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보듬컴퍼니' 전 직원을 무료 변론하겠다고 선언한 박훈 변호사가 현재까지는 피해자 1명에게 연락을 받아 사건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박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까지 저는 피해자 분들 중 한 명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사건 내용을 파악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한마디로 말해 사건 내용에 현재로서는 일부라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피해자분들의 피해 내용이 보도된 내용으로 보면 구체적이어서 강형욱 부부의 해명이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변호사는 "피해자분들이 그들의 해명에 개별적으로 대응하기에는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무료 변론을 자청했다"고 덧붙였다. 박 변호사는 "현재까지는 한 분만 연락을 주셨고 깊은 대화를 아직 진행하지 못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앞서 박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CCTV가 감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강형욱 부부 인터뷰를 보다 열받아 제안한다"며 "무료로 모든 것을 대리하고 어떠한 성공보수금도 받지 않을 테니 강형욱 부부에 고용됐던 분들 중 억울한 사람들은 댓글이나 메신저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무보수 변론의 전제 조건으로 "어떤 거짓도 없어야 하며 저의 살벌한 반대 신문도 견뎌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난 CCTV가 업무 공간을 비추는 것은 인격 말살이라 보는 변호사"라며 "2001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소송을 통해 CCTV 감시 불법성을 제기한 바 있으나 패소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강형욱을 둘러싼 갑질 논란은 직장 평가 사이트 '잡플래닛'에 보듬컴퍼니에 다녔던 직원들이 혹평을 남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당시 리뷰에는 CCTV 감시, 화장실 통제, 사내 메신저 열람, 임금 체불 의혹 등이 제기됐다. 여러 갑질 논란에 침묵하던 강형욱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올린 약 1시간 분량의 영상에서 사내 메신저 열람은 인정하면서도 CCTV 감시, 화장실 통제 등 다른 의혹에 대해선 반박했다. 강형욱은 "직원 감시 용도는 아니다"라며 "사람들이 있는 곳이고 용품을 갖고 있는 곳이라서 CCTV가 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CTV가 없는 사무실이 있을까 싶다. 도난이 있을 수 있고 외부인이 들어올 수도 있다"며 "사무실에서 훈련 상담도 하기에 개가 우리를 물 수도 있고 뜻밖의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4-05-27 11:14:45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박훈이 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SBS 금토드라마 '법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1-06 13:34:37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박훈이 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SBS 금토드라마 '법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1-06 13:33:38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박훈이 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SBS 금토드라마 '법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1-06 13:32:37[FN스타 이승훈 기자] 13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이 출연하는 김정민 감독의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로 오는 15일 공개된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07-13 12:13:55[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박훈이 13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이 출연하는 김정민 감독의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로 오는 15일 공개된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07-13 11:56:09[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박훈이 13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이 출연하는 김정민 감독의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로 오는 15일 공개된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07-13 11:54:40시민단체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술접대 의혹'을 받는 검사 중 1명을 실명 공개한 박훈 변호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는 30일 박 변호사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은 대검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준모는 "김 전 회장의 옥중 편지에 적혀진 내용이 진실인지 여부에 대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박 변호사는 김 전 회장의 편지 내용이 모두 진실인 것처럼 믿고 피해자의 신상을 공개해 명예를 훼손했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변호사가 피해자를 '쓰레기'라고 지칭하고 있어 주관적 감정이 많이 반영됐다"면서 "현재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점에 미춰볼 때 박 변호사가 게시한 글이 비방의 목적과 반대되는 공익을 위한 목적으로 했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준모는 "김봉현의 옥중편지 내용과 김봉현을 변호한 변호사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수사 중인 검찰은 아직 구체적으로 수사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라며 "실제로 김봉현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 진실을 입증하지 못하는 한 공개한 내용은 현 시점에서 허위의 사실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을 수사한 A 검사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박 변호사는 "김봉현이 접대했다는 검사 중 1명"이라며 "공익적 차원에서 공개한다"고 적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0-10-30 11:40:35군인권센터가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 수사를 덮으면서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관여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박훈 변호사가 의견을 내놓았다. 박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불기소 처분서에는 해당 기관 지검장 직인이 찍혀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모든 사건을 지검장이 보는 것은 아니고 중요한 사건만 보고를 받고 검토한다"며 "따라서 지검장 직인이 찍혀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문서는 내부적으로만 존재하지, 밖으로 내보내는 문서에는 아무런 표식도 없다"며 "대검이 반박한다며 결재란에 사선으로 그어진 것을 센터가 지우고 보도했다는 것은, 애초부터 없는 사선을 어떻게 지웠다는 것인지 황당하다"고 언급했다. 또 "센터가 지검장 도장이 있으니 (윤 총장) 책임이 있다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군인권센터는 2017년 2월 작성된 계엄령 문건에 대한 검찰(기무사 계엄령 문건 합동수사단)의 지난해 수사 당시 불기소 결정서를 공개하면서, 여기에 윤 총장 직인이 찍힌 점을 들어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기초적인 사항조차 검토하지 않은 내용이며 전혀 사실이 아닌 주장이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검찰은 "독립된 수사단의 경우 정식 직제 기관이 아니므로 수사단 명의로 사건을 등록해 처리할 수 없는 절차적·기술적 문제가 있다"며 "관할 등을 이유로 독립된 수사단에 소속된 검사를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직무대리 발령한 후 서울중앙지검 명의로 사건을 처리해온 것은 널리 알려진 관행"이라고 설명했다. #박훈 #윤석열 #촛불계엄령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10-25 15:34:15경찰이 사기·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윤지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박훈 변호사는 "끝장을 보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박 변호사는 2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지오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에 대해"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그는 "장자연 문건에 나온 조선일보 방 사장을 잡겠다는 목적 의식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모르는 윤지오를 띄우면서 그이를 이용한 언론과, 그이의 사기 행각을 적극 방조한 사람들이 여전히 아무런 죄책감이 없이 나를 '조선일보 하수인'으로 취급하고자 하는 니들에게 말하고 싶다"면서 "이런 XXX들, 니들하고는 끝장을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자연의 억울한 죽음을 팔아 먹은 사기범 윤지오가 활개 치게 한 것은 니들이 만든 것"이라며 "난 니들을 결단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공소시효 10년짜리"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지오씨는 이른바 '장자연 사건'의 증인으로 후원금 모집에 나선 바 있다. 윤씨는 출연한 온라인 방송에서 그가 설립한 단체 후원 계좌 등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윤씨 후원금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모금 내역과 사용처 등 자금 흐름을 파악 중이다. 박 변호사는 공익제보자를 돕는다는 명분으로 모은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윤씨를 고발했었다. 윤씨에게 후원금을 냈던 439명도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또 김수민 작가도 같은 달 윤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모욕죄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장자연사건 #윤지오 #박훈 #체포영장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9-26 13: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