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문화관광재단이 전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7000여만원을 확보했다. 19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서울에 집중된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연극 ‘아하! 강아지똥’ △일제 강점기의 실존 인물을 배경으로 시대의 사건과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뮤지컬 ‘사의찬미’△원작이 주는 감동과 발레의 판타지를 그대로 살린 무용(발레) ‘호두까기인형’ 등 3편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횡성군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19 09:50:38【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경기 파주시가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이 15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앞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8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은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문화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파주 문화의 새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문화재단 설립의 의의를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하고 기다려온 파주문화재단은 문화도시 파주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리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출범사에서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파주'라는 재단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시민문화권 확산 △문화복지 실현 △지역 문화예술자원 활성화 △소통과 협력의 열린 경영 등 4대 전략과제 추진 계획을 밝혔다. 김 대표는 "재단이 지역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리더이자 시민과 지역예술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파주문화재단은 파주시의 출연기관으로, 지난해 8월부터 설립을 본격 추진했다. 9월 창립총회를 거쳐 10월에 설립을 완료했다. 재단은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향후 파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사업, 문화복지사업, 지역문화 콘텐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 내 7개 공공공연장의 운영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파주시의 문화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문화재단의 출범은 파주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파주문화재단이 펼칠 다양한 문화사업과 그 성과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18 12:47:12[파이낸셜뉴스] 신영그룹의 신영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제4회 신영문화재단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건축문화상은 국내 대학교 건축학부(학과) 졸업(예정)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졸업 작품 가운데 학과장 추천을 받은 우수 졸업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총 170여개 작품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8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 재학생 김주익씨의 ‘THIRD EYE AWAKEING’이 당선됐다. 해당 작품은 시각장애인의 공간 인지 특성을 극대화한 맹학교라는 건축물을 통해 사회의 통합교육을 지향하고, 특수교육대상자를 배려한 점이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부경대학교 김동경씨의 ‘벽과 계단의 도시’, 우수상에는 서울대학교 강창환씨의 ‘해체’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을 비롯해 총 2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영문화재단은 종합 부동산기업 신영그룹이 인재 육성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출자해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18 08:53:51전통의 경계를 허물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다섯 개의 창작 공연이 김희수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수림문화재단의 공동기획 시리즈 ‘NUDGE(넛지)’에 선정된 하반기 5개 예술단체가 11월 매주 토요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실험적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공동기획 시리즈 ‘넛지’는 전통예술의 미래를 고민하는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무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외부 심사 없이 재단 내부의 시선을 통해 전통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성 있는 9팀이 올해 넛지의 예술가로 선정되었다. 앞서 어린이공연, 페스티벌, 창작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던 7월 1차 공연에 이어, 11월부터 펼쳐지는 2차 공연은 보다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공연들로 구성되었다. 수림 공동기획 시리즈 넛지 2024 하반기에는 △소리꾼, 안무가, 배우, 연출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아티스트 ‘몸소리말조아라’의 <숨의 시작과 끝>(11월 2일), △‘박선주 12현 가야금 산조’를 중심으로 비트박스, 랩, 전자음악, 보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도시의 풍경을 그려내는 ‘박선주’의 <도시 산조>(11월 9일),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판소리의 음악적 언어로 풀어낸 ‘악당’의 소리극 <프리즘 리어>(11월 23일), △전자음악, 판소리, 빛을 사용하는 세 명의 퍼포머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가장 현대적인 전통음악을 만들어내는 ‘김주슬기’의 <Present+ing>(11월 30일), △영산회상을 재해석해 음악과 글쓰기가 결합된 융합형 콘서트로 선보이는 작곡가 ‘김상욱’의 <음악과 글쓰기 콘서트: 사이·회상 間·會相>(12월 7일) 5개의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전통예술 현재를 이끌고 미래를 고민하는 예술가들을 관객에게 소개하고 지원하는 ‘넛지’의 공연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김희수아트센터(수림문화재단)은 올 한 해 ‘수림뉴웨이브’와 ‘넛지’를 중심으로 전통예술의 현재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창작 예술가와 작품을 꾸준히 관객에게 소개하며, 전통예술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8 11:20:17【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문화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부스와 2024년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11월22일까지 진행하는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인근 지역 내 가맹점이 부족하거나 지역을 벗어나기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화주문이 가능한 상품을 주민센터에 진열, 이용자들이 직접 실물을 보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전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행사는 오는 28일 춘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원주, 강릉, 동해, 삼척, 정선, 홍천, 철원 등 8개 시군, 20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잔액소진 이벤트는 28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3만원 이상을 소진한 이용자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며 가장 많은 지원금을 소진한 선착순 10명에게는 1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당첨자는 12월12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로 연락할 예정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더 많은 분들이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유선전화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27 11:46:04[파이낸셜뉴스] 반도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소영 작가의 ‘그림은 위로다’ 미술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이소영 작가의 저서 '그림은 위로다'를 통해 다양한 화가의 작품과 삶을 소개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가치관을 향유 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는 '하루 한장 인생그림',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 다수의 저서 집필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교양있는 목요일' 등 방송 출현을 통해 미술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강연 신청은 서울과 경기 거주자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0월 25일푸터 30일까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에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동탄2신도시에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0-25 11:42:38[파이낸셜뉴스] 이달 말 부산문화재단 감만창의문화촌에서 아이들의 예술적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2024 제3회 감만상상데이’가 마련된다. 18일 부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올해 제3회 감만상상데이가 ‘이상한 나라의 OO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감만상상데이는 아이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부산문화재단의 체험 중심 공간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3회 감만상상데이는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먼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피노키오 등 친숙한 동화 캐릭터와 빛을 결합한 오브제가 감만창의문화촌 운동장 일대에 설치된다. 평일 오후 7시부터 소정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6일에는 사전에 설치된 전시 외에도 비눗방울 마술공연, K팝 댄스 공연, 앙상블, 불을 활용한 퍼포먼스 쇼 등의 공연이 마련된다. 또 동화 액자 만들기, 랜턴 만들기, 할로윈 무드등 만들기, 가을 아크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되며 이 밖에도 소품 마켓,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날 감만창의문화촌에 입주한 12개팀 작가들의 작업실을 공개하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작업 현장을 둘러볼 수 있으며 작가들이 준비한 탈 제작, 탈춤 배우기, 폐지 활용 모빌 만들기, 가오리면 만들기, 동양화 재료 활용한 입체 작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평일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방법은 구글 폼 설문조사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현장 접수는 각 프로그램 중 잔여분이 있을 경우 가능하다. 26일 진행되는 오픈스튜디오를 비롯한 모든 관람,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0-18 15:19:32【파이낸셜뉴스 가평=노진균 기자】 경기 가평군이 가평문화재단(가칭)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워크숍을 개최하고 초읽기에 돌입했다. 2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월 30일 가평군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청평 마이다스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고 지역문화진흥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문화재단 설립·운영 타당성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지역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평문화재단의 설립·운영 타당성과 연구용역에 반영할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군은 가평문화재단 성격을 가평군이 출연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하고, 2027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재단의 주요업무는 △지역문화진흥사업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 공모사업 추진 △문화기반시설(문화예술회관·음악역1939·문화창작공간·영상미디어센터) 위탁운영 등을 구상하고 있다. 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2025년 3월경 ‘가평군 문화재단 설립 기초타당성 검토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에서는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가평 문화예술 현황 및 여건분석 △국내 문화재단 설립 사례 검토·분석 △문화재단 설립·기본운영계획 제시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군은 연구용역을 토대로 2026년 경기도 타당성 예비검토 의뢰 및 전문기관 타당성 검토 수행, 2027년 행정안전부 설립협의 심의를 거쳐 관련 조례 제정 후 문화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 기존 행정조직과 출자·출연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예산절감 등을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검토중에 있다"며 "높아진 주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행정효율과 지방재정 확충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문화재단 설립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0-02 15:16:50HDC랩스(대표 김성은, 039570)는 지난 4월 인천계양도서관에 이어 9월 26일, 노원문화재단에 총 4,3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HDC랩스의 두 번째 도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기증도서 전달식에는 건설솔루션본부 이규삼 본부장, 이용구 팀장을 비롯한 HDC랩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노원문화재단 측에서는 강원재 이사장 외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증의 의미를 나누었다. 한편, 이번 기증된 도서들은 노원구의 다양한 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도서관정책팀(중평어린이공원 책쉼터) 624권, 노원 50+센터 338권, 북부종합사회복지관 1,195권,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 1,171권, (재) 노원환경재단 206권, 수락노인종합복지관 262권, 노원중앙도서관 476권 등으로 전달되어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규삼 건설솔루션본부장은 “이번 두 번째 도서 기증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HDC랩스의 비전을 담고 있다”며, "기증된 도서가 지역 주민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HDC랩스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이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27 11:43:28【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가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에서 관광진흥 부문에 선정됐다. 26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최 대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후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 2대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특별자치 중심의 관광 진흥과 엔데믹 이후 적극적인 해외 세일즈를 추진하며 기존 관광정책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다양한 관광산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최 대표는 최근 취임 1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더블 S'의 겹경사를 맞았으며 최근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관광 도시로의 도약에 집중하고 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년까지 관광객 2억 명 유치와 관광소비 2조2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도내 18개 시군별 특화 콘텐츠 발굴과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을 통해 영호남권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며 “강원 관광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데 한 몫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27 10: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