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올해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된 축제와 행사를 통합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축제와 행사를 통합해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통해 안산시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 브랜드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4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최적 안이 없는 경우 공모작 전부 또는 일부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별도 시상 없이 최우수상 1건(30만원), 우수상 1건(20만원), 장려상 2건(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종 결과는 4월 말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명칭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 통합축제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통합축제의 첫 이름을 위해 참신한 제안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제안된 명칭을 활용해 안산의 정체성은 물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산 통합축제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25 10:16:2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 문화예술회관이 신규 창단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유입이 늘어나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2월에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을 발표했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50여명으로 구성, 1월 말부터 단원을 공개 모집해 4월 창단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도시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도 문을 활짝 열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8∼14일 지역 및 연령과 관계없이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인당 1개의 명칭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된 명칭은 적합성, 상징성, 참신성, 대중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 심의를 거쳐 5건을 선정한 뒤 22∼26일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수상작은 2월 1일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 당선작 1건에는 20만원 모바일 문화상품권,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1건에는 각각 15만 원과 10만 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인천과 어린이 및 청소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면서도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이름이 지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08 10:22: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27일까지 ‘인천데이터포털 사이트' 명칭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데이터포털 사이트은 인천시에서 생성·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와 통계 데이터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데이터 제공 창구로 지난 2020년 1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데이터 공유·개방을 위해 구축하고 있는 인천데이터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새 단장 후 내년 초에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인천데이터포털 사이트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인천시만의 특색을 담아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인천시 홈페이지(시민참여/공모전)에서 진행하고 자격조건은 제한 없다. 1인당 1개 명칭을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3점(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점)을 선정해 제안자에게 10만~30만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기억하기 쉽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인천시를 대표하는 사이트에 걸맞은 이름이 지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23 11:26:07【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홍천읍 신장대리에 조성되는 도시재생 주민 공동이용시설 명칭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하기로 했다. 5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읍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사업으로 건립 중인 시설의 특징인 건강, 운동, 치유 등이 연상되는 명칭과 다양한 세대가 자유롭게 방문하는 공간임을 나타내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모는 홍천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천군청 홈페이지의 고시 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3일까지 이메일 또는 홍천군청 도시교통과로 공모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안은 실무부서에서 후보작 10개를 선정하고 이후 주민 참여 심사와 평가위원 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 4명에게는 각 5만원 상당의 홍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10-05 10:49:57[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새롭게 구축하는 '디지털러닝플랫폼(가칭)'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디지털러닝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개발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집합(오프라인)·온라인 통합 연수 플랫폼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 하이브리드 근무 등 최신 경영트렌드 변화에 맞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듀테크 방식으로 내년 2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플랫폼의 목적과 기능에 부합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지어 중진공 연수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나 팀이 아닌 개인 1인당 1회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제안명칭과 함께 글자 수 200자 이내의 제안사유를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처 또는 QR코드 등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1차 심사단 평가를 거쳐 총 20개의 후보를 선정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 등 총 10명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은 11월 1일 중진공 이러닝 연수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겐 개별 통지 및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참여와 투표로 이뤄져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강조했다"며 "디지털러닝플랫폼(가칭)이 새 이름과 함께 중기 재직자들의 인력양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조성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0-04 08:44:3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가칭)인구2.0 위원회의 명칭을 오는 19일까지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민참여단 200명이 직접 참여하는 (가칭)인구2.0 위원회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 구상을 구체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역할을 맡은 기구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월 1회 정기위원회를 직접 주재하면서 임신 출생, 육아, 초등돌봄, 결혼 분야별로 저출생 대응 정책을 논의한다. 경기도는 도민의 소리를 담아 정책을 만든다는 취지에 맞게 (가칭)인구2.0 위원회의 공식 명칭을 도민 제안을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도 오는 26일까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후보작 3개를 선정한 후 다시 도민투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은 50만원, 최종 후보 3개에 들었지만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2명은 아차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6-12 09:09:0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수원문화시설(가칭)'의 명칭을 6월 7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문화시설 명칭 공모'를 검색해 응모할 수 있다.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 문화시설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으며, 6월 7일 우체국에서 접수한 등기까지 인정한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명이 1건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신청서에 명칭과 그에 대한 설명을 적으면 되며, 문화 거점 공간으로서의 공연장 이미지와 부합하는 명칭, 지역적·문화적 특색을 보여주는 상징적 명칭, 간결하고 창의적인 단어를 사용한 명칭을 응모하면 된다. 1차 내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건을 선정해 6월 19~23일 2차 심사(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할 예정이다. 1차 심사점수와 2차 온라인 투표 비율을 점수로 환산해 1차·2차 합산 최고점을 받은 응모작을 선정한다. 최우수작을 응모한 1명에 1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작 2명에 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5-24 10:35:01[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올해 11월 개관을 목표로 옛 감정초등학교에 건립 중인 '(가칭)부산교육역사체험관'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교육역사체험관으로서 명칭의 ‘적합성’, ‘고유성 및 독창성’, 쉽게 기억하고 활용이 쉬운 ‘전달성’, 기관의 특성을 내포하는 ‘함축성’ 등에 중점을 두고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한편, 부산교육역사체험관은 부산의 역사적인 장소인 감천문화마을과 비석문화마을에 위치한 옛 감정초 부지를 활용해 지상 4층 규모로 설립한다. 체험관은 부산 근대 교육이 태동한 조선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 한국 전쟁기, 산업화 시기의 부산교육 역사 연구, 교육 사료를 활용한 전시·체험 등을 통해 과거를 경험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교육 문화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5-18 10:12:21[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오는 7월 여주시에 개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가칭)’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27일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마련되는 시설로 반려동물 입양과 보호, 교육에 필요한 5개의 건물로 구성됐다.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유기 동물의 무료 분양과 동물 생명 존중 교육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기 동물 입양·보호공간, 미용·목욕실, 놀이터, 상담실, 사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등이 운영된다. 도는 ‘대한민국 동물복지의 메카’ 역할이 기대되는 공간인 만큼 공모전을 통해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공식 명칭을 정하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특징을 잘 표현할 것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경기도 이미지에 어울릴 것 ▲도민이 친근하게 부르기 쉬운 새로운 명칭이어야 한다.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도원스톱 소통창구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 상징성, 참신성, 친근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은 6월 초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개관을 앞두고 4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이름의 반려동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27일은 동물보호법 전부개정법률안 시행일이다. 캠페인 기간 도는,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 참여를 독려하는 누리소통망(SNS)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4-27 11:38:03[파이낸셜뉴스]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보건 정보 취득과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포털의 명칭을 오는 31일까지 대국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현행 산재예방 서비스는 정보검색, 자금지원, 교육신청 등 용도에 따라 55개 대외 시스템에서 산별적으로 제공돼 각각 회원가입을 거쳐야 했다. 또 분류체계가 상이하고 정보가 혼재돼 있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은 '산재예방 365 포털(가칭)'을 2025년까지 구축하고 2026년부터 안전보건정보, 민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아울러 이용자의 산재예방 서비스 참여 이력을 활용해 안전수준 자가 점검, 피드백을 통한 맞춤식 안전정보 추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포털 명칭은 대국민 공모로 정한다. 공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위기탈출 안전보건', 행정안전부 온라인 소통채널인 '온국민소통'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통합포털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산재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포털 명칭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3-20 08: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