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배우 배슬기(38)와 유튜버 심리섭(36) 부부가 살해 협박을 받았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배슬기의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9일 “최근 배우 배슬기 부부에게 가해진 살해 협박에 대해 참담한 심정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유포된 표현들은 상세히 묘사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해 가족들은 현재 일상생활을 온전히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사기관과 함께 악성 게시물 작성 및 댓글 등 유포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이어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URL 삭제, 회원 탈퇴를 진행하는 수법이 확산되고 있으나 작성된 게시글을 모두 수집하고 관련 사이트에 협조 요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법무팀과 연계해 끊임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배슬기는 경찰이 자택에 찾아오면서 협박성 글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한다. 그는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사실 커뮤니티를 하지 않아 모르고 있었다”며 “며칠 전 갑자기 경찰들이 집에 찾아왔다. 저도 놀랐다”고 했다. 이어 “경찰에게 들어서 알게 됐다”며 “대신 신고해주신 분께도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신고를 당하고 파출소에서 출동할만큼 정말 수위가 많이 세기는 했다”며 “혹시 몰라서 아기 병원을 가야하는 일정도 다 취소했다”고 전했다. 배슬기는 2005년 그룹 ‘더 빨강’으로 데뷔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복고 댄스로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빛나라 은수’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 ‘행복배틀’ ‘오아시스’ ‘사생결단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배슬기는 2020년 11월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득남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배우 배슬기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시연회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슬기, 이기상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jswo2112_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배우 배슬기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jswo2112_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 사진=배슬기 SNS 배슬기가 근황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슬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아침 11시 운동, #졸려 #너무졸려 #하지만힘내야해 #빠샤 #7호선 #대중교통은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배슬기는 지하철 역 안에서 셀카봉을 이용해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그는 오버사이즈의 선글라스를 스타일리쉬하게 매치해 시선을 모았으며, 특히 수수한 차림에도 빛나는 그의 외모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imj@fnnews.com 김민정 기자

▲ 사진: 방송 캡처 '호박씨'에 출연한 배슬기가 솔직한 이야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배슬기, 신지, 비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배슬기가 원로 배우 신성일과 영화 '야관문'을 촬영했다"며 "49세 차이나는 신성일과 영화를 찍었는데 노출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배슬기는 "사실 상처를 많이 받았다. 영화에 신성일과 베드신이 없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알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슬기는 "초기 시나리오에는 노출신이 아예 없었다. 구두 상으로 계약이 다 돼있는 상황에서 노출신이 추가가 됐다"며 "그래서 제작사에서 저를 배려 해주셨다. 제작사 대표님이 직접 저에게 '노출신이 조금 들어갈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처음과 이야기가 달라진 거니까 배려해서 대역을 쓰겠다'고 했다. 영화상에도 신성일과의 베드신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악플들이 가슴 아팠다"며 "'야관문'이라는 영화가 물론 평점도 낮고 흥행에 성공도 못 했지만 저한테는 배움의 기회를 많이 준 고마운 영화다"라고 전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 배슬기, 사진=KBS1 '6시 내고향'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6시 내고향'에 출연, 어머니와 단 둘이 군산 여행에 나섰다. 3일 오후 방송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배슬기 모녀의 군산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슬기의 어머니는 "아빠가 없는 아이가 아닌데 (내가 이혼해서) 아빠가 없는 아이가 돼 버려서 못 놀아 주는 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배슬기는 "엄마는 어렸을 때도 나와 가족을 위해 일했다. 그걸 알고 있으니까 엄마랑 같이 시간을 못 보내도 괜찮았다. 군산에서 평생 잊지 못할 1박 2일 추억을 남겼다"며 웃으면서 답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 무한도전‘무한도전’ ‘무한도전’에 배슬기의 복고댄스 선생님이었던 이권재 씨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긴급속보! 명수의 웃음 사망하다!? ‘웃음 사냥꾼’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정준하의 지인이자 웃음 사냥꾼 후보로 출연한 이권재 씨는 배슬기의 복고댄스 선생님으로 알려져 기대를 샀다. 유재석은 이권재 씨가 등장하자 “이 분이 배슬기씨가 춤을 배우신 분 맞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권재 씨는 “그랬다. 얼마 전에는 제2의 백종원을 꿈꾸다 말아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권재 씨는 복고 댄스를 선보였고, 현란한 손동작과 스텝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 무한도전 배슬기‘무한도전’ 배슬기 ‘무한도전’에 배슬기의 복고댄스 선생님이 깜짝 출연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긴급속보! 명수의 웃음 사망하다!? ‘웃음 사냥꾼’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정준하의 지인이자 웃음 사냥꾼 후보로 출연한 이권재 씨는 배슬기의 복고댄스 선생님으로 알려져 기대를 샀다. 유재석은 이권재 씨가 등장하자 “이 분이 배슬기씨가 춤을 배우신 분 맞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권재 씨는 “그랬다. 얼마 전에는 제2의 백종원을 꿈꾸다 말아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권재 씨는 복고 댄스를 선보였고, 현란한 손동작과 스텝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 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이민호가 배슬기에게 19금 손길을 펼친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민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앞서 녹화에서 이민호는 자신의 ‘19금 습관’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특히 이민호는 배우 배슬기와 함께 19금 영화를 찍었다고 밝힌 뒤 “저도 모르게 손이 움직였나 봐요”라며 자신의 행동에 배슬기가 화들짝 놀랐던 일화를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민호의 19금 습관 고백은 오늘 14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이민호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이민호, 대박이다” “‘라디오스타’ 이민호, 누구지?” "라디오스타 이민호,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