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음질 무선 스트리밍 마이크 ECM-S1 및 무선 노이즈캔슬링 마이크 2종(ECM-W3, ECM-W3S)을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이크 3종은 컴팩트한 외관과 고품질 사운드를 결합한 제품으로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영상 크리에이터가 최상의 사운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음질 무선 스트리밍 마이크 ECM-S1은 영상 촬영은 물론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자나 전문 비디오그래퍼에게 최적의 제품이다. 콤팩트하고 가벼운 본체에 인물의 목소리를 자연스럽고 선명하게 담을 수 있도록 3개의 14㎜ 대구경 캡슐이 장착돼 있다. 카메라, 컴퓨터 및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 연결을 통해 오디오가 카메라에 직접 기록되기 때문에 실시간 스트리밍 중에도 영상과 사운드가 분리되거나 지연이 발생하지 않는다. 무선 노이즈캔슬링 마이크 ECM-W3와 ECM-W3S는 브이로그 촬영이나 인터뷰 등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ECM-W3는 리시버 1개로 마이크 2개 동시 무선 연결을 지원해 인터뷰 등 일대일 대화를 촬영할 때 적합하다. 리시버 1개와 마이크 1개로 구성된 ECM-W3S는 브이로거 및 영상 크리에이터가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전달하고자 할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 ECM-W3와 ECM-W3S는 노이즈 캔슬링 필터 및 로우컷 필터를 적용해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이면서도 뛰어난 사운드를 담아낸다. 멀티 인터페이스 슈(MI 슈)가 장착된 소니 카메라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USB-C 타입과 3.5㎜ 오디오 출력 단자를 통한 호환성이 더욱 향상돼 카메라, 스마트폰, PC 등 USB 단자 및 3.5㎜ 오디오 입력이 장착된 다양한 장치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에 충전 케이스가 있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ECM-S1는 42만9000원, ECM-W3 44만9000원, ECM-W3S 34만9000원이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판매된다고 소니코리아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03 09:24:15현재 철도 무전통신으론 관계자 간 음성통화 및 무전만 가능하지만 앞으론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철도 통신망을 통해 열차 내부영상을 실시간 전송하고 그룹 통화.문자로 관제센터, 역무원, 구조 요원이 동시에 현장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된다. SK텔레콤은 20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김포도시철도 본선구간에 차세대 철도 통신 규격 '철도통합무선망(LTE-R)'을 구축, 열차 시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열차는 향후 1년 간 시운전을 통해 LTE-R의 안정성을 검증한 뒤 2018년 11월부터 김포도시철도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기관사가 탑승하지 않는 무인경전철이다. 관제센터와 열차 간 무선통신의 신뢰가 매우 중요한 무인경전철 노선에 LTE-R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 심상수 인프라비즈본부장은 "향후 국내 강소기업과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철도무선통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2017-12-20 18:57:22▲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공개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공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공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공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공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공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아이폰7 콘셉트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아이폰7은 전면 사파이어글래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QHD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QHD는 HD 화질의 4배에 해당하는 해상도로 선명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더 빨라진 A10 칩으로 대체되고, 16메가 픽셀의 카메라로 고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무선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당 영상을 통해 공개된 '아이폰7'의 실제 출시 예정일은 내년 10월쯤인 것으로 알려졌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2-06 07:38:04【 대구=김장욱기자】대구대가 지역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 개발한 '보병 분대 전투형 무선 영상사격 시스템'을 베트남 수출에 성공했다. 17일 대구대에 따르면 창진인터내셔널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무선 영상사격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분대급(10명) 사용자가 동시에 무선으로 사격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대형 화면에 구현한 무선 영상사격 시스템이다. 주로 1~2명이 개인사격 연습용으로 쓰이는 기존 제품들의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제작비용도 낮췄다. 이번 연구개발을 주도한 정규만 정보통신학부 교수는 "쉽게 생각하면 스크린 골프 개념을 사격 콘텐츠에 접목시켰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골프는 1명이 타격을 하게 돼 문제가 없지만 분대급 인력의 전술 훈련을 소화하기 위해 카메라, 그래버보드(아날로그신호 디지털 변환 보드), 무선통신 한계 등 기술적인 문제가 많지만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이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베트남 육군1사관학교에 제품을 납품하며 63만달러(2세트)의 수출 성과를 올린데 이어 베트남 국방기술대와의 수출 협의(100만달러 예상)도 진행 중이다. 이번 성과는 대학과 참여기업의 산학협력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연구개발 능력을 갖춘 대학과 수출 경험이 있는 참여기업이 협력, 맞춤형 기술개발을 통해 수출 활로를 열었기 때문이다. 김지홍 창진인터내셔널 이사는 "베트남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게임 등 연관 사업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2018년까지 필리핀, 태국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연 매출 20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이번 수출 성과를 계기로 베트남 대학들과 관련 기술 및 전문 인력 교류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imju@fnnews.com
2014-12-17 17:06:41티오이십일콤즈의 '스마트큐빔'(사진)은 유선뿐 아니라 미라캐스트, DLNA, 소프트AP의 세 가지 무선 솔루션 방식을 지원하는 미니 프로젝터다. 스마트큐빔은 저가의 중국산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이 아닌 국내 생산 제품이다. 삼각대와 같은 별도의 부속 기기가 필요 없고 작고 심플한 외관을 갖췄다. 스마트큐빔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으며 광학엔진 라이프 타임은 2만시간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스마트큐빔은 무선으로 모바일 기기의 실시간 화면을 바로 볼 수 있는 미라캐스트 기술을 지원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젤리빈 4.2.2 이상의 모바일 기기와 윈도 8.1 이상을 탑재한 모든 기기에서 사진, 영화, 게임, 웹서핑을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에 맞는 젠더를 찾아 사용하면 유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큐빔은 무게 200g, 손바닥만한 크기(6×6×6㎝)로 휴대가 간편해 집안, 사무실, 캠핑, 차량 등 언제 어느 곳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스마트큐빔은 50루멘의 밝기와 고해상도(WVGA)로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보다 선명한 화질로 영상 시청을 할 수 있었다. 1m의 거리에선 60.96㎝(24인치), 2m에선 121.92㎝(48인치), 5m에선 304.8㎝(120인치)의 화면 크기로 볼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했다. HDMI 입력신호 노이즈 필터를 사용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시청이 가능했다. 또 3400mAH의 내장 배터리로 한 번 충전에 최대 5시간까지 동영상 재생을 할 수 있었고 3시간 만에 배터리를 완전충전할 수 있었다. 음향은 2W 모노-스테레오의 강력한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의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영상을 재생할 때 생생한 음향을 제공했다. 또 소음이 적은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별다른 소음을 느낄 수 없었다. 조용철 기자
2014-08-31 17:47:38휴먼웍스, 넥스트 MTV310 휴먼웍스는 콘텐츠 디스플레이어 '넥스트 MTV310'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넥스트 MTV310'은 미러링 기능을 통해 케이블 연결 없이 스마트폰과 PC의 화면을 TV와 모니터 등 대화면에서 FULL HD로 볼 수 있다. HDMI 케이블 지원으로 1080p 고해상도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감상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무선 데이터 처리 능력으로 대용량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부드럽게 재생한다. 태블릿PC와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의 듀얼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넥스트 MTV310'은 미라캐스트가 지원하지 못했던 아이폰, 아이패드는 물론 맥북 에어 등 애플 OS를 위한 에어플레이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2개의 스테레오 오디오 포트로 MP3 등 음악 재생 시 스마트TV를 무선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유선 랜 포트를 이용해 무선공유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넥스트 MTV301'은 스마트폰과 PC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여 TV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라며 "듀얼 모니터, 무선 스피커, 무선 공유기, USB메모리 재생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04-14 09:04:47토익(TOEIC) 부정행위가 또 적발됐다. 이번에는 영상 무선 송·수신장치를 이용한 것으로 이전보다 진화된 수법이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7일 무선으로 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장치를 이용해 토익 부정행위를 알선한 혐의(업무방해)로 정모(33)씨를 구속하고 일당 이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에게 돈을 주고 부정 시험을 치른 김모(25)씨 등 6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정씨는 인터넷에서 모집한 응시생으로부터 1인당 300만원을 받기로 하고 부정행위를 주도했다. 고교에서 전기학을 공부한 정씨는 전자상가에서 부품을 사들여 실시간으로 시험 장면을 외부로 송출할 수 있는 소형 장치를 만들었다. 토익 고득점자인 이씨는 이 장치를 패딩 점퍼 옷깃 안에 넣어 고사장에서 문제를 풀었고, 이 영상은 실시간으로 외부로 전송됐다. 고사장 밖에 있던 정씨가 이씨의 답안을 무선 송신기로 응시생에게 전달하는 수법으로 부정행위는 이뤄졌다. 이들이 응시한 시험은 지난해 12월 29일 치러진 262회 시험으로 제출한 답안은 모두 무효 처리됐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고려 중인 직장인 등이 부정행위에 가담했다. 그동안 토익 부정행위는 스마트폰과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응용해 이뤄졌지만 무선 송·수신장치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씨는 "송·수신기를 작게 만들면 굳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고도 고득점자의 답안을 받아 낼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장치를 만들었다"고 진술했다. 조중혁 국제범죄수사대장은 "이 장치를 이용하면 적발되기 쉬운 스마트폰을 소지하지 않고도 시험문제와 답안을 고사장 밖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국가고시 등 다른 시험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1-07 14:20:58㈜알엔웨어 김영규 대표가 무선영상전송 솔루션 애니싱크를 들어보이고 있다. 【 대구=김장욱 기자】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스마트 워크, 스마트 교육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정부나 기업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창의적 환경에서 교육의 효과도 높아지고 업무 효율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스마트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야 한다. 이러한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대표적 기술이 스마트폰, 태블릿이 있다. 하지만 아직도 한계는 있다. 공간을 뛰어넘는 스마트한 환경을 구축하는 전략이 필요하지만 정보기기가 있으면 어느 곳이든 볼 수 있는 것이 데이터 전송을 위한 거미줄처럼 널려 있는 선들이 이를 어렵게 한다. 특히 요즘 새롭게 구축된 교실이나 기업에는 빔프로젝터, 노트북 등을 설치해 스마트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선이 널려 있고 또 이 선들이 계속 말썽을 일으켜 애를 먹고 있다. 이런 문제로 글로벌 정보기기 회사들이 무선 랜이나 자체 표준을 적용한 무선환경을 설정하고자 하지만 각 기업의 이해관계나 기술적 제약에 따른 사용의 불편함으로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 입주, 영상전송 및 무선통신 분야 전문 지역기업인 ㈜알엔웨어(www.anysync.co.kr)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신제품을 개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애니싱크 송신기. ■무선영상전송장치 개발 지난 2년여 동안 1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신제품, 무선영상전송 솔루션(애니싱크, AnySync)은 기업에서 회의실, 교실에서 대형모니터나 빔프로젝터와 노트북, 태블릿, PC 간 선 없이 간단한 전송장치만 부착하면 별도의 전원이나 선 없이 무선환경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제품이다. 별도의 장치설정이나 무선장비 설치공사 없이 편리하게 학교나 회의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즉 별도의 무선장비 설치공사를 할 필요없이 PC나 스마트폰, 캠코더 등 스마트기기의 영상과 음향을 TV나 빔프로젝터, 전자칠판 등 외부 출력장치로 전송해준다. 기존 제품들은 전송기기에 설치한 앱에 포함된 콘텐츠만 화면에 전송해주기 때문에 전송기기 내부를 조작하거나 수정작업을 하는 데 번거로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 무선장치는 앱에 올려진 내용뿐 아니라 기타 동영상과 게임, 웹 도면 등 모든 콘텐츠를 화면 그대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무제한의 송신기기를 한 대의 무선장치에 연결함으로써 수신인이 원하는 기기의 화면을 선택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패드,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업이나 세미나·회의에서 유용하다. 또 이 솔루션은 영상출력 장치라면 어떤 기기라도 상관없이 활용 가능하다. 스마트패드, 스마트폰, 캠코더, 셋톱 등 영상 출력기기 종류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이 무선장치를 활용하면 회의실이나 교실에서 사용하는 PC나 태블릿 화면을 대형 스크린에 무선으로 디스플레이해줘 교사가 학생 바로 옆에서 화면을 보면서 강의도 가능하며, 회의실에서도 PC 연결이나 종이문서 배포 없이 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 발표와 토의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그동안 빔프로젝터를 설치하면서 유선공사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들어갔지만 이런 공사가 필요없어져 스마트 오피스 구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그동안 유선환경 구축 후 단선이나 위치변경 등으로 발행하는 유지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창조경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엔웨어는… 이 제품을 개발한 알엔웨어는 영상전송 및 무선통신 분야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0년 1월 설립됐다. 설립 당시 약 5억2000만원, 2011년 약 12억5000만원, 지난해 약 22억원의 매출을 올려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미래창조과학부(옛 지식경제부) 산하 연구개발특구로부터 대구경북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9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신제품은 다음 달 전격 출시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알엔웨어는 지난 1월 상품기획과 국내외 마케팅을 위해 서울에 마케팅 지사도 개설했다. 또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에서 첫선을 보여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알엔웨어는 서울, 부산, 대전 등 국내 전시회와 터키, 두바이 등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개척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김영규 알엔웨어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무선 기반의 스마트스쿨이나 회의환경 구축을 통해 상호간의 친밀도와 전달력이 높아져 교육현장에서 교육효과가 높아지고, 기업에서는 생산성을 높여줘 고객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국내시장 공략 성공으로 다시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2013-09-17 14:19:30LG전자가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과 관련해 인텔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LG전자와 인텔은 15일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술 전략적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텔 WiDi' 기술은 노트북에 저장된 콘텐츠를 TV, 프로젝터, 모니터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볼 수 있게 하는 인텔의 독자기술이다. 이 기술은 또 TV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더라도 노트북의 인터넷 환경을 TV에서 구현할 수 있으며 듀얼 모니터 기능을 활용하면 TV와 노트북 화면을 다르게 구성할 수 있다. LG전자와 인텔은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서 관련 제품을 첫 공개한 후 '인텔 WiDi'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TV 신제품을 내년 1·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울트라북에도 '인텔 WiDi'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coddy@fnnews.com예병정기자 ■사진설명=15일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왼쪽)과 LG전자 노석호 TV사업부장(전무)이 제휴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1-12-15 18:25:38KT는 무선랜(Wi-Fi) 환경에서 무료로 영상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올레 와이파이 영상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에 접속해 무료로 고화질 영상통화 및 채팅이 가능한 올레 와이파이 영상콜은 스마트폰에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무료로 와이파이에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애플 '페이스타임' 수준의 QVGA(320×240) 급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상대방 사진 찍기, 대체화면 설정 등의 기능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 목록 중 올레 와이파이 영상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사람이 자동으로 '친구' 목록에 저장된다. 영상통화를 할 때는 와이파이에 접속해 친구 목록 중 원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된다. 갤럭시S2, 테이크 야누스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4종은 KT 콘텐츠 장터인 올레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을 수 있다. /ronia@fnnews.com이설영기자 ■사진설명=KT는 무선랜(Wi-Fi) 환경에서 QVGA(320×240)급의 무료 영상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올레 와이파이 영상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에서 올레 와이파이 영상콜을 이용하고 있다.
2011-11-07 17: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