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미국주식옵션 거래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개별주식 및 미국 ETF를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투자상품이다. 적은 금액으로 방향성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며 보유 중인 미국주식 가격하락 헤지에도 활용될 수 있다. 미국주식옵션의 기초자산은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주식과 미국ETF로 총 20개이며, 향후 약 60개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벤트 혜택도 주어진다. 미래에셋증권이 8월부터 진행 중인 '해외선물옵션 수수료할인 이벤트'를 신청하면 다음날부터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계약당 수수료가 기존 7.5달러에서 0.89달러로 약 88% 할인된다. 수수료할인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이벤트 기간에 해외선물 또는 해외옵션을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수수료 할인기간이 6개월 연장된다. 해당 연장기간에도 1계약 이상 거래시 다시 6개월 연장되며, 최대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변동성이 증대되는 장세에서, 미국주식옵션은 미국주식 등 보유자산의 가격하락위험 헷지수단의 하나로 활용될 수 있다"며 "투자수단에 대한 다양한 고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수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03 18:22:43[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뱅키스 해외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한 투자자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수수료를 1계약 당 1달러만 적용 받는다. 또 미국주식옵션 10계약 이상 거래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옵션은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등 미국주식 및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5월 미국주식옵션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114개 종목이 거래 중이다. 뱅키스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앱 ‘한국투자’에서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하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9-03 09:55:06[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미국 상장 개별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고, 오픈 기념으로 ‘깨비증권과 함께라면 미국주식옵션도 뚝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으로 낮은 거래비용의 이점이 있어 미국 내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상품이다. 이번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깨비증권과 함께라면 미국주식옵션도 뚝딱!’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미국주식옵션 50개 종목의 온라인 거래(HTS, MTS) 수수료 할인 및 무료 실시간 시세, 거래에 따른 해외주식쿠폰 증정 등 총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모든 개인고객은 해외선물옵션계좌에서 미국주식옵션을 온라인(H-able, KB M-able)으로 거래시 12월 31일까지 1계약당 기존 수수료 5.9USD에서 약 83% 할인된 수수료 0.99USD로 거래할 수 있다. 수수료는 계약당 편도 기준이며, 해당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벤트 신청 필수이다. 또한, 미국주식옵션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고객에게 미국주식옵션 무료 실시간 시세를 제공한다. KB증권 온라인 매체(H-able, KB M-able)에서 실시간 시세 신청시 무료로 적용되며, 이벤트 종료일인 12월 31일 이후에는 정상가 월 1800원의 비용이 부과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옵션을 1계약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쿠폰 1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국내거주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 한정으로 별도 신청없이 자동 응모된다. 해외주식쿠폰은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제공하며,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8-07 14:13:56[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가입자 대상으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다. 뱅키스 해외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미국주식옵션 10계약 이상 거래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1000계약 이상 거래시 추첨(3명)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종료시까지 1계약 당 1달러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 미국주식옵션은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등 미국주식 및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 5월 미국주식옵션 거래 시스템을 구축, 114개 종목을 거래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앱 ‘한국투자’에서 비대면으로 개설가능하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6-04 10:47:49[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과 삼성선물은 미국 상장 개별주식 및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주식옵션은 프리미엄만 지불하고 레버리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주식에 비해 투자금보다 많은 수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주가의 상승과 하락, 양방향에 투자할 수 있어 수익구조를 다양화할 수 있다. 특히 미국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경우 주가 상승에 대한 수익과 더불어 보유 종목의 콜옵션을 매수해 상승에 대한 수익을 극대할 수 있다. 주가하락이 예상될 때에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풋옵션을 매수해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투자자들의 미국주식옵션 거래량은 2023년 월평균 거래량을 크게 뛰어 넘었고 지난 2월에는 사상 최대 거래량인 15만 계약 이상을 기록했다. 미국 개별주식옵션은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56개 종목을 대상으로 가능하며 매매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해외선물옵션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추가로 미국ETF옵션(35개종목) 및 제로데이 옵션(SPX 위클리)은 삼성선물을 통해서 가능하고, 삼성증권 mPOP을 통해 삼성선물의 '증권제휴계좌' 개설 후 매매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미국주식옵션 런칭을 기념해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신청일로부터 한 달간은 고객당 3000계약을 무료로 거래할 수 있으며, 12월까지는 계약당 우대수수료를 1달러에 제공한다. 삼성선물은 매월 50계약씩 무료로 거래가 가능한 이벤트를 12월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옵션 서비스가 미국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보유 주식에 대한 손실 리스크를 분산하고, 적은 투자금으로 변동성을 활용하여 수익을 높이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5-09 09:13:00[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29일부터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기존 49종목에서 200종목으로 대폭 확대하고 거래 가능 매체도 추가한다고 밝혔다.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개별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권리이다. 적은 금액으로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고 개별 주식 하락 시에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현물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주식에 대한 헷징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200종목으로 확대하면서 더욱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국주식옵션 거래 매체를 영웅문G(HTS), 영웅문SG(MTS)에서 영웅문S#(MTS)까지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키움증권에서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를 계약당 $1로 적용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수수료 혜택까지 받아 볼 수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1-29 10:51:34[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이 새해를 맞아 ‘해외선물 및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로 유진투자선물 계좌를 개설하거나, 휴면고객(할인 수수료 적용 요청일로부터 최근 3개월간 미거래 고객)이라면 할인 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의 경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마이크로 지수(나스닥100, S&P500, 다우 등)를 계약당 0.39달러에, 그 외 CME 마이크로 종목은 0.79달러에, CME 지수, 에너지, 귀금속, 통화, 금리의 경우 계약당 1.99달러의 할인된 수수료를 적용 받는다. 할인 수수료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진투자선물의 자체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24시간 안내데스크를 통해 할인 수수료 적용 신청을 해야 한다. 할인 수수료가 적용되는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60 거래일(3개월)이다.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며, 이 기간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이벤트 기간 동안 계약당 0.99달러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미국주식옵션이란,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개별주식과 사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을 의미한다. 주식옵션 1계약 가치는 해당 옵션의 기초자산 100주다. 한국 시각 기준 미국 주식시장 본 거래 시간인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유진투자선물 박영석 리테일영업팀장은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소액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금융상품”이라며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주식옵션은 주식 상승 장에서는 콜옵션 매수로 주식을 보유한 것과 유사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하락 장에서는 풋옵션 매수로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손실을 헤지(hedge)할 수 있다”면서 “위클리 옵션의 경우 옵션 프리미엄이 매우 저렴해서 레버리지 투자를 원하는 미국주식, ETF 투자자들의 수요에 맞는 금융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1-02 10:03:3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상장 개별주식 25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에 대한 온라인 중개 서비스다. 미국주식옵션은 기초자산에 해당하는 미국 개별주식을 만기일에 행사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로 개별주식 하락 시에도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레버리지 투자, 보유한 해외주식에 대한 헷징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만기가 가까울수록 거래량이 많아지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특성을 감안하여 모든 종목에 대해 월물(monthly) 옵션뿐 아니라 위클리(weekly) 옵션에 대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또 내년 5월31일까지 전종목 계약당 수수료 1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모든 해외선물옵션 계좌에 적용된다. 또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 신청 고객에게는 내년 2월29일까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기간 내 미국주식옵션 1계약 이상 거래 시 3개월이 연장돼 내년 5월31일까지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이창목 홀세일(Wholesale) 사업부 대표는 "해외주식 거래량이 매년 증가하면서 NH투자증권의 해외주식 거래 점유율도 꾸준히 성장했고, 이에 점점 다양해지는 투자자 니즈에 발맞춰 미국주식옵션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해외주식 위탁매매 전통강자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11 15:48:41[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오는 28일 18시부터 20시까지 ‘미국주식 하락장에서도 수익 추구하는 미국주식옵션 알아보기’ 주제로 상품 설명 및 거래 방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증시 변동성이 심화됨에 따라 리스크 관리가 중요시 되고 있어, 1강에서는 미국주식옵션 거래를 통한 헷지 투자 방법 및 거래 제도를 미주미(장우석 부사장, 이항영 교수)가 설명하고, 2강에서는 영웅문G(HTS), 영웅문SG(MTS)를 통해 초보 고객들이 효과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키움증권 서주환 대리가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 종료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미국주식옵션 상품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국주식옵션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시 강의 자료를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세미나 장소는 키움파이낸스 스퀘어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참석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미국주식이 답이다’란 책을 2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 참석이 어려운 고객들은 키움증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11-27 15:30:36[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0일 해외지수선물 및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CME에 상장된 이-미니(E-mini) 4개 종목과 마이크로(Micro) 4개 종목 등 총 9개 선물 종목이 대상이다. CME 지수선물은 국내선물과는 달리 상품별 위탁증거금만 있으면 매매가 가능하며 23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고객은 기존 종합계좌에서 해외선물옵션 전용계좌를 추가로 개설해야 하며 개설 이후 환전 및 입금, 실시간 시세 신청의 단계를 거쳐 해외선물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의 서비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시세포착 주문 기능과 원화로도 주문이 가능한 원화대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CME 지수선물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모든 해외선물옵션 계좌에 적용된다. CME 지수선물 기준 Mini 상품은 계약당 1.75달러, Micro 상품은 계약당 0.45달러다. 이창목 NH투자증권 훌세일(Wholesale) 사업부 대표는 “해외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외선물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변동성이 심하고 레버리지 비율이 높은 해외선물의 상품 특성상 운영 리스크가 높은데 NH투자증권은 이번에 해외선물옵션 나이트데스크를 신설하고 반대매매 비율 산정 및 위험통보를 완전 자동화함으로써 고객 위험관리시스템 구축에 만반을 기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11월 중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 제공 등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20 10: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