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은 신규 단원(한국 무용)을 공개 모집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인천시립무용단은 결원 현황과 역할별 수요를 고려해 이번에 남성 단원 1명을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1∼1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무용단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하면 된다. 공개 전형은 1차 실기 및 2차 면접으로 진행되고, 인천시민은 전형별로 2점의 가점이 있다. 1차 실기 전형 과목은 전통무용, 창작무용, 즉흥, 타악실기 등 4과목이며, 모집인원의 2배수 이내로 2차 면접 전형 대상자를 선발한다. 2차 전형은 대면 면접으로 진행되고, 1차 실기 점수(80%)와 2차 면접 점수(20%)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 과정을 거쳐 근무 평가에 따라 상임단원으로 위촉된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31 14:08: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무용단 신규 단원(한국무용)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응시원서는 오는 17∼2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무용단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 가능하다. 8월 21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공개전형은 1차 실기 및 2차 면접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 과정을 거쳐 근무 평가에 따라 상임 단원으로 위촉된다. 1차 실기 전형은 전통무용, 창작무용, 즉흥, 타악 실기 4가지 과목으로 평가한다. 채용 예정 인원의 2배수 이내로 면접전형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일정 및 절차에 관한 문의는 예술단운영팀, 채용 분야 직무 및 전형에 관한 사항은 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8-03 09:34:56【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인천의 문화·예술 수준 향상에 기여할 역량 있는 상임단원 4명을 모집한다. 모집단원은 무용단 3명, 극단 1명으로 모집분야는 한국무용, 연기 파트이다. 응시 자격은 무용단의 경우 남성은 신장 170cm, 여성은 신장 160cm이상의 한국무용 전공 학위취득자(취득예정자 포함), 극단의 경우 노래(뮤지컬, 성악), 우리소리(판소리, 민요 등) 또는 마임이 가능한 자에게 주어진다. 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오는 7~12일까지이고 응시원서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구비서류 및 수수료(인천시 증지 7000원)와 함께 각 예술단사무실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실기-최종 면접으로 이뤄지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극단 28일, 무용단 3월 7일에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술단운영팀(032-420-2743)으로 문의하거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2014-02-03 09:47:25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강릉과 정선, 평창 등 강원도 일대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모여 화합하는 ‘꿈의 페스티벌’을 처음으로 연다. 문체부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대표 브랜드인 ‘꿈의 예술단’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꿈의 무용단’, 올해는 ‘꿈의 극단’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앞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달 16일, ‘꿈의 극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8월 초 ‘평창대관령음악제’ 직후 ‘꿈의 예술단 합동 캠프’를 열어 전국의 예술단원들이 교류하고, 세계적 예술가들에게 교육받으며 서로 어우러져 공연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꿈의 페스티벌’에서는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을 주제로 찾아가는 공연, 해외예술가 초청 연수회, 합동캠프, 합동 공연 등을 진행한다. 먼저 4일, 강릉 주문진 해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과 꿈의 무용단 ‘강릉’의 아동·청소년 단원,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한 청년 예술가 5명이 협업해 음악과 무용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5일과 6일에는 무용 분야 유명 해외예술가(단체) 초청 연수회를 개최한다.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는 독일의 모랄레스 컴퍼니가, 강릉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는 헝가리의 아코쉬 하기테가 사전 모집한 전국 아동·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용 수업을 진행한다. 7~9일에는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 중 14개 거점기관의 단원과 관계자 450여명이 모여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눈다. 합동 캠프 발대식을 시작으로 화합을 위한 교류 연수회, 예술을 통한 몰입과 즐거움을 일깨우는 예술통합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다. 또한 바이올린 연주자 대니구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김보람 감독이 각각 음악과 무용 감독으로서 이번 여정에 동참한다. ‘꿈의 페스티벌’의 마지막은 합동 공연으로 장식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꿈의 예술단’ 단원과 예술감독이 모두 주인공이 되어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합동 캠프를 통해 배운 예술에 대한 몰입과 감각을 마음껏 표현할 예정이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꿈의 예술단’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더욱 확대해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예술 분야를 접하고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02 07:52:09국립국악원은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 등 4개 소속 연주단의 단원들과 함께 문화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국악동행: 들락(樂)날락(樂)'에 신청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들락날락'은 '음악(樂)과 즐거움(樂)이 자주 들어갔다 나갔다' 한다는 의미로, 대한민국 최고의 기량을 갖춘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 나아가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내달부터 11월까지로, 총 5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프로그램을 4회 구성해 연간 20회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서울권 사회복지시설, 가족·다문화가족 복지시설, 탈북대안학교 등의 아동·청소년·청년으로 회차당 25명씩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국립국악원 단원들과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고 춤추며 배우는 '악가무 체험'과 직접 악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등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주역이자 통일을 준비하는 세대로 성장할 아동·청소년·청년에게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일깨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확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립 예술단의 선순환적인 사회 기여 활동을 더욱 높여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3-12 12:19:19[파이낸셜뉴스] 발레리나 김주원이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됐다. 4일 소속사 EMK에 따르면 김주원은 부산광역시가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처음 선보이는 ‘2024 부산발레시즌’을 이끈다. 지난해 ‘부산광역시 발레워크숍’을 이끌었던 그는 이번에 단원 육성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며 부산시 발레단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이 선보일 신작은 ‘샤이닝 웨이브 Shining Wave’로 1부 클래식 발레, 2부 창작 발레로 구성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9월부터 작품 준비에 들어가며, 11월 15일~16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한다. 김주원 예술감독은 “훌륭한 발레리나, 발레리노들을 만나서 작업할 수 있다는 것에 설레며, 행복하다"며 "‘발레’라는 예술이 반짝거리는 파도처럼 부산시민들, 더 나아가 세상의 모든 분들에게 따뜻하고 감동의 물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15년간 활약한 김주원은 지난 2006년 무용계 최고 권위의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예술감독 김주원'으로 분해 '마그리트와 아르망', '탱고발레-3 Minutes: Su Tiempo', '사군자 - 생의 계절', '디어 루나', '레베랑스'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멈춤 프로젝트 vol.1’의 예술감독으로 활약하여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한편 ‘2024 부산발레시즌’ 단원 공개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3-04 15:42:54국립국악원은 청년 예술가에게 교육 및 실무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교육단원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국립국악원 4개 단체(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에 각 15명씩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공공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차세대 K컬처 주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 예술가로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무형문화재 이수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 청년 교육단원으로 선발되면 국립국악원 대표공연, 정기·기획공연, 전국 주요 문예회관과 문화공간 활용 공연 등의 무대에서 활동할 기회를 갖는다. 더불어 명인과 함께하는 개인 지도와 합동연습 등 월 40시간 내외의 교육과 함께 매달 130만원의 활동 지원금도 받게 된다. 김영운 국립국악원 원장은 “이번 청년 교육단원 사업으로 현장 경험을 제공해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2-28 12:37:51문화체육관광부는 6개 국립예술단체 및 국립국악원, 국립극장과 함께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뮤지컬, 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 청년 교육단원을 통합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사업은 실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공공무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K컬처 주자 발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95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350명으로 확대해 이미 선발을 완료한 인원(90명)을 제외한 총 26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다. 19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 예술가로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분야별 지원 자격과 공모 인원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또는 각 단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 교육단원으로 선정되면 국립예술단체나 국립극장, 국립국악원에 소속돼 공공무대 활동 기회와 지원금,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지원받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22 14:15:5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송도와 청라 등을 중심으로 젊은 부부의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운영 중인 4개 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은 모두 성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 광역시 중 인천시만 유일하게 소년소녀합창단이 없어 창단 필요성이 대두됐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중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50여 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도시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도 문을 활짝 열 방침이다. 연주 및 운영 등 제반업무를 지휘·감독할 초대 상임지휘자도 뽑는다. 오는 13∼18일 응시원서를 신청 받아 1차 서류전형(공연영상 평가 포함) 및 2차 면접전형(직무수행계획서 PT)을 거쳐 위촉할 예정이다. 이후 상임 반주자 및 사무단원을 순차적으로 임명하고 세부 지원자격을 확정해 내년 1월 말부터 합창단원 공개 모집해 3월 창단할 계획이다. 이광재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음악과 함께 강력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2-11 10:35:5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경기필하모닉 단원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의 신규단원 모집이다. 이번 공개 선발에는 지난달 경기필하모닉 차기 예술감독으로 발표된 김선욱이 직접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분야 및 채용인원은 제1바이올린(수석·차석·상임)을 비롯해 비올라(상임), 첼로(상임), 더블베이스(상임), 오보에(상임), 클라리넷(상임), 호른(수석·차석), 타악(상임)으로 8개 악기, 11개 분야에 걸쳐 총 12명이다. 1차 영상심사, 2차 실기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걸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아시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도약중인 경기필하모닉과 미래를 함께할 유망한 연주자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경기필하모닉 뿐만 아니라, 2024년에는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역시 순차적으로 단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0-12 10: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