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7일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한병도 국회의원, 도·시의원, 농협 관계자와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착공해 1년여 간 공사를 거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고도(古都)인 금마와 조화를 이룬 한옥형 건물로 만들어져 지역색을 더했다.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지역 농업인에게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1-07 16:03:56【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내국인과 외국인이 어우러져 문화로 소통하는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가 지난 12일 김포 통진읍(김포대로2250번길 24-11)에서 문을 열었다.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주의를 표방하는 김포시가 이번 센터 개관을 통해 대한민국 상호문화 선도도시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14일 김포시애 따르면 이날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에 함께했다. 센터는 연면적 531㎡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경기육아나눔터 및 문화 활동실, 2층에는 다목적실, 교육실 및 사무실이 조성됐다. 지난 2023년 3월 통진읍 구청사 활용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설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을 거쳤으며,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아 1월에 리모델링 공사 착공해 6월에 준공했다. 새롭게 정비된 부설주차장 또한 14일부터 24시간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상호문화교류센터와 육아나눔터를 함께 운영하며,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교육, 상호문화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상담 및 통역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한민국의 등록 외국인이 총인구 대비 5%를 넘어섰고, 우리 시 또한 50만 대도시를 이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주 1세대는 고국보다 나은 삶을 찾아 대한민국에 정착하며 감사와 희망을 가슴에 새길 수 있지만, 이주 2세대는 '불평등'과 '미인정' 속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포시는 세대 전반에 걸쳐 상호문화교류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주민, 선주민 인식개선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오늘 개관한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는 내국인과 외국인 상호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자, 사회통합으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이 살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상호문화도시인 김포시는 약 2만 4000여명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상호문화주의' 실현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전부개정해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범위를 명문화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0-14 11:03:1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동구가 추진하는 '남목 문화체육센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문화체육부 주관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 7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남목 문화체육센터는 울산 동구 서부동 56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과 샤워실, 지상 1층에는 편의시설, 사무실, 지상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생활체조실 등이 마련된다. 3층에는 카페테리아, 휴식 공간 등을 갖추며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각종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사업비는 약 200억원이며, 현재까지 국비 30억원과 구비 52억원 등 총 82억원을 확보했다. 동구는 울산시와 긴밀히 협의해 연차별로 필요 예산을 추가 확보해 오는 2027년에는 개소할 계획이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남목 문화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주민과 인근에 조성되는 산단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0-07 15:29:33[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은 전북 익산시와 10월 1일 복합 문화공간인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198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물이다. 부지 면적은 1만3171㎡로 세계유산 홍보관, 고도 자료 열람실, 주민 참여 공간, 방문객 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국가유산청은 "방문객에게는 백제왕도 핵심 유적의 역사·문화 정보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쉼터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익산시와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개관 당일 오후 3시 '한(韓) 문화의 발상지 익산, 가치 정립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익산 백제문화의 기틀이 되는 마한문화를 조명하는 자리다. 만경강 권역 마한 문화의 특징, 익산 마한 문화의 현황과 가치, 익산 마한 문화유산의 보존·정비·활용을 위한 사례 등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계유산센터 개관을 필두로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서동생가터 정비,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관광, 교통 등 체류 기반을 확충해 공주-부여-익산 세계유산 지역을 연계하는 백제 역사유적지구 관광 거점 공간 도약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금마저(익산의 옛 이름) 역사문화공간은 공연과 전시, 음식·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국가유산청은 향후 주요 고도에 세계유산센터를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익산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 부여, 2028년 경주, 2029년 공주 등에서 '고도 한눈애 세계유산센터'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30 12:22:41【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후백제 관련 역사 문화를 연구하는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4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전주가 선정된 것은 전주가 가진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오래전 전주에 백제의 부활을 알린 후백제가 도읍을 삼은 것처럼 이제 전주는 새롭게 태어나 다시 후백제의 왕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8기 대표 공약인 ‘왕의궁원 프로젝트’ 핵심사업인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이 전주로 확정된 것은 과거 견훤왕이 전주를 왕도로 삼아 후백제를 건국한 역사적 사실과 상징성을 담는다. 그동안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등 후백제 역사 규명을 위한 활동을 펼쳐온 전주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전주시는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와 발맞춰 그동안 기획하고 준비했던 ‘후백제 왕도, 전주’를 알리고, 후백제 역사 문화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후백제역사문화센터가 들어설 교동 낙수정 일대는 인근 동고산성과 연계해 후백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조성된다. 해당 지역에 후백제 역사공원을 만들어 한옥마을과 오목대, 낙수정 일대를 연결할 예정이다. 나아가 기반시설 조성에도 투자해 시민과 관광객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입도로를 확장하고,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예산 50억원을 투입해 전주한옥마을 관광객들이 자만마을을 거쳐 낙수정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탐방로를 정비해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후백제 왕도로서 역사성을 인정받은 이때 전주고도 지정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고도 지정을 통해 동고산성 등 후백제 왕도 유적을 중심으로 핵심유적은 정비하면서 주변 지역은 보존육성지구로 지정해 역사문화시설과 관광산업 기반시설 건립 등 보존육성사업을 진행한다.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주거환경 개선, 생활편익 등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향후 전주시는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후백제지방정부협의회 등과 협력해 △후백제에 대한 학술연구와 정기 학술대회 △유적지 발굴조사 지원 △후백제 역사문화 학술지 발간 등 역사관광 콘텐츠 발굴하고 활성화 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은 본격적인 후백제 역사문화 규명과 활용 시작점으로 오랜 시간 역사에서 잊힌 후백제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는 것”이라며 “그동안 밝혀진 후백제 도성의 복원과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 과거와 현대가 결합한 전주만의 후백제 역사테마파크 등 후백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이 찾는 역사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9-24 13:54:47[파이낸셜뉴스] 백화점 문화센터의 인기강좌가 트렌드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올 가을에는 예술과 디저트와 관련된 강좌가 인기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맞춰 백화점들도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신규수업들이 개설하며 수강생 맞이에 나섰다. 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가을을 맞이해 신세계 아카데미의 디저트 강좌를 지난해 대비 20% 늘려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문을 연 디저트 성지 스위트파크가 누적 방문객 35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 것이다. 또 특별한 날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위해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베이킹 강좌를 찾는 수요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11일 막대과자데이를 기념해 만들어진 하남점 '막대과자 클래스'는 가을학기 요리 수업 중 가장 먼저 마감됐다. '키즈 쿠킹 막대과자 클래스' 역시 5개의 수업이 모두 마감됐다. 이에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사우스시티(구 경기점)는 올 가을 디저트 수업을 30% 가량 늘려 마련했다.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이달 13일 '추석 맞이 가을 화과자' 수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까지 이어지는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에 힘입어 센텀시티점은 이달 22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까지 직접 만들 수 있는 '두바이 초콜릿' 강좌를 진행한다. 실제 해당 수업은 타 디저트 수업에 비해 벌써부터 초반 접수율이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아카데미 관계자는 "명절과 기념일이 있는 가을에는 쿠킹 및 베이킹 수업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져 관련 강좌수를 늘려 선보이게 됐다"며 "신세계는 트렌디하면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수업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도 가을학기를 맞아 프리미엄 강좌를 확대하는 한편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가을 절기 강좌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대규모 아트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아트 강좌들도 준비했다. 대표 강좌로는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프리즈&키아프 서울 2024 현장투어'와 '뮤지엄 나이트 다니엘 아샴전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김환기&김선우 아트 에디션 와인과 함께 떠나는 미술산책'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단기간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 강좌들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아트, 와인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활용한 강좌들을 확대하는 한편 문화센터가 계절 단위로 진행된다는 점을 반영해 계절감을 경험할 수 있는 강좌들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9-04 14:23:21[파이낸셜뉴스] 기아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중남미 전동화 시장 선점 및 리딩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기아는 에콰도르에 전기차 복합 문화센터 'E-그라운드'를 공식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 지상 1층, 1420㎡(약 430평) 규모로 중남미 권역 고객 경험을 넓히고 기아의 기술혁신과 자연친화적 삶에 기여하는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내부는 플래닛, 에너지, 모빌리티 등 3개 테마 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요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남미 권역 소비자와 미래세대 대상으로 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전동화, 지속가능 모빌리티 솔루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중남미 지역은 자동차산업 수요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으로 전기차 진입 초기단계에 있어 독보적인 전동화 브랜드가 없는 상황이다. 기아는 기아 브랜드에 우호적이고, 지역 내 판매 톱3에 해당하는 에콰도르를 전동화 선도 국가로 낙점했다. 에콰도르 시장내 승용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이번 E-그라운드 개소를 통해 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 기아의 전동화 비전에 대한 고객 인지도 및 이해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수영 기아 중남미권역본부장(상무)는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 미래를 향한 기아의 혁신과 도전의 상징"이라며 "고객들이 19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영감을 느끼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기아의 친환경 기술력과 전동화 비전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9-02 10:18:31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신임 대표에 김장호 전 해외문화홍보원장(59)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7년 8월까지 3년이다. 김 신임 대표는 문체부 예술진흥과, 문화산업총괄과,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과, 저작권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다. 또 2022~2023년엔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역임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적인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김장호 신임 대표가 급변하는 예술 환경에 발맞춰 예술경영지원센터를 혁신하고, 센터가 예술의 해외시장 진출·유통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22 09:45:58[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오는 13일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 아동·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경북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찾아 간담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가부의 다문화 멘토링 운영 현황을 살피고 다문화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 산하 가족센터는 국립청소년수련시설과의 첫 협업을 통해 지난달 31일 시작한 다문화 아동·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14일까지 진행한다. 대학생 지도자(멘토)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 4개 국립청소년시설에서 9개 가족센터 소속 다문화 아동·청소년 222명을 대상으로 교과목 기초학습·한국어 학습 지도, 학교생활·교우관계 상담 등을 한다. 황윤정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지역 청소년시설과 가족센터 간 협력 프로그램이 다문화 아동·청소년 지원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계·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12 13:41:1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백화점은오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을학기 강좌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가을학기 접수는 12층 문화센터 데스크 방문 또는 모바일 어플(APP)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구백화점 앱(APP) 쿠폰 제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8/4, 일별 선착순 50명)한다. 김태곤 대백문화센터 부장은 "이번 가을학기에는 어린 손주·손녀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강좌를 즐기고 참여 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로 준비했다"면서 "대백문화센터를 찾는 회원들이 수준 높은 강좌를 통한 만족도 높은 문화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대백문화센터는 여유로운 계절감을 느끼며 취미활동과 자기개발에 도움되는 '힐링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준비했다. 우선 신규 추천 강좌로 가죽공방에서 진행하는 액세서리 제작을 직접 체험하며 나만의 특별한 애착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윤드림 가죽공방'과 계절 꽃을 알아보고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제이풀 플라워 힐링원예', 정리 수납을 통해 공간 활용에 도움되는 '우리집 정리 수납 전문가',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취미로 이어나갈 수 있는 '그림그림 스튜디오'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강좌들이 있다. 또 유아동을 위한 새로운 강좌도 눈길 모은다. 다양한 촉감 재료와 즐거운 활동으로 유아기 발달에 도움을 주는 오감·자연놀이 '반짝반짝 똘망이'와 아기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증진 및 성장발육에 좋은 '퐁 베이비 마사지'를 신설했다. 한편 대백문화센터의 대표인기 강좌인 'TBC 가요아카데미'와 '장인환의 즐거운 노래세상', '김애자의 스페셜 노래교실' 등은 더욱 알찬 구성과 즐거운 레퍼토리로 기획을 강화해 준비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29 14:5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