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미용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미용인들의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6~7일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2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부산 미 아트 페스티벌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면행사 비중을 대폭 늘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대면행사로는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와 함께 부산 미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퍼스널컬러 진단, 헤어쇼, 메이크업 체험, 미아트사진관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미용대학 캡스톤 경진대회, 미용 분야 유명인(뷰티셀럽) 초청 강연, 멘토링 토크쇼 등도 펼쳐진다. 특히 미용 분야 유명인 초청 강연에는 차홍 헤어디자이너가 '트렌드세터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미래 트렌드에 대한 미용인들의 통찰력을 키워주는 강연과 신기술 시연도 할 예정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자신만의 뷰티 아이템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왓츠인마이백' 이벤트와 페스티벌 후기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노동균 기자
2022-12-05 18:38:01한국도심공항은 11일 몽골 국영항공사로 현재 주 6회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미아트 몽골항공이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에서 체크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심공항 이용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타이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캐나다, 필리핀항공 등 9개로 늘어나게 됐다. 한국도심공항 승객은 수하물 탁송을 포함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서비스를 도심공항에서 마친 후 공항에서는 전용출국통로를 통해 입국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10분부터(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5시2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이며 인천 국제선의 경우 출발 3시간 전까지 탑승수속을 마쳐야 한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3-03-11 08:33:13[파이낸셜뉴스] 숲속에서 잠을 찾는 이색 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벌써 9회차를 맞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오는 9월8일 올림픽 공원 피크닉장에서 ‘2024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꿀잠대회’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숲속 꿀잠대회는 바쁜 일상 속 쉼이 필요한 시민들이 도심 속 숲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화제가 되며, 매년 세 자릿수의 모집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자극적인 음식이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등의 잦은 소비로 인한 일명 ‘도파민 중독’이 사회적 화두가 되며, 이런 현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파민 디톡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참가자는 자극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건강한 쉼을 경험함으로써 숲과 자연이 제공하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실제 도시숲은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 안정과 치유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약 2시간 숙면을 취하는 동안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안정적으로 꿀잠을 자는 참가자를 선정한다. 1, 2위 참가자에는 미아트(MIAT) 몽골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왕복 항공권이 각 2장, 1장씩, 3위에는 자담치킨 상품권 10만원권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유한킴벌리 제품을 비롯한 꿀잠 키트가 제공되며, 가장 개성 넘치는 잠옷 패션을 선보이는 베스트 잠옷러에게는 의류 상품권 20만원권을 수여한다. 숲속 꿀잠대회 담당자는 “참가자들이 진정한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고, 숲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며 “다양한 접점을 통해 숲과 사람의 공존을 돕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57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꿔왔다. 협력적 거버넌스를 근간으로 기업과 사회 발전을 이끌어 낸 CSR 모델이란 평가와 함께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대형 들불로 사막화가 진행되던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1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꿔 조성한 ‘유한킴벌리숲’은 몽골 내 사막화방지에 기여한 숲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8-12 11:06:08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제작 스튜디오타겟(주))이 최근 촬영을 마친 몽골 현지 로케이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연배우 박시후를 비롯한 영화 스태프들은 눈 덮인 몽골의 설원을 배경으로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의 날씨에도 열정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의악단'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몽골에서 촬영은 몽골의 국적 항공사인 미아트 항공의 지원을 비롯해 몽골 측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큰 사건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다"며 "연일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설명했다. 영화 ‘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안에서 주인공 교순의 변화에 따른 과정, 긴장감 그리고 사람 냄새나는 웃음과 감동을 다룰 예정. 박시후는 북한 보위부 소속 장교 교순 역할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외에도 2AM 출신으로 최근 배우로 더욱 주목받는 정진운 외에 윤제문, 기주봉, 태항호, 서동원, 최선자, 문경민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조연진이 합류했다. '신의악단'은 현재 국내에서 촬영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해외 영화제 출품 역시 논의 중에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스튜디오타겟(주)
2024-06-05 15:36:19지역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하고 미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용 분야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28~29일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부산 미아트 페스티벌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용분야 기능경진대회 △뷰티 셀럽 강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에서는 헤어, 피부미용, 네일 등 분야별 대회를 진행해 미용인들이 숨겨둔 실력을 발휘하고 이를 통해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각 대회는 대한미용사회 부산시협의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시지회, 대한네일미용사회 부산시지회 등이 주관한다. 이와 함께 부산미용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퍼스널컬러진단, 피부진단, 메이크업 체험, 미아트사진관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미용대학 캡스톤 경진대회, 미용 분야 유명인 초청 강연, 멘토링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특히 미용 분야 유명인 초청 강연 시간에는 '풋풋한 리쌤' 이혜영 원장이 '아름다운 성공을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미용인으로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경험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1-27 18:52:53[파이낸셜뉴스] 지역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하고 미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용 분야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8~29일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부산 미아트 페스티벌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용분야 기능경진대회 △뷰티 셀럽 강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에서는 헤어, 피부미용, 네일 등 분야별 대회를 진행해 미용인들이 숨겨둔 실력을 발휘하고 이를 통해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각 대회는 대한미용사회 부산시협의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시지회, 대한네일미용사회 부산시지회 등이 주관한다. 이와 함께 부산미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퍼스널컬러진단, 피부진단, 메이크업 체험, 미아트사진관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미용대학 캡스톤 경진대회, 미용 분야 유명인 초청 강연, 멘토링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특히 미용 분야 유명인 초청 강연 시간에는 ‘풋풋한 리쌤’ 이혜영 원장이 ‘아름다운 성공을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미용인으로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경험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이 부산의 미아트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만큼 학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산·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1-27 07:40:43[파이낸셜뉴스] 아프가니스탄과 인접한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이슬람 강경파 정치 집회 가운데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숨지고 약 200명이 다쳤다. 현지에서는 인근에서 활동하는 파키스탄탈레반(TTP)과 이슬람국가(IS)같은 이슬람 무장세력이 테러를 일으켰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으나 TTP는 즉각 사건과 무관하다고 항변했다. 범아랍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7월 30일(이하 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부 카르카이버·파크쿤트와주 바자우르에서 미아트 울레마 에 이슬라미(JUIF)당의 집회 가운데 폭탄이 터졌다. 현지 경찰은 당의 고위 관계자들이 앉아 있던 단상 근처에서 폭탄 조끼를 입은 테러범이 폭탄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페로즈 자말 파키스탄 지방 정보부 장관은 미국 AP통신에 "폭발로 지금까지 44명이 '순교'했고 거의 200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폭발로 당의 지역 수장인 마울라나 지아울라가 사망했지만 다른 지도자들은 살아남았다. JUIF는 이번 공격이 11월 선거를 앞두고 당을 노린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바자우르 지역은 TTP의 주요 활동 거점이다. TTP는 ‘탈레반’이라는 명칭을 쓰긴 하지만 아프간의 탈레반 정부와 별개의 조직이며 아프간 탈레반과 동맹관계다. TTP는 2007년에 파키스탄 내 이슬람 무장단체들이 모여 결성됐으며 극단적인 이슬람 사회 건설을 내세우며 파키스탄 정부와 충돌하고 있다. 2014년에는 북서부 페샤와르의 군 부설 학교에서 TTP의 총기 난사로 학생과 교사 등 147명이 사망했다. 지난 1월 페샤와르의 경찰 단지 내 이슬람사원에서도 자폭 테러가 발생해 100명 이상이 숨졌다. TTP는 사건 직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으나 몇 시간 뒤 자신들과 관계없는 사건이라고 부인했다. JUIF는 아프간 탈레반과 가까운 이슬람 강경파로 알려졌다. TTP는 사건 직후 성명에서 자신들이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며 "이슬람주의자들이 서로 적대시하는 것을 겨냥한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아프간의 탈레반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러한 범죄는 어떤 식으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외신들은 IS의 범행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IS의 아프간 지부인 'IS 호라산(IS-K)'은 과거 탈레반과 협력했지만 탈레반이 서방과 협상에 나서자 수정주의자라고 비난하면서 더욱 교조적이고 극단적인 이슬람 율법에 집착하고 있다. IS 호라산은 이미 아프간에서 탈레반 정부와 교전중이며 다수의 폭탄 테러를 일으켰다. 현지 독립 매체인 호라산 다이어리에서 기자로 일하는 니잠 살라자이는 알자지라를 통해 JUIF가 지난 2년 동안 IS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IS는 아프간 탈레반이나 그들을 인정하는 세력과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번 사건이 IS의 소행이라면 “파키스탄 정부는 여러 상대와 싸워야 한다”고 내다봤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3-07-31 10:05:07[파이낸셜뉴스] 지역 미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미용인들의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6~7일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2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부산 미 아트 페스티벌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면 행사 비중을 대폭 늘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대면 행사로는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와 함께 부산미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퍼스널컬러진단, 헤어쇼, 메이크업 체험, 미아트사진관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미용대학 캡스톤 경진대회, 미용 분야 유명인(뷰티셀럽) 초청 강연, 멘토링 토크쇼 등도 펼쳐진다. 특히 미용 분야 유명인 초청 강연에는 차홍 헤어디자이너가 ‘트렌드세터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미래 트렌드에 대한 미용인들의 통찰력을 키워주는 강연과 신기술 시연도 할 예정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자신만의 뷰티 아이템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왓츠인마이백’ 이벤트와 페스티벌 후기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이 부산의 미아트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만큼 학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산·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12-05 10:35:203시간 내외의 짧은 비행시간에도 한정된 항공노선으로 여행객에게는 항상 먼 미지의 나라였던 몽골이 올해부터는 복수 항공 운항 체제로 하늘길이 넓어지며 여행객의 발길이 쏠릴 전망이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넓어진 하늘 길 만큼이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몽골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올 여름 가장 주목하는 여행지로 몽골을 추천했다. 전세계를 호령하며 대제국을 꿈꾸었던 칭기즈칸의 나라로 알려져 있는 몽골은 광활한 초원의 초자연적 신비함을 간직한 곳으로 6월에서 8월이 여행 최적기이다. 몽골의 관문이자 심장, 울란바토르와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져 있는 테를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일정은 단순하지만 몽골의 역사와 대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초원 위에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몽골 전통가옥, 게르에서의 하룻밤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또한 몽골의 대표 먹거리, 허르헉 양고기 체험을 비롯해 드넓은 초원에서의 승마체험과 몽골 전통쇼 등은 몽골의 문화를 경험하기에 충분하다. 모두투어는 대한항공과 미아트항공을 비롯해 올해부터 신규 취항하는 아시아나항공으로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기본일정을 비롯해 거대한 고비사막과 동양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흡수골, 그리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바이칼 호수까지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과 특별한 혜택으로 몽골여행을 소개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유명 BJ, 여행 유튜버, 사진 작가 등과 함께 기획한 몽골 컨셉투어가 당일예약 마감 되는 등 흥행행진을 이어가며 올 여름 몽골여행에 대한 관심이 예년과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4-08 09:59:45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정부, 국회, 학회, 항공업계 등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항공의 날'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항공의 날은 민간 항공기(대한국민항공사, KNA)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1981년부터 기념식 거행됐다. '창공의 꿈! 미래를 여는 희망의 날개'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유공자 50명을 선정,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대한항공 강성구 수석기술감독은 항공정비사로 32년간 근무하면서 B777 및 A380 기종 정비품질 향상과 몽골 미아트항공과의 항공정비 교류 추진 등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국토교통부 맹성규 제2차관은 국민경제와 항공교통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 및 항공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명하는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확보와 항공대중화에 걸맞은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10-27 15: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