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는 초복을 앞두고 민물장어솥밥을 시즌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민물장어솥밥의 특징은 고단백 식재료인 민물장어가 통째로 담긴 것이다. 일반적인 도시락 상품과 달리 솥밥 모양 패키지에 담겼다. 오는 14일부터는 이마트24 모바일앱에서 민물장어솥밥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구매 시 하루이리터(500mL)와 웅진하늘보리(500mL) 중 1개를 증정하는 행사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홍근 이마트24 MD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퀄리티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7-12 08:17:04[파이낸셜뉴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고급 한식당 ‘수운’이 초복을 앞두고 제철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복달임 메뉴 3종’을 선보이고,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복달임 메뉴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개운함과 감칠맛으로 더위를 잊게 해줄 별미로 민어탕, 장어 솥밥, 삼계탕 총 3가지를 내놨다. 먼저, 예로부터 임금의 보양식에도 사용됐다고 알려진 ‘민어’를 풍성하게 담은 민어탕이 준비됐다. 민어는 양질의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원기 회복에 뛰어나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로 꼽힌다. 수운의 민어탕은 목포와 신안에서 공수한 민어의 뼈를 채소와 함께 장시간 고아내, 재료 본연의 맛에서 깊은 풍미와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장어 솥밥은 수운의 매콤한 특제 양념장을 바른 민물장어를 솥밥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별미다. 민물장어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철분 등이 다량 함유돼 면역과 기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수운에서는 국내산 민물장어 중에 최고급 품종으로 꼽히는 자포니카 종을 사용해 뛰어난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솥밥 위에 올려진 깻잎과 장어를 같이 으깨 한 입에 먹으면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여름철 인기 보양식인 ‘삼계탕’은 초복과 중복(7월 25일), 말복(8월 14일)에만 특선 메뉴로 판매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7-04 15:50:01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체력보강을 위해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흑삼과 바닷가재를 활용한 몇십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호텔 보양식부터 만원도 안되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삼계탕 밀키트까지 보양식 대전이 한창이다. ■진귀한 식재료 다 모았다… 호텔 보양식 12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 레스토랑들이 일제히 보양식 신메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롯데호텔 서울의 중식당 도림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이 다량 함유된 흑삼과 고급 식재료인 해삼, 바닷가재 등을 활용한 여름 특선 코스 2종을 내놨다. 특히 불도장은 홍삼의 최고급 등급인 흑삼을 활용해 맛과 영양의 깊이를 더했다. 해삼·오골계·전복 등 여덟 가지 진귀한 식재료가 들어간 팔진냉면도 있다. 런치에는 민어를 활용한 광동식 보양 민어찜, 디너에는 농탕 육수(센 불에 4~5시간 시간 끓여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맛을 낸 전복 생선찜도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중식 레스토랑 'FEI 페이'도 보양식 특별 코스메뉴를 선보였다. 총 이용객은 '딤섬'을 시작으로 한우 소고기 힘줄·해삼·오골계 등 진귀한 식재료를 넣고 4시간 이상 쪄낸 '고법 불도장'과 '백령버섯 전복 스테이크', 중국의 여름철 3대 진미인 '북경오리'를 맛볼 수 있다. 민어를 활용한 '고법 동충하초 민어'와 '중식 냉면'도 제공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일식레스토랑 '미오'에서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인 민물장어, 은어 등을 활용한 여름철 이색 보양식 런치와 디너를 준비했다. 생 와사비 잎으로 감싼 수비드 항정살 쌈, 1++ 한우 안심 냉 샤브과 초당 옥수수 & 민어 솥밥 등 셰프가 엄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미오만의 감각적인 요리로 무더운 여름철 기력을 채울 수 있다. ■1만원으로 삼계탕 집에서 즐겨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다면 집에서 보양식을 경제적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선택지도 많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로 인해 HMR 삼계탕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에서 기존 삼계탕 라인업을 확대하며 분주하게 준비 중이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올반' 삼계탕의 생산량을 전년 동기 대비 87% 늘려 긴급 추가 생산에 나섰다. 또 영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판매 중인 '올반' 삼계탕 2종 외에 국내산 삼계닭에 수삼, 대추 찹쌀, 통마늘을 넣고 닭뼈로 직접 우려낸 닭육수에 한우사골육수를 더해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올반' 한우사골삼계탕을 오는 6월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높은 인기를 얻은 '조선호텔 삼계탕'에 이어 올해는 '조선호텔 오곡삼계탕'을 새롭게 내놨다. 이 제품은 생강을 우려낸 깔끔한 육수에 영양이 풍부한 국내산 오곡 5종(찹쌀, 수수, 현미, 보리, 녹두)과 통대추를 담아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6-12 18:06:24[파이낸셜뉴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체력보강을 위해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흑삼과 바닷가재를 활용한 몇십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호텔 보양식부터 만원도 안되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삼계탕 밀키트까지 보양식 대전이 한창이다. ■진귀한 식재료 다 모았다.. 호텔 보양식 11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 레스토랑들이 일제히 보양식 신메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롯데호텔 서울의 중식당 도림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이 다량 함유된 흑삼과 고급 식재료인 해삼, 바닷가재 등을 활용한 여름 특선 코스 2종을 내놨다. 특히 불도장은 홍삼의 최고급 등급인 흑삼을 활용해 맛과 영양의 깊이를 더했다. 해삼·오골계·전복 등 여덟 가지 진귀한 식재료가 들어간 팔진냉면도 있다. 런치에는 민어를 활용한 광동식 보양 민어찜, 디너에는 농탕 육수(센 불에 4~5시간 시간 끓여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맛을 낸 전복 생선찜도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중식 레스토랑 'FEI 페이'도 보양식 특별 코스메뉴를 선보였다. 총 이용객은 '딤섬'을 시작으로 한우 소고기 힘줄·해삼·오골계 등 진귀한 식재료를 넣고 4시간 이상 쪄낸 '고법 불도장'과 '백령버섯 전복 스테이크', 중국의 여름철 3대 진미인 '북경오리'를 맛볼 수 있다. 민어를 활용한 '고법 동충하초 민어'와 '중식 냉면'도 제공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일식레스토랑 '미오'에서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인 민물장어, 은어 등을 활용한 여름철 이색 보양식 런치와 디너를 준비했다. 생 와사비 잎으로 감싼 수비드 항정살 쌈, 1++ 한우 안심 냉 샤브과 초당 옥수수 & 민어 솥밥 등 셰프가 엄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미오만의 감각적인 요리로 무더운 여름철 기력을 채울 수 있다. ■1만원만 있으면 삼계탕 집에서 즐겨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다면 집에서 보양식을 경제적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선택지도 많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로 인해 HMR 삼계탕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에서 기존 삼계탕 라인업을 확대하며 분주하게 준비 중이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올반' 삼계탕의 생산량을 전년 동기 대비 87% 늘려 긴급 추가 생산에 나섰다. 또 영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판매 중인 '올반' 삼계탕 2종 외에 국내산 삼계닭에 수삼, 대추 찹쌀, 통마늘을 넣고 닭뼈로 직접 우려낸 닭육수에 한우사골육수를 더해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올반' 한우사골삼계탕을 오는 6월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높은 인기를 얻은 '조선호텔 삼계탕'에 이어 올해는 '조선호텔 오곡삼계탕'을 새롭게 내놨다. 이 제품은 생강을 우려낸 깔끔한 육수에 영양이 풍부한 국내산 오곡 5종(찹쌀, 수수, 현미, 보리, 녹두)과 통대추를 담아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6-11 14:19:31봄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므로 기력 회복을 위한 음식을 찾게 된다. 이에 호텔업계에서는 봄철 떨어진 면역력과 입맛을 살려줄 셰프 추천 봄 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환절기 입맛과 영양 책임지는 롯데호텔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의 라세느,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에서는 셰프 특선 추천 봄 메뉴를 오는 7일부터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양식 코너에서는 신선한 조개와 올리브유로 만든 봉골레 파스타에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미나리를 넣어 봄의 향기를 더했다. 한식코너에서는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을 활용해 맛과 풍미를 살린 '유채나물'을 준비했다. 유채나물은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다. 또 보리새우와 채소로 육수를 우려낸 '바지락 냉이 된장국'은 시원한 국물과 향긋한 냉이 향이 매력적이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도다리쑥국'을 맛볼 수 있다. 도다리쑥국은 멸치다시, 다시마 등을 넣어 우려낸 쌀뜨물 육수에 된장을 풀고, 단백질이 풍부한 도다리와 연하고 향이 좋은 쑥을 넣어 만든 봄철 건강식이다. 또 중식당 도림과 일식당 모모야마는 각각 '자연산 능이버섯 냉이 불도장'과 '한우 봄채소 샤부샤부'를 봄 메뉴로 내놨다. '자연산 능이버섯 냉이 불도장'은 중국 대표 보양식 불도장에 심신을 안정시키는 자연산 능이버섯과 무기질이 풍부한 냉이를 넣어 건강한 맛과 풍미를 선사하고, '한우 봄채소 샤부샤부'는 한우와 봄나물이 우러난 깊은 육수가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봄 향기와 색감 담은 JW 메리어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프리미엄 뷔페 '플레이버즈'는 봄철 미식가들을 위해 제철 식재료로 원기회복을 위한 14가지의 봄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메뉴로 봄철 나물 달래를 곁들여 짭조름한 목살구이의 깔끔한 맛을 극대화한 '달래 맥적구이'와 봄의 따스함을 담은 듯한 노란빛의 은행과 부드러운 우유의 조합으로 맛의 조화와 색감 모두 살린 '행인죽'을 선보인다. 또 산란기를 거쳐 봄에 더욱 맛있어진 전복의 신선한 식감과 향미를 살린 '전복초', 묵의 감촉과 사각 거리는 봄철 채소의 조합이 인상 깊은 '탕평채'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황볶이탕, 더덕 생채, 사태편육냉채, 수삼밤냉채 등 봄 시즌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건강·입맛 모두 잡을 워커힐 시즌메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는 봄맞이 프로모션으로 '밋 더 캐비아'를 선보인다. 이 메뉴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불리는 캐비아가 중심이 되는 코스 메뉴로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모든 코스 요리에 캐비아를 활용했다. 멜바 토스트, 한치 세비체, 전복 파스타, 바질 크림소스를 곁들인 농어가 제공되며, 메인으로는 관자와 한우 안심 구이 혹은 관자와 라이브 로브스터 구이를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우유 아이스크림, 레몬 크림 케이크, 초코 아몬드 크럼블,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이 메뉴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더뷔페'에서는 '봄 미각 여행'을 선보인다. 봄 미각 여행은 봄철을 대표하는 도다리는 물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주꾸미, 은은한 향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돋울 두릅, 쑥, 취나물 등 다양한 봄나물 메뉴까지 고객들을 맞이한다. ■건강과 활기 더할 소피텔 봄 제철 요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에서는 건강과 활기를 더해줄 봄 제철 요리를 오는 13일부터 코스 및 단품 요리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메뉴들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봄 나물을 포함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피로와 춘곤증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 개선 및 빈혈 예방에 좋은 제철 주꾸미를 활용한 '카펠리니 샐러드'를 비롯해 햇양파의 영양과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한우 안심 스키야키', 원기회복을 촉진하는 죽순, 풍미 가득한 금태 생선과 우니 소스가 얹어진 솥밥 등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겨울 한기 떨칠 WE호텔 장어 프로모션 위(WE)호텔 제주는 유난히 추웠던 겨울 한기를 떨쳐내고 건조한 날씨에 거칠어진 피부를 개선해 줄 장어 세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5월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다채 레스토랑만의 총주방장 특제 타래 소스로 구워낸 민물장어구이를 비롯해 장어 죽, 봄 야채와 폰즈 소스를 곁들인 주꾸미와 갑오징어 구이, 딸기를 곁들인 초콜릿 숏케이크 등이 제공된다. 장어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A와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풍부해 면역력 회복, 눈 건강 및 뇌기능 향상에 좋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피부 미용과 원기 회복에 좋다. 또 이번 메뉴에는 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봄 야채와 함께 피로회복에 좋은 주꾸미, 다이어트에 좋은 갑오징어 등이 곁들여져 건강을 챙기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환절기 면역력에 좋은 제주신화월드 메뉴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홈메이드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도 면역력이 중요한 봄철 환절기를 맞아 영양 가득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봄내음 물씬 풍기는 세트 메뉴는 봄나물이 올라간 포 두부무침과 바삭한 삼겹살 전채, 향긋한 산 더덕 송이 전복, 봄나물 페스토를 얹은 멘보샤, 봄 두릅을 곁들인 호유 우육 요리에 짜장면, 짬뽕 등의 식사류와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줄 멜론 시미루로 구성했다. 세트가 부담스럽다면 단품 메뉴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봄 하면 빠질 수 없는 냉이와 달래를 활용한 차돌 냉이 짬뽕과 달래 마파두부 덮밥도 준비되니 취향껏 즐기기 좋다. 봄의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채워주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3-02 18:11:31봄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므로 기력 회복을 위한 음식을 찾게 된다. 이에 호텔업계에서는 봄철 떨어진 면역력과 입맛을 살려줄 셰프 추천 봄 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환절기 입맛과 영양 책임지는 롯데호텔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의 라세느,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에서는 셰프 특선 추천 봄 메뉴를 오는 7일부터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양식 코너에서는 신선한 조개와 올리브유로 만든 봉골레 파스타에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미나리를 넣어 봄의 향기를 더했다. 한식코너에서는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을 활용해 맛과 풍미를 살린 ‘유채나물’을 준비했다. 유채나물은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다. 또 보리새우와 채소로 육수를 우려낸 ‘바지락 냉이 된장국’은 시원한 국물과 향긋한 냉이 향이 매력적이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도다리쑥국’을 맛볼 수 있다. 도다리쑥국은 멸치다시, 다시마 등을 넣어 우려낸 쌀뜨물 육수에 된장을 풀고, 단백질이 풍부한 도다리와 연하고 향이 좋은 쑥을 넣어 만든 봄철 건강식이다. 또 중식당 도림과 일식당 모모야마는 각각 '자연산 능이버섯 냉이 불도장'과 '한우 봄채소 샤부샤부'를 봄 메뉴로 내놨다. ‘자연산 능이버섯 냉이 불도장’은 중국 대표 보양식 불도장에 심신을 안정시키는 자연산 능이버섯과 무기질이 풍부한 냉이를 넣어 건강한 맛과 풍미를 선사하고, ‘한우 봄채소 샤부샤부’는 한우와 봄나물이 우러난 깊은 육수가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봄 향기와 색감 담은 JW 메리어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프리미엄 뷔페 ‘플레이버즈’는 봄철 미식가들을 위해 제철 식재료로 원기회복을 위한 14가지의 봄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메뉴로 봄철 나물 달래를 곁들여 짭조름한 목살구이의 깔끔한 맛을 극대화한 ‘달래 맥적구이’와 봄의 따스함을 담은 듯한 노란빛의 은행과 부드러운 우유의 조합으로 맛의 조화와 색감 모두 살린 ‘행인죽’을 선보인다. 또 산란기를 거쳐 봄에 더욱 맛있어진 전복의 신선한 식감과 향미를 살린 ‘전복초’, 묵의 감촉과 사각 거리는 봄철 채소의 조합이 인상 깊은 ‘탕평채’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황볶이탕, 더덕 생채, 사태편육냉채, 수삼밤냉채 등 봄 시즌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건강·입맛 모두 잡을 워커힐 시즌메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는 봄맞이 프로모션으로 ‘밋 더 캐비아’를 선보인다. 이 메뉴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불리는 캐비아가 중심이 되는 코스 메뉴로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모든 코스 요리에 캐비아를 활용했다. 멜바 토스트, 한치 세비체, 전복 파스타, 바질 크림소스를 곁들인 농어가 제공되며, 메인으로는 관자와 한우 안심 구이 혹은 관자와 라이브 로브스터 구이를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우유 아이스크림, 레몬 크림 케이크, 초코 아몬드 크럼블,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이 메뉴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더뷔페’에서는 ‘봄 미각 여행’을 선보인다. 봄 미각 여행은 봄철을 대표하는 도다리는 물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주꾸미, 은은한 향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돋울 두릅, 쑥, 취나물 등 다양한 봄나물 메뉴까지 고객들을 맞이한다. ■건강과 활기 더할 소피텔 봄 제철 요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에서는 건강과 활기를 더해줄 봄 제철 요리를 오는 13일부터 코스 및 단품 요리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메뉴들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봄 나물을 포함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피로와 춘곤증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 개선 및 빈혈 예방에 좋은 제철 주꾸미를 활용한 ‘카펠리니 샐러드’를 비롯해 햇양파의 영양과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한우 안심 스키야키’, 원기회복을 촉진하는 죽순, 풍미 가득한 금태 생선과 우니 소스가 얹어진 솥밥 등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겨울 한기 떨칠 WE호텔 장어 프로모션 위(WE)호텔 제주는 유난히 추웠던 겨울 한기를 떨쳐내고 건조한 날씨에 거칠어진 피부를 개선해 줄 장어 세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5월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다채 레스토랑만의 총주방장 특제 타래 소스로 구워낸 민물장어구이를 비롯해 장어 죽, 봄 야채와 폰즈 소스를 곁들인 주꾸미와 갑오징어 구이, 딸기를 곁들인 초콜릿 숏케이크 등이 제공된다. 장어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A와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풍부해 면역력 회복, 눈 건강 및 뇌기능 향상에 좋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피부 미용과 원기 회복에 좋다. 또 이번 메뉴에는 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봄 야채와 함께 피로회복에 좋은 주꾸미, 다이어트에 좋은 갑오징어 등이 곁들여져 건강을 챙기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환절기 면역력에 좋은 제주신화월드 메뉴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홈메이드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도 면역력이 중요한 봄철 환절기를 맞아 영양 가득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봄내음 물씬 풍기는 세트 메뉴는 봄나물이 올라간 포 두부무침과 바삭한 삼겹살 전채, 향긋한 산 더덕 송이 전복, 봄나물 페스토를 얹은 멘보샤, 봄 두릅을 곁들인 호유 우육 요리에 짜장면, 짬뽕 등의 식사류와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줄 멜론 시미루로 구성했다. 세트가 부담스럽다면 단품 메뉴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봄 하면 빠질 수 없는 냉이와 달래를 활용한 차돌 냉이 짬뽕과 달래 마파두부 덮밥도 준비되니 취향껏 즐기기 좋다. 봄의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채워주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2-23 17:52:04[파이낸셜뉴스]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장어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힘찬장어+보쌈도시락'과 '힘찬장어도시락', '힘찬장어덮밥', '힘찬장어반상' 등 4종이다. 이번 신메뉴는 기력 회복에 좋은 민물장어를 원할머니 보쌈족발만의 노하우를 담은 타래 간장 소스에 구워 감칠맛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찬류로 구성된 도시락과 덮밥, 가마솥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상으로 각각 출시했다. 한편, 이번 신메뉴 4종은 본점, 명동점 등 일부 매장에서 먼저 선보인 후 소비자 반응을 파악해 점차 판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힘찬장어반상도 원할머니보쌈족발 가마솥밥 매장 한정 메뉴로 출시됐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0-12 17:4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