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해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27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2017년부터 시작된 신한은행의 대표 ESG 프로그램으로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전략, 사업운영 노하우 등의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27기’에서는 외식, 서비스 등 업종의 자영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공을 위한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교육을 11월 3일부터 8주간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기 위해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11-06 09:55:06[파이낸셜뉴스] #. 30년 이상 구두수선을 해왔던 A씨는 최근 구두수선 수요가 줄어들면서 핸드백 리폼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나 홍보마케팅 노하우가 없어 고객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A씨는 서민금융진흥원 자영업 컨설턴트로부터 네이버 검색창을 통해 검색 할 때 노출되는 ‘스마트플레이스’ 등록하는 방법과 내용을 지원받았다. 점포 외부에 전시대를 설치해서 유동인구 수요자를 유치하는 노하우와 지자체의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설치비용을 지원받는 방법을 제공받았다. 컨설팅 결과 A씨는 고객의 문의 및 방문 증가로 매출 상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위 사례와 같이 3만4563건(2017년부터 올해 7월말 기준)의 자영업 컨설팅을 펼쳐 온 서민금융진흥원이 컨설팅 참여자 중 100명에게 마케팅에 활용할 사업장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한다. 28일 서민금융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의 ‘사진찍어가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찍어가게’ 사업은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들의 사업장 대표상품 사진 촬영을 지원,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매출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금원의 자영업 컨설팅 이용자 중 음식점·서비스업·도소매 등 업종 제한 없이 1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전문 사진작가가 상품 특성 및 활용 목적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사진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영세 자영업자들은 서민금융을 통한 자금지원 뿐 아니라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 사업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도 매우 중요하다”며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과성 높은 자영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번 사진찍어가게 사업과 같이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금원은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한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64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서금원 자영업컨설팅 홈페이지 또는 서민금융콜센터 국번없이 1397을 통해 자영업 컨설팅과 관련한 문의·신청을 하면 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08-28 10:49:38[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다변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3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기술과 품질은 우수하지만, 판로개척·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제품 소개 상세페이지 제작, 판매 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경기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올해 총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00여 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11번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지능형 판매점(스마트스토어) 같은 온라인 유통·쇼핑 채널과 대형마트, 아울렛,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협업해 다양한 판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 기획전과 특가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배너 노출, 행사 기획 등 홍보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대 기업(B2B)/기업 대 고객(B2C) 특판지원, 소비자체험단·누리소통망(SNS)홍보, 산학협력 연계 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홍보·마케팅 전략과 판매관리 등 교육을 지원하고 온라인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제품 사진 촬영, 마케팅에 최적화된 제품 상세페이지 지원, 컨설팅 전문 회사를 활용한 컨설팅 등 기업이 지속해서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4월 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장애인 기업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다만 주류나 의약품, 의료기기 등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판매할 수 없는 제품과 공급사·제조사를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상품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이희준 경제투자실장은 "변화하는 유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성장·발전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의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3-22 11:46:58[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은 KGC인삼공사의 영업 마케팅 시스템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IT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KGC인삼공사는 △영업·마케팅 업무, 시스템 개선 △고객관계관리(CRM) 등 통합형 관리 체계 구축 △AI, 빅데이터를 통한 고객 데이터 분석·활용 △온라인몰-모바일 플랫폼 연동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DT를 기반으로 디지털 DNA 확산하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정보통신 김성환 플랫폼사업본부장은 급변하는 트렌드 속 올바른 전략 수립을 위해 디지털 전환은 필수요소가 됐다"며 "회사의 강점인 DT기술로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최근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는 비즈니스 전반의 사업 영역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IT·DT 컨설팅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해나가고 있다. 전문적인 컨설팅이 가능한 인력만 해도 약 100여명에 이른다. 이 같은 우수한 인적자원과 그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산업군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까지 수주하며 IT·DT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대외로 입증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DT 전략 컨설팅부터 프로세스 혁신(PI), 정보화전략(ISP), 솔루션 구축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대외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3-24 15:25:19블록체인 디지털 금융 전문 기업 프리핀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솔루션 기업 엑스탁(XTOCK)의 박진홍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싱가포르 소재 아로와나 테크(Arowana Tech)와 금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아로와나 테크에서 발행한 아로와나 토큰(ARW)을 보상, 포인트 등으로 사용하기 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운영 및 마케팅 컨설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아로와나 테크는 최근 한컴위드(054920), 한컴금거래소, 한컴코드게이트와 디지털 금융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로와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디지털 바우처) 유통, 디지털 전당포, XR(VR/AR) 융복합 쇼핑몰, 디지털 코드 기반 정품 인증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프리핀은 아로와나 테크의 금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국내 서비스 운영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박진홍 대표는 “디지털 금융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프리핀의 첫 사업으로 아로와나 프로젝트의 국내 서비스 운영 및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로와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글로벌 디지털 금융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로와나 프로젝트에서 유통되는 아로와나 토큰은 금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디지털 바우처)과 XR(VR/AR) 융복합 쇼핑몰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곧 상용화할 예정이다.
2021-04-08 15:13:12[파이낸셜뉴스] 디지털 PR 전문기업 메이커스앤파트너스와 PR, 리서치 에이전시 링크커뮤니케이션즈가 합병하면서 링크컴이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메이커스앤파트너스는 디지털 마케팅 홍보 분야에서 굵직한 행보를 이어왔다. 그동안 네스프레소, 도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다국적 기업과 유한킴벌리, 일룸, 풀무원, 교보문고, 이랜드 등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설립한 링크커뮤니케이션즈는 리서치와 홍보를 결합한 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시했다. 링크커뮤니케이션즈는 소비자 좌담회, 브랜드 진단, 소비자구매 여정 조사 등 리서치 방법을 통해 사업 전략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홍보 전략을 수립했다. 또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듀오링고, 인스테리어 등 국내외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에 리서치, 언론 홍보, 미디어 트레이닝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혜원 링크컴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시장에 대한 이해와 소비자에 대한 인사이트가 바탕이 될 때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리서치와 홍보 기능을 결합했다”면서 “두 영역이 융합해 내는 시너지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링크컴은 일룸, 세스코, 롯데아사히, 듀오링고 등 다수 기업의 홍보 마케팅업무를 컨설팅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0-05-14 18:25:09[파이낸셜뉴스] 삼성SDS의 자회사 에스코어가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에스코어는 하이테크, 럭셔리 화장품∙패션, 자동차 업종을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국내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업계 최대인 100명 규모의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는 에스코어는 이를 위해 추가로 관련 전문 인력 확보도 진행하고 있다. 에스코어는 국내 디지털마케팅컨설팅업계중 유일하게 사업분석과 실행결과 성과분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제공한다. 글로벌 전문 컨설턴트 및 분석가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사업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캠페인 운영, 실행 결과 성과 분석을 담당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제품 공개 또는 출시 전에 판매량을 예측하고 출시 후에는 관심도 및 판매 추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마케팅 활동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출시 시점을 정하거나 경쟁사 비교 분석을 통해 제품 개선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한성원 에스코어 대표는 "에스코어 디지털마케팅 컨설팅은 전략 수립부터 운영까지 기업 고객이 원하는 토털 서비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비즈니스∙마케팅 컨설팅 역량과 데이터 심화 분석, 플랫폼 기술력이 결합된 에스코어만의 특장점을 살려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0-04-08 14:08:04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마케팅' 컨설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업태,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온라인 성장세가 뚜렷한 반면 전통적 오프라인 업태의 입지는 날로 좁아지고 있다. 따라서 재단은 소상공인 희망센터의 온라인마케팅 교육과 연계, 네이버 협력업체의 전문강사진을 컨설턴트로 위촉해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마케팅 홍보전략을 제공키로 했다. 생계형 창업 및 과밀업종인 '외식 자영업'에는 메뉴와 가격, 재료조달 관리, 음식조리, 가게 운영, 손님 응대, 잠재적 고객 확보 노력 등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대응역량 및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마케팅 홍보전략을 제공하고 필요한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권병석 기자
2020-02-24 18:21:22[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마케팅' 컨설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업태,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온라인 성장세가 뚜렷한 반면 전통적 오프라인 업태의 입지는 날로 좁아지고 있다. 따라서 재단은 소상공인 희망센터의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연계, 네이버 협력업체의 전문 강사진을 컨설턴트로 위촉해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홍보전략을 제공키로 했다. 생계형 창업 및 과밀 업종인 '외식 자영업'에는 메뉴와 가격, 재료조달 관리, 음식 조리, 가게 운영, 손님 응대, 잠재적 고객 확보 노력 등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대응역량 및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홍보전략을 제공하고, 필요한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점포운영, 노무관리, 세무회계, 재무관리, 사업정리 등 14개 분야에 67명의 컨설턴트를 배치해 창업에서 성공까지 교육과 컨설팅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02-24 15:05:36【천안=김원준 기자】충남 천안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경영상 어려운점을 진단할 수 있는 있도록 재정지원사업이 끝난 인증사회적기업 또는 현재 예비 단계인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기업 진단·분석, 기업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기업의 브랜드 전략 수립 및 제품디자인 개발, 홍보 전략 수립 및 콘텐츠 개발 등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역량 강화, 마케팅 능력 향상, 판로 개척 등을 도모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23개의 인증 사회적기업과 14개의 예비사회적기업, 4개의 마을기업, 109개의 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를 이루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8-08-20 09: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