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이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경남은행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총 1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28개 점포에 연 1.5% 수준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5년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이며 최대 1년까지는 이자만 납부할 수 있다. 지원 영업점은 마산어시장과 가까운 경남은행 창동지점이며 기존 경남은행 거래 영업점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영업점에서도 취급 가능하다. 박상호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가슴 아팠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긴급 경영안정자금이 피해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9-06 17:26:11[파이낸셜뉴스] SK그룹이 그룹 리밸런싱(재구조화)의 일환으로 베트남 최대 식음료·유통기업 마산그룹의 유통 전문 자회사 윈커머스 지분을 일부 매각하고 2억달러(27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마산그룹에 윈커머스 보유 지분 중 7.1%를 2억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 마산그룹도 이날 핵심 사업 장기 성장을 견인하고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윈커머스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투자로 마산은 향후 SK그룹의 윈커머스 잔여 지분을 원가에 인수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다. 윈커머스는 베트남에서 3600여개의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베트남 최대 식료품 유통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SK그룹은 마산그룹과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빈커머스(현 윈커머스)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460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SK그룹과 마산그룹은 SK그룹의 마산그룹 풋옵션 행사 기한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하는 데에도 합의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마산그룹에 대한 장기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윈커머스 지분 일부를 매각해 투자 수익을 내게 됐다. SK그룹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양자간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가 불가능하다"면서 "SK그룹은 마산그룹 성장성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우호적 파트너십을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니 레 마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이해관계자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SK그룹의 파트너십 접근 방식을 가치 있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04 13:29:45[파이낸셜뉴스] 연초부터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조화(리밸런싱)를 비롯해 고강도 쇄신을 추진중인 SK그룹이 베트남 마산그룹 지분 9%를 매각하고 1조원 규모의 실탄을 마련한다. 비주력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사업재편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베트남 마산그룹 지분 9%를 처분하는 풋옵션을 행사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다. SK그룹은 지난 2018년 4억5000만달러(당시 환율 기준 5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재계 2위 유통기업인 마산그룹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올해 말까지 원금과 이자분을 회수할 계획이다. 여기에 SK그룹은 베트남 빈그룹 지분 매각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SK그룹은 2019년 빈그룹 지분 6.1%를 10억 달러(당시 환율기준 1조1800억원)에 인수했다. 연내 매각 협상을 마치고 내년 초까지 투자금 전액을 회수한다는 방침이다. SK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 추진과 관계없이 여전히 해당그룹 계열사 지분은 보유하고 있는 만큼 마산·빈 그룹과의 파트너십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6-20 20:53:49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일 창원 마산역 앞 무료급식소에서 '2024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매년 진행해오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다가 올해 재개했다.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무학 회장)은 "떡국 한 그릇의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21 19:25:08[파이낸셜뉴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은 20일 창원시 마산역 앞 무료급식소에서 '2024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매년 진행해오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다가 올해 재개했다. 올해 행사에는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과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 마산국화로타리클럽,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 등 3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떡국 만드는 과정을 돕고 배식과 설거지, 청소 봉사활동,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해 식사대접과 이미용 봉사를 함께 제공했다. 이들은 노숙인과 소외계층 450여 명과 온정을 나눴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이번 봉사활동 뿐 아니라 마산역 앞 무료급식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봉사활동 진행을 돕고 있다.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무학 회장)은 "떡국 한 그릇의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의 2024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지난 11일 부산, 20일 창원에서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5일 울산에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눠 지역사회에 서로가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종합주류회사 무학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성실공익법인으로 수혜자 중심의 교육 지원과 나눔활동, 임직원 참여 자원봉사, 문화예술·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수상 등 기관과 단체로부터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21 12:09:25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마지막이자 총 19번째 희망나눔인상 수상자로 마산합포 할머니 봉사회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995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결성된 마산합포 할머니 봉사회는 회장 서두연 할머니(94)를 비롯해 회원들의 평균 연령이 70세가 넘는 최고령 봉사단이다. 고령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작한 할머니들의 봉사활동은 3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결성 초기는 50여명의 할머니들이 활동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건강상 이유로 할머니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할머니들의 봉사활동은 창원시 마산합포의 한 가정집에 모여 시작된다. 총무를 맡고 있는 김종은 할머니(63)가 지역을 다니며 폐현수막을 수거해 오면 단원들이 분주하게 가위와 재봉틀로 장바구니와 가방을 만든다. 수거부터 재단, 바느질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할머니들 손을 거치며 새 생명을 얻은 폐현수막은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장바구니와 가방으로 다시 태어난다. 김 할머니는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만드는 데 손이 많이 가지만 이웃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정말 좋다”며 “할머니들과 아프지 않고 오래도록 봉사하는 게 나의 꿈”이라고 전했다. 할머니들의 분주한 손길은 단순한 봉사활동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시간이 지나면 소각하거나 매립해야만 해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던 폐현수막에 업사이클링 가방이라는 가치를 더하는 할머니들의 봉사는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진다. 할머니들은 지난해 마산합포구 문화동 탄소중립만들기 추진위원회와 함께 350개의 장바구니를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나눠주고 폐건전지 보상 교환 활동 등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앞장서기도 했다. 마산합포 할머니 봉사회는 활동 초기 헌 옷을 모아 깨끗이 세탁한 뒤 새 옷감을 더해 재봉틀로 직접 수선·제작한 리폼 옷을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자들에게 국밥과 생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산합포 할머니 봉사회의 탄생을 이야기할 때는 회장 서두연 할머니를 빼놓을 수 없다. 한 때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가난해 삯바느질로 가족의 생계를 꾸려 가던 서 할머니는 30대에 이르러 우연히 농촌지도소에서 재봉틀 기술을 배우게 됐다. 세금으로 배운 기술은 이웃들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 서 할머니는 갈아입을 옷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에 몸빼바지와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것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서 할머니의 좋은 뜻이 서서히 알려지며 주변에서 할머니들이 모이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마산합포 할머니 봉사회다. 서 할머니는 “나눔을 위해 재봉틀을 만질 때가 내 삶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이웃들에게 끝까지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관계자는 “30여년간 재봉틀 하나로 이웃사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마산합포 할머니 봉사회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널리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2-15 16:44:24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2일 마산합포구청에서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마산지역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최형두 국회의원,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외국인 노동자의 법정 최소 근무기간 제도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비용 부담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 지역 생산제품 우선 구매, 마산해양신도시 ICT 기업 입주, 지역 내 ICT 고급인재 집중양성 등 지역의 각종 현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이사장과 참석자들은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소재한 원자력 발전설비 부품 전문제조업체인 삼홍기계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들었다. 김 이사장은 "기보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이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추석 전후 자금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우선적으로 운전자금 9000억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9-25 18:41:53[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2일 마산합포구청에서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마산지역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최형두 국회의원,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외국인 노동자의 법정 최소 근무기간 제도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비용 부담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 지역 생산제품 우선 구매, 마산해양신도시 ICT 기업 입주, 지역내 ICT 고급인재 집중양성 등 지역의 각종 현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이사장과 참석자들은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소재한 원자력 발전설비 부품 전문제조업체인 삼홍기계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들었다. 김 이사장은 “기보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이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추석 전후 자금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우선적으로 운전자금 9000억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9-25 10:53:13[파이낸셜뉴스] 가수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부친의 과거 이력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반박했다.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최근 법무법인 로펌 진화를 통해 "노사연 씨와 노사봉 씨의 부친인 망 노양환 상사는 국민보도연맹사건 당시 방첩대에서 수사관으로 재직하였기 때문에 마산학살사건에 투입돼 현장지휘등 일체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 자매의 부친인 노양환 상사가 마산학살사건의 실질적인 지휘관이었다는 주장은 한 지역언론 편집국장 출신의 저서를 통해 제기됐다. 노사연 측은 "해당 주장에 근거할 학설이 없고, 자료에 의해 확인된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자매의 부친과 관련된 논란은 이들이 지난달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를 방문하면서 불거졌다. 앞서 노사봉 씨는 윤 대통령이 대선후보였던 지난해 지지 유세에 참여해 지지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노사연 자매의 이모인 가수 현미가 사망한 지난 4월에는 빈소에 조화를 보내며 유족을 위로한 바 있다. 이렇다 보니 야권 지지층을 중심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비난하는 게시물이 이어졌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당시 논평을 통해 "대체 노씨가 무엇을 그리 잘못했단 말인가"라며 "단지 자신들이 지지하지 않는 대통령의 부친상을 조문했다는 이유로 이런 욕설까지 마다치 않는 것이 과연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정상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서 멈춰야 한다"며 "증오, 혐오, 적대, 인신공격의 반민주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강성 지지자들에게 "민주공화국 시민이라면, 민주당 지지자라면 이 폭력에 가담해서는 안 된다"면서 "윤 대통령이 아무리 미워도, 상가에 문상간 것에 욕설과 막말을 퍼붓는 건 인륜에 어긋난다"고 적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09-04 22:10:08[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마산지점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해 마산동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은행에 따르면 마산지점 직원들은 지난 7월 13일 고객이 거액의 현금 인출을 요청하고 사용처에 대한 물음에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경찰서에 바로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확인한 결과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준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은행 박영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직원들의 고객에 대한 관심과 빠른 판단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역량 강화 등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전행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 종합 대응방안 마련, 피해예방 10계명 스티커 제작 및 직원교육, 피해사례 및 예방수칙 고객 문자 안내 등 다양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으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8-08 09:3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