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슐츠의 인기 만화 '피너츠'는 만화 속 캐리터 '스누피'로 더 유명하다. 스누피는 그냥 평범한 강아지가 아니다. 스누피는 책을 좋아하고 미술 작품에도 조예가 깊은 사랑스런 강아지다. 롯데월드가 글로벌 인기 IP '피너츠'를 활용한 겨울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 스누피 크리스마스 인 롯데월드'를 오는 23일부터 펼친다. 롯데월드 실내 공간 뿐 아니라 아이스가든까지 콜라보 영역을 확장했다. 먼저, 어드벤처 곳곳이 피너츠 캐릭터들로 가득한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1층 만남의광장 '메리 스누피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피너츠 친구들이 정답게 트리를 꾸미는 모습을, 더 라이트 오브 더 하트 앞 ‘스노우 파티, 호호호!’ 포토존은 눈사람을 만드는 풍경을 담았다. 트램카 포토존과 정문 게이트도 개성 넘치는 피너츠 테마로 꾸며져 포토 스팟으로 제격이다. 이번 콜라보는 사계절 내내 쾌적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가든’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입구부터 오픈스페이스, 링크장 게이트 등 아이스가든 전역이 스케이트를 타며 겨울을 즐기는 피너츠 친구들의 모습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겨울시즌을 맞아 어드벤처 남문 광장과 매직아일랜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비주얼로 새단장한다. 남문 광장에는 마치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시키는 실내 마켓이 새롭게 들어서고, 매직아일랜드는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감성의 ‘미라클 윈터’로 대변신을 시도한다.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환상적인 시즌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우선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에는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 매일 오후 6시30분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성냥팔이 소녀의 이야기를 따뜻한 음악과 화려한 특수효과로 연출한 ‘마법성냥과 꿈꾸는 밤’ 공연이 열린다. 겨울시즌을 맞아 귀여운 디자인과 맛까지 모두 잡은 식음 상품도 공개된다. ‘트리 아이스크림’, ‘산타 로리로리빵’, ‘블랙 크리스마스 버거’ 등 다양한 시즌 메뉴를 축제 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굿즈 또한 다채롭게 준비됐다. 문구, 파우치, 인형, 키링 등 피너츠 IP를 활용한 신상 굿즈 130여종과 크리스마스 감성이 돋보이는 롯데월드 굿즈 40여종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피너츠 IP와의 콜라보를 기념해 한정판 티켓 패키지도 판매한다. 선착순 1000명까지 어드벤처 종합이용권과 한정판 피너츠 콜라보 엽서로 구성된 패키지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종합이용권 3~4인권을 최대 37%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게 좋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12 14:13:36"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온가족이 동화같은 겨울을 만끽하세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23일부터 겨울 시즌 '미라클 윈터' 축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테마파크 곳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트리와 장식들로 꾸며진다. 눈이 흩날리며 펼쳐지는 화려한 퍼레이드와 주말 특집 공연, 얼음 썰매장 등 풍성한 콘텐츠로 손님을 맞는다. 가족, 연인, 친구와 낭만적인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화려한 빛과 트리가 가득한 분수광장롯데월드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로얄가든 분수광장이 올 겨울, 화려한 빛과 트리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신한다. 5m 높이 대형 트리를 포함한 크고 작은 트리가 분수를 중심으로 설치돼 어느 각도에서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스노우 트리, 그린, 화이트, 3가지 컬러의 트리와 조명 장식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겨울 풍경을 선사한다.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이색 콘텐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겨울시즌은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들은 손님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연기자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하루 두 번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겨울 테마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퍼레이드 차량들은 하얀 눈꽃 장식으로 꾸며지고, 야간에는 눈꽃 고보조명(LED 바닥조명)이 더해져 겨울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번 겨울 시즌 동안 롯데월드 부산의 '가든 스테이지'앞 광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얼음 썰매장이 조성된다. 비교적 온화한 겨울날씨로 얼음과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기 어려운 부산에서,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얼음 썰매를 타며 즐길 수 있는 겨울 이벤트 콘텐츠다. 지난해 6000명이 넘는 손님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많은 손님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얼음 썰매장 '스노우가든'을 마련했다. 스노우가든에서 신나게 놀고 난 후에는 따뜻한 휴식처로 탈바꿈한 '투명 돔'에서 몸을 녹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따뜻함을 선사할 시즌 굿즈와 간식 추운 겨울, 움츠러든 몸을 녹여줄 따뜻한 식음료와 상품들이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다. 메인 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에서는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를 활용한 산타 로티, 루돌프 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 추위에 강한 펭귄과 곰을 모티브로 한 방한 상품 등 총 13종의 시즌 상품을 출시해 손님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눈꽃과 눈사람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식음료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11월에는 롯데월드 부산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2만 안녕' 프로모션을 통해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 확인을 통해 2만원에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수험생이 아닌 학생들도 신분 확인 후 동반 1인까지 4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경상권 부대에 복무 중인 군 장병들은 휴가증 또는 외박증 등 간단한 확인을 통해 50% 할인된 요금으로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11 18:35:46[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온가족이 동화같은 겨울을 만끽하세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23일부터 겨울 시즌 '미라클 윈터' 축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테마파크 곳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트리와 장식들로 꾸며진다. 눈이 흩날리며 펼쳐지는 화려한 퍼레이드와 주말 특집 공연, 얼음 썰매장 등 풍성한 콘텐츠로 손님을 맞는다. 가족, 연인, 친구와 낭만적인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화려한 빛과 트리가 가득한 분수광장서 '인생샷' 롯데월드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로얄가든 분수광장이 올 겨울, 화려한 빛과 트리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신한다. 5m 높이 대형 트리를 포함한 크고 작은 트리가 분수를 중심으로 설치돼 어느 각도에서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스노우 트리, 그린, 화이트, 3가지 컬러의 트리와 조명 장식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겨울 풍경을 선사한다.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화려한 공연과 이색 콘텐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겨울시즌은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들은 손님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연기자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하루 두 번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겨울 테마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퍼레이드 차량들은 하얀 눈꽃 장식으로 꾸며지고, 야간에는 눈꽃 고보조명(LED 바닥조명)이 더해져 겨울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번 겨울 시즌 동안 롯데월드 부산의 '가든 스테이지'앞 광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얼음 썰매장이 조성된다. 비교적 온화한 겨울날씨로 얼음과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기 어려운 부산에서,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얼음 썰매를 타며 즐길 수 있는 겨울 이벤트 콘텐츠다. 지난해 6000명이 넘는 손님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많은 손님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얼음 썰매장 '스노우가든'을 마련했다. 스노우가든에서 신나게 놀고 난 후에는 따뜻한 휴식처로 탈바꿈한 '투명 돔'에서 몸을 녹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따뜻함을 선사할 시즌 굿즈와 간식 추운 겨울, 움츠러든 몸을 녹여줄 따뜻한 식음료와 상품들이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다. 메인 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에서는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를 활용한 산타 로티, 루돌프 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 추위에 강한 펭귄과 곰을 모티브로 한 방한 상품 등 총 13종의 시즌 상품을 출시해 손님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눈꽃과 눈사람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식음료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11월에는 롯데월드 부산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2만 안녕' 프로모션을 통해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 확인을 통해 2만원에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수험생이 아닌 학생들도 신분 확인 후 동반 1인까지 4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경상권 부대에 복무 중인 군 장병들은 휴가증 또는 외박증 등 간단한 확인을 통해 50% 할인된 요금으로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11 08:09:13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환상적인 즐거움이 펼쳐지는 ‘미라클 윈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마법 보여줄 9m ‘미라클 트리’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은 9m 크기의 초대형 ‘미라클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장치인 ‘미라클 트리’는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과 상호작용하며 다채로운 트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회전목마 맞은편에 위치한 드림캐슬 포토존도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로리가 선물을 준비하는 기프트 팩토리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야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의 메인브리지 가로등에는 반짝이는 나무 조명을 설치해 마법의 숲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매직캐슬 3층으로 향하는 계단은 조명과 리스로 꾸며 포토존으로 제격이다. 벽면 가득 채워진 선물상자와 눈 내리는 풍경으로 연출된 매직캐슬은 3D 영상의 맵핑쇼로 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등 선보여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즐거운 연말 분위기로 가득 찬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매일 2회 펼쳐진다. 동화 속에서 등장한 듯한 산타와 요정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형형색색의 퍼레이드카가 등장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 공연이 매일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 안데르센의 유명 동화 ‘성냥 팔이 소녀’를 각색한 작품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 잘 느껴지도록 업그레이드됐다.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세계 최고의 장난감 백화점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로티와 친구들의 신나는 캐럴 파티 ‘크리스마스 캐럴 판타지’, 산타와 선물 요정들의 하루를 그린 고객 참여형 퍼레이드 ‘산타 빌리지 투어’, 산타에게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산타의 미라클 프레젠트’, 온 가족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빅밴드 쇼’ 등이 마련됐다. ■‘눈꽃치즈 떡볶이’ 등 시즌 메뉴와 굿즈 판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시즌 한정 식음 메뉴과 상품도 선보인다. 흰 눈이 소복이 내린 듯한 ‘눈꽃치즈 떡볶이’와 ‘눈꽃치즈 군고구마’, 귀여운 산타 옷을 입은 ‘산타 로티로리빵’, 눈사람 모양의 캐릭터 솜사탕 등 보는 재미까지 더한 다양한 메뉴들을 이번 시즌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귀마개 헤어밴드, 팔찌 지갑, 뜨개 키링 등 크리스마스 테마파크룩을 완성할 수 있는 시즌 굿즈도 판매한다. 한편 롯데월드는 겨울 시즌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내달 1일부터 롯데월드 제휴카드 전월 실적 충족 회원을 대상으로 본인 50% 할인 및 동반 1인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12월 각 주차별로 페이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와 3~4인 방문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20 15:20:26[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다음달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직포레스트에 찾아온 겨울을 콘셉트로 '미라클 윈터(Miracle winter)' 시즌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겨울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정문 게이트와 로얄가든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리스(링 형태 원형 장식), 솔방울, 리본, 장식 볼 등 다양한 장식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테마파크 내 정문 광장에는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설치된다. 요정들의 트리 성으로 연출된 대형 트리는 따뜻한 조명과 선물 장식들로 꾸며져 인증샷 명소로 기대된다. 테마파크 중심부의 로얄가든 분수대는 화려한 빛과 트리가 어우러진 일루미네이션 분수 트리 숲으로 재탄생한다. 크고 작은 14개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색색이 조명을 바꾸며 빛들이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테마파크 상징인 '로리캐슬(성)'을 배경으로 빛들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즐길 수 있는 로얄가든 트리 숲은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기대된다.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인 '로티스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도 겨울 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변신한다. 퍼레이드 차량들은 눈꽃 장식들로 꾸며지고, 새하얀 눈꽃을 흩날리며 절정의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함께 퍼레이드에 등장하는 캐릭터 연기자들은 순백의 화이트 톤으로 의상을 교체하고 겨울이 찾아온 동화 속 왕국에서 신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테마파크 중앙 로얄가든 일대에서는 깜짝 플래시몹 공연도 펼쳐진다. 귀여운 캐릭터와 테마 존별 커스튬을 착용한 20명의 연기자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신나고 친숙한 캐럴 메들리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출 수 있는 댄스로 손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연기자와 손님이 함께 만들어 가는 깜짝 플래시몹 공연은 매일 오후 3시 30분(화요일 제외)에 진행된다. 이밖에 여성 8인조 브라스 밴드 '매직 페어리 밴드'가 크리스마스 의상과 캐럴 연주로 겨울 시즌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예정이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시즌 한정 식음 메뉴와 상품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눈사람 모양을 한 '눈사람 솜사탕', 겨울 식재료를 활용한 '고구마라떼', 부산을 대표하는 간식 '씨앗호떡' 등 다양한 메뉴들을 테마파크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레드, 그린 컬러의 망토, 귀마개, 장갑 등 시즌 굿즈도 마련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망토 또는 산타복을 구매할 때 오후 2시 퍼레이드 행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리틀산타퍼레이드' 이벤트를 12월 한 달 동안 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2월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편의시설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12월 23일에는 가든 스테이지 일대에 '얼음 썰매장'과 '눈 동산'이 조성되어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비교적 따뜻한 기온으로 눈을 보기 어려운 부산 도심에서 자녀들이 눈놀이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로 큰 인기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추위에 약한 손님들을 위해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는 편의시설도 보강된다. 투명하고 둥근 외관의 '투명 돔'은 온풍기와 조명, 벤치가 설치돼 손님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투명 돔'은 유동 손님이 많은 조이풀메도우존과 '얼음썰매장' '눈 동산'이 설치되는 가든스테이지 일대에 총 4개 동 설치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손님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미라클 윈터 시즌은 특히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이벤트로 기대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0-26 10:22:01[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할 ‘미라클 윈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운영한다. 여느 때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될 겨울을 보내보자. 올 겨울 한편의 동화 같은 스토리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펼쳐진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도착한 산타로부터 마법의 호두 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로티, 로리가 파크 전역을 토이로 꾸미게 됐다. 먼저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는 각종 크리스마스 토이와 데커레이션으로 꾸며진 대형 트리 아래, 호두까기 인형으로 변신한 로티와 호두까기 병정 인형이 관람객의 입장을 반긴다. 이어 다양한 표정을 지닌 호두까기 병정으로 변신한 가로등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 관람객들로 하여금 재미를 더한다. 야외 매직아일랜드로 향하는 오버브릿지와 메인브릿지는 희망과 따뜻함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마법의 은하수 가루가 뿌려진 듯한 오버브릿지의 ‘라이트 터널’과 눈 내리는 ‘마법의 숲길’로 변신한 메인브릿지를 건너다 보면 어느새 지친 마음에 위로와 평안이 내려앉는다. 브릿지를 지나면 만날 수 있는 매직아일랜드의 상징 ‘매직캐슬’은 크리스마스 시즌 절대 놓쳐서는 안될 명소로 자리잡았다. 매일 저녁 성을 감싸는 영롱한 크리스마스 3D 맵핑 영상이 마치 실제 성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웅장한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이 어우러진 라이츠업이 더해져 겨울 시즌에만 느낄 수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실제로 지난해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매직캐슬’은 SNS 상에서 ‘크리스마스 명소’, ‘인생샷 맛집’ 등의 키워드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에서는 눈 내린 마을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데커레이션이 어우러진 ‘윈터 빌리지 스노우볼’을 운영한다. 지름 4M에 달하는 대형 에어 스노우볼인 ‘윈터 빌리지 스노우볼’은 낮에는 이국적인 북유럽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로, 밤에는 파크의 조명과 함께 더욱 신비로운 크리스마스로 배경을 연출하며 특별함을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한다. 어드벤처 4층의 ‘그럴싸진관’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총 4개 부스가 미라클 윈터 콘셉트로 새단장했다. 겨울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포근한 방, 역동적인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듯한 포토부스 등 1950년대 미국 빈티지 감성을 살려 우드 앤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겨울을 한껏 느끼며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호두까기 인형으로부터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신난 로티, 로리가 등장하는 ‘드림캐슬 포토존’도 인증샷 명소로 떠오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공연도 놓칠 수 없다. 올해는 특히 새로운 스토리와 업그레이드 된 무대 연출로 한층 깊어진 몰입감을 선사할 신규 스테이지 쇼와 더욱 다채로워진 밴드 공연이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먼저 신규 스테이지 쇼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은 안데르센의 유명 동화 ‘성냥 팔이 소녀’를 해피엔딩으로 각색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보다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기에 극의 생동감을 더하는 일루미네이션과 미러볼 효과, 각종 플라잉 장식과 장난감 기차들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은 26일부터 가든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빅밴드 쇼’와 ‘캐롤 밴드 쇼’도 놓치지 말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4곡의 노래와 더불어 지난해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모던 재즈앙상블과 색소폰 앙상블,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을 들려줄 키디 밴드까지 더해져 겨울 감성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빅밴드 쇼’에서는 과거 앨범 발매와 방송프로그램 출연 이력 등 출중한 실력을 지닌 여성 싱어가 합류하여 공연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이 밖에도 로티와 친구들이 신비한 보물을 얻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다룬 신규 동화극장 ‘로티프렌즈의 보물섬’과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및 산타, 요정들이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동화 속 환타지 세상 ‘크리스마스 캐릭터 환타지아’ 등 풍성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자.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시즌 한정 식음 메뉴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루돌프 사슴을 본떠 만든 ‘루돌프 햄버거’, 눈사람 모양의 ‘눈사람 솜사탕’, 붕어빵이 올라간 음료 ‘붕어빵 스노우’ 등 보는 재미까지 더한 다양한 메뉴들을 파크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담은 레드, 그린 컬러를 사용한 헤어핀와 트리모자, 산타클로스 모자와 망토 등 32여 종의 크리스마스와 겨울 시즌 굿즈도 마련했다. 겨울 시즌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꿀팁도 꼭 챙겨 가자.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 현장 유인매표소에서 BC카드 페이북앱을 통해 QR코드로 결제 시 11월까지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종합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1월에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온라인 예매하는 고객 누구나 최대 44% 할인 가격에 입장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롯데월드 할인 서비스가 탑재된 제휴카드를 소지한 고객 중 전월실적을 충족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본인 50%, 동반 1인 30%의 할인된 가격으로 종합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15 10:33:32[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연말까지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라클 윈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운영한다. 화려한 조명 장식으로 따뜻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해보자. 파크 전역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특히, 올해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는 핀란드 관광청과 협업해 산타의 본 고장 핀란드 ‘산타 마을’을 구현했다. 오로라가 창 밖으로 펼쳐지는 눈 덮인 오두막과 루돌프로 변신한 거대한 로티와 함께 인증샷은 필수다. 오두막에서는 실제 핀란드에 사는 공식 산타의 인사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어 이색적이다. 12월 13일부터 강원 화천에 대한민국 본점을 두고 있는 ‘산타우체국’이 롯데월드에 찾아온다. 매년 전세계 약 50만 명이 이용하는 산타우체국에서는 산타에게 소원을 적어 엽서를 부치면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 위치한 산타우체국으로 보내져 크리스마스 시즌에 직접 산타에게서 답장을 받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선착순 1000명에 한해 롯데월드에서도 종합이용권과 엽서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산타우체국 체험이 가능하다. 실내 어드벤처에서는 로리, 로티 등 롯데월드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눈 쌓인 마을을 구현한 ‘드림캐슬’ 포토존과 눈꽃 장식의 가로등이 손님들을 맞이한다. 야외 매직아일랜드로 향하는 오버브릿지는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은하수 터널’로, 메인브릿지는 눈 내리는 낭만적인 거리로 변신했으며, ‘백설공주의 성’ 역시 조명 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다채로운 공연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에 빠질 수 없다. 올해는 특히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 등 2020년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스테이지 공연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는 랜선 미팅 콘셉트로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은 산타가 로티, 로리 루돌프 요정들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선물해주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는 매일 저녁 6시30분 가든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티, 로리 등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들과 산타, 요정들이 함께하는 겨울 시즌의 하이라이트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도 절대 놓치지 말자. 가족 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파티’, 롯데월드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환타지아’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돼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1-28 12:51:27[파이낸셜뉴스] 이랜드그룹의 테마파크 이월드는 오는 20일부터 제9회 별빛축제 '미라클 윈터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월드는 대구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별빛 조명들로 야경을 연출한다. 이번 별빛축제는 특별히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을 향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 기간 하트광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이월드 전체를 환하게 비추고, 판타지광장에는 이월드의 캐릭터 비비의 조형물이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새 단장해 자리잡는다. 250m에 달하는 전국 최장의 별빛 길 '라이팅 벌룬 로드'와 10만 송이 파란 장미가 빛을 밝히는 '미라클 로즈가든' 등도 선보인다. 메가문, 천국의 계단, 별빛 우산 로드 등 야간 포토존도 다이내믹 광장을 비롯한 이월드 곳곳에 조성된다. 특히 20일 별빛축제 개막식에서는 별빛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산타 댄스공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QR코드를 활용한 별빛투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 별빛축제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축제까지 즐기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1-16 10:15:33[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부산에서 즐기기 어려웠던 얼음 썰매부터 신년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거리 공연 등을 선보이는 ‘미라클 윈터’ 축제를 오는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야외무대 가든 스테이지 앞에 조성된 얼음 썰매장 ‘스노우 가든’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내년 2월 1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신나게 얼음 썰매를 즐기고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투명하고 둥근 외관의 ‘투명 돔’은 온풍기와 조명, 벤치가 설치돼 쾌적한 환경에서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 투명 돔은 유동 손님이 많은 조이풀메도우존과 스노우 가든 일대에 총 4개 동을 설치했다. 신년을 맞아 거리 공연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 로얄 가든 파티’도 준비했다. 로얄가든에서 열리는 로리(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여왕의 화려한 신년 파티를 주제로 다가올 새해를 맞아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0명의 캐릭터와 댄서 연기자들이 펼치는 이번 거리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율동에 맞춰 관객 참여를 유도하고, 거리공연에 등장한 메인 퍼레이드 차량에서 눈을 흩날리는 특수효과를 더해 신년 겨울 분위기를 고취할 것으로 롯데월드 측은 기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2-28 10:23:18[파이낸셜뉴스] 20일 아침 서울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22도에 달하는 등 최강한파가 수일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은 낮 최고기온 영하 1도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다. 또 24일과 25일은 낮 최고기온이 영상 1~3도로 예상돼 크리스마스 연휴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가 커 한랭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날씨에는 교통 접근성이 좋고, 따뜻한 실내 공간이 적절하게 구비된 테마파크 여행을 추천한다. 가족 동반 고객은 물론 친구나 연인들의 연말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에서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더 빛나게 해줄 깜짝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흩날리는 눈꽃 퍼레이드와 함께 즐기는 캐럴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한창인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판다 가족 스페셜 콘텐츠 외에도 산타, 루돌프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퍼레이드길과 카니발 광장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행사가 펼쳐진다. 산타클로스, 눈사람, 장난감 병정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바쁜 산타마을 이야기를 담은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 댄스 공연을 매일 2회씩 선보인다.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특별 진행된다. 루돌프 썰매 탄 산타처럼, 튜브 타고 씽씽 달려요 에버랜드는 겨울철 인기 액티비티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차례로 운영한다. 총 3개의 눈썰매 코스 중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는 20일, 친구들과 경주를 펼치는 레이싱 코스는 23일 각각 오픈한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200m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는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스노우 버스터는 모든 코스에 자동출발대가 설치돼 있다. 고객들이 눈썰매에 앉으면 컨베이어가 움직이며 자동으로 출발해 편리하다. 또 튜브를 상단까지 운반해주는 이송대와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가 구비돼 보다 안전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눈사람이나 눈오리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스노우 야드’, 각양각색의 눈사람 조형물과 이글루 포토존이 마련된 ‘스노우맨 월드’도 방문해보자. 산타와 요정이 들려주는 위로와 희망의 노래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달 31일까지 ‘미라클 윈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운영한다.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기적의 감동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담아냈다. 먼저,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 공연을 매일 오후 6시30분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산타와 요정들이 선보이는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과 세계 최고의 장난감 백화점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한다. 아울러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판타지’ 공연이 23~25일 오후 4시30분 어드벤처 전역에서 펼쳐진다. '산타마을'로 변신한 아쿠아리움서 추억 만들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눈 내리는 산타 마을로 변신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진행하는 아쿠아리움 수중 퍼포먼스 포토타임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준다. 산타로 변신한 아쿠아리스트가 펼치는 수중 웨이빙과 버블 퍼포먼스로, 25일까지 하루 2회(오후 12시, 4시) 진행한다. 아쿠아리움에 간다면 참물범 패밀리도 만나보자. 지난 1월 태어난 아기 참물범 ‘토리’의 생일을 앞두고 ‘첫돌, 아기 물범 토리 생일파티’ 이벤트를 22~28일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또 최근 합류해 기존 다섯 마리 참물범과 함께 생활하게 된 ‘파도(수컷·10세)’도 만나볼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21 16: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