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발열내의와 방한용 아이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힛탠다드 마음 팩'을 기부한다. 지원 대상은 사전에 개인 및 기관 접수를 통해 신청한 만 16세 이상부터 만 25세 이하의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자립준비청년 500명이다. 이번 활동은 무신사가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너의 꿈을 응원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겨울 맞춤형 지원 대책의 일환이다. 보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14 17:46:49무신사가 패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의 일본 시장 유통을 맡는다. 무신사는 지난 2021년 일본 법인인 '무신사 재팬'을 세운 후 다양한 K패션 브랜드들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있다. 무신사는 마뗑킴과 일본 시장 총판 계약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2029년까지 약 5년간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무신사는 마뗑킴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마케팅, 홍보, 오프라인 매장 출점 및 운영 등 유통·판매에 관한 모든 부분을 맡게 된다. 마뗑킴은 무신사가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를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일본 도쿄의 핵심 상권에 첫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이후 일본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5년 안에 15호점까지 출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마뗑킴은 지난 2022년 11월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 입점한 이래 주요 기획전과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해왔다. 무신사 관계자는 "마뗑킴이 일본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무신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공식 진출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신사는 지난 2021년 일본 법인인 '무신사 재팬'을 설립한 후 적극적으로 관련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팝업 행사, 쇼룸 등 현지 고객과 주요 유통사 바이어 대상 행사를 통해 스탠드오일, 글로니 등 여러 국내 브랜드들을 알려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12 18:20:50[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패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의 일본 시장 유통을 맡는다. 무신사는 지난 2021년 일본 법인인 '무신사 재팬'을 세운 후 다양한 K패션 브랜드들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있다. 무신사는 마뗑킴과 일본 시장 총판 계약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2029년까지 약 5년간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무신사는 마뗑킴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마케팅, 홍보, 오프라인 매장 출점 및 운영 등 유통·판매에 관한 모든 부분을 맡게 된다. 마뗑킴은 무신사가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를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일본 도쿄의 핵심 상권에 첫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이후 일본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5년 안에 15호점까지 출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마뗑킴은 지난 2022년 11월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 입점한 이래 주요 기획전과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해왔다. 무신사 관계자는 "마뗑킴이 일본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무신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공식 진출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신사는 지난 2021년 일본 법인인 '무신사 재팬'을 설립한 후 적극적으로 관련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팝업 행사, 쇼룸 등 현지 고객과 주요 유통사 바이어 대상 행사를 통해 스탠드오일, 글로니 등 여러 국내 브랜드들을 알려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12 15:06:15[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2030세대를 기반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브랜드로 처음 시작한 무신사 스탠다드는 현재 10여개에 불과한 점포에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7일 무신사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 16곳의 지난달 기준 매출은 120억원으로 처음으로 100억원 넘어섰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017년 첫선을 보인 무신사 자체 패션 브랜드다. 발매 당시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나왔지만, 지난 2021년 5월 서울 홍대입구에 첫 매장을 내며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단독 매장뿐 아니라 백화점, 아울렛 등에 숍인숍(매장 내 매장) 형태로도 입점하며 현재 17개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16호점을, 이달 1일에는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에 17호점을 각각 냈다. 2023년 말 5개에 불과했던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수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매장이 급증하면서 매출과 고객 수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달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내점객 수는 141만명으로 역대 월간 기준 가장 많았다. 올해 1~10월 오프라인 점포 누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배(250%)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 상품 수만 31만5000여개에 달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프라인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홍대, 성수, 한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의 로드숍 매장과 젊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대형 쇼핑몰 점포를 차별적으로 선보인 오프라인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며 "내년에도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오프라인 점포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07 15:23:25[파이낸셜뉴스] 넷플릿스 요리 경연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톱5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장호준 셰프가 서울 성수동 무신사 본사를 찾아 임진원을 위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무신사는 지난 달 31일 본사(무신사 성수 N1)에 위치한 사내 식당 '모락모락'에 장호준 셰프를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장 셰프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조리했던 두부 요리를 무신사 임직원에게 선보였다. 장호준 셰프는 급식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MU)한 두부 요리'를 직접 배식하며 성수에서 근무 중인 1000여 명의 무신사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미식 이벤트는 패션 성수기라 불리는 FW 시즌에 회사의 성장과 입점 브랜드의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무신사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호준 셰프 역시 연말까지 레스토랑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무신사 임직원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뜻 참여 의사를 전해 이번 미식 이벤트가 성사됐다. 장 셰프는 지난 10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 화보에 참여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장호준 셰프가 직접 메뉴 개발부터 배식까지 참여하고, 식사 이후에도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 덕분에 활기찬 점심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무신사만의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01 15:26:34무신사는 테크 부문장 자리를 신설하고 전준희 전 요기요 대표를 신임 부문장(사진)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테크 부문장은 무신사가 운영하는 여러 플랫폼의 기술 전략과 로드맵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기술 조직을 총괄하는 자리다. 전 신임 부문장은 국내에서 이스트소프트를 공동 창업한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구글, 유튜브 플랫폼 총괄 엔지니어링 디렉터, 우버 엔지니어링 디렉터, 쿠팡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빅테크를 경험한 대표적인 테크·프로덕트(제품·서비스) 전문가다. 최근까지 음식배달 앱 요기요 대표를 지냈다. 무신사는 전 부문장의 지휘 아래 플랫폼 기업으로서 기술 기반의 조직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무신사 스토어와 29CM, 솔드아웃, 무신사 엠프티 등 각 플랫폼의 공통된 영역은 연동·통합하고 각 플랫폼의 고유한 기능은 플랫폼별로 구축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정화 기자
2024-10-30 18:31:45[파이낸셜뉴스] 요기요 전준희 전 대표( 사진)가 무신사로 자리를 옮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전 전 대표는 무신사 테크 부문장으로 이동한다. 전 전 대표는 지난 1월 요기요 최고기술책임자(CTO)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지만 9개월 만에 사임했다. 이스트소프트 공동창업자인 전 전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구글, 유튜브 플랫폼 총괄 엔지니어링 디렉터, 우버 엔지니어링 디렉터, 쿠팡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빅테크를 두루 거친 테크 전문가다. 그가 자리를 옮긴 무신사 테크 부문장은 무신사의 여러 플랫폼 기술 전략과 로드맵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자리다. 1년 6개월 만에 테크부문 부문장을 외부에서 영입한 무신사는 향후 기술 기반의 조직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 전 대표가 9개월 만에 사임하면서 요기요는 권태섭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조형권 최고운영관리자(COO)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0-30 14:41:34[파이낸셜뉴스] 무신사는 테크 부문장 자리를 신설하고 전준희 전 요기요 대표를 신임 부문장( 사진)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테크 부문장은 무신사가 운영하는 여러 플랫폼의 기술 전략과 로드맵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기술 조직을 총괄하는 자리다. 전 신임 부문장은 국내에서 이스트소프트를 공동 창업한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구글, 유튜브 플랫폼 총괄 엔지니어링 디렉터, 우버 엔지니어링 디렉터, 쿠팡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빅테크를 경험한 대표적인 테크·프로덕트(제품·서비스) 전문가다. 최근까지 음식배달 앱 요기요 대표를 지냈다. 무신사는 전 부문장의 지휘 아래 플랫폼 기업으로서 기술 기반의 조직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무신사 스토어와 29CM, 솔드아웃, 무신사 엠프티 등 각 플랫폼의 공통된 영역은 연동·통합하고 각 플랫폼의 고유한 기능은 플랫폼별로 구축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30 13:52:44[파이낸셜뉴스] 패션플랫폼 무신사가 패션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실용적인 생활용품을 제안하는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홈'을 새롭게 선보인다. 30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 홈은 1인 가구를 겨냥한 합리적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안한다. 옷걸이팩과 실내건조 세탁세제, 소독 탈취 섬유유연제, 휴대용 얼룩제거 스프레이, 이염방지 세탁시트 등을 우선 선보인다. 또 스팀다리미와 보풀제거기 등 의류 케어와 관련된 소형 가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홈 제품 가운데 일부는 전국의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무신사는 다음 달 4일까지 온라인에서 '무신사 홈 페스티벌'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 할인이 가능한 '홈 첫구매' 쿠폰을 제공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새롭게 론칭한 홈 브랜드는 일상생활 곳곳에 손쉬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홈 패브릭, 의류 수납 설루션 등 패션과 관련된 실용적인 생활용품으로 라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30 10:09:13무신사가 해외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한다. 28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 고도화는 무신사와 무신사 글로벌, 29CM, 솔드아웃, 무신사 엠프티 등 각 플랫폼의 공통 영역을 하나의 코어(핵심) 체계로 만드는 것이 골자다. OCMP(One Core Multi Platform) 시스템으로 복수 플랫폼의 공통된 영역은 연동 및 통합하고, 각 플랫폼의 고유한 기능은 플랫폼별로 구축하는 시스템 구조다. 이를 통해 플랫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플랫폼 간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무신사는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마다 고객 취향에 맞춘 상품을 노출하는 인공지능(AI) 활용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향후 3년 이내에 전체 임직원의 40% 이상을 기술 인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각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확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고객의 다채로운 취향까지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화 기자
2024-10-28 18: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