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38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지난해 3월 의왕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의왕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를 통해 20개 사업에 38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및 독서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창의융합 프로젝트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에 늘 귀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15 12:53:21【파이낸셜뉴스 부천=노진균 기자】 경기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2024년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19일 부천시에 따르면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시와 지원청은 지난해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과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학생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토대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부속합의를 통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글로벌+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춰 △부천아트밸리 △일반고 맞춤형 교육 △빛깔담은 우리학교 등 2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천미래교육센터를 플랫폼으로 삼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에 앞장서는 ‘미래교육 도시 부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업에는 시예산 66억5300만원을 포함해 총 94억 9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2-19 11:13:41【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공동체이다. 지난해 1월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근거로 매년 세부 사업을 지정하여 부속 합의안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4년 오산시의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기반 조성과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부속 합의안에 따르면 △교육자치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의 3가지 중심 추진목표를 바탕으로 세부 사업이 편성돼 있다. 민선 8기 오산시는 핵심 정책인 AI코딩교육을 중심으로 1인 1악기 통기타 교육, 오산형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AI코딩교육 활성화, 우리고장 바로알기 등 일부 사업은 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은 오산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기틀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속적인 상호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2024년에도 오산시는 AI코딩에듀랩을 통해 다양한 AI코딩교육 운영,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등 지역 특색을 고려한 교육을 실시해 오산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2-07 13:59:0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 31개 시·군과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30개 시·군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어 오는 6월 중 마지막 1개 지역과 협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지자체는 지역 맞춤형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위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 협력 기반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31개 시·군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교육 협력사업 추진 방안 모색과 지자체 교육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학교 밖 배움 공간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공유학교 플랫폼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31개 시·군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미래교육 중심의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과 맞물려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강화에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소통·협업하며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5-09 14:25:4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7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열린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참석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사회적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며 부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조용익 부천시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자율, 균형, 미래’라는 핵심 가치 위에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끄는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3-07 17:42:12【파이낸셜뉴스 군포=장충식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경기도교육청과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포시와 교육청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3년간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율·균형·미래’라는 가치를 지향하는 학교, 지역과 주민이 함께 협력해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조화로운 교육 실현을 목표로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중학교 자유학년제 체험활동 지원’ △학생의 특성이 살아있는 창의융합교육 강화를 위한 ‘군포형 미래학교 운영 지원’ △지역사회 연계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을 위한 ‘AI 기반 기초학력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의 미래를 이끄는 소중한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주체적으로 스스로의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3-07 14:20:49[파이낸셜뉴스 안산=노진균 기자] 경기 안산시가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15일 안산시에 따르면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경기도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기존에는 혁신교육지구로 불렸다. 이달 14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협약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조성과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발전적 방안을 담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협약의 이행을 위해 자율, 균형, 미래 등 3대 추진목표를 정하고 6개 추진과제를 기반으로 △안산품은 학교 △안산미래교육 플랫폼 △꿈키움 자율동아리 등 16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 도합 61억100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안산교육지원청과 원곡초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도 함께 체결해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및 운영 △지하 주차장 조성 및 시설개방 추진 주체별 상호 협력 등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업관련 인적·물적 자원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강소연구개발 특구 내 특목고 설립과 초·중·고 통합 국제학교 설립, 다문화 학생 밀집학교에 대한 이중언어강사 지원 확대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민근 시장은 "성공적인 미래교육협력지구 조성을 위해 시와 교육청, 학교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과 더 멀리 보는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2-15 16:49:41【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시가 교육부가 지정하는 '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지구'에 강원도 최초로 선정, 특별교부금 1억원을 받게 됐다.23일 춘천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최근 미래교육지구 33곳 중 춘천을 포함한 5개 지역을 우수협력지구로 지정,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미래교육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신뢰받는 공교육을 진행하고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춘천시는 춘천교육지원청과 협조해 마을돌봄교육공동체 9개소와 청소년 자치배움터 등을 운영하는 등 마을돌봄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마을교육자치를 통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미래교육지구 내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민관학 거버넌스 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했다. 김상희 교육도시과장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2-12-23 10:51:41【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2023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9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미래교육지구’와 미래교육지구 연계 사업인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에 선정돼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지속 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민·관·학이 함께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공동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모두가 특별한 오산교육,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오산 미래교육’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오산 미래교육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일반고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교육부 등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일반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AI교육 지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 학교 특색 교과과정 지원, 지역맞춤형 인재 키움, 코딩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아이들이 지닌 특기와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미래교육지구를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2-09 15:52:08【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2022년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미래교육지구)’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며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전국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3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됐다. 시흥시는 2020년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된 이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미래교육지구는 기존 혁신교육지구를 심화한 모델로 지역 특성에 걸맞은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시흥시는 올해 △돌봄, 위기지원, 공간 등 지역교육 상설 공론장 마련 △마을교육자치회 16개동 확대 △지역교육현안 해결 시범사업 △권역별 마을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 등 성과로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됐다. 특히 작년 시흥에선 10개월 이상 165명의 민-관-학 12개 TFT가 60회 이상 공론장을 열어 지역교육 현안을 발굴하고 각종 정책을 제안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흥시는 올해 5개 유형으로 교육현안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이를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안착시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8일 “올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해 시흥혁신교육포럼을 운영하는 등 지역교육 협력 체제를 보다 공고하게 다졌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시흥형 교육자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1-08 10: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