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TDF2055’ 시리즈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55’, ‘미래에셋ETF로자산배분TDF2055’를 신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TDF(Target Date Fund)는 투자자의 은퇴시점(빈티지)에 맞춰 위험자산(주식)과 안전자산(채권)의 투자비중을 ‘글라이드패스(Glide path)’에 따라 조절하는 국내 대표 연금펀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최초 TDF를 출시한 이후 국내 운용사 중 유일하게 초기부터 직접 글라이드패스를 설계해 한국인 생애주기에 맞는 TDF 운용 노하우와 투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여러 개의 개별펀드(자펀드)를 통해 자금을 모아 1개 이상의 모펀드에 투자하는 모자형 구조로, 이중 보수를 최소화한다. 6월말 기준 국내 TDF 시장 전체 규모는 10.7조원으로, 이 중 미래에셋TDF(4.1조원)가 38.3%를 차지한다. 신규 출시한 ‘미래에셋TDF2055’ 시리즈는 2055년을 목표 은퇴시점으로 하는 장기 투자형 상품이다. 목표 시점이 30년 이상 남아있는 만큼 투자 초기에는 주식 비중을 80% 이상으로 설정해 보다 적극적인 운용 전략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적극적인 투자 성향을 지닌 사회초년생 등에게 적합한 연금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TDF는 ‘미래에셋전략배분TDF’와 ‘미래에셋ETF로자산배분TDF’ 2종으로, 각각 2025년부터 이번에 신규 출시한 2055년까지 5년 단위의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주식,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다양한 전략을 갖춘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펀드에 분산 투자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다. ‘미래에셋ETF로자산배분TDF’는 주요 자산별로 글로벌 ETF에 분산 투자한다. ETF에 투자하는 상품 특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6월 기존 명칭(미래에셋자산배분TDF)을 변경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손수진 부문장은 “미래에셋은 국내 연금펀드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TDF 빈티지별 수탁고 규모 및 장기수익률 측면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하는 미래에셋TDF2055는 아직 본격적으로 연금 투자 계획을 세우지 않은 연령층이 30년 이상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금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08 13:46:14[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은 학부모와 어린 자녀들의 금융 교육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20가구가 선발됐다. 이번 여행에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경제 교실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금융레벨업 카드게임’, ‘용돈탐험대’, ‘내가 하는 자산관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투자의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바일웹 활용 투자체험’ 등을 통해 디지털 금융의 개념을 배우고 익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하루에 용돈을 얼마 쓸지 정하고, 내가 필요한 걸 먼저 사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경제를 재미있는 게임으로 배워서 좋았고, 투자가 무엇인지 알게됐다”고 말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은 ‘자산관리 세미나’와 ‘자녀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 외에도 청소년과 어린이 펀드 투자자를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글로벌 기업 방문 등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기초 소양을 배울 수 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진행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 손수진 상무는 “경제 관념은 어릴 때부터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아이TDF를 통해 자녀 자립자금을 마련과 동시에 자녀에게 좋은 투자 습관을 길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우리아이TDF’는 미성년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필요한 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된 TDF(Target Date Fund)다. 초-중-고 학령 주기를 고려한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실행하며, 투자 초기에는 투자자산을 통한 적립식 효과를 누리고 누적금액이 커지는 만기 시점에는 안전자산의 비율을 높여 장기 적립식 투자 효과를 추구한다. 2023년 6월 첫 출시한 2035년 만기의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는 2023년말 기준 설정 이후 5.11% 수익률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09 09:54:02[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성년 자녀의 학령주기와 장기 적립식 효과까지 고려한 ‘우리아이 TDF(타겟데이트펀드)’를 출시한다. 30일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미래에셋 우리아이 TDF’는 자녀의 미취학-초-중-고등학교의 학령주기에 따른 자산배분 곡선을 설계해 만기형으로 제공한다. 펀드의 만기는 2035년 12월 31일이며 해당일에 자동 환매된다. 펀드 포트폴리오는 장기투자에 유리할 수 있도록 저비용 상품인 ETF로 구성된다. 운용 초기에는 낮은 비용의 글로벌혁신성장 ETF를 주로 활용해 미래 성장에 포커스를 두고, 만기가 다가올수록 글로벌 채권 ETF 등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자산 비중을 늘려가며 시장 리스크를 제한한다. 또 적립식 효과의 지속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기존 주식형 펀드를 적립식으로 장기 투자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투자 누적금액이 커지면서 시장에 따라 수익률 변동이 커지는 단점이 있다. 이점을 고려해 ‘미래에셋 우리아이 TDF’는 투자 초기에는 투자자산을 통한 적립식 효과를 누리고 누적금액이 커지는 만기 시점에는 안전자산의 비율을 높여 장기 적립식 투자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학령주기 자산배분 곡선을 설계해 투자자산을 조정한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TDF’는 최근 변화된 정책과도 맞물려 있다. 올해 4월부터 부모가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이 개편, 해당 계좌에서 활용 가능한 주요 펀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대표 류경식 전무는 “자녀의 학자금, 자립 목적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장기 투자 상품의 필요성을 느껴 해당 상품을 출시했다”며 “자녀가 출생했을 때 미래의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보험을 가입하는 것처럼 자녀의 학령주기에 따른 투자를 맡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최초 타겟데이트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생애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주는 상품으로 연금의 대표 펀드로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2005년 자녀를 위한 목돈 마련 펀드인 우리아이 펀드 시리즈를 선보였다. 대표 펀드인 ‘우리아이3억만들기펀드’는 5월말 기준 누적수익률 248%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TDF’는 미래에셋증권 온라인과 지점 방문을 통해서 가입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6-30 08:52:5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혼합자산자투자신탁’이 설정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TDF 중 설정액 1조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펀드닥터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 설정액은 1조 147억원이다. 이는 국내 TDF 중 최대 규모로, 2위(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 5,062억원)와 3위(미래에셋전략배분TDF2030, 5,015억원) 합계보다 크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는 2017년 3월 13일 설정 이후 5년여만에 설정액 1조원을 돌파했다. TDF란 ‘Target Date Fund’의 약자로, 연금 가입자를 위한 금융상품이다. 가입자가 목표 시점(Target Date)을 선택하면 펀드가 생애 자산배분곡선(Glide Path)에 따라 자체적으로 투자 비중을 조절하며, 글로벌 분산 투자를 통해 안정된 수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최초로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선보였으며, TDF 운용규모가 2월말 기준 설정액 3.6조원, 순자산 4.8조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크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는 목표 시점이 2025년이며, 다양한 수익전략에 배분하는 펀드다. 펀드는 수익원천을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기본수익전략,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시장중립전략, 다양한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멀티인컴전략, 자본수익을 추구하는 자본수익전략 네 가지로 구분하고, 생애 자산배분곡선에 따라 투자 비중을 조절한다. 손실회복기간 극소화 전략을 통해 위험관리에 원금회복기간을 고려한 점 또한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DF를 자체 운용하고 있다. 임금상승률, 소득공백기간 등의 고용시장 상황과 장기 물가상승률, 평균수명, 평균저축률 등 거시경제 변수를 종합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생애 자산배분곡선을 만들어 투자 비중을 조절한다. 또한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정기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전세계 시장을 모니터링하며, 투자 자산과 투자 상품을 발굴해 글로벌 분산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자체 운용을 바탕으로 전략에 분산투자하는 전략배분TDF와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자산배분TDF로 총 13개 TDF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대표 류경식 전무는 “미래에셋TDF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자체 운용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연금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가 설정액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미래에셋은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투자자가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3-21 10:05:52[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국내 최초로 TDF 전문서적 ‘연금자산관리, TDF로 자율운행하라’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TDF(타겟 데이트 펀드, Target Date Fund)는 목표 시점(타겟 데이트)에 맞춰 자동으로 투자 비중을 조절해 주는 상품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개인투자자들 사이에 일어난 투자 열풍이 연금시장으로 옮겨오면서 TDF 순자산은 2018년말 1조 3730억원에서 2021년 9월말 9조 5053억원으로 빠르게 늘어났다. 하지만 높아진 관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내에는 제대로 된 TDF 안내서가 부족했다. ‘연금자산관리, TDF로 자율운행하라’는 투자경험이 많지 않은 연금가입자에게 TDF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연금자산관리, TDF로 자율운행하라’는 ‘TDF란 무엇인가’, ‘TDF, 어떻게 운용하는가’, ‘어떤 TDF를 고를 것인가’ 3장으로 구성됐다. 1장 ‘TDF란 무엇인가’에서는 TDF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연금을 운용하는데 있어 TDF가 제격인 이유와 어떤 투자자에게 TDF가 적합한지 살펴본다. 연금과 TDF의 특징을 살펴보고, 미국과 한국에서 TDF는 어떻게 성장했는지 알아본다. 또한 몇 가지 질문을 통해 연금가입자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2장 ‘TDF, 어떻게 운용하는가’에서는 TDF가 어떻게 자산을 배분하고 운용하는지 들여다 본다. 책은 TDF 핵심 엔진인 글라이드 패스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작동하는지, 목표 시점이 지나면 자산 운용은 어떻게 하는지를 알아본다. 더불어 주식과 채권 외에 어떠한 자산에 투자하는지, 왜 펀드를 통해 간접투자하는지, 환 헤지는 어떻게 하는지도 살펴본다. 마지막 3장 ‘어떤 TDF를 고를 것인가’에서는 연금가입자가 자신에게 맞는 TDF를 고르는 과정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TDF를 활용한 연금자산 운용 전략도 알아본다. 책을 기획하고 공동 저자로 참여한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김동엽 상무는 “노후라는 망망대해를 건너려면 연금이라는 배가 필요한데, 이 배의 엔진은 장기투자자산이어야 한다”며 “투자 경험과 시간이 부족하다면 자동항법장치를 갖춘 TDF에 노후자금을 맡겨 두는 방법도 좋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금자산관리, TDF로 자율운행하라’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e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책을, 20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유튜브 채널 ‘투자와연금 TV’에서는 TDF 교육 동영상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0-06 14:13:10[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운용사 최초로 TDF(타겟데이트펀드) 수탁고가 3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수탁고 2조원을 돌파한 지 반년 만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 TDF는 3조 219억원이다. 올해 1조 2,799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선제적으로 TDF를 출시했다. 2018년말 3755억원 규모였던 미래에셋 TDF는 2019년 11월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21년 2월에는 2조원을, 8월에는 3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TDF 시장 점유율 43.7%에 달하는 국내 최대 TDF 운용사다. 실제 미래에셋 TDF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에 맞춰 투자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DF 출시부터 글라이드패스를 자체 설계해 운용한, 국내 최초 TDF 독자 운용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산배분 TDF와 전략배분 TDF의 총 13가지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자산배분 TDF는 주식, 채권, 부동산 및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전략배분 TDF는 기본수익전략(시중금리+α 수익 추구), 시장중립전략(절대수익 추구), 멀티인컴전략(인컴 수익 추구), 자본수익전략(자산가격 상승 추구) 등 전략에 분산 투자한다. 8월말 기준 자산배분 TDF는 4801억원, 전략배분 TDF는 2조 5,418억원으로, 올해 각각 1554억원, 1조 1245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 TDF 중 규모가 가장 큰 펀드는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혼합자산자투자신탁’이다. 펀드 규모가 8,627억원에 달한다. 해당 펀드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과로 인기가 많다. 펀드는 2017년 3월 13일 설정 이후 8월말까지 수익률이 42.82%에 달하며, 최근 3년, 1년 수익률은 각각 29.32%, 12.70%다. 펀드는 올해 3,188억원 유입돼, 미래에셋 TDF 중 가장 많은 자금유입을 보였다. 자산배분 TDF 중 규모가 가장 큰 펀드는 ‘미래에셋자산배분TDF2025증권자투자신탁’이다. 펀드는 2535억원 규모로, 올해 567억원 자금이 유입됐다. 8월말 기준 펀드의 최근 3년, 1년 수익률은 각각 29.82%, 11.80%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 류경식 전무는 “연금자산 운용에 익숙치 않은 투자자들이 투자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미래에셋 TDF에 관심이 많다”며 “미래에셋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금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TDF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8년말 1조 3,707억원이었던 국내 TDF 시장 규모는 2019년말 2조 8799억원으로, 2020년말에는 4조 ,043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올해에만 2조 7107억원 증가해 8월말 기준 6조 9150억원에 이른다. 운용사와 펀드 갯수도 늘어나, 2018년말에는 8개 운용사가 57개 펀드를 운용했으나, 현재는 14개 운용사가 121개 펀드를 운용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9-02 09:34:15[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DF에 연초 이후 1조원 규모의 자금이 신규 유입됐다. 16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 TDF에 연초 이후 7월 13일까지 1조 556억원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TDF 전체 자금 유입이 2조 1767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48.5%가 미래에셋 TDF로 유입된 것이다. 미래에셋 TDF(Target Date Fund)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에 맞춰 투자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선제적으로 TDF를 출시했으며, 국내 TDF 6조 3800억원 중 44%에 달하는, 2조 8000억원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TDF 운용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류경식 부문장은 “연금자산 운용에 익숙치 않은 투자자들이 자동으로 투자자산 비중을 조절해 주는 TDF에 관심이 많다”며 “미래에셋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안정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종합적인 연금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산배분 TDF와 전략배분 TDF의 총 13가지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자산배분 TDF는 주식, 채권, 부동산 및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전략배분 TDF는 기본수익전략(시중금리+α 수익 추구), 시장중립전략(절대수익 추구), 멀티인컴전략(인컴 수익 추구), 자본수익전략(자산가격 상승 추구)에 분산 투자한다. 연초 이후 7월 13일까지 전략배분 TDF에는 9140억원이, 자산배분 TDF에는 1416억원이 유입됐다. 한편 자금이 가장 많이 유입된 상품은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혼합자산자투자신탁’이다. 총 2500억원이 유입됐다. 성과가 우수한 상품은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50혼합자산자투자신탁’이다. 연초 이후 12% 수익을 기록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7-16 09:26:24미래에셋전략배분TDF 2045가 타겟데이트펀드(TDF)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미래에셋 TDF 시리즈는 업계 수탁고 1위로 올해 4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늘어나 설정액 1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2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미래에셋전략배분TDF 2045의 연초 후와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12.62%, 15.97%, 25.92%다. 이 수익률은 모두 업계 TDF 중 수익률 1위다. TDF는 투자자가 은퇴 준비자금 마련 등 특정 목표시점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면, 운용 기간 동안 자동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을 말한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목표시점에 원금손실이 최소화되도록 기대수익률과 손실 회복기간 등을 고려해 다양한 수익전략에 분산투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목표시점에 맞게 위험자산 비중을 변화시키는 자산배분TDF와 달리 전략에 대한 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 TDF 시장은 2011년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됐다"며 "2016년 700억원 수준에서 2018년 1조원을 돌파, 현재 3조7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가 가팔라지고 은퇴준비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TDF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 3조8000억원, 퇴직연금 4조2000억원의 수탁고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연금펀드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20-11-29 17:41:49[파이낸셜뉴스]미래에셋전략배분TDF 2045가 타겟데이트펀드(TDF)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미래에셋 TDF 시리즈는 업계 수탁고 1위로 올해 4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늘어나 설정액 1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2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미래에셋전략배분TDF 2045의 연초 후와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12.62%, 15.97%, 25.92%다. 이 수익률은 모두 업계 TDF 중 수익률 1위다. TDF는 투자자가 은퇴 준비자금 마련 등 특정 목표시점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면, 운용 기간 동안 자동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을 말한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목표시점에 원금손실이 최소화되도록 기대수익률과 손실 회복기간 등을 고려해 다양한 수익전략에 분산투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목표시점에 맞게 위험자산 비중을 변화시키는 자산배분TDF와 달리 전략에 대한 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 TDF 시장은 2011년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됐다"며 "2016년 700억원 수준에서 2018년 1조원을 돌파, 현재 3조7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가 가팔라지고 은퇴준비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TDF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 3조8000억원, 퇴직연금 4조2000억원의 수탁고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연금펀드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20-11-29 13:55:08[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목표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이뤄지는 미래에셋 TDF(Target Date Fund)의 타겟데이트 2050년 시리즈를 신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타겟데이트펀드는 투자자가 은퇴 준비자금 마련 등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면 운용기간 동안 자동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은 2011년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통해 선제적으로 타겟데이트펀드를 출시, 현재 ‘미래에셋전략배분TDF’를 비롯한 전체 운용규모가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업계 최대다. 특히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닌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며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2050년을 목표시점으로 운용되는 미래에셋자산배분TDF2050 및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50 두 가지다. 기존 미래에셋 TDF는 2025년부터 2045년까지 5년 단위로 구성됐으며 2050년이 추가돼 총 13개 TDF 라인업을 구축했다. 국내 최대 TDF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는 수탁고 4879억원으로 2017년 3월 설정 이후 23.89%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때 설정한 미래에셋자산배분TDF2025도 누적수익률 20.40%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TDF는 7월말 기준 업계 TDF 중 동일 목표시점별 1년, 2년, 3년 및 연초이후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 중이다. 전체 운용규모가 8조원에 육박하는 미래에셋 연금펀드는 개인 및 퇴직연금 모두 수탁고 1위로 시장 점유율은 20%가 넘는다. TDF와 더불어 현금흐름에 중점을 둔 인컴전략으로 안정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에셋평생소득TIF(Target Income Fund)는 국내 최초로 부동산 및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포함시켜 연금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에셋 TDF 및 TIF 3종이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대표상품으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 류경식 부문장은 “미래에셋TDF2050 출시로 스스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전생애적 관점에서 종합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8-06 09:4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