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태국 방콕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 있던 한국 인터넷 방송 진행자(BJ)가 가까스로 탈출하는 모습이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됐다. 아프리카TV BJ 바비지니는 지난 3일 ‘실제상황 방콕 쇼핑몰에서 총기 사건 죽을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바비지니는 음료를 마시다가 총성이 들리자 화들짝 놀라 일어섰다. 이내 도망치는 사람들 틈에 합류해 쇼핑몰 밖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 바비지니는 전력질주하면서 "무슨 일이야" "총인가 봐"라며 연신 소리를 내질렀다. 그의 영상에는 사람들이 단체로 달아나는 모습도 담겼다. 바비지니는 쇼핑몰을 빠져나간 뒤 한참을 더 달리고서야 숨을 고르고 방송을 이어갔다. 그는 "너무 무섭다. 총소리를 들었을 때 '뭘까, 몰래카메라일까' 했다가 직감적으로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유모차를 거의 버리듯이 뛰는 모습까지 보고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났을 수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바비지니는 4일 오전 0시56분쯤 자신의 채널 게시판을 통해서도 “춤 가르치는 일로 초대받아서 왔다가, 첫 태국인데 마지막 날이 참 다사다난하다”라며 “즐겁게 보여 드리고 싶었던 방콕 방송에서 총기 사건을 생방송으로 보여 드리게 되어 유감이다. 돌아가신 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라고 남겼다. 한편 3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시암 파라곤 쇼핑몰에서 14살 청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다. 현장에서 도주한 용의자는 인근 시암 켐핀스키 호텔에서 체포됐다. 체포된 소년은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날은 처방받은 약을 먹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은 총기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나라다. 지난해 10월에도 전직 경관(당시 34세)이 보육원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24명과 교사 등 성인 12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앞서 2020년 2월에도 전직 육군 장교가 동북부 나콘랏차시마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해 29명이 숨졌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10-04 13:32:07개그우먼 박나래가 웹예능 '헤이나래' 방송 중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데 대해 사과했고 프로그램은 폐지됐다. 그럼에도 MBC '나 혼자 산다' 등 박나래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온라인 게시판에 박나래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쇄도하는 등 공분이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나래는 전날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제작진으로부터 기획 의도와 캐릭터 설정 그리고 소품들을 전해 들었을 때 본인 선에서 어느 정도 걸러져야 했고, 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더 고민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을 시청한 분들께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 말씀을 드린다. '헤이나래'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좀 더 고민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사과에도 MBC TV '나 혼자 산다' 등 박나래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온라인 게시판에는 "박나래 하차시켜주세요", 박나래 방송에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등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헤이나래' 제작진도 "제작진의 무리한 욕심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큰 잘못을 통감하고 이에 책임을 지고자 한다"며 프로그램 폐지 소식을 전했다. '헤이나래'는 CJ ENM의 디지털 예능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박나래와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헤이나래' 2편에서 두 사람은 무한대로 늘어나는 장난감 '암스트롱맨' 고무인형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속옷만 입은 인형을 두고 “요즘 애들 되바라졌다”면서 “너무 뒤가 T 아니냐”, “너무 Y다”, “그것(?)까지 있는 줄 알았지”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이뿐만이 아니다. 박나래가 인형의 손으로 신체 주요부위를 가리자 제작진은 ‘(조신) K-매너’라는 자막을 띄우기도 했다. 이어 박나래는 팔이 어디까지 늘어나는지 살펴본다며 팔을 늘려 다리 사이로 넣으며 성기를 연상케 하는 모양을 연출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남성 연예인이 바비인형으로 같은 행동 했다면 연예계 은퇴각”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박나래는 지난 9일 공개된 같은 프로그램에서 당근과 책상 다리 등을 이용해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더 커졌다. 현재 '헤이나래' 콘텐츠는 모두 삭제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3-25 22:57:36개그우먼 박나래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웹예능에 출연해 다소 수위 높은 발언과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불쾌감을 자아낸 것이다. 25일 유튜브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STUDIO WAFFLE)은 지난 23일 웹예능 ‘헤이나래’ 2편을 통해 최신 유행 장난감을 체험하는 박나래와 헤이지니(본명 강혜진)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두 사람이 소개한 장난감은 무한대로 늘어나는 ‘암스트롱맨’ 고무 인형이다. 박나래는 속옷만 입은 해당 인형을 두고 “요즘 애들 되바라졌다”면서 “너무 뒤가 T 아니냐”, “너무 Y다”, “그것(?)까지 있는 줄 알았지”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이뿐만이 아니다. 박나래가 인형의 손으로 신체 주요부위를 가리자 제작진은 ‘(조신) K-매너’라는 자막을 띄우기도 했다. 이어 박나래는 팔이 어디까지 늘어나는지 살펴본다며 팔을 늘려 다리 사이로 넣으며 성기를 연상케 하는 모양을 연출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남성 연예인이 바비인형으로 같은 행동 했다면 연예계 은퇴각”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박나래는 지난 9일 공개된 같은 프로그램에서 당근과 책상 다리 등을 이용해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더 커졌다. 네티즌들은 “이거 남자가 그랬으면 100% 매장이다”, “직설적이고 역겹다”, “선 넘었네”, “이걸 개그라고 하기에는 불편한 수위다”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영상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를 의식한 듯 제작진은 영상의 섬네일 이미지를 교체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제작진은 “과한 연출과 캐릭터 설정으로 출연자분들께 피해를 드렸다”면서 “사과 말씀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문제가 된 영상은 현재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3-24 22:14:12완구업계가 일찌감치 연중 최대 대목인 '크리스마스 시즌' 공략에 나섰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연간 매출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어린이날과 함께 연중 완구업계 최대 특수 시기다.9일 완구업계에 따르면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인기 유튜버 '헤이지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헤이지니는 128만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유튜버'로 어린이 장난감과 놀이문화에 대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이달 중에 요술화장대, 메이크업놀이박스, 가면무도회, 헤어요술봉세트, 발레교실, 곰인형돌보기 등 '헤이지니 완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오공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제품 체험단' 카드를 꺼내 들었다. 손오공은 '바비'와 '핫휠 신제품 4종을 공개하며 해당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리 크리스마스 체험단 : 핫휠&바비 그리고 YOU' 모집을 시작했다. 체험 제품은 여아 인형 브랜드 바비의 '쉐프 바비의 럭셔리 쿠킹 클래스'와 '드림토피아 캐슬 플레이세트', 미니카 브랜드 핫휠의 '밸런스 배틀 레이싱 세트'와 '볼케이노 레이싱 트랙세트'다. 각 제품별 15명 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은 '베이블레이트 버스트 한국챔피언십'을 개최하며 분위기 몰이에 나섰다.오는 12월 초 코엑스 열리는 한국챔피언십을 통해 크리스마스 특수에 불을 붙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세계대회에 24개국 대표들이 참가해 흥행하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영실업은 원활한 대회 참가를 위해 사전접수를 세차례에 나눠 진행하고 '자유배틀전', '더블즈매치', '무한스핀 베이를 이겨라' 등 여러 부대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8-11-09 17:07:17아이콘 바비가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다. 15일 주요 6개 온라인 음악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의 실시간 음원차트(이하 동일, 오전87시30분 기준)에 따르면 바비 ‘사랑해’는 지니 1위, 벅스 1위, 네이버 6위, 멜론 7위, 소리바다 9위 등을 차지하고 있다. 바비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솔로 정규 1집 앨범 ‘러브 앤 폴(Love and fall)’을 발매하고 솔로가수 데뷔에 나섰다. 가수로서는 아이콘 멤버들 중에서 첫 솔로활동이다. ‘러브 앤 폴’에는 더블 타이틀곡 ‘사랑해’와 ‘런어웨이(Runaway)’를 비롯해 총 10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사랑해’는 긴 세월 관계를 가졌던 두 남녀가 시간이라는 벽 앞에서 무너지는 슬픈 이야기를 경쾌한 리듬으로 풀어낸 곡이다. 한편 이 외에도 차트에는 우원재 ‘시차’, 윤종신 ‘좋니’, 선미 ‘가시나’, 워너원 ‘에너제틱’, 엑소 ‘파워’ ‘코코밥’,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 아이유 ‘밤편지’ 등이 자리하고 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YG 제공
2017-09-15 09:32:28▲ 아이콘 신곡아이콘 신곡, 아이콘 신곡, 아이콘 신곡, 아이콘 신곡 그룹 아이콘의 신곡이 공개되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0시 공개된 싱글 '지못미'와 '이리오너라'는 이날 오전 멜론, 올레뮤직,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 음원차트 1·2위를 석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와 쿠시가 작업한 '지못미'는 연인과 이별하는 아쉬움과 아픔을 표현한 알앤비(R&B)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리오너라'는 아이콘의 래퍼 비아이와 바비의 힙합곡으로 강렬하면서도 거침없는 래핑에 토속적인 분위기의 우리 가락이 담겨 인상적이다. 아이콘은 지난 15일 밤 11시 네이버 V앱 생방송 '콘나이트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신곡에 대해 소개하며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을 깜짝 공개했다. '취향저격'과 '리듬타'에 이어 다시 한 번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한 아이콘은 오는 12월 14일 앨범을 발표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16 15:10:28▲ 아이콘 신곡아이콘 신곡, 아이콘 신곡, 아이콘 신곡, 아이콘 신곡 그룹 아이콘의 신곡 두곡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16일 0시 공개된 싱글 '지못미'와 '이리오너라'는 이날 오전 멜론, 올레뮤직,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 음원차트 1·2위를 석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와 쿠시가 작업한 '지못미'는 연인과 이별하는 아쉬움과 아픔을 표현한 알앤비(R&B)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리오너라'는 아이콘의 래퍼 비아이와 바비의 힙합곡으로 강렬하면서도 거침없는 래핑에 토속적인 분위기의 우리 가락이 담겨 인상적이다. 아이콘은 지난 15일 밤 11시 네이버 V앱 생방송 '콘나이트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신곡에 대해 소개하며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을 깜짝 공개했다. '취향저격'과 '리듬타'에 이어 다시 한 번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한 아이콘은 오는 12월 14일 앨범을 발표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16 12:34:33▲ ‘한 번 더 말해줘’ ‘한 번 더 말해줘’ 지누션이 11년 공백을 깨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15일 0시 공개된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같은 날 오전 8시 기준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싸이월드 뮤직 등 6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11년이라는 공백기를 무색케 하고 있다. ‘한번 더 말해줘’는 펑키한 신스 사운드, 신나는 드럼 비트 등의 최신사운드와 90년대 감성이 어우러진 곡으로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와 주길 바라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사와 센스있는 라임이 돋보인다. ‘한번 더 말해줘’의 작사에는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지누션, 작곡에는 타블로와 P.K, Fraktal이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K팝스타3’를 통해 YG에 합류한 장한나가 피처링을 맡아 특유의 소울풀한 보컬을 선보이며 대선배들의 컴백에 힘을 실었다. 음원 발표와 함께 YG 공식 블로그와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한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도 인기몰이 중이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15일 오전 8시 기준 19만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힙합패션, 폴더폰, 워크맨, 클래식카 등 90년대를 상징하는 아이템들이 노래와 어우러져 당시의 향수를 자극했다. 한편, 초호화 출연진들의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 하하, 서장훈, 김현정, 슈, 김성수, DJ DOC, 양동근, 에픽하이, 바비 등 ‘MBC 무한도전 - 토토가’의 주역이자 90년대 함께 활동한 톱스타들은 물론 후배 아티스트들까지 총 출동해, 지누션의 폭넓은 인맥을 증명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4-15 13:16:52▲ ‘한 번 더 말해줘’ ‘한 번 더 말해줘’ 지누션이 11년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15일 0시 공개된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같은 날 오전 8시 기준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싸이월드 뮤직 등 6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11년이라는 공백기를 무색케 하고 있다. ‘한번 더 말해줘’는 펑키한 신스 사운드, 신나는 드럼 비트 등의 최신사운드와 90년대 감성이 어우러진 곡으로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와 주길 바라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사와 센스있는 라임이 돋보인다. ‘한번 더 말해줘’의 작사에는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지누션, 작곡에는 타블로와 P.K, Fraktal이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K팝스타3’를 통해 YG에 합류한 장한나가 피처링을 맡아 특유의 소울풀한 보컬을 선보이며 대선배들의 컴백에 힘을 실었다. 음원 발표와 함께 YG 공식 블로그와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한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도 인기몰이 중이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15일 오전 8시 기준 19만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힙합패션, 폴더폰, 워크맨, 클래식카 등 90년대를 상징하는 아이템들이 노래와 어우러져 당시의 향수를 자극했다. 지누션의 컴백을 응원한 초호화 출연진들의 등장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 하하, 서장훈, 김현정, 슈, 김성수, DJ DOC, 양동근, 에픽하이, 바비 등 ‘MBC 무한도전 - 토토가’의 주역이자 90년대 함께 활동한 톱스타들은 물론 후배 아티스트들까지 총 출동해, 지누션의 폭넓은 인맥을 자랑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4-15 11:55:07오는 4월 내한공연을 앞둔 오프브로드웨이 코믹뮤지컬 아카펠라그룹 보카피플이 한국 관객들을 위해 연주곡 리스트를 공개했다. 25일 주관사 (주)지니콘텐츠에 따르면,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진행하는 '보카피플' 내한공연에 앞서 방대한 레퍼토리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레퍼토리에는 아쿠아의 팝송 '바비걸', 오페라 '카르멘' 아리아 中 '하바네라',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모짜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아리아 中 밤의 여왕 아리아, 영화 20세기 폭스사 테마 음악, 팝송 '롤링 인더 딮' 등 총 86곡이다. 이는 미국 오프브로드웨이 공연장에서 보여준 레퍼토리보다 더욱 알차다. 보카피플의 공연은 '보카'라는 행성에서 살고 있던 8인의 외계인이 에너지가 없어 귀환을 못하고 지구에 살게 되던 외계인이 우연히 음악을 접하면서 파워풀한 에너지를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다. 지니콘텐츠 측은 "1시간 30분 동안 귀에 익은 팝송, 클래식, 영화 OST 등 코믹한 스토리라인이 기대가 되는 '보카피플' 내한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방문한 보카피플은 국내 tv 방송 매체, 신문, 아카펠라 팬클럽, 서울 명소 등지에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보카피플은 그 동안 오프브로드웨이, 파리, 런던, 마드리드 등 전 세계 공연장에서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최정상 코믹 아카펠라그룹이다. 공연 영상은 5천 뷰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윤효진 기자
2015-03-25 18: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