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4년 설 연휴를 맞아 리조트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명절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새해 복주머니 이벤트를 연다. 퓨전 레스토랑 ‘더 로딘’ 이용시 고급 수제 약과와 스크래치 복권 2매가 담긴 복주머니를 받을 수 있다. 스크래치 복권을 긁으면 △더 엠브로시아 아메리카노 2잔 교환권 △조식뷔페 할인권 △오션월드 할인권 △스노위랜드 할인권 등 7가지 혜택 중 1가지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더 로딘’에서는 9일과 10일 양일간 점심특선 메뉴로 새해맞이 떡만둣국을 90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조식뷔페 ‘더 엘테이스’에서는 떡국, 갈비찜, 나물, 전, 유과, 식혜 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 스테이션을 별도로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사도 기획됐다. 소노펫 비발디파크의 식음업장 ‘띵킹독’에서는 5일부터 11일까지 명절 분위기의 배경과 소품으로 꾸민 반려견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올해 새롭게 오픈한 소노펫 라운지 카페에서는 9일부터 3일간 미니게임 7종에도 참여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05 09:00:31[파이낸셜뉴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설 명절을 앞두고 '더미식(The미식) 고기손만둣국'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더미식 손만둣국은 양지고기 육수의 맑고 깊은 감칠맛과 '더미식 육즙만두' 품질을 그대로 담아 전문점 수준의 맛 퀄리티를 재현한 제품이다. 더미식 손만둣국의 육수는 신선한 양지를 오랜 시간 푹 고아내 맑지만 깊고 진한 감칠맛을 살렸다. 손만두의 소는 신선한 생 돈육과 야채를 크게 썰어 넣어 재료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풍미와 육즙, 풍성한 식감을 모두 살렸다. 만두피는3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닭육수로 반죽하고 1만번 치대 오래 끓여도 잘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하림은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 높은 만둣국을 출시하기 위해 전국의 줄 서서 먹는 유명 국물 및 만두, 만둣국 맛집을 방문하고 메뉴별 장점을 찾아내 레시피 개발에 적용했다. 하림 내부와 전문가 블라인드 비교 테스트를 통해 맛집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 때까지 풍미와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미식 손만둣국은 한 팩에 2인분 양의 육수와 손만두가 소포장 구성됐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1-30 15:28:06[파이낸셜뉴스] hy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따끈한 국물 밀키트 2종을 선보인다. hy는 11일 신제품으로 한국식 중화우동 '차이797 차이우동'과 진한 국물의 '잇츠온 사골 떡만둣국'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이우동은 hy와 중식당 '차이797'이 함께 개발한 여섯 번째 밀키트다. 새우와 오징어, 각종 야채를 특제 중화우동소스와 함께 끓여냈다. 동봉된 계란을 풀면 부드럽고 담백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중화면의 쫄깃한 면식감도 특징이다. 사골 떡만둣국은 쫄깃한 떡에 큼직한 고기만두가 더해진 국물 요리다. 특히 사골 육수에 멸치 육수를 더해 맛이 진하다. 신제품 2종은 육수를 끓이고 재료를 넣는 간단한 조리만으로 준비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재료를 추가해 먹어도 좋다. 식사뿐만 아니라 캠핑이나 파티에도 잘 어울린다. 주문한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냉장 배송으로 지정한 날짜에 문 앞까지 전달해 준다. 별도 배송료는 없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2-11 15:12:29[파이낸셜뉴스] 만둣국 속 돌멩이 때문에 손님의 어금니를 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게 주인이 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지난달 26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업주 A씨(64)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사건은 2년 전에 발생했다. 서울 종로구 인근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던 A씨는 2020년 6월 한 손님으로부터 민원을 받았다. 같은 달 12일 오후 6시30분경 이 가게에서 만둣국을 먹은 B씨(40)가 음식 안에 든 돌을 씹었고, 이로 인해 어금니가 파열됐다고 피해를 주장한 것이다. A씨는 만둣국에 돌이 섞였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B씨가 이로 인해 어금니가 깨지는 상해를 입었다는 사실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B씨는 당시 씹다 뱉은 돌을 사진으로 찍어두는 등 다수 증거를 갖고 있었고, 이듬해 4월 검사는 A씨가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며 이물질이 음식에 섞이지 않도록 관리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방기했다며 기소했다. 법원은 2년간 이 사건을 심리하며 A씨가 업무상 주의를 게을리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B씨가 경찰수사에서부터 재판까지 일관된 진술을 내놓고 있고, 사고 당시 이를 증명하기 위한 사진 등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객관성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또 사고 이전인 2012~2014년 B씨가 치아 사고로 인한 보험금 수령 전적이 있지만, 이 같은 정황만으로 B씨가 거짓말을 하기에 동기가 부족하다고 봤다. 다만 재판부는 A씨의 주의 의무 위반으로 B씨가 피해를 입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사고 후 두달여간 다수 치과의원을 찾아 진료 후 소견을 받은 B씨는 1곳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에서 치아 상태가 정상이라고 진단받은 것. 한 의원은 B씨에게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는다. 환자가 주관적인 불편함을 호소하는 상태"라며 "불편함의 재현성이 적고, 의사 판단으로는 불편함이 크지 않다"라고 소견을 내놨다. 재판부는 이를 종합해 돌을 씹은 것이 피해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이날 이 판사는 "피해자가 방문한 두 개 의원 모두 처음에는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은 채 상태를 지켜보자고 했고 결국 피해자는 사건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라며 "이런 점을 종합하면 제출된 증거 만으로는 피고인의 업무상 과실로 상해를 입었다는 점을 증명하기 어렵다"라고 무죄를 선고한 취지를 설명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5-02 08:18:40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가 설 연휴를 홀로 지내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명절 도시락을 출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맞이 편의점 도시락은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GS25는 떡만둣국과 흑미밥, 오미 산적 구이, 나물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오색한정식 도시락'을 선보인다. 19일부터 3일간 '우리 동네 GS'를 앱에수 해당 상품을 예약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다. 앱에서 예약한 도시락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원하는 편의점, 시간에서 수령할 수 있다. CU는 떡국, 소불고기, 잡채를 담은 '소불고기 떡국 한상 도시락'을 내놨다. CU는 양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한끼라도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존 도시락보다 20% 이상 내용물을 늘렸다.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외식 비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가정간편식(HMR) '리얼 통고기 떡국'도 출시했다. 돼지뼈 소스로 육수를 낸 통고기 떡국엔 돼지고기 고명을 통째로 담았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1인 가구 고객들이 편의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명절 음식들로 든든한 한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마트24는 '떡만둣국 도시락'과 '설날 잔칫상 도시락'을 준비했다. 떡만둣국 도시락에는 잡채와 해물 완자, 잔칫상 도시락에는 소불고기와 모둠전이 담겼다. 이마트24는 늘어나는 HMR 수요가 이번 설에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 이들을 겨냥해 이달 말까지 밀키트 반값 할인 행사도 연다. 세븐일레븐은 대형마트나 전통시장이 아닌 편의점에서 명절 장을 보는 사람들을 위해 식재료와 조미료, 주류 등 60여종을 할인 행사를 연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고물가 시대 근거리 구매 트렌드가 늘어나며 명절 장보기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설 연휴기간 동안 인기 신선식재료와 조미제품의 전년대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두부와 콩나물은 각 30%, 계란 20%, 식용유 50%, 밀가루는 150% 신장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1-15 18:51:35[파이낸셜뉴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12일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연제이웃사랑회,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소양무지개동산, 신평지역아동센터 등 13개 부산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떡만둣국키트 272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에서 떡만둣국 재료를 구입해 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고물가와 경기악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고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송춘철 고문, 박도희 부회장, 김자옥 이사, 서정봉 이사 등 부산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떡만둣국 한 그릇으로 온기가 전달돼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1-12 14:46:05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복지시설 300곳에 4만명분의 떡만둣국 키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떡만둣국 키트는 4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의 떡국떡 만두와 국거리용 소고기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보육원, 노인생활시설, 장애인 그룹홈 등에 1000박스를 전달했다.재단은 중소기업인들이 지원한 후원금으로 매년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에 맞춰 지난 설부터는 명절 음식키트를 전달해 왔다.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약자가 더 약자를 돕는 마음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춘노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명절이지만 중소기업계의 손길 덕에 따뜻한 명절 밥상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떡만둣국 키트 외에도 지난 한 달간 화장품, 라면, 아동의류, 방역물품 등 3억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진행해왔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1-25 17:56:18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복지시설 300곳에 4만명분의 떡만둣국 키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떡만둣국 키트는 4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의 떡국떡 만두와 국거리용 소고기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보육원, 노인생활시설, 장애인 그룹홈 등에 1000박스를 전달했다. 재단은 중소기업인들이 지원한 후원금으로 매년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에 맞춰 지난 설부터는 명절 음식키트를 전달해 왔다.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약자가 더 약자를 돕는 마음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춘노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명절이지만 중소기업계의 손길 덕에 따뜻한 명절밥상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떡만둣국 키트 외에도 지난 한 달간 화장품, 라면, 아동의류, 방역물품 등 3억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진행해왔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1-25 14:28:58'비비고'에서 만든 '사골 컵만둣국'은 물건이다. 그 맛이 훌륭하다. 출출하던 차에 냉장고를 뒤지다 처음 이 물건을 만났을 때만 해도 "컵라면을 냉동실에 넣어뒀다"며 아내를 타박했으나 이 자리를 빌어 사과한다. 충분히 그만한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는 물건이다. 지난해 만두로 전 세계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CJ제일제당의 솜씨다. 주의할 점은 '작다고 얕보지 말라'는 것이다. 간단한 식사 또는 간식으로 생각했다가 거~ 하게 먹는 것으로 발전할 수 있다. 나도 그랬다. 뚜껑을 제거하면 10개 정도의 작은 만두와 야채블럭, 소스가 들었다. 나도 몰래 "애걔"하며 실망하는 소리가 터져나왔다. 하나로는 턱없이 모자랄 것 같아 두 개를 꺼냈다. 후추를 살짝 뿌리고, 파가 있으면 아끼지 말고 팍팍 썰어 넣어도 좋다. 다만, 서둘러 먹지 말라.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다시 돌린 거라 만두도, 국물도 아주 아주 뜨겁다. 하마터면 입천장 다 까질 뻔했다. 다른 '비비고 만두'에 비해 맛이 떨어질까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크기가 작을 뿐, 맛은 영락없는 비비고 만두였다. 만두를 다 건져 먹었다면 공기밥 한 그릇 데워서 국물에 말아 먹자. 남은 사골육수를 그냥 후루룩 마시는 것도 좋지만 그게 예의라고 생각된다. 무려 8시간이나 우려냈다지 않는가. 따로 설렁탕 사 먹으려면 돈 들어간다. 잘 익은 김치까지 올려서 먹으면 옆구리에 살찌는 소리가 절로 들리는 듯하다. 이 때는 "맛있게 먹으면 영(0)칼로리"라며 자기최면을 걸어야 한다. 컵라면 대용이었지만 먹는 내내 컵라면 생각은 1도 안 났다. 다음에도 '사골 컵만둣국'을 먹을 의향은 당연히 300% 있다. '신라면' '진라면'이 지겨울 때를 대비해서 쟁여놓으면 좋을 듯 싶다. 골라 먹는 재미에 하나 추가다. 윤경현 기자
2021-03-04 17:59:51[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사골 컵만둣국'으로 마음을 전하는 '너와 나의 마음둣국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구매층인 MZ세대를 타깃으로 '마음둣국(만둣국)'을 선물하며 마음을 나누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먼저 이달부터 편의점 GS25와 '너와 나의 마음 냉장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비고 컵만둣국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증정하고 상품을 'GS25 더팝(THE POP) 나만의 냉장고' 모바일 앱에 보관, 선물할 수 있는 행사다. 이 앱을 통해 구입 상품이나 행사 증정품을 보관함에 저장하거나 선물할 수 있고, 또 유효기간 내 GS25 전국 매장에서 교환할 수도 있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의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카카오톡, 11번가에서도 '2+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모바일 상으로 메시지를 담아 선물할 수 있는 '비비고 컵만둣국 선물하기 테마 기획전'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음식을 소재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 인기웹툰 '백수세끼'와 협업해 '위로'와 '휴식'의 내용을 담은 '든든하게 마음둣국' 웹툰을 선보였다. 총 3개의 스토리로 제작된 해당 웹툰은 지난달 순차적으로 비비고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 한편 국내 냉동만두의 침투율(1년에 1회 이상 구입하는 가구 수의 비중)이 지난해 80%를 돌파함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지난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비고 사골 컵만둣국'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사람과의 만남이 어려운 시기에 '비비고 컵만둣국'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3-04 08: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