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전라북도 무주군청에서 무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식에는 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사무국장, 골프존카운티 나성주 사업부장, 무주군청 김희옥 부군수 등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간편식 등)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후원 물품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마트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향후 무주읍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각 후원 세대에 전달할 방침이다. 골프존카운티가 올해로 2년 연속 동참하고 있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 아래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과 골프존뉴딘그룹이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무주 지역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짝수월마다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소재 지역(구미, 진천, 오라, 선운, 감포 등)의 차상위계층(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약 350가구에 약 1500만원 규모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총 연간 후원 규모는 약 2100가구 총 9000만원에 달한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나날을 겪고 계실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2년 연속 후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온정을 베풀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지난해 12월, ‘행복한 동행’ 기부 캠페인을 열어 골프장 소재 지역 시청 등에 약 1억8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매해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가치 실현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2-23 15:38:55[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전라북도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전기레인지 93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9일 가졌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에 인덕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면·리 단위 농촌 지역이 대부분은 LPG를 사용하는데, 이는 도시가스에 비해 연료비가 높고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 LPG 가스레인지를 전기인덕션으로 교체해주는 사회공헌을 진행 중이다. NH투자증권은 매년 3억원 상당의 규모로 마을공동체 전기 인덕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엔 413대, 2020년 425대 총 838대의 전기레인지를 총 8개군에 지원했고, 올해 상반기는 충북 보은군과 경북 의성군에 230대 지원했다. 또한 연내 경남 산청군에 전기레인지 10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사업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 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 관계자는 "당사와 농협재단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전기레인지 지원이 농촌지역 마을공동체 어르신들의 건강과 탄소저감이라는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당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지역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 마을의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행사 '함께하는 마을 장터'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직거래 장터로 진행됐지만 '함께하는 마을'은 2016년부터 시작된 도농(都農) 협동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을 직거래해 유통비용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3000평 밭에서 마늘 수확을 도왔으며, 지난 5월에도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같은 지역을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9-10 18:21:38[파이낸셜뉴스] 캠코는 무주군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은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무주상상반디숲’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캠코는 무주군청과 지난 2020년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686㎡,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개발했다.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무주상상반디숲’에는 도서관 외에도 생활SOC(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키즈카페가 갖춰져 있으며 2024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주상상반디숲’은 산과 누각의 처마선을 모티브로 한 곡선형태의 지붕으로 설계됐으며 인접 거리에 위치한 최북미술관, 김환태문학관 등 지역 문화공간과 연계를 고려하여 건축했다. 이번 개발로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무주군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다양한 국·공유지 개발사업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주민의 질 높은 문화생활을 위한 국·공유지 개발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5-29 16:55:38[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케이티아이에스(KT IS, 대표이사 이선주)에 원격지원 솔루션 애니데스크(AnyDesk)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케이티아이에스의 엘리베이터TV ‘타운보드’에 탑재될 예정이다. 케이티아이에스는 애니데스크를 도입해 유지보수 작업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아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빌딩,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단말기에 장애 발생 시 기술자가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애니데스크 도입으로 출장방문 없이 원격으로 신속하게 수만대의 장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유지보수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MDS테크 관계자는 “당 사는 애니데스크의 한국 총판으로 IoT 관련 기술 역량과 원격지원 솔루션 공급,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사가 원활하게 원격지원 솔루션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루션 ‘애니데스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동명의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애니데스크에서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컴퓨터 원격지원, 제어, 데스크톱 공유, 파일 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복합 기능을 지원하면서도 5MB에 불과한 초경량 소프트웨어로 저사양 디바이스나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대량의 디바이스 관리에 탁월한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애니데스크는 윈도우, 맥, 리눅스 기반의 시스템과 더불어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스마트 기기에서도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비교적 고가인 타사 원격지원 솔루션 대비 동시 접속자 수, 관리장치 수에 따라 다양한 라이선스 옵션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 또 보안에 민감한 금융, 의료, 공공 사업자를 위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서비스 구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MDS테크 이창열 대표는 “최근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에 따라 원격지원은 필수불가결한 기능”이라며 “각 기업에서 사용하는 노트북, 컴퓨터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주차관제 시스템 등 다수의 장비를 원격지원 하는 시장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아이에스는 22년 3월 엘리베이터TV ‘타운보드’를 출시해 엘리베이터TV를 통한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을 시작했다. 초기 1만대로 시작한 타운보드 사업은 빠른 속도로 확장을 거듭해 현재 전국 5만대 이상을 운영 중이다. 엘리베이터TV ‘타운보드’는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잠실 리센츠, 서초 그랑자이 등 전국 3,000여개 대단지 아파트에 설치돼 있다. 모니터 크기, 송출 컨텐츠 등을 고객 니즈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구축형 타운보드'는 무주군청, 아토스터디, 입시학원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9 09:09:29[파이낸셜뉴스] KT그룹의 고객서비스 전문기업 KTis가 연내 타운보드 미디어 광고 시장 확장을 통해 올해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연내 디스플레이 7만대 공급에도 도전한다. KTis는 28일 안다스 서울 강남에서 제1회 '2024 타운보드 데이'를 개최하고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타운보드는 아파트, 공공기관, 입시학원 등에 미디어 광고와 입주민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는 광고형 미디어 플랫폼이다. 설치 대수는 전국 5만3000여대에 이른다. 타운보드는 현재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잠실 리센츠, 서초 그랑자이 등 전국 3000여개 대단지 아파트에 설치돼 있다. 500만명 이상의 입주민과 소통하는 한편, 모니터 크기, 송출 콘텐츠 등을 고객 니즈에 맞게 맞춤화가 가능한 '구축형 타운보드'는 무주군청, 아토스터디, 입시학원 등지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KTis는 지난 2022년 KT로부터 1만여대의 디스플레이와 함께 사업을 인수한 후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통해 20여개월 만에 설치 대수를 5배 넘게 끌어올렸다. 매출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KTis 타운보드 매출은 2022년 120억원, 2023년 300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KTis의 타운보드 성장 목표는 디스플레이 7만대, 매출 500억원이다. KTis는 이날 행사에서 타운보드 사업 계획 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에 따른 성과도 소개했다. KTis는 KT, 나스미디어, F&T홀딩스, 매일신문, 카카오모빌리티, BGF네트웍스 등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KT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광고사업 역량과 타운보드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결합해 효율성이 높은 공동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선주 KTis 부사장은 "타운보드가 3년 남짓한 단기간에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사들 덕분"이라며 "타운보드의 엘리베이터TV 시청률, 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 파트너사 결합상품 등을 통해 정교하고 고도화된 광고매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2-28 10:18:36【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과 진안군이 교육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전춘성 진안군수는 15일 진안군청에서 미래교육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협력 전담 부서를 두고 농촌유학과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 현안에 머리를 맞대 논의하고 협력한다. 교육협력 협약은 인구 감소와 우수인재 유출,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서 교육감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전북도,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전북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 익산시, 완주군, 김제시, 군산시, 전주시, 무주군, 임실군, 정읍시 등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9번째다. 전북교육청은 올 상반기 중 남은 5개 시·군과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은 경제 등 모든 게 다 어렵지만 교육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면서 “교육청과 함께 제대로 된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더 좋은 여건과 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교육은 교육청만의 힘으로는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라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진안군과 손을 맞잡고 진안 교육을 활성화해 아이들이 소질과 적성에 따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2-15 14:25:42【파이낸셜뉴스 무주=강인 기자】 전북과 경남을 잇는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함양군과 거창군은 10일 무주군청에서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실무회의를 열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오는 11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12월 둘레길 노선을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어 2023년 상반기 사업에 착수해 2024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덕유산 둘레길 조성 사업은 덕유산 주변에 160㎞ 길이 숲길을 연결하고 주변의 향토·산림·역사·문화와 연계해 '쉼'과 '돌봄'의 명품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역별 숲길 규모는 무주 80㎞, 장수 20㎞, 함양 10㎞, 거창 50㎞다.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숲길 개설, 기존 숲길과 부대시설 정비, 둘레길 안내판과 방향 표지판 설치,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진행한다. 해당 지자체들은 지난해 7월 덕유산 둘레길의 조성 및 지속가능한 관리 운영, 덕유산 권역의 자연경관 보호, 가치 있는 문화·역사 자원의 발굴 복원, 둘레길 주변 마을 공동체 발전을 위한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협약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덕유산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향토, 산림, 역사, 문화를 숲길과 연결하는 것"이라며 "둘레길이 4개 지자체가 동반 발전하는 명품 숲길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5-10 16:13:25[파이낸셜뉴스]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연간 총 1억 8천만 원 규모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대전(1월), 무주(2월) 지역을 시작으로 홀수월은 대전, 짝수월은 구미, 진천, 오라, 선운, 감포 등 수혜 대상 지역을 나눠 소외계층 후원에 나선다. 매월 독거노인, 결손가정, 차상위계층 약 350가구에 약 1천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사무국장, 대전광역시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 등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전 유성구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이와 같은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골프존문화재단은 생필품 키트로 장기간 보관 가능한 물품(간편식, 즉석조리식품 등)을 마련했다. 후원 물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수혜 지역 내 지정된 마트에서 구매하여 해당 지역의 시·군청, 봉사센터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골프존문화재단이 후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눔 활동은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했으며, (재)골프존문화재단과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고, ㈜골프존과 골프존뉴딘그룹이 후원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아동 등을 위한 문화행사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을 비롯해 소외계층 어르신 초청 문화행사 ‘사랑나눔효큰잔치’, 장애인 골퍼들의 골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전국장애인골프대축제’,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및 사회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1-27 15:14:58[파이낸셜뉴스]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한 동행’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골프존카운티는 2013년부터 골프장 소재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골프존카운티 운영 16개 골프장에서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아 각 골프장 소재의 시청과 군청,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본사와 각 지역의 사업장별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각 기관들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8일 골프존카운티 선운이 전북 고창군청에 ‘행복한 동행’ 캠페인 기부금 1200만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무주 사업장은 지난 9일 무주군청에 기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3일에는 무등산CC가 화순군청에 1200만원, 청통 사업장은 영천시청에 1100만원, 그리고 안성W와 안성H 사업장이 함께 안성시청 등에 총 2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4일과 15일에도 기부 행렬은 이어졌다. 한림 용인과 순천 사업장은 각각 용인시청과 주암면 사무소에 1200만원을 기부했고, 사천 사업장에서는 사천시청에 1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선산과 구미 사업장도 구미시청에 1500만원을 같이 기탁하며 온정 나눔에 앞장섰다. 그리고 지난 20일에는 경남 사업장이 함안군청에 1300만원, 진천과 화랑 사업장이 진천군청 등에 22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골프존카운티 감포는 지난 22일 경주시청에 1100만원을, 골프존카운티 오라는 지난 21일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한 ‘2021 희망행복나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키트 700개를 선물했다. 또 오는 24일 제주 오라동 사무소를 방문해 기부금 1400만원도 전달할 예정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12-23 16:13:29[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 경상남도 산청군청 군수실에서 전기레인지 102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함께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전기레인지(인덕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3억원 상당의 규모로 마을공동체에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엔 충북 보은군과 경북 의성군에 230대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전북 무주군과 경남 산청군에 195대를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4개군을 대상으로 인덕션 총 425대를 전달하면서 올해 지원사업을 마무리 한다. 앞서 2019년에는 413대, 2020년엔 425대 총 838대의 전기레인지를 총 8개군에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의 인덕션 지원은 LPG사용이 잦은 면·리 단위 농촌 지역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LPG 가스레인지를 전기인덕션으로 교체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 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은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전기레인지 지원사업이 농촌마을 환경 개선과 지역 마을공동체 어르신들의 건강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10-08 09: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