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방한용품을 보내는 ‘따숨박스’ 캠페인을 20일까지 펼친다. 따숨박스 캠페인은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로 생활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 난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비맥주는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조림사업을 벌여 기후변화와 사막화를 예방하는 대규모 환경 개선 프로젝트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비맥주와 푸른아시아는 20일까지 겨울용 외투, 스웨터, 기모바지, 털모자,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을 택배로 기부 받는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깨끗하게 세탁한 방한용품을 푸른아시아(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 68, 5층)로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또 방한용품을 담은 택배박스 사진을 찍어 #따숨박스 #몽골환경난민돕기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실제 몽골 주민들이 만든 몽골 수공예품도 받아볼 수 있다. 오비맥주는 사내에 별도 수집공간을 마련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모을 예정이다. 기부 받은 방한용품 일체는 푸른아시아를 통해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전달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영하 40도 이하의 혹독한 한파를 겪는 몽골 환경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19-12-05 14:14:02한국관광공사는 필리핀 부활절 연휴 등 최대 여행성수기를 겨냥한 #LoveKOrea Travel Fiesta 행사를 현지인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24일 양일간 필리핀 최대 번화가이자 상업 중심지인 마카티 시내 글로리에타 쇼핑몰에서 개최했다. 이는 한-필 수교 70주년을 맞이하여 공사가 필리핀 국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LoveKOrea라는 브랜드 하에 특별 방한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LoveKOrea란, 필리핀 현지어(타갈로그어)로 KO가 ‘나’를 의미하는 것에 착안, I Love Korea로 해석되어, 2019년에 한국을 친근하게 발견하고, 한국 여행을 적극 장려하고자하는 의미이다. 또한 해시태그를 통해서 다양한 홍보활동들이 한 번에 검색될 수 있게 하여, 특별 방한캠페인의 인지도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LoveKOrea Travel Fiesta 행사에는 5개 항공사 및 12개 유력 현지 여행사들이 공동 참가하여 방한 항공권 및 상품을 집중 판매했다. 공사는 신용카드사(BPI)와의 협약을 통해 중·상류층 카드소지자를 대상으로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하는 판촉활동도 펼쳤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중 한국 럭셔리여행, 웰니스체험, 한류 등 테마별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국내 참가업체인 ‘한복남’은 한류드라마 전통의상과 메이크업, 전통 악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존을 운영했고, 일반참가자 모델들이 선보이는 한복패션쇼, 메이크업 시연을 진행했다. 이 밖에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이자 유명 현지 배우인 수 라미레즈의 한류공연 및 팬사인회가 진행되었다. 또한 필리핀인과 한국인 연예인 팀으로 구성된 필리핀 TV 예능쇼 ‘아자 아자 따요!’ 프로그램을 한국여행 주제로 구성하고, 행사무대에서 녹화촬영도 진행됐다. 동 녹화분은 오는 4월 중 현지 공중파 TV5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개막식에서는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특별방한캠페인 일환으로 계획된 온라인 영상콘테스트 ‘러브 코리아를 보여주세요, 2019년은 한국 방문의 해입니다.’가 진행됐다. 이 콘테스트는 10월 현지 개최 예정인 한국문화관광대전 기간까지 연중 진행되며, 응모자 중 총 70명을 선정해 방한 항공권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한-필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필리핀 출신의 2015 미스유니버스 피아와, 필리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의 우정여행을 담는 특별 TV프로그램을 제작, 9월 방영 예정이며, 필리핀 개별관광객을 위한 전용가이드북(쿠폰) 제작 등 70주년을 기념하는 #LoveKOrea 특별 방한캠페인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조준길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장은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한지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LoveKOrea 방한캠페인을 통해 한국 관광을 연중 적극적으로 홍보 예정”이라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3-25 08:51:21한국관광공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침체된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온라인 방한 캠페인(Visit Korea Festival)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다국어 웹사이트(www.visitkorea.or.kr)내에 개설되는 특별 페이지를 통하여 진행되며,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최신 한국여행 정보, 각종 할인 특전, 경품 당첨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은 음식, 여행, 쇼핑, 한류 중심의 차별화된 여행 소재 제공으로 외국인의 방한 동기를 부여하고, 공사 인증 숙박시설(베니키아, 코리아스테이)을 포함 전국 10개 지역의 시티투어, 넌버벌 상설공연 등에 대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또 캠페인 기간 중 국내 전역에서 개최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부산그랜드세일 등의 할인행사 정보와 함께 민간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할인 쿠폰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실상의 메르스 종식 이후 안전한 한국관광을 강조하기 위하여 국내 축제현장, 유명 관광지 등에서 외국인들이 일상적으로 여행하는 모습을 취재하여 제공함으로써 한국관광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한국 방문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중국, 일본, 동남아의 해외지사와 연계하여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국적 항공사, 현지 여행사 등과 공동으로 한국 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항공권 할인, 여행 키트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120여개의 한국 관광 상품을 캠페인 페이지를 통하여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 이태혁 해외스마트관광팀장은 “온라인 방한 캠페인은 구전 마케팅 효과가 높아 단기간에 안전한 한국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캠페인을 통하여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다시 한국을 찾을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5-08-26 09:51:58일본 후쿠오카 니시테츠 시내버스 래핑 광고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계기로 대대적인 백제권 특별 방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일본내 방한 관광시장 회복을 도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이 백제와 역사적으로 깊은 유대관계가 있는 일본 규슈지역에서 우호적인 한일고대사를 재조명하고 백제권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판단으로, 언론홍보, 관광상품개발, 광고, 온라인캠페인 등 입체적인 마케팅으로 백제 붐을 일으킬 계획이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후쿠오카 니시테츠 시내버스에 래핑 광고를 실시하는 한편, 7월 한달 간 일본 내 메이저신문인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신문에 백제 문화유적 특집 기사 및 광고를 집중 실시하고, 일본 언론인 초청을 통한 기사화를 통해 역사 관심층 및 일반 소비자의 관심과 방문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여행업계 공동으로 세계문화유산 등록 기념 특별 방한상품 기획으로 총 10개 이상의 상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온라인 퀴즈 캠페인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후쿠오카지사장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백제문화 및 한일 고대 교류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이러한 분위기에서 백제권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집중 캠페인이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방한관광 시장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장기 침체된 수학여행 등 단체 유치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5-07-15 10:09:36칭다오맥주는 12일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신관 앞에서 칭다오맥주 브랜드 탄생 111주년을 맞아 캐릭터인 '타오의 방한 캠페인'을 벌였다. 칭다오맥주는 타오 인형 300개를 만들어 8∼9월 북촌 한옥마을, 남산N서울타워, 광화문 등 유명 관광지를 다니며 '서울 투어'에 나선다. 사진=박범준 기자
2014-08-12 17:04:32칭타오 맥주는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신관 앞에서 칭타오 맥주 브랜드 탄생 111주년을 맞아 캐릭터인 '타오의 방한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칭타오 맥주는 타오 인형 300개를 만들어 8∼9월 북촌 한옥마을, 남산N서울타워, 광화문 등 유명 관광지를 다니며 '서울 투어'에 나선다. /사진=박범준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4-08-12 11:40:44칭타오 맥주는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신관 앞에서 칭타오 맥주 브랜드 탄생 111주년을 맞아 캐릭터인 '타오의 방한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칭타오 맥주는 타오 인형 300개를 만들어 8∼9월 북촌 한옥마을, 남산N서울타워, 광화문 등 유명 관광지를 다니며 '서울 투어'에 나선다. /사진=박범준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4-08-12 11:40:39칭타오 맥주는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신관 앞에서 칭타오 맥주 브랜드 탄생 111주년을 맞아 캐릭터인 '타오의 방한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칭타오 맥주는 타오 인형 300개를 만들어 8∼9월 북촌 한옥마을, 남산N서울타워, 광화문 등 유명 관광지를 다니며 '서울 투어'에 나선다. /사진=박범준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4-08-12 11:40:25칭타오 맥주는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신관 앞에서 칭타오 맥주 브랜드 탄생 111주년을 맞아 캐릭터인 '타오의 방한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칭타오 맥주는 타오 인형 300개를 만들어 8∼9월 북촌 한옥마을, 남산N서울타워, 광화문 등 유명 관광지를 다니며 '서울 투어'에 나선다. /사진=박범준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4-08-12 11:40:19AIA그룹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AIA가 그룹 차원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캠페인 '당신의 WHY(What's Your Why?)'의 본격 론칭을 위해서다. AI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국가를 대상으로 '당신의 WHY(What's Your Why?)'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이 보다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AIA와 베컴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캠페인 론칭 기념해 AIA그룹의 고위 경영진과 데이비드 베컴이 함께 18일 홍콩을 시작으로 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어에 나선다. AIA 캠페인 론칭과 함께 한국을 찾는 베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어를 통해 운동만큼이나 올바른 식습관이 건강을 지키는 주요 요소라는 점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AIA생명은 이달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한국시장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베컴과 함께하는 AIA생명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응 켕 후이(Ng Keng Hooi) AIA그룹 회장, 빌 라일(Bill Lisle) AIA그룹 지역총괄 CEO, 차태진 AIA생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AIA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당신의 WHY(What's Your Why?)' 론칭을 시작할 수 있어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건강하게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는 과정은 개개인 모두에게 필요하면서도 매우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7-09-15 14: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