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안전취약가구의 노후 생활시설 2만4000여곳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안전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안전 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년 동안 총 23만2418가구를 점검하고 정비했다. 매년 2만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올해에도 총 15억1300만원을 투입, 11월 말까지 2만4000여 가구를 방문해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한다. 우선 전기, 소방, 가스, 보일러 분야 등을 중점으로 재난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 이후 수리가 필요하거나 노후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교체를 실시한다. 또한 전기·가스·소방·보일러 설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예방·가스누출 방지를 위한 점검 방법, 화재·풍수해 등 재난 및 각종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안전교육 실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취약가구의 안전사고는 시민 생명과 직결이 되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이 중요하므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실효적인 점검·정비를 진행하겠다”면서 “사회적 약자인 취약가구에 대해 안전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3-02-23 10:43:51【파이낸셜뉴스 동해=서백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4일 동해시를 방문, 동해 망상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진행,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재정비와 동해신항의 수소 수입 전용항만 조성은 국가재정사업 전환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 동해시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관광특화 추진과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동해신항(4,5 선석)내 수소 전용 항만 조성, 문화재청 국립동해문화재연구소 유치에 대해 중앙부처 협의와 함께 도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경자청(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이라면 해외투자를 유치하거나, 관광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은근슬쩍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문제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해서 방향을 새로 잡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 사업비가 2,828억이 포함되었고, 2023년 12월엔 포항~삼척 동해선 철도 개통예정으로 부산부터 고성까지 동해안을 연결하는 기찻길이 연결되면 동해신항은 거점항만으로서 인적, 물적 교류를 위한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라며, “동해신항의 수소 수입 전용항만 조성은 비용이 이만저만 드는 것이 아닌데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해야 마땅하다.”라고 하며 동해시와의 협력을 다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9-14 17:23:5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요 관광지인 임진각, 제3땅굴, 감악산, 마장호수에서 제초작업, 수목 환경정비, 마장호수 부유물 정리, 출렁다리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번 추석 명절에 약 9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명절 비상근무인력을 편성해 주요 취약구간에 대해 수시로 순찰을 돌아 환경정비활동 및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학조 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관광객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관광지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06 23:39:48[파이낸셜뉴스] SK렌터카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정비해주는 '스마트 홈정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SK렌터카의 스마트 홈정비 서비스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및 배터리 교체 등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전문 정비사가 직접 방문해 제공하는 온·오프라인연계(O2O) 방문 정비 서비스다. SK렌터카는 지난해 11월 지분 투자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 국내 1위 자동차 방문 정비 플랫폼 기업 카랑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 설립된 카랑은 '카수리'란 브랜드를 운영하며 국산차와 수입차를 대상으로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SK렌터카 이용객 중 정비 상품에 가입하지 않아도 카랑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홈정비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정비 받길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쉽게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고,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평소 정비소를 방문할 시간이 없거나 제조사별 소모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하기를 원하는 고객 등에게 유용하다. 스마트 홈정비 서비스는 약 한 달 간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시범 운영 종료 후 고객들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추가 보완해 올 상반기 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며 정비 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차량을 점검·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전기차에도 적용 가능한 홈정비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5-10 09:42:48[파이낸셜뉴스] SK렌터카는 국내 1위 온·오프라인연계(O2O) 자동차 출장 정비 전문 업체 카랑에 지분을 투자를 단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카랑은 지난 2015년 설립한 자동차 출장 정비 O2O 플랫폼 기업이다. '카수리'란 브랜드를 운영하며 국산차와 수입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배터리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정비사가 직접 방문해 제공하고 있다. 정비소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서비스로 2040세대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SK렌터카는 이번 카랑 투자를 통해 O2O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고 서비스 범위도 기업 간 거래(B2B)에서 소비자 간 거래(B2C)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렌터카는 정비소를 찾아갈 시간이 없는 고객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황에 따라 차량을 정비소로까지 이동시킨 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픽업 정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이 받은 각종 정비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를 통해 시의 적절한 차량 관리 습관 유도 및 과잉 정비 방지 등 고객의 스마트한 카라이프 가치를 제고한다. SK렌터카는 향후 자사 고객은 물론 SK렌터카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방문 정비를 제공해 서비스 활용 범위를 넓혀갈 구상이다. SK렌터카의 원천 기술로 개발한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내 리더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조사 결과 B2B 고객은 서비스 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길 희망하고 B2C 고객은 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정비 받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할 때 찾아가 차량을 점검·진단하고 처방해주는 ‘방문 차량 주치의’ 컨셉으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랑의 앞선 방문 정비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더해 향후 전기차 방문 충전, 방문 세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편리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차량 종합 관리 전문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1-11-11 09:02:53[파이낸셜뉴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차 운전자를 위해 선보인 카카오내비 ‘내 차 관리’ 서비스에 ‘방문 정비’를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운전자의 운행 패턴을 분석해주는 ‘내비 운행 리포트’도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달 초 방문 세차, 내 차 팔기,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방문 정비 서비스까지 추가하며 ‘내 차 관리’ 서비스 1차 라인업을 갖췄다. 방문 정비 서비스는 카카오내비 앱을 통해 제휴 정보업체를 확인한 후,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우선 엔진오일 교환과 배터리 교체에 한정되며, 추후 적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각 운전자들의 운행 패턴과 주행 습관을 분석해주는 ‘내비 운행 리포트’도 대폭 리뉴얼해 선보인다. 내비 운행 리포트는 이용자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고도화된 데이터 기술로 분석, 이용자 본인의 운행 패턴은 물론 주행 습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내비 운행 리포트를 통해 △총 주행거리, 주행시간, 과속 횟수 등 운행 기록과 운전 습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일자별 운행 기록과 과속 여부 등상세 이력도 파악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비 운행 리포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향후 사용자의 주행 거리와 운행 패턴을 빅데이터화 해 자차 운전 이용자들에게 개별화된 정보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부문총괄(CBO) 부사장은 “길 안내 등 이동을 보조하는 역할만이 아닌 차량 소유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영역을 연결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별화된 운행 정보까지 제공해 카카오내비를 자차 이용자들을 위한 ‘메가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4-30 11:01:45【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청정계곡 복원사업’으로 수해피해를 최소화한 양평군 용문천과 중원천을 들러보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동행했다. 양평 용문천은 49일간 장마가 이어진 2013년 9200만원 규모의 홍수피해를 냈다. 반면 역대급 집중호우가 쏟아진 올해는 2200만원으로 피해액이 77% 감소했다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이 밝혔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 당시 피해가 컸던 포천 영평천, 가평 가평천, 남양주 구운천, 양평 용문천, 광주 변천의 올해 피해 건수는 2건으로 2013년 8건보다 약 75%가 줄었다. 피해액도 6억3600만원에서 3700만원으로 약 94%가량 감소했다 이런 수해피해 저감에는 이재명 지사가 작년부터 추진해온 ‘청정 하천계곡 정비사업’이 주효한 것으로 경기도는 분석하고 있다. 평상-컨테이너 등 불법 시설물은 집중호우가 내리면 물의 흐름을 방해하며 수위를 높여 홍수설계빈도 이하 강우에도 쉽게 하천 범람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물에 떠내려 온 불법 시설물이 교량 등에 걸려 월류(越流)현상이 일어나면 인근 주택-농경지 등에 2차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17년 여름에는 계곡에 놓아둔 평상을 치우려다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2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다. 경기도는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 정비와 관리를 추진하고, 생활SOC 구축,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까지 도내 25개 시군 204개 하천에서 1596곳 업소의 불법 시설물 1만1690개를 적발, 이 중 1만1498개를 철거했다(8월31일 기준). 이재명 지사가 방문한 양평군의 경우 901개의 불법시설물을 적발, 이중 주거시설 3개, 소송(집행정지 등) 10개를 제외한 888개를 원상복구한 상황이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난 1년간 청정계곡 정비를 시작하고 처음 맞는 휴가기간 많은 도민이 깨끗해진 자연을 만끽했다고 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조해준 주민과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저 감사인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상인에 대한 보상으로 편의시설 설치, 경제공동체, 관광상품 개발 등 지원책을 강구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9-25 23:21:48지난해 12월 발표된 장애학생 인권보호 종합대책이 의견수렴을 거쳐 정비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복지부·고용부·경찰청·병무청 등 관계부처로 꾸려진 '범정부 현장 의견 수렴단'은 하반기에 교육청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4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공립 특수학교인 서울정인학교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교육부는 종합대책 발표 이후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한 사립 특수학교들이 올해 모두 공립학교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강원태백미래학교는 지난 3월 완료됐으며 서울인강학교는 9월 공립 '서울도솔학교'로 전환된다. 정부는 장애학생의 통학 편의와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공립 특수학교 3개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 250개 이상을 신설 또는 증설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공립 특수학교 26개교를 신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병무청은 관련 규정을 개정해 특수학교 사회복무요원은 특수교육 관련 학과 전공자를 1순위로 우선 배치하고 물의를 일으킨 사회복무요원은 다른 기관으로 옮기도록 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국립특수교육원은 지난 3월 장애학생 인권 침해사안을 제보받는 온라인지원센터를 구축했다. 교육부는 교육청과 공동으로 장애학생 인권피해에 대한 지역별 치료·상담·교육 지원기관과 서비스를 안내하는 '인권보호 자원 지도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범정부 현장의견수렴단이 7월부터 10월까지 까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학부모·교직원 의견을 청취하면서 종합대책의 현장 안착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의견수렴 과정에서 신규과제를 발굴해 추가할 필요가 있을 경우 종합대책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장애학생과 가족들 모두가 존중받는 포용사회로의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관련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9-06-14 11:29:38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 정비현장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고 안전운항을 다짐했다. 제주항공은 조종사 노조가 말복을 앞두고 지난 10일 김포공항 정비현장을 방문해 수박과 음료를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여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 동안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정비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것이다. 제주항공 조종사 노조는 매년 여름 휴가철이나 명절 등 특별수송기간이면 정비현장을 찾아가 정비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안전운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도 정비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철저한 예방정비를 통해 승객을 안전하게 모실 것을 다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7-08-11 08:47:49중소기업진흥공단은 3~4일까지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방문단을 대상으로 중진공의 M&A 지원사업과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시스템, 경험 및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는 중소기업총합사업단, 지역진흥정비공단, 산업기반정비기금 업무를 통합해 2004년 발족한 일본의 독립행정법인으로 기업인 및 기타 사업자의 사업활동에 필요한 상담 및 연수, 지역시설 정비, 공제제도 운영 등 각종 시책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이번 방문 일정은 지난 5월 14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5차 한일정례회의 에서 중진공이 발표한 M&A 사업과 청년창업사관학교 관련 정보와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방문단은 지난 3일 중진공 무역조정사업전환센터를 방문해 한일 M&A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양 기관은 M&A 활성화를 위해 상호 수요 발굴에 협력하고, 'M&A 세미나'와 'M&A 워크샵' 등을 공동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실무 협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안산 소재의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 일본 측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설명하는 등 청년창업자 육성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14-07-04 13: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