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공사비 증액 등을 두고 갈등을 겪은 강남구 청담삼익 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에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합의를 이끌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이 지체되거나 갈등을 겪는 경우 행정·도시 전문가들을 현장에 파견해 합의를 도출하는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최근 시가 중재에 성공한 지역은 청담삼익 아파트 재건축 사업, 미아3구역·안암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등이다. 시에 따르면 청담삼익 아파트 재건축은 조합과 시공사가 최근 공사비를 3.3㎡당 743만원에서 765만원으로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시공사가 요구한 3.3㎡당 771만원보다는 낮은 금액이다. 공사비 증액은 최근 관리처분계획 변경 총회에서 가결됐으며 조만간 일반분양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아3구역 재개발 사업은 시공사가 물가 상승, 레미콘 수급 차질, 화물연대 총파업 등에 공사대금 청구 소송까지 내는 등 갈등이 커졌으나 코디네이터의 중재 덕에 최근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비를 3.3㎡당 543만원에서 564만원으로 올리기로 합의했다. 구역 내 공공 기숙사를 건립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매각하고, 이 대금을 공사비로 충당하기로 해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였다. 안암2구역 재개발사업은 공사대금 미지급 등에 시공사가 조합원 분양분에 대해 유치권을 행사해 입주가 지연됐지만 코디네이터가 갈등을 조율해 현재 조합원 입주가 재개됐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갈등관리에 적극 나서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27 08:13:09[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9일 미국 등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3번째 항공기 'B787-9 드림라이너'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이번 신형 3호기는 항공 업계 최초로 탄소 소재를 사용해 연료효율도 우수한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다. 지난해 4월 도입된 1호기와 함께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에 투입해 중장거리 시장을 주력 노선으로 공략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오는 29일부터 주 5회 취항 예정인 인천-LA 노선과 관련해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말까지 발권 예매 고객에 한해 특별할인가로 이코노미석 기준 최저 87만5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기준 154만500원에 판매한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에어프레미아가 창립 초기부터 목표한 LA 노선이 이달 본격화되는 가운데 1호기와 함께 3호기 또한 LA 노선에 배치하여 차질 없는 운항이 예정"이라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2대의 추가 기재를 도입해 양질의 서비스와 더불어 에어프레미아가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고객들이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에어프레미아 운송영업팀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치민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해당 노선은 일본, 베트남 등 중단거리 중심으로 운영 예정인 2호기가 투입된다. 주 4회 운항되는 인천-호치민 신규 취항 노선은 항공권 최저 26만8500원부터 판매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10-11 14:47:18[파이낸셜뉴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일 '한국형 3축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함으로써 北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정상화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호의에 출석, 이 같은 방침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특히 국방부가 추진해갈 주요 과제들로 △'국방혁신4.0' △한미동맹 결속력 제고 △우방국과의 상호 호혜적인 국방협력 확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수출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해 '힘에 의한 평화' '억제를 통한 평화'를 구현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형 3축 체계'는 △북한의 미사일 공격 징후를 탐지·추격·타격하는 '킬체인' △북한의 공격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북한을 응징하는 '대량응징보복'(KMPR) 구성된 전력증강 계획이다. 3축체계 복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북한의 도발에 맞서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이 장관은 또 '지소미아와 관련해 검토되는 게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질의에 "지소미아의 정상화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시기를 당장 급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한일 관계를 큰 틀에서 보면서 (할 것인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한일의 탐지 능력과 관련해 "(북한이) 어떤 형태로 어디까지 발사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우위일 수도, 일본이 우위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일 지소미아'는 지난 2016년 11월 23일에 체결된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 간의 군사협정으로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의 줄인말로 한·일 간의 GSOMIA는 대한민국이 타국과 체결한 군사정보보호협정으로는 33번째였다. 협정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은 북한의 핵·미사일 등 2급 이하 군사비밀을 모두 공유한다. 양측이 만기 90일 전에 파기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자동 재연장된다. 한·일 지소미아의 주된 목표는 북한 핵과 미사일 정보 공유다. 북한이 일본 상공 넘어 동해로 미사일을 쏘면 한국 레이더는 미사일 낙하 순간을 볼 수없다. 반면 일본은 발사 순간 정보가 부족하다. 이를 서로 보완하는 것이 협정의 핵심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정보 수집을 위해 일본이 가진 장비는 군사정보 위성 8개, 1,000㎞ 밖의 탄도미사일을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를 탑재한 이지스함 6척, 탐지거리 1,000㎞ 이상 지상 레이더 4기, 공중조기경보기 17대로 파악하고 있다. 한국은 북한 핵·미사일 정보 수집을 위한 정보 수집용 위성을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력화된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3척, 조기경보기 4대, 탐지거리 900km 급 탄도미사일 감시 레이더인 슈퍼그린파인레이더 2기 등으로 북한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 장관은 세계적인 한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 적용 여부에 대한 물음에 "(BTS가) 군에 오되, 연습 시간을 주고 해외에서도 공연할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8-01 16:17:25롯데건설은 1037가구 규모의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북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성북성전에서 열린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조감도)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5만7935㎡,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 동, 총 1037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2543억 원이며, 롯데건설은 이번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을 포함해 3주 연속 서울 정비 사업 수주를 성공했다. 미아3구역은 차별화된 품질의 가구, 바닥재 등 고급 마감재로 시공하고 분절된 단지를 연결하는 보행데크를 설치하는 등 랜드마크급의 설계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지지를 얻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북서울꿈의숲, 월곡산 오동공원 등이 가깝다. 최용준 기자
2022-05-01 17:59:34[파이낸셜뉴스]롯데건설은 1037가구 규모의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닌달 30일 서울 강북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성북성전에서 열린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조감도)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5만7935㎡,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 동, 총 1037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2543억 원이며, 롯데건설은 이번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을 포함해 3주 연속 서울 정비 사업 수주를 성공했다. 미아3구역은 차별화된 품질의 가구, 바닥재 등 고급 마감재로 시공하고 분절된 단지를 연결하는 보행데크를 설치하는 등 랜드마크급의 설계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지지를 얻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북서울꿈의숲, 월곡산 오동공원 등이 가깝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05-01 10:36:12에어프레미아가 지난달 총 4개 국제노선에 대한 화물 운항으로 약 1000t(톤)의 수송실적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3월에 왕복 기준 총 26회(싱가포르 9회, 호치민 9회, 방콕 7회, 키르기스스탄 1회)를 운항했다. 편도 1회 기준 약 19t의 화물을 운송했다. 노선 별 주요 품목은 싱가포르의 경우 반도체 부품, 의료용 진단키트이며 방콕은 망고 등의 신선 상품, 호치민은 원단 및 의류 제품, 키르기스스탄은 천연벌꿀과 화장품 등이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2월 말 싱가포르 노선을 시작으로 올해 1월 호치민, 3월 방콕 및 키르기스스탄노선으로 확장해 3월에는 총 4개 노선을 운항했으며 화물 실적 역시 1월 300t, 2월 270t에 이어 3월에는 1000t이 넘는 호조세를 이어갔다. 완화되는 거리 두기와 입국 격리 면제 추세에 맞춰 여객 노선 준비도 한창이다.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에 걸맞게 첫 취항 여객 노선으로 미주 LA를 1순위로 준비 중이다. 지점 설립, 인허가 절차 등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에어프레미아는 중장거리에 특화된 사업 모델을 지향한다. 항공기는 보잉 787-9 중대형 기종을 도입했으며 좌석은 프리미엄이코노미와 이코노미 두 종류의 클래스를 운영한다. 특히 프리미엄이코노미 클래스는 항공사 중 가장 넓은 좌석 간 간격인 42인치를 제공한다. 여기에 전용 카운터, 우선 탑승, 우선 수하물 수취, 프리미엄 기내식 제공뿐 아니라 넉넉한 위탁 수하물 용량 등 비즈니스 클래스에 준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최신식 터치스크린이 전 좌석에 설치돼 있으며 기내 와이파이도 가능해 끊김 없는 연결을 원하는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제주 국내선 운항 당시 재탑승 의사가 90%를 넘으며 입증한 에어프레미아의 좌석과 서비스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이어가 국제선 운항에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여객 노선도 LA,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치민, 하노이, 나리타, 방콕뿐 아니라 하와이, 유럽 등으로 노선을 확장할 계획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4-05 09:12:30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1월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3월 태국 방콕으로 국제선 취항을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싱가포르 주 2회, 베트남 호치민 주 2~3회 화물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달 6일 태국 방콕 노선에 화물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 주 품목은 망고로 첫 편에 왕복 50톤의 실적을 올렸다. 태국 방콕노선은 3월부터 주 2회 운항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1월 300톤, 2월 270톤 가량의 화물 실적을 올렸으며 3월에는 약 900톤 가량의 수송 실적을 예상하고 있어 화물 시장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아직 여객 시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중형기의 넉넉한 화물칸 용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어프레미아는 작년 12월부터 띄운 무착륙 관광비행을 이달 26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에 42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과 35인치 이코노미 좌석으로 운영되며 특별 이벤트로 플렉스 운임 구매 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1+1', 이코노미 좌석은 '2+1'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하늘 위에서 카카오톡이나 SN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기내 와이파이-100MB 바우처를 모든 승객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드사 제휴 혜택을 늘렸다. 삼성카드는 선착순 4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국제선 바우처가 제공되며 하나카드는 10% 할인이 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3-11 15:03:05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근처 상업시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5-1(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 4,050㎡, 총 112실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아파트는 향후 49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주변 교통환경이 우수하여 유동인구가 끊이질 않을 전망이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고, 미아사거리역은 동북선(예정) 연장이 추진 중이라 유동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삼양사거리 대로변에서도 코너 입지라 가시성이 우수하다. 또한 삼양사거리를 이용하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화 포레나 미아 입주민 고정수요에, 맞은 편에는 1만 3,000여세대 미아뉴타운이 들어서 있다. 기타 인근 주거시설을 감안하면 총 3만여세대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그외 은행, 병원, 기업체, 학교 등이 둘러싸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는 물론 1인 가구,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구성원을 타깃으로 하는 업종 입점이 기대된다. 이미 다수의 은행과 대형마트가 입점을 희망하고 있으며, 유명 프랜차이즈 업종, F&B(음식 및 음료) 매장, 의류 매장, 병원 등을 운영하기 좋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도 계획되어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삼양사거리 부근은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 계획 중 첫번째로 들어서는 단지다. 이밖에도 미아2구역, 미아3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인근에서 추진 중이어서 주거·생활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지역 내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 통일감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로써, 단지 내 고정수요 뿐 아니라 삼양사거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분양 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서울 성북구 도봉로 인근에 위치한다. 준공은 2026년 1월 예정이다.
2022-03-11 11:24:16[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가 다음달 26일에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착륙 관광비행은 3월 26일 오후 3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5시 30분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탑승객들은 항공편 탑승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좌석은 이코노미35 클래스와 프레미아42 클래스 두 가지로 예매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간 거리는 42인치, 이코노미석 좌석간 거리는 35인치로 전 세계 항공사 중에서 가장 넓다. 에어프레미아는 무착륙 관광비행 이용 승객들에게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1+1 항공권 구매, 전 고객 와이파이 이용권 증정, 면세품 구매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에코백, 머그컵,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제작한 봉제인형 등이 포함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용 고객을 위한 등급 업그레이드 이벤트, 온라인 및 오프라인점 할인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무착륙 관광비행을 통해 에어프레미아의 넓은 좌석과 편안한 기내 시설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며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보다 안정되면 향후 국제선 중장거리 여객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02-28 09:50:48▲ 사진=스튜디오블루 제공[FN스타 백융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아(Mia)가 정규 1집 ‘낫 어 페어리테일’을 위한 두 번째 걸음을 뗀다. 미아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낫 어 페어리테일 2/3(Not a fairytale 2/3)’을 발매한다. ‘낫 어 페어리테일 2/3’은 미아의 첫 번째 정규 ‘낫 어 페어리테일’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전작에 이어 미아가 다시 한번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여기에 엑소 첸, 폴킴, 샘김의 곡을 작업한 가수 겸 프로듀서 니브(NIve)와 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사운드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오르골(orgel)’은 오르골의 자유로운 선율과 빈티지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미아의 몽환적인 보이스 오르골의 묘한 느낌이 어우러져 짙은 감상을 안긴다. 여기에 미아와 가수 겸 프로듀서 니브(NIve)가 공동 작곡, 작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어쿠스틱 기타에 일렉트로닉 기타를 앰프 이펙팅해 독특한 사운드를 완성한 ‘달’,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차갑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알앤비 곡 ‘우리 아닌 너와 나’까지 전곡 타이틀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웰메이드 앨범을 완성했다. 한편 미아는 새 앨범 ‘낫 어 페어리테일 2/3’ 발매 5분 전인 20일 오후 5시 55분 네이버 NOW ‘6시 5분전’에 출연해 새 앨범 전 트랙 최초 공개는 물론 앨범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2019-12-20 11: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