. '언제나 너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엄마의 마음'으로 원료와 자재를 선별하고, 철저히 생산 공정 관리를 하며 진정성 있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힘쓴다. 대표 제품으로는 △들깨미백크림 △황유자클렌저 △바다포도앰플 등이 있다. 들깨미백크림은 들깨와 꿀, 요구르트 등 주요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들깨 천연 팩' 재료를 담아, 출시 전부터 기미·잡티로 고민하는 주부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졌다. 제품은 루테올린이 풍부한 들깨추출물을 함유해 기미·주근깨 원인인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카카오쇼핑하기 톡딜에서 단 4일 만에 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와디즈, 쿠팡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출시 이후 7만개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피부 고민뿐 아니라 일상 속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상품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기존 뷰티 상품군을 포함해 홈케어 미용기기와 생활용품, 식품류로 상품군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9-16 04:42:41[파이낸셜뉴스] 엘지유니참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해 유아용 기저귀 ‘마미포코’ 28만여장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엘지유니참은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인 굿피플에 마미포코 28만여장을 전달했다. 굿피플은 유아용 기저귀 기부에 감사를 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영유아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엘지유니참은 지난 3월 본사 소재지인 경북 구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공무원과 의료진, 취약계층을 위해 먹는 샘물 2만병을 기부한 바 있다. 엘지유니참은 유아용 기저귀 마미포코와 여성용품 쏘피(SOFY) 등을 생산, 판매하는 위생용품 기업이다. 여성용품 쏘피는 2013년부터 ‘쉐어 패드’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게 생리대를 기부하고 있다. 마미포코는 삼성카드와 함께 ‘힘내라 이른둥이’ 캠페인을 전개하며 미숙아에게 기저귀를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9-03 10:07:39인도네시아 원룸 중개 서비스 ‘마미코스'를 운영하는 지오인터넷이 임대인 대상 원룸 프랜차이즈 사업을 출시하고,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을 포함한 현지 금융기관과의 협력으로 대출 펀드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미코스는 인도네시아 내 시장점유율 1위 서비스로, 하루에 매물 3만건을 넘게 연결하고 있다. 마미코스의 월활성사용자수(MAU)는 약 200만이다. 마미코스는 본격적인 임대인 대상 프랜차이즈 사업에 착수한다. 마미코스 플랫폼에 가입된 임대인은 공실 관리, 리모델링, 매입·매매 등 가이드라인과 실질적인 관리를 받는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보통 임대인이 소유한 하나의 건물에 원룸 20~30여개가 들어가 있어 관리에 대한 임대인 수요가 많은 편이다. 마미코스의 강점은 수요 예측 데이터다. 그동안 축적한 매물의 사용자 수요, 가격 등 데이터에 근거해 가맹 임대인에게 10% 이하까지 공실률 축소를 보장할 수 있다. 마미코스는 또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 등 현지 금융기관과 제휴로 대출 펀드를 결성했다. 시중은행보다 건물 임대, 매입, 매매에 대한 낮은 금리 대출을 제공해 건물 거래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 운영을 돕는다. 카카오벤처스 관계자는 “마미코스는 현지 2위 업체와 MAU가 10배 이상 차이날 정도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상태"라며 “핀테크와의 결합을 통해 단순 중개를 넘어 임대인 자산 관리 영역까지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롭테크(Proptech) 플랫폼으로 빠르게 거듭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영 지오인터넷 대표는 “마미코스만의 플랫폼 영향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대인은 더욱 안정적으로 건물에 투자하고 임차인은 더 나은 시설에 거주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03-28 14:34:08반려동물 사료 업체 맘앤대디의 수제 간식 브랜드 '마미야미'가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간식으로 마미야미 마카롱 세트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마미야미 마카롱 디저트는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100% 수제 제작된다. 꼬끄는 5가지 주재료 (딸기, 단호박, 마키베리, 비트, 시금치)와 함께 쌀가루, 계란, 올리브유를 섞어 반죽하고 170도 오븐에서 20분간 구워 만든다. 필링은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와 유당을 소화할 수 없는 반려견을 배려한 락토프리 우유를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이번에 출시한 마미야미 마카롱 세트는 총 6종의 마카롱으로 구성돼 맛에 따라 차별화된 반려견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 비트, 딸기, 마키베리, 단호박, 시금치 5가지 맛과 모든 맛이 혼합된 1가지 맛이다. 딸기맛+오리고기(Pink)는 피로 회복과 항산화 작용, 그리고 풍부한 섬유질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고 단호박맛(Yellow)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눈과 피부 건강을 지키며 변비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마키베리맛+코코넛 (Purple)은 슈퍼푸드로 불리는 마키베리 함유로 면역력과 체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 또 쫀득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식감으로 치아가 약한 반려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맘앤대디 설명이다. 맘앤대디 관계자는 "마미야미는 대량 생산 방식이 아닌 주문 즉시 핸드메이드로 제작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간식을 반려견들에게 먹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무방부제, 무색소, 무첨가물, 무염분의 '4 無 정책'에 따라 핸드메이드로 전 간식 라인을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12-19 08:53:54인도네시아 부동산 플랫폼 '마미코스'를 운영하는 지오인터넷이 본엔젤스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지오인터넷은 시드 투자 단계를 마무리했다. 지오인터넷은 인도네시아 지역 원룸과 사용자를 연결하는 부동산 플랫폼 '마미코스'를 운영한다. 강성영 지오인터넷 대표는 '공부의신'을 공동창업하고 KOICA(코이카) 인도네시아 국제협력요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현재 장병규 블루홀 의장이 지오인터넷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마미코스는 2030세대 1인 가구가 주요 고객이다. 단기렌탈이나 3~6개월마다 원룸을 찾는 인도네시아 사용자 특성을 고려해, 빠르고 정확한 매물 정보 업데이트와 편리한 서비스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이 마미코스의 강점이다. 현재 마미코스는 인도네시아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며 기존 동종 서비스 대비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지난 6개월 동안 부동산 매칭 건 수가 6배 올랐고, 올해 1분기에는 MAU 60만 명, 일 평균 매칭 1만건을 달성했다. 강성영 지오인터넷 대표는 "최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을 매칭하는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생활 카테고리를 확장 중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2030세대 1인 가구의 주거, 구직 등 생활 문제를 책임지는 필수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공동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 인구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의 확장이 어려운 시장이 많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대표적 문제가 원룸 임대시장"이라며 "지오인터넷의 시장 이해도와 빠른 실행력이 현지에서 신뢰 받는 생활 서비스로 더욱 발전하리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8-04-11 09:16:00#사진설명=27일 말레이시아 말라카에 위치한 마미 더블 데커 본사에서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오른쪽)와 탄 스리 팡 티취 마미 더블 데커 대표가 '신세계 마미'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말레이시아 대표 식품업체인 마미사와 합작법인 '신세계마미'를 설립하면서 처음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27일 말레이시아 마미 더블 데커와 각각 50%씩 출자해 합작법인 ‘신세계마미’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미사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 식품 제조시설을 갖추고 전세계 100여국에 수출 중이다. 신세계푸드는 라면, 소스 등에 대한 한식 제조기술과 외식, 베이커리 사업 노하우를 제공하고, 마미는 제조 운영 인프라를 제공하고, 말레이시아 현지 판매와 수출 지원을 맡게 된다. 신세계푸드는 신세계 마미를 통해 식문화 한류를 적극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첫 단계로 내년 상반기 중 신세계푸드가 개발한 할랄 인증 소스와 마미가 생산한 면을 활용한 한식 라면을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기존 분말형태의 라면 스프보다 풍미를 높인 액상 소스의 자체 개발을 완료했다. 향후에는 할랄 인증을 받은 한식 스타일의 시즈닝과 소스 등으로 라인을 확대하며 동남아 시장 전역으로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최근 동남아와의 교류에 탄력이 붙으면서 한식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의 활로가 확대된 것에 주목해 말레이시아 라면 2위 업체인 마미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동남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국 입맛 알리기에 나서는 한편 할랄 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마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와 탄 스리 팡 티취 마미 대표가 참석했으며, 향후 ‘신세계 마미’를 통해 한식을 결합한 할랄푸드를 출시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에서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로 무슬림 인구가 밀집돼 있으며 할랄푸드와 인증기관이 잘 갖춰져 있어 할랄 문화권 진출을 위한 최적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11-28 09:39:12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가 4세~11세 성장기 어린이의 장 건강과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마미유'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미유'는 어린이의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배변 활동을 도와 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5가지 혼합유산균', 정상정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을 도와 성장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아연, 뼈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주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톨레밀크, 초유단백, 비타민C, 프리바이오틱스 2종(갈락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을 과학적으로 배합했다. 그린체 정종희 PM(제품 매니저)은 "어린이들은 식습관 영향 및 약물 사용 등으로 배변활동과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며 "어린이 전문 유산균으로 장 건강을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미유'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렌지추출분말이 함유된 츄어블 유산균으로 1일 2회, 1회 1정씩 섭취하면 된다. 가격은 1개월분(1g X 60정) 4만 원, 2개월분(1g X 120정) 7만 5000원이다. 전국 그린체 가맹점 및 방문판매원 헬스어드바이저, 풀무원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그린체는 '마미유'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마미유' 2개월 제품 구입시 2주 분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6-11-14 09: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