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터파크투어가 일본과 중국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 상품을 내놔 주목된다. 15일 인터파크투어는 일본 후쿠오카 푸드홀릭, 중국 대련 만두홀릭 등 푸드칼럼니스트 박정배 작가와 공동 기획한 미식 패키지 여행 상품을 절찬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박 작가와 함께 떠나는 ‘후쿠오카 3박4일 푸드홀릭’ 패키지는 일본 라멘을 대표하는 하카타 라멘을 비롯해 우동, 모츠나베, 교자, 해산물 요리 등 대표 현지 음식을 전문가가 엄선한 맛집에서 맛볼 수 있다. 또 2박3일 동안 로컬 교자 맛집을 7회 이상 방문할 수 있는 ‘중국 대련·심양 만두홀릭’ 패키지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교자 맛집 ‘마가샤오마이’을 비롯해 최고 수준의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시딩하이단쉐이자오’ 등을 방문한다. 이밖에도 중국 항주 맛집을 순례하는 ‘중국 항주 3박4일 채식홀릭’ 패키지는 항주 현지 채식 맛집 4곳과 미슐랭 맛집 2곳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고, ‘중국 곤명·경홍 4박6일 보이차홀릭’ 패키지는 지역별 보이차 체험과 함께 특별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15 08:59:48[파이낸셜뉴스] 하나투어가 백두산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백두산 겨울 온천 & 미식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백두산 여행의 적기는 여름이라는 편견을 깨고, 오직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백두산의 설경과 온천, 미식이라는 콘셉트로 '백두산·연길 4일' 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상품들은 연길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백두산 북파코스 설경 관광과 이도백하에 위치한 온천호텔 숙박, 미식 탐방 등의 일정을 공통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동계 상품에 한해 특급 온천호텔로 숙박을 업그레이드했다. 아울러 눈쌓인 북파 천지, 장백폭포, 온천 지대, 녹연담 등의 코스를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하고, 인생 설경 여행지로 손꼽히는 로령호를 둘러본다. 천문봉에 위치한 하나투어 전용 쉼터에서는 여행객을 위한 커피도 제공한다. 상품에 따라 월드체인 온천호텔인 크라운 플라자 온천호텔, 올해 개장한 퓨어랜드 온천호텔 등에서 숙박과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크라운 플라자 온천호텔에서 숙박하는 프리미엄 상품은 백두산 뷰 객실을 배정해 눈쌓인 백두산 절경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여행 중 식사로는 연변냉면, 찹쌀 탕수육 등 연변 전통요리와 양꼬치, 명태순대 등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상품의 경우 연길에서만 맛볼 수 있는 털게 요리를 특식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하나투어는 12월 30일과 12월 31일 한정 운영하는 '연길·백두산 4일 새해일출감상'도 판매한다. 설산 관광, 미식, 온천에 더해 백두산에 올라 2024년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27 15:45:29롯데백화점이 문화센터 가을학기 수업을 대폭 늘려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추석맞이 클래스와 외부활동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8일 롯데백화점은 9월 1일부터 가을학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문화센터의 가을학기는 다른 시즌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폭 늘린 강좌로 수강생들 사이에서 가장 큰 호응을 받는 학기다. 선선한 날씨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문화센터의 가을학기 수강생은 다른 학기에 비해 평균 15% 이상 많고, 강좌 수는 25% 이상 확대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산지 투어, 전시 투어 등 외부 클래스를 전년보다 50% 확대했고, 기존에 없었던 차별화된 추석 맞이 클래스까지 준비했다. 먼저 제철 음식을 찾아 숲길로 떠나는 '제철 미식 동행' 클래스를 진행한다. 문화센터 강의실을 벗어나 외부로 나가는 클래스는 평균적으로 100명 이상의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과 제휴를 맺어 40년 잣 명인인 '이수근 명인'의 가평 잣농원과 유기농 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밤을 수확하는 부여 주암농원으로 '제철 미식 산지 투어'를 떠난다. 숲길 트래킹부터 수확 체험, 수확물 쿠킹 클래스까지 산지의 신선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또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명인, 쉐프 등 전문가들과 함께 추석 요리를 '미리 맛 보는 쿠킹클래스'를 최초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엄선한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한 쿠킹 클래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어떤 추석 세트를 선물해야 할지 고민인 이들을 위해 미리 체험하고 맛도 볼 수 있게 준비했다. 제철 식재료와 지역 고유의 맛을 살려내는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의 박성배 셰프의 '온하루 양념' 클래스, 200년 역사를 간직한 전남 나주 '남파고택' 종부가 선보이는 명절 한우갈비찜과 동치미 클래스 등을 미리 맛 볼 수 있다. 더불어 두 가지 테마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클래스도 선보인다. 같은 시간을 쏟더라도 두 가지 이상의 체험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강좌의 수요는 가성비, 가심비 트렌드와 맞물려 꾸준히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의 전시 공간 '보현재'에서 진행하는 공간 도슨트와 보현재 정원을 바라보며 '붓멍'할 수 있는 문방사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옻칠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김옥'작가의 '옻칠 공예'와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한다. 윤재원 ESG팀 팀장은 "문화센터의 가을 학기는 수강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학기로 이번에는 특별히 외부 강좌를 더욱 늘려 다채로운 경험과 배움의 즐거움을 풍성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외부 강좌를 비롯해 문화센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8-28 18:03:38【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까다롭기로 소문난 영국 대표 여행매거진이 전주를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추천했다.3일 전주시에 따르면 영국 여행매거진인 ‘트레블위클리’는 최근 올해와 내년에 방문할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Ask the operators: Best places to visit in Asia this year and next)라는 글에서 전주를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았다.1969년 창간된 트레블위클리는 4만5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주간잡지로 웹사이트에 연 평균 약 78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인사이드아시아투어스의 동남아시아-중국지역 상품매니저인 크리스 그리너는 “요즘 여행객들은 현지인을 만날 수 있고 전통음식을 맛보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발길을 돌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주는 한옥마을로 잘 알려진 도시로, 비빔밥과 김치와 같은 음식을 맛보기 위한 미식투어라면 실패가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특히 “한국은 현대적이며 붐비는 서울도 멋지지만, 전주는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며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찾는 사람에게 적합한 여행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출판사이자 세계 모든 배낭여행자들의 지침서로 불리는 ‘론리플래닛’을 통해 아시아에서 꼭 가봐야 할 3대 도시에 선정됐다. CNN과 더가디언스 등 해외 주요 미디어로부터 대표적인 여행지로 언급되기도 했다.지난 4월에는 이탈리아 리얼리티 쇼인 ‘페키노 익스프레스’에서 한옥마을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한복을 입고 색다른 체험을 즐기는 모습이 방영됐다.전주시는 향후 전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을 이끌면서 글로벌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온라인 해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의 가치가 세계인을 사로잡는 ‘전주의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에는 서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관광거점도시인 전주가 있다. 전주는 대한민국 문화수도로서 강력한 문화의 힘으로 글로벌 여행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08-03 17:17:1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유관기관 협업해 '맛있는 도시 부산' 홍보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재)영화의전당, 부산푸드필름페스타운영위원회, ㈜덕화푸드 4자간 체결한 '부산 우수식품 연계 미식 콘텐츠 개발 협약식'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작으로 부산우수식품 관련 영화 '멘타이 삐리리(매콤한 명란)'을 한국 최초로 상영하게 됐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기간 중인 20~21일 시민 대상으로 '초량 전통시장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는 부산관광공사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덕화푸드, 전통시장 도슨트(해설사) 이희준과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부산항 개항 역사 품은 부산 근대역사의 중심지인 초량시장 내 대표상점(미슐랭)을 시작으로 데어더하우스에서 우수식품을 활용한 셀프 쿠킹클래스(사진)를 즐긴 뒤 산복도로를 따라 초량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멘타이 삐리리' 영화 제작 감독과 관계자를 대상으로는 부산의 미식 투어 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식신 사이트와 앱을 통해 명란 초성퀴즈 등 미식 콘텐츠 홍보를 위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수식품과 전통시장 도슨트가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미식과 역사를 새롭게 재해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06-17 10:02:29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이해 전라도 지역 음식을 테마로 한 ‘전라도 미식투어’ 상품을 일본에서 출시했다. 오는 9월 4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의 이 상품은 일본 현지 한국음식전문가 핫타 야스시(八田靖史) 씨가 일본인 관광객 30명을 직접 인솔하여 방한해 투어를 진행한다. 전라도 미식투어 상품은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공동 기획해 올해 8월 일본 한큐교통사에서 출시한 것으로, 일본에서 한국음식전문가로 인기 있는 핫타 야스시가 감수자로 참여, 전라도 각 지역을 돌며 직접 맛보고 엄선한 메뉴를 상품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핫타 야스시는 1999년부터 한국을 100여 차례 이상 방문해 1600여 곳 이상의 음식점을 섭렵한 한국음식 전문가로서, 한식 전문 컬럼니스트와 방송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라도 미식투어에 참가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은 3박 4일간 방한, 광주의 돼지갈비, 소머리국밥, 오리탕, 목포의 민어회, 콩국수, 해남명물 자연버섯탕과 여수의 갯장어 샤부샤부, 세미탕, 광양의 불고기 등 전라도 지역의 다채로운 한식을 즐길 예정이다. 또 광주 1913 송정역시장,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해남 해창막걸리양조장,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해남 대흥사 등 주요 관광지도 답사한다. 이 상품은 최근 방한상품으로는 드물게 한화 약 80만원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100명 이상을 모객했다. 한국관광공사 임용묵 후쿠오카지사장은 “보통 한국여행 상품의 경우 도시형 상품과 여러 지역을 도는 주유형 상품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이번처럼 전라도 지역의 음식에 특화된 상품은 찾기 힘들다”며 “지방음식, 전통문화, 지역명인, 전통주 등 한국만의 희소성 있는 고급 관광콘텐츠 상품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8-29 08:14:54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스탁은 베트남 오토바이 투어 전문기업 ‘엑소 투어’(XO Tours)와 한국 내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욜로 엑소투어’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엑소투어(XO Tours)’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 9대 미식투어 중 하나로 대표적 베트남 오토바이 미식 투어(Food tour)다. ‘엑소투어’는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찌민과 휴양도시 호이안 등을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은 20대 여대생으로 이루어진 라이더가 스쿠터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와 맛집을 안내하는 1:1 관광 가이드 서비스다. 주요 여행 상품은 △시내 투어(The sights), △미식 투어(The Foodie), △야경 투어(Saigon by Night), △쇼핑 투어(Shopping Spree), △문화체험 투어(Custom tours)로 현지 여행 정보가 부족한 관광객에게 이동수단 제공과 맛집 탐방, 문화체험이 가능한 여행 체험상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스탁은 지난해 6월 론칭한 온라인 숙박예약 및 컨시어지 서비스 ‘욜로 트립 메이트’(YOLO Trip mate)와 베트남 오토바이 투어 ‘엑소투어’(XO Tours)를 결합한 ‘욜로 엑소 투어’를 선보인다.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중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상위권에 속해 있다”면서 “이번 엑소투어와의 한국 내 독점계약을 통해 베트남을 찾는 국내 관광객에게 베트남 도시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8-03-12 10:54:02【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와 포항시, 경주시 등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국도 31호선을 따라 이어진 동해남부지역의 진미를 맛보고 빼어난 해안절경과 겨울바다를 즐기는 이색적인 투어버스를 개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Mini 음식맛보기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언양불고기’, ‘포항 물회’, ‘경주빵’ 등의 각 도시 대표음식 외에도 지금까지 덜 알려진 지역 특미를 맛보고,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 대왕암공원, 문무대왕릉, 호미곶 등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울산의 경우 투어를 통해 맛이 예술적 경지에 이르렀다고 평가되는 ‘복순도가 손막걸리’를 마셔보고 직접 술을 빚어보는 체험을, 포항에서는 돌문어를 비롯한 죽도시장의 싱싱한 해산물과 구룡포 과메기 등 겨울진미를, 경주시는 ‘별채반비빔밥’ 등 새로 각광 받고 있는 음식 등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당일 코스 외에도 타 지방 여행객을 위해 서울과 부산, 광주를 기점으로 하는 1박 2일 코스도 개발된다. 울산시는 현재 사업자 선정과정에 있으며, 포항시와 경주시는 사업자 선정을 끝내고 여행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울산시의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되면 3개 도시는 각 지역을 연계하는 투어버스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하고 이르면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투어버스는 지역 별미를 맛보는 미식기행과 다양한 조리 체험까지 가능해 단체, 가족여행 등에 적합하다”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동해남부 해안의 절경을 처음 접해볼 수 있는 아주 이색적인 여행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도 31호를 따라 남북으로 연결된 동해남부 해안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지역이다. 다양한 주상절리와 기암으로 형성된 해안선이 압도적인 비경을 자랑한다. 그러나 수도권과 거리가 멀어 잘 알려지 않읕 탓에 동해안의 숨겨진 보석으로 평가되고 있다. 울산시와 포항시, 경주시는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함께 갖추고 있어 지난해 6월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해오름동맹’을 결성,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7-11-08 10:28:57▲ 사진=방송 캡처신소율이 차 구매 계획을 밝혔다. 1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에는 가수 김현철과 배우 신소율, 이원일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미식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신소율은 "서울의 맛집은 직접 찾아다녔는데 거리가 먼 곳은 아직 차가 없어서 못 간다"며 차량이 현재 없음을 밝혔다. 이에 신소율은 "주도적인 맛집 투어를 위해 차를 구매하려고 계획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MC 전현무가 친절하게 전화하라고 유혹하자 신동엽이 "이원일 셰프에게 전화하면 좋다. 식당이 툭툭 튀어나온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6-01 22:01:55▲ 윌리엄웡소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이자 인도네시아 최고의 요리사인 윌리엄 웡소와 공동으로 한국 미식투어 상품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윌리엄 웡소’는 인도네시아 상류층을 주 고객으로 고급 레스토랑 운영, 연회 음식 서비스, 푸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음식관련 도서 집필도 활발히 하고 있는 요리 전문가다. 윌리엄 웡소와 함께 한국 미식투어 상품에 참가하는 30여명의 인도네시아 미식가들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방한해 윌리엄 웡소가 직접 엄선한 음식을 체험하게 된다. 인천의 아귀찜과 한국식 자장면 요리, 서울의 갈비, 삼계탕과 한국의 푸드 스타일 체험, 남이섬의 춘천막국수 등을 맛보게 될 예정이다. 또한 이 특별한 경험을 생생하게 인도네시아에 전하기 위해 현지 방송국 DJ가 동행해 방한기간 동안 매일 한 시간씩 생방송으로 한국 소식을 전한다. 관광공사 용선중 싱가포르지사장은 “한국음식의 세계화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해외 음식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고 그들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주음식관광축제에도 윌리엄 웡소와 동행하는 미식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음식의 매력이 푹 빠져 있는 윌리엄 웡소는 지난해 10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그가 출연하는 TV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서울, 인천, 전라, 제주도 등 전국의 다양한 음식과 관광지를 인도네시아에 소개한바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각종 음식관련 행사에서 한국음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
2010-06-08 14: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