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베스핀글로벌은 자회사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BTC)가 완구기획 제조 전문기업 ㈜모던토이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BTC와 모던토이는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운영·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과 모던토이는 각각 종합적 클라우드 및 데이터레이크 기술과 메타버스 기술 및 빅데이터, NFT 솔루션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기업 정보화 사업 기회를 발굴에도 힘쓸 것이다. 모던토이 박해미 대표는 "모던토이는 어린이를 위한 K-콘텐츠의 디지털화에 앞장서 온 기업으로써, 이번 베스핀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사업을 펼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BTC 조한진 대표는 "모던토이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완구 기획력과 캐릭터 사업화 역량이 메타버스, NFT 세상에서 날개를 달 수 있도록 BTC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산 지역의 기업들이 신 기술 기반 사업 확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BTC는 2021년 부산시와 함께 협력해서 세운 클라우드,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을 위한 복합업무공간이다.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부산 지역의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서고, 부산지역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기 교육생 중 약 70명이 상반기 입사 예정이며, 상반기 중 2기 교육생도 모집할 예정이다. 모던토이는 완구 기획 제조 전문기업으로 핑크퐁, 아기상어, 엄마까투리 등 약 600여건의 완구 기획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증강현실을 접목한 메타버스 플랫폼 '다이노피아'를 선보이며 플랫폼 등장 캐릭터를 NFT로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3-02 14:28:23[파이낸셜뉴스] 모던토이가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산하 센터와 손잡고 지역 스마트토이 산업발전에 나선다. 완구기획 연구 전문기업 모던토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스마트토이비즈센터(이하 ‘비즈센터’)와 강원도 스마트토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비즈센터는 강원도와 춘천시가 주축이 돼 ‘레고랜드 연계 스마트토이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한 스마트토이 시제품 제작 시설이다. 메이커스랩, 3D프린팅랩, IoT개발랩, 디지털 출력실, 정밀가공랩 등 5개 주요 공정실에는 산업용 전문장비가 설치돼 제품 기획부터 양산 테스트까지 시제품 개발을 위한 체계가 구축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스마트토이비즈센터 장비이용과 지역 기업 연계를 통한 강원도 스마트토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안유섭 센터장은 “국내 완구 제작, 연구개발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모던토이와 상호 협력하고 소통해 유의미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축된 양사의 협력체계를 통해 스마트토이 생태계 조성과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2-27 14:11:38[파이낸셜뉴스] 모던토이가 블록체인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완구기획 제조 전문기업 모던토이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가 기획한 ‘NFT BUSAN 2021’ 전시에 참여해 개발 중인 메타버스 ‘다이노피아’를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산시가 블록체인 산업 특화를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하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 분야 전국 최대 규모 블록체인 산업 행사다. 블록체인 관련 NFT,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분야 등 기업 50여곳이 참여해 업계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한다. 모던토이의 메타버스 ‘다이노피아’는 증강현실(VR) 기술이 접목됐다. 회사 관계자는 “증강현실로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나만의 캐릭터와 즐거운 놀이가 가능하다”며 “놀이와 탐험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고 해당 캐릭터는 언제든 장난감 등으로 실물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노피아는 캐릭터가 NFT 발행으로 이어지는 게 특징이다. 사용자가 직접 꾸민 캐릭터는 총 3단계로 성장하고, 캐릭터를 NFT 마켓 플레이스에서 거래할 수도 있다. 해당 기능으로 토이 주 사용 층인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마니아층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가 활용될 수 있는 플랫폼 개발과 더불어 사용자 폭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메타버스 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간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로 다수 사용자를 연결하고 실제 토이 구매로 발전되도록 플랫폼 완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11-03 11:26:36[파이낸셜뉴스] 완구기획 제조 전문기업 모던토이가 프랑스 유명 완구기업의 스테디셀러 완구 컬렉션를 국내 공식 론칭해 유통사업 확장에 나선다. 28일 모던토이는 프랑스 완구기업 블리(VULLI)의 유아 장난감 ‘클로로필(KLOROFIL)’ 컬렉션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론칭한다고 밝혔다. 클로로필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을 통과해 KC마크 부착 후 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 11월 초 정식 유통된다. 뤼밀리에 본사를 둔 ‘블리’는 1945년 설립돼 유아기 학습 장난감 완구사로 글로벌 시장에 알려졌다. 현재 클로로필 컬렉션을 포함 250여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클로로필 컬렉션은 지난해 미국 장난감 산업 협회에서 진행한 ‘올해의 장난감 어워드’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고 미국 소매업체 협회 ASTRA가 선정한 ‘미국 최고 장난감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을 얻었다. ‘클로로필’은 자연환경보호를 중심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아이들이 장난감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과 재생에너지, 생태계 보호 등에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숲 속 마을을 배경으로 곰, 다람쥐, 너구리 등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역할놀이가 가능해 동물보호와 같은 교육활동이 목적인 완구”라며 “국내에 54종의 동물 캐릭터와 18개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는 “자사는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을 국내에 단독 론칭하는 방식으로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이번 클로로필 컬렉션 론칭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시장에서 두각을 보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국내시장에 선보여 매출 증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39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0-28 09:07:11[파이낸셜뉴스] 모던토이가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첫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6일 완구 R&D 전문기업 모던토이는 39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메가인베스트먼트, 머스트벤처스, 넥스트랜스, 젠엑시스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2016년 창업 이후 처음으로 투자 유치 라운드를 진행했다. 모던토이는 지금까지 600여건의 완구기획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던토이는 이번 투자 유치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완구 기획 사업을 바탕으로 제조,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이 인정돼 해당 투자가 진행됐다”며 “기관투자자들은 자사가 기획부터 제조 기술까지 겸비한 완구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콘텐츠사와 협업하는 등 수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는 “부산광역시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을 위해 이번 투자 라운드를 추진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과 협력하고 자체 생산을 통해 사업 영역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 우대프로그램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도 선정됐다. 퍼스트펭귄은 창업 7년 이내 유망 기업 중 창조적인 아이디어, 기술력을 보유한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3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 사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0-06 10:02:03[파이낸셜뉴스] 완구기회 연구 전문기업인 모던토이가 국내 대형병원과 손잡고 소아 심리치료 기반의 AI아트토이 개발에 나선다. 모던토이는 은평성모병원과 소아 심리치료를 위한 AI아트토이 개발 자문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아 심리치료 놀이교구 개발로 추후 샘플링을 통해 아동들과 함께 사용하면서 개선과 발전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며 “해당 내용을 AI 프로그램에 적용해 아동 심리치료를 병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AI아트토이 개발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아트토이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모던토이는 소아 심리치료를 기반으로 AI아트토이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과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은평성모병원은 해당 AI아트토이에 적용될 소아 심리의 전문적 자문을 진행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민현 은평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 교수는 “아동 심리치료를 위한 놀이교구는 항상 필요했던 분야지만 실질적인 개발과 치료 적용이 어려웠다”며 “이번 협약식으로 개발될 모던토이의 AI아트토이는 아동 심리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도 “어린이 완구 제품을 기획, 개발, 제조하면서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싶던 심리치료 기반 AI아트토이를 은평성모병원의 자문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현재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있고 친환경 소재와 안전성을 고려한 교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모던토이는 국내 완구 제작 및 연구개발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 엄마까투리 등 유명 캐릭터를 활용한 완구 기획과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부산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7-23 10:54:49완구기획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인 모던토이가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부산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모던토이(대표이사 박해미),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모던토이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부산 문화콘텐츠산업 인프라와 협력해 지역의 산업 저변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창업한 모던토이는 국내 완구제작 R&D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엄마까투리 등 유명 캐릭터 콘텐츠를 완구로 기획하고 생산해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7-04 19:46:28[파이낸셜뉴스] 완구기획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인 모던토이가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부산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모던토이(대표이사 박해미),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모던토이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부산 문화콘텐츠산업 인프라와 협력해 지역의 산업 저변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에 창업한 모던토이는 국내 완구제작 R&D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엄마까투리 등 유명 캐릭터 콘텐츠를 완구로 기획하고 생산해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AR/XR 등 신기술을 접목한 교육용 완구 및 앱 개발, 스마트완구 팩토리 조성 등 신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기획 애니메이션인 '거신 아레스'를 통해 부산만의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시는 모던토이가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세부 협업방안을 마련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7-02 09:27:18밴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의 베이시스트 차순종이 싱어송라이터 포타토이(Potatoi)로 또 다른 음악적 행보를 선보인다. 포타토이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EP 'Toy(토이)'를 발매한다. 베이시스트 차순종이 아닌 싱어송라이터 포타토이로서 첫 선을 보이는 'Toy'는 포타토이의 무한한 탐구심을 해소하는 장난감 같은 앨범이다. 포타토이가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해 얼터너티브 사운드부터 스무스 팝까지 다채로운 요소를 담아내며 EP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웨이브투어스 드러머 신동규와 보컬 김다니엘의 베이스 연주 참여가 색다른 관람 포인트를 제공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포타토이는 타이틀곡 'Plain Life(플레인 라이프)'를 비롯해 '후유증', '그늘', 'Vanish(베니쉬)'와 같은 곡들로 본인의 가장 깊은 감정과 기억을 그려냈다. 익살스러운 느낌의 EP 타이틀명 'Toy'와는 대비되는 분위기의 곡들이 지금껏 만나본 적 없는 포타토이만의 음악적 행보에 힘을 싣는다. 또 어려운 여정을 넘어서려는 강렬한 바람과 이를 통해 얻은 따뜻한 위로, 삶과 사랑의 소중한 가치를 EP 타이틀과 동명의 수록곡 'Toy'와 'Evening Glow(이브닝 글로우)'란 곡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해 냈다. 포타토이는 베이시스트 차순종이 아닌 싱어송라이터 포타토이로서 본인을 닮은 음악들로 리스너들과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넬 전망이다. 한편 포타토이가 속한 웨이브투어스는 지난 2019년 데뷔 후 강한 색채의 음악들로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계 신흥 강자다. 2024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 록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될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성을 지닌 팀으로 앞으로 예정된 아시아, 유럽 투어는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웨이브투어스가 아닌 포타토이만의 '가장 나다운 음악'들이 수록된 첫 EP 'Toy'는 15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WAVY
2024-02-15 09:31:17[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할 ‘미라클 윈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운영한다. 여느 때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될 겨울을 보내보자. 올 겨울 한편의 동화 같은 스토리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펼쳐진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도착한 산타로부터 마법의 호두 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로티, 로리가 파크 전역을 토이로 꾸미게 됐다. 먼저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는 각종 크리스마스 토이와 데커레이션으로 꾸며진 대형 트리 아래, 호두까기 인형으로 변신한 로티와 호두까기 병정 인형이 관람객의 입장을 반긴다. 이어 다양한 표정을 지닌 호두까기 병정으로 변신한 가로등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 관람객들로 하여금 재미를 더한다. 야외 매직아일랜드로 향하는 오버브릿지와 메인브릿지는 희망과 따뜻함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마법의 은하수 가루가 뿌려진 듯한 오버브릿지의 ‘라이트 터널’과 눈 내리는 ‘마법의 숲길’로 변신한 메인브릿지를 건너다 보면 어느새 지친 마음에 위로와 평안이 내려앉는다. 브릿지를 지나면 만날 수 있는 매직아일랜드의 상징 ‘매직캐슬’은 크리스마스 시즌 절대 놓쳐서는 안될 명소로 자리잡았다. 매일 저녁 성을 감싸는 영롱한 크리스마스 3D 맵핑 영상이 마치 실제 성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웅장한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이 어우러진 라이츠업이 더해져 겨울 시즌에만 느낄 수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실제로 지난해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매직캐슬’은 SNS 상에서 ‘크리스마스 명소’, ‘인생샷 맛집’ 등의 키워드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에서는 눈 내린 마을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데커레이션이 어우러진 ‘윈터 빌리지 스노우볼’을 운영한다. 지름 4M에 달하는 대형 에어 스노우볼인 ‘윈터 빌리지 스노우볼’은 낮에는 이국적인 북유럽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로, 밤에는 파크의 조명과 함께 더욱 신비로운 크리스마스로 배경을 연출하며 특별함을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한다. 어드벤처 4층의 ‘그럴싸진관’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총 4개 부스가 미라클 윈터 콘셉트로 새단장했다. 겨울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포근한 방, 역동적인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듯한 포토부스 등 1950년대 미국 빈티지 감성을 살려 우드 앤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겨울을 한껏 느끼며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호두까기 인형으로부터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신난 로티, 로리가 등장하는 ‘드림캐슬 포토존’도 인증샷 명소로 떠오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공연도 놓칠 수 없다. 올해는 특히 새로운 스토리와 업그레이드 된 무대 연출로 한층 깊어진 몰입감을 선사할 신규 스테이지 쇼와 더욱 다채로워진 밴드 공연이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먼저 신규 스테이지 쇼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은 안데르센의 유명 동화 ‘성냥 팔이 소녀’를 해피엔딩으로 각색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보다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기에 극의 생동감을 더하는 일루미네이션과 미러볼 효과, 각종 플라잉 장식과 장난감 기차들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은 26일부터 가든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빅밴드 쇼’와 ‘캐롤 밴드 쇼’도 놓치지 말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4곡의 노래와 더불어 지난해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모던 재즈앙상블과 색소폰 앙상블,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을 들려줄 키디 밴드까지 더해져 겨울 감성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빅밴드 쇼’에서는 과거 앨범 발매와 방송프로그램 출연 이력 등 출중한 실력을 지닌 여성 싱어가 합류하여 공연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이 밖에도 로티와 친구들이 신비한 보물을 얻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다룬 신규 동화극장 ‘로티프렌즈의 보물섬’과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및 산타, 요정들이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동화 속 환타지 세상 ‘크리스마스 캐릭터 환타지아’ 등 풍성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자.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시즌 한정 식음 메뉴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루돌프 사슴을 본떠 만든 ‘루돌프 햄버거’, 눈사람 모양의 ‘눈사람 솜사탕’, 붕어빵이 올라간 음료 ‘붕어빵 스노우’ 등 보는 재미까지 더한 다양한 메뉴들을 파크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담은 레드, 그린 컬러를 사용한 헤어핀와 트리모자, 산타클로스 모자와 망토 등 32여 종의 크리스마스와 겨울 시즌 굿즈도 마련했다. 겨울 시즌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꿀팁도 꼭 챙겨 가자.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 현장 유인매표소에서 BC카드 페이북앱을 통해 QR코드로 결제 시 11월까지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종합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1월에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온라인 예매하는 고객 누구나 최대 44% 할인 가격에 입장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롯데월드 할인 서비스가 탑재된 제휴카드를 소지한 고객 중 전월실적을 충족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본인 50%, 동반 1인 30%의 할인된 가격으로 종합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15 10: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