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 숨겨진 장소와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상품이 마련됐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주월드컵경기장 투어상품 ‘그라운드의 비밀을 풀다’을 운영한다. 지난 25일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번 투어상품은 전주시민과 관광객, 전국 축구팬들에게 전북현대축구단 역사와 경기장 비공개 구역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투어상품은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운영된다. 투어 주요 코스에는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역사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며, 평소 일반인 접근이 제한된 스카이박스와 N라운지, VIP실을 탐방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선수와 감독 등이 실제로 사용하는 기자회견실을 방문해 전북현대의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후 투어 참가자들은 선수들이 경기 당일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경기장 입장 터널을 통해 라커룸으로 이동하며, 그라운드와 선수 벤치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된다. 라커룸에는 실제 선수들의 유니폼이 걸려 있어, 참가자들은 좋아하는 선수의 유니폼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투어는 기존 전북현대가 시즌권자를 대상으로 일부 코스만을 포함해 운영해온 투어상품과는 달리 그 범위를 일반 시민과 관광객으로 확장해 보다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투어 상품은 전북현대와의 협업으로 기획된 만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보다 다채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이 투어를 통해 전북현대의 열정과 전주월드컵경기장의 특별한 매력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8-29 15:08:40소니코리아가 모두투어와 협업해 연말연시 여행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기내 필수품’으로 인기 있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모두투어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기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음을 차단해 여행에 보다 편안한 휴식과 몰입의 시간을 선사할 ‘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 무료 대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두투어 회원 중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출발하는 패키지, 에어텔, 항공권(공동 구매 항공권 제외)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행 출발 월 기준, 월별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모두투어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15 13:43:30부산관광공사는 오는 9월 4일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는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투어 이벤트 '너와 나의 특별한 동행'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하나로 전국 시티투어버스 최초로 반려견을 탑승시키는 이번 이벤트는 반려견 20마리와 반려인 20명과 함께 부산시티투어 레드라인(해운대)코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체험한다. 먼저 부산역에서 안전사항을 체크한 후 반려견과 함께 부산시티투어 오픈형 2층버스를 타고 광안리 바닷가에서 산책 및 식사 후 해운대에 있는 애견카페로 이동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프로그램의 설채현 수의사의 전문 강의를 들으며 온전히 반려견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일정에는 반려동물 전문 훈련사가 탑승·동행할 예정이다. 현재 시티투어버스는 동물이 무섭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승객들을 배려해 반려견 탑승이 불가하다. 하지만 공사는 급등하는 펫팸족 인구와 반려견과 함께 부산을 여행하고 싶은 반려인들에 대한 열정과 문의가 이어지자 특별히 이번 투어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대상은 신청서를 작성한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반려인 1명과 반려견 한마리다. 신청서는 구글폼으로 집계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인증샷 이벤트와 함께 폴라로이드 및 영상 촬영, 반려견을 위한 선물(굿즈) 등이 제공된다. 우천 시에는 우의 제공 및 2층 밀폐형 버스로 변경 진행될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
2022-08-15 18:52:06[파이낸셜뉴스] 오는 16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올 해 76주년 광복절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다면 웹투어에서 진행하는 나라사랑 캠페인을 주목해 보자. 웹투어는 '전 국민의 발길이 독도에 닿을 수 있도록'이란 기치로 울릉도 여행 고객에게 독도 여행을 무료로 지원하는 나라사랑 캠페인을 올 해로 3회차 진행중이다. 웹투어는 8월 한달 간 '힘내라 대한민국! 독도는 우리 땅'을 슬로건으로 'Yes 독도! 울릉도 3일' 여행을 예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5만 8000원 상당의 독도여행을 무료로 지원한다. 독도관광 무료 특전 외에도 카카오페이 결재 시 상품가의 10% 할인까지 함께 받을 수 있어 울릉도 여행계획을 갖고 있다면 꼭 주목해 봐야 할 상품이다. 울릉도 2박3일 여행에는 왕복 승선권과 숙소 2박, 울릉도 육로 일주코스가 포함된 육로 B코스와 현지 백반식 3회와 오징어 내장탕 1회가 포함돼 있으며 이외에도 자유롭게 울릉도의 별미를 즐길 수 있다. 아침 8~9시 전후로 출발하는 배편에 맞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지역)에서 강릉항까지 운행하는 왕복 셔틀버스도 예약할 수 있으며, 개별차량을 이용 시 강릉항 무료주차도 제공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8-03 17:17:38[파이낸셜뉴스] 하나투어는 웰니스(wellness) 관광상품을 구매하면 제주·김해 편도 항공권 및 지역 상품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웰니스 센터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갖춘 '제주 We 호텔', 심신의 회복과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서귀포 치유의 숲' 그리고 거제 벨버디어, 통영 나폴리농원,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등 48개의 관광지가 있다. 하나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의 주도로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강원도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전라남도, 충청북도 등과 민관 협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치유와 여행을 동시에,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해진 일상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국내여행을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하나투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9일부터 매일 선착순 150명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9일부터 13일까지는 제주의 웰니스 관광지인 WE 호텔 또는 취다선 리조트 1박 예약시 2인 제주 편도 항공권을 제공하고 치유의 숲, 허브동산 예약시에도 제주 편도 항공권을 제공한다. 서귀포 치유의 숲 + 제주 편도 항공권을 1100원에 선보인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경상남도의 거제 벨버디어, 오도산 치유의 숲, 통영 나폴리농원, 산청 동의보감촌 예약시 김해 편도 항공권과 지역 상품권을 제공하는데, 통영 나폴리농원(편백숲 치유체험권) + 지역 상품권 3만원이 1만1000원이다. 그리고 23일부터 27일까지는 강원도의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동해 무릉건강숲,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등을 예약하면 지역 상품권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전라남도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충청북도 깊은산속옹달샘 등의 상품도 선보인다. 웰니스 관광상품은 9일 오전 11시부터 하나투어 모바일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항공권, 지역 상품권 등의 경품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국내 여행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힐링여행을 위한 웰니스 관광지가 적절한 대안"이라고 말하며, "모바일 앱에 웰니스 전용 페이지를 구성해 웰니스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11-09 09:24:28부산관광공사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부산시티투어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끝자리가 0으로 끝나는 2020년을 맞아 1월 1일 하루 동안 출생연도가 2020처럼 0으로 끝나는 탑승객(2010년생, 2000년생, 1990년생, 1980년생, 1970년생 등)들은 선착순 200명까지 부산시티투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부산역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티켓 구매 시 출생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에 들지 못해도 너무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선착순 201번째 이후 탑승객들부터 성인 5000원, 소인 4000원씩 파격적인 요금 할인을 해주기 때문이다.시티투어의 주간 순환형 코스는 티켓 한 장으로 레드라인(해운대 방면), 블루라인(용궁사 방면) 그리고 옐로라인(기장 방면)을 모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에만 29만여명의 관광객들이 탑승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강화와 차별화된 콘텐츠 보강에 힘써 새해에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부산시티투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2019-12-26 18:25:25[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부산시티투어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끝자리가 0으로 끝나는 2020년을 맞아 1월 1일 하루 동안 출생년도가 2020처럼 0으로 끝나는 탑승객(2010년생, 2000년생, 1990년생, 1980년생, 1970년생 등)들은 선착순 200명까지 부산시티투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부산역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티켓 구매 시 출생년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에 들지 못해도 너무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선착순 201번째 이후 탑승객들부터 성인 5000원, 소인 4000원씩 파격적인 요금 할인을 해주기 때문이다. 시티투어의 주간 순환형 코스는 티켓 한 장으로 레드라인(해운대 방면), 블루라인(용궁사 방면) 그리고 옐로라인(기장 방면)을 모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에만 29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탑승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강화와 차별화된 콘텐츠 보강에 힘써 새해에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부산시티투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9-12-26 10:14:20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매주 금요일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인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무료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나 보호자가 이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의료기관 직원을 통해 출발일 3일전까지 신청하면 차량, 가이드(외국어 지원), 중식비 등을 지원 받아 무료로 인천지역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쇼핑이나 개별 체험에 필요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투어 참여 시 송도 수상택시, G타워 전망대를 포함한 도심지역 관광, 쇼핑기회 제공을 위한 송도트리플스트리트와 재래시장 방문, 솔찬공원에서 바다와 함께하는 힐링체험 등을 진행한다. 시와 관광공사는 의료관광객이 그 동안 인천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한 후 관광이나 쇼핑은 서울에서 하는 비율이 높아 인천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와 관광공사는 무료 투어프로그램 운영이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에도 도움을 주고, 현지에서 의료관광 상품을 판매해 외국인환자를 한국 의료기관으로 송출하는 에이전시에게도 큰 강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혜경 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의료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7-15 10:55:43부산관광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맞아 이달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평창코레일패스 이용객들이 부산시티투어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평창코레일패스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관광·교통 혜택 결합형 상품이다. 패스와 함께 제공되는 무료탑승권만 있으면 하루 동안 부산 시티투어버스(레드·그린·블루·옐로라인)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공사가 운영하는 부산시티투어버스는 자유롭게 타고 내리는 순환형 시스템으로 해운대, 광안리, 센텀시티, 마린시티, 오륙도, 해동용궁사, 기장시장 등 총 27개 관광명소를 방문해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누적 탑승객 32만명을 달성했다. 올해는 기장방면의 옐로라인을 신설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료 탑승 캠페인은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강릉과 함께 사계절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8-02-06 11:19:12한국관광공사는 대한항공·지자체와 공동으로 3월말까지 동남아 및 대양주 19개 노선 방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항공료 할인과 함께 시티투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 행사기간 한국행 항공권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항공요금 10% 할인과 함께 부산, 대구, 제주 시티투어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교환쿠폰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해당지역 시티투어 버스 운영기관인 부산관광공사, 대구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참여한다. 또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부산, 대구, 제주 여행사진을 포스팅 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무료 시티투어 행사 홍보와 함께 한국 지방도시의 관광 매력을 SNS를 통해 동남아로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정기정 아시아중동팀장은 "지난해 동남아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전년대비 약 38% 증가해 220만명을 넘어섰고 올해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두 자리 수에 가까운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개별관광객 대상 마케팅을 확대하고 업계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도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7-01-24 08:3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