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모아종합건설에 IBK베스트챔피언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989년부터 주택건설사업으로 성장해 온 모아종합건설은 현재 3만호 주택사업과 더불어 도시정비사업, 도로개설 등 도시기반시설 시공 등 다양한 건설산업에 진출한 종합건설회사다. 특히 재단법인 심헌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의 우수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주거문화,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IBK베스트챔피언'은 IBK투자증권 고객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자체 인증제도다. IBK투자증권은 IBK베스트챔피언 선정 기업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와 인재발굴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부터 경영컨설팅, 상장주관, 추가도약을 위한 자금조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9-02-26 17:01:32모아종합건설이 최근 인천광역시로부터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모아종합건설은 지난달 20일 인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건설 산업 발전과 건설기술 및 시공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청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근로자들이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협력업체 역시 인천 건설업체를 유치하고자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환경민원 없는 현장을 목표로 현장인접 도로 및 완충녹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매주 수요일 '환경의 날'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모아종합건설은 지난 2016년 2월 인천 청라지구 A1블록에서 '청라 모아미래도' 418가구를 분양했고 인천지역 첫 사업이었던 이 아파트는 올해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한편, 모아종합건설은 지난해 남구 봉선119안전센터 공사현장, 문래동 모아미래도 시공사업에 참여해 각각 광주광역시장과 영등포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2016년에는 세종모아미래도 리버시티를 선보여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01-09 09:59:28한화건설.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이 12월에 분양하는 '세종 리더스포레'는 올해 세종 2-4생활권에 처음 선보이는 10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실수요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2-4생활권 P4구역 2개 블록(HC3, HO3 블록)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로 최고 49층 아파트, 11개 동, 총 118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149㎡로 설계됐으며 각 블록별로 공급가구와 전용면적이 다르다. HC3블록은 총 343가구로 △전용면적 84㎡ 170가구 △전용99㎡ 137가구 △전용112㎡ 35가구 △전용145㎡(펜트하우스) 1가구다. HO3블록은 총 845가구로 △전용84㎡ 419가구 △전용99㎡ 243가구 △전용100㎡ 10가구 △전용114㎡ 148가구 △전용119㎡ 22가구 △전용147㎡(펜트하우스) 2가구 △전용149㎡(펜트하우스) 1가구가 공급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된다. HC3블록(7586㎡)의 경우 상업시설은 1층과 2층에 들어선다. HO3블록(1만9993㎡)은 1.2층과 45층부터 49층까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문화.자연환경.쇼핑 한번에세종 리더스포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마련돼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는 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는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세종시 첫 백화점도 2-4생활권에 들어선다.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인 세종아트센터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제천 수변공원과 오는 2021년 개원 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도보로 나성초.중학교(2019년 개교예정)와 세종예술고(2018년 개교예정) 등을 갈 수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이처럼 단지 주변에 각종 상업.문화.교육 시설이 집중돼 있는만큼,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한화건설은 보고 있다. ■입주민 특화설계로 차별성입주민을 위한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입주민 조망권 확보를 위해 각 동별로 높이를 차등화(16~49층)해 설계했고, 가장 높은 49층에는 전망대가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17-12-06 19:22:45LG유플러스는 모아종합건설이 하반기부터 공급하는 모아미래도 아파트 9000여세대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협력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 경기도 광주에 분양 예정인 쌍동1지구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아파트 587세대를 시작으로 향후 모아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전국 아파트 단지에 홈IoT 플랫폼을 확대 적용한다. 아파트 댁내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으로 입주시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 등 기존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쿠쿠전자 등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의 IoT 전용앱 ‘IoT@home’은 통합 제어뿐만 아니라 연동된 IoT 생활가전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다양한 기기 제어 시나리오를 이용자에게 추천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가전 사용을 유도하고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 시 기기동작을 자동 실행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7-07-24 14:35:24모아미래도 부실공사 모아미래도 부실공사와 관련, 모아종합건설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모아종합건설은 "고객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공사를 중단하고 정부 공인 구조물안전진단기관에 안전 점검을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빠른 시일내 진단을 마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 고 강조했다. 모아종합건설이 시공중인 '세종 모아미래도' 아파트는 준공을 9개월여 앞두고 철근을 설계보다 적에 넣어 부실 시공 논란에 휩싸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3-21 18:09:33모아종합건설은 세종시 3-3생활권 M3블록에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에 총 1211가구(전용 84~157㎡)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84㎡는 총 502가구(42%)인 반면 전용 97㎡, 110㎡, 157㎡ 타입은 총 709가구(약 58%)로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시 3생활권은 시청, 시의회,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금강변에 위치해 있어 금강수변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금강 조망권이 가능하며 괴화산·비학산도 인접해 쾌적한 환경까지 갖췄다. 교통 또한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남측에 BRT 정류장이 위치해 도시내 어디든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당진~상주고속도로가 가까워 차량 이용시 공주와 대전까지 약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유치원, 대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합동 견본주택 부지에 마련된다. 1644-1888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3-10-29 10:08:54▶ 충북 오창 9년 만에 아파트 공급 재개 ▶ 모아종합건설, 와이드파크(3블록)•와이드시티(4블록) 2개 블록 1,102가구 공급 ▶ 오창 최초 59㎡, 4Bay 신평면 등 특화설계 선봬 모아종합건설은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파크(3블록, 이하 와이드파크)와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시티(4블록, 이하 와이드시티) 견본주택을 27일(금) 오픈 한다고 밝혔다. 9년여 만에 오창산업단지 내 아파트 공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곳으로 2개 블록에서 총 1,102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2개 블록에서 나오는 아파트 모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85㎡이하 중소형이다. 3블록 와이드파크의 경우 630가구 전량이 전용 59㎡ 단일 주택형이며 4블록 와이드시티는 472가구 공급에 주택형은 전용 74㎡와 84㎡ 2개다. 특히 3블록에 선보이는 전용 59㎡의 경우 오창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Bay 판상형 구조의 신평면이다. A•B타입 모두 중대형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주방팬트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방 드레스룸에 자녀방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거실과 자녀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통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4블록에 공급되는 전용 84㎡ 역시 일조와 통풍이 우수하고 서비스면적이 풍부한 4Bay 판상형 구조다. 초대형 주방 수납공간인 대형 팬트리는 물론 주부들의 사적공간인 맘스룸(맘스오피스)가 지역 최초로 주방 옆으로 제공된다. 오창산업단지는 의료기기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특화 단지다. LG화학, 미래나노텍 등 기업체 50여 곳이 모여 있고 충북 신흥 명문 청원고 등이 자리잡고 있는 인구 10만의 자족형 산업도시다. 2개 단지 모두 통풍과 조망, 일조권 확보를 위해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한 것은 물론 동간 거리 역시 넓게 했다. 여기에 지상에는 차량동선을 없애고 어린이 놀이터와 수변 공원 등을 배치해 여유 있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밀 예정이다. 아파트 주동 옥상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용전기로 활용함으로써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양가는 평균 690만원대로 결정됐으며 견본주택은 오창1산업단지 중심상가(오창읍 양청리 794-2)에서 27일 오픈하며,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2013-09-27 15:13:13모아종합건설은 세종시 1-1생활권 M2블록에 '세종 모아미래도 에듀포레'(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3월 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5개동 총 406가구로, 세종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 268가구와 99㎡ 138가구로 구성된다. 세종 모아미래도 에듀포레가 들어서는 세종시 1-1생활권 인근에는 세종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8개의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입주민의 생활을 한층 높여줄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84A㎡와 99㎡에 4베이설계로 맞통풍 구조 평면을 적용했고 84B㎡에는 삼면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서비스면적이 최대 54.5㎡까지 제공된다. 외부 저층부에는 화강석 마감을 적용, 품격 있는 외관을 연출했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9의 9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1644-1888)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3-02-19 13:36:15[파이낸셜뉴스] 충남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충남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충남도는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문진석·이재관·이정문·박수현·장동혁·복기왕·강훈식·성일종·황명선·어기구 의원과 김태흠 지사, 김기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올해 도정 사상 처음으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충남도가 내년 국비 11조 원을 확보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설명회는 도 간부 소개,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및 도정 현안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비 확보 건의 20건 △지역현안 및 주요 법안 25건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정부예산 확보 신규 사업으로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협력연구개발(R&D)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K-헤리티지 밸리 조성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충남형 수산식품 수출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10건을 설명했다. 계속 사업은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블루카본 실증 연구센터 건립 △충남 청소년 직엄체험관 건립 △성환∼소사(국도1호) 도로 건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고남∼창기(국도77호) 도로 건설 등 10건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출입국·이민관리청 충남 유치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 지원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 추진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구축 △주요 도로·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 제정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 등을 꺼내들며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은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도정 사상 최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국비 10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면서 "이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영재학교와 서산공항 건설 등 미래성장 사업이 대거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올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완료 등 정부예산 규모 감소로 내년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민선8기 성과 창출을 위해 목표를 11조 원으로 과감하게 설정,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30 12:46:33[파이낸셜뉴스] 한화큐셀은 미국 상업용 태양광 개발업체인 서밋 리지 에너지(SRE)와 2027년까지 총 2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에너지 저장 장치(ESS) 프로젝트 협력을 가시화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약은 지난해 4월 미국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조지아 주 소재의 한화큐셀 달튼 공장 방문 당시 양사가 발표한 1.2GW 규모의 모듈 공급 파트너십을 질적·양적으로 확대한 것이다. SRE는 추가 확보한 800㎿ 규모 모듈을 미국에서 추진할 100건 이상의 커뮤니티 솔라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내년부터 전면 가동될 예정인 북미 태양전지 제조 전초기지 '솔라 허브'에서 생산한 모듈을 공급할 방침이다. 커뮤니티 솔라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투자 비용을 모아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공동으로 수익을 얻는 사업으로, 초기 투자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저소득층도 참여 가능해 평등한 재생에너지 전환 방법으로 각광받는다. 미국 태양광산업협회(SEIA)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까지 총 5.8GW 규모의 커뮤니티 솔라 발전설비가 설치됐다. 양사가 맺은 모듈 공급 계약은 미국에서 체결된 커뮤니티 솔라 관련 파트너십 중 최대 규모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한화큐셀이 SRE에게 ESS 기자재와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내용도 담겼다. 한화큐셀은 SRE가 추진할 ESS 프로젝트에서 우선공급자로서 조달과 공급을 수행하고, 자체 개발한 우수한 EMS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MS는 에너지 소비 패턴과 전력 가격 변동 등을 고려하여 ESS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 시스템이다. 한화큐셀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에너지 효율과 발전소의 경제성을 모두 높여줄 수 있는 EMS 소프트웨어를 지속 개발하며 공급하고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태양광 제조 뿐 아니라 시스템 개발 역량도 인정받아 모듈과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등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까지 통합 수주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갖춰 더 많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사업 시너지 효과를 배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6-21 08: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