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 28일 서울시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4회 청년창업리그' 파이널을 끝으로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대상의 영예는 생태계 교란어종을 활용한 기능성 반려동물용 식품을 개발한 '밸리스'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고령자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편식을 만든 '시니어랩' 팀과 소주 한방 기능성 음용 첨가제 허브샷을 제안한 경소정 님이 받았다. 우수상은 '디쉬나우' 팀, '월플라워' 팀, '자연에 버리다' 팀, '수박' 팀이 차지했다. 5개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대상은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700만원, 우수상 및 장려상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한 팀들은 향후 하이트진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게 된다.제4회 청년창업리그는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국내 거주하고 있는 청년 및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6-30 18:12:46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 28일 서울시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4회 청년창업리그' 파이널을 끝으로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대상의 영예는 생태계 교란어종을 활용한 기능성 반려동물용 식품을 개발한 '밸리스' 팀이 선정됐다. 시장성, 창업 가능성, 창업자 역량 등 사업화 가능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고령자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편식을 만든 '시니어랩' 팀과 소주 한방 기능성 음용 첨가제 허브샷을 제안한 경소정 님이 받았다. 우수상은 '디쉬나우' 팀, '월플라워' 팀, '자연에 버리다' 팀, '수박' 팀이 차지했다. 5개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700만원, 우수상 및 장려상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한 팀들은 향후 하이트진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게 된다. 제4회 청년창업리그는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국내 거주하고 있는 청년 및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2개 파이널 진출팀들은 최종 심사에 앞서 9주간 개별 창업 준비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자료 작성 및 투자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강연 등을 받으며 창업의 꿈을 키웠다. 최종심사에는 하이트진로 이영목 상무와 허재균 상무, 서울창업허브 강명구 부센터장, 씨디에스 정동수 대표, 와우 파트너스 김태현 대표, 지온인베스트먼트 강승한 이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대상을 차지한 밸리스 팀 서정남 대표는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를 통해 많이 고민하고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선배 창업자이자 도전자로 추후 청년창업리그에 도전하는 많은 분들께 부끄럽지않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목 하이트진로 상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에 선발된 12개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 인재들의 꿈을 위해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6-30 10:27:57이마트가 최대 주류행사인 와인장터 행사기간을 올해는 대폭 확대해 2주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17일부터는 와인을 주력으로 하는 '슈퍼와인 페스타'로, 23일부터는 위스키와 전통주 등을 판매하는 '주류위크'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슈퍼와인 페스타' 행사기간에는 '투핸즈 매그넘 3종(1.5L)'을 행사가 4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는 1년전 와인장터 행사가보다도 17% 저렴한 가격이다. 프리미엄 와인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어난만큼 '텍스트북, 나파 카버넷 소비뇽(750ml,미국)'과 '샴페인 드라피에, 클레어 밸리스 NV(750ml,프랑스)'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각 행사가 4만9600원과 6만8800원에 선보인다. 20일에는 가성비 와인의 대명사' G7 4종(750ml,칠레)'을 각 행사가 4900원에 판매하고, 21일에는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소비뇽(750ml,칠레)'을 행사가 2만3800원에 판매한다. 해외 판매가 대비 저렴한 와인도 있다. 인기 산지의 와인을 해외 판매가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앙리 샴플리오 브뤼 어쎈틱, 끄레망 드 부르고뉴 NV(750ml,프랑스)'를 2만48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동안 이마트에서 와인을 3만원 이상 구매 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콜키지 프리 패스' 태그를 발급해준다. 이 태그를 받은 고객은 이마트와 제휴한 15곳의 다이닝바 등의 식당에서 '콜키지 프리'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15 19:28:07[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최대 주류행사인 와인장터 행사기간을 올해는 대폭 확대해 2주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17일부터는 와인을 주력으로 하는 '슈퍼와인 페스타'로, 23일부터는 위스키와 전통주 등을 판매하는 '주류위크'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슈퍼와인 페스타’ 행사기간에는 '투핸즈 매그넘 3종(1.5L)'을 행사가 4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는 1년전 와인장터 행사가보다도 17% 저렴한 가격이다. 프리미엄 와인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어난만큼 '텍스트북, 나파 카버넷 소비뇽(750ml,미국)'과 '샴페인 드라피에, 클레어 밸리스 NV(750ml,프랑스)'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각 행사가 4만9600원과 6만8800원에 선보인다. 20일에는 가성비 와인의 대명사' G7 4종(750ml,칠레)'을 각 행사가 4900원에 판매하고, 21일에는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소비뇽(750ml,칠레)'을 행사가 2만3800원에 판매한다. 해외 판매가 대비 저렴한 와인도 있다. 인기 산지의 와인을 해외 판매가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앙리 샴플리오 브뤼 어쎈틱, 끄레망 드 부르고뉴 NV(750ml,프랑스)'를 2만48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동안 이마트에서 와인을 3만원 이상 구매 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콜키지 프리 패스’ 태그를 발급해준다. 이 태그를 받은 고객은 이마트와 제휴한 15곳의 다이닝바, 요리주점 등의 식당에서 ‘콜키지 프리’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트레이더스 또한 슈퍼와인 페스타에 동참하며 프리미엄부터 가성비까지 고객들을 위한 와인 선택의 폭을 넓힌다. ‘페리에주레 벨에포크(750ml,프랑스)’는 삼성카드 결제 시 30% 할인하여 행사가 19만5860원에 선보인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15 13:40:57[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조선대학교와 함께 오는 2일 조선대에서 '찾아가는 해양수산 청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기획자, 창업기업 선배를 연결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3개사가 이 행사를 통해 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창업동아리,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특강, 창업 선배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업특강에선 해양수산 분야 청년창업 우수사례를 토대로 창업 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방법들과 창업기업의 자금 조달에 관한 투자 등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 선배 발표에서는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기업으로 지난해 165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빈센'과, 생태계 교란어종인 '배스'를 활용한 반려동물 사료로 연 매출 33억원을 이뤄낸 '밸리스'의 대표들이 창업경험담 등을 나눌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설명회에서 얻은 생생한 창업 정보를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창업 이후에도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해 나갈 계획인 만큼 예비창업자 여러분도 용기 있게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우수한 청년 예비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창업 성공사례가 계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제주, 수도권에서도 권역별 창업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6-01 14:54:1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소셜커머스 위메프에 기획전 ‘온라인 장터’를 개설하고,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장터에서는 식품·화장품·서적·애완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활용했다. 제품을 판매 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더카페쿠기, 매일생선, 반음올림, 밸리스, 싸주아리, 에코어스, 엔수스, 오셰르, 은하수미술관, 한지생각이닥 등 10곳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1-12 10:08:12[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들이 개관 후 9개월 간 매출 47억원, 투자유치 24억원, 신규채용 51명의 성과를 냈다고 17일 밝혔다. 소셜벤처허브는 지난해 10월 1일 서울 역삼동 선릉역 인근에 개관한 서울시 최초의 소셜벤처 전용공간이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돌봄, 일자리,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윤은 물론 사회적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모델이다. 현재까지 소셜벤처허브를 통해 지원받은 7개 기업이 9개월간 총 23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그중 4곳은 사업진단과 사업성 분석부터 자금 유치방안 등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자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운 케이스다. 또 입주기업인 어라운드바디와 코액터스, 밸리스 등 3개 기업도 1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내며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매출도 눈에 띈다. 지난 9개월간 14개 입주기업의 총 매출액은 47억원이었으며, 입주기업 중 10곳은 총 51명을 신규로 채용해 일자리도 창출했다. 소셜벤처허브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해 소셜벤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담당관은 "소셜벤처는 사회문제해결과 수익, 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하는 혁신과 상생의 기업모델"이라며 "소셜벤처허브 운영으로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더 많은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벤처허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난 7월부터 관리비를 50% 인하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08-15 20:32:59【 제천(충북)=조용철 기자】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은 여행도 건강하게 즐기고 싶어한다. 웰빙과 치유, 휴식, 건강 등의 키워드는 요즘 여행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다. 리솜 포레스트로 들어서면 주론산의 상쾌한 기운이 먼저 여행객을 반긴다. 리조트 뒤편으론 해발 903m의 주론산이 우뚝 서있고 박달재와 이어진 팔왕재 줄기가 감싼다. 팔왕재를 등받이 삼아 주위를 둘러보면 광활한 풍경에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당장 온천에 몸을 담그고 싶지만 이처럼 좋은 기운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둘레길 산책로로 향한다. 혼자 타박타박 걸어도 좋지만 트레킹 안내자와 함께 걸으면서 명상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에코 힐링 프로그램은 나를 돌아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걷기로 시작한다.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소나무 군락을 만나는데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군이 송진을 채취하기 위해 낸 상처다. 소나무의 의연한 아름다움을 인간의 이기로 만들어낸 상처를 다독이며 잠시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긴다. 마루길 입구에 위치한 별똥카페 앞 야외공연장 '별똥밭'에선 주제가 있는 공연이 종종 펼쳐진다. 별똥카페는 단지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어 산 속에 포근하게 안긴 리조트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다.둘레길을 걷고난 뒤 스파에 들어가 노곤한 몸을 달래본다.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아홉가지 힐링을 주제로 30여가지 스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숲과 더불어 자연요법, 대체요법, 한방요법, 테라피 등 복합적이고 체계적인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는 독특한 맞춤형 스파가 있는데 바로 사상체질 스파다. 사상체질 스파존에선 전문가가 체질분석을 통해 체험자의 체질을 분류해주고 그에 맞는 체질탕을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흔하지 않은 태양인을 위한 입욕탕을 제외하고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에게 맞는 맞춤 체질탕이 준비돼 있다. 체질에 맞는 약재가 들어가 있어 자신에게 부족한 기운을 보강할 수 있다. 체질에 맞는 기호식품과 운동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상에 돌아온 뒤에도 참고할 수 있다. 체질탕에서 나오면 명상원에 앉아 체질차를 마시며 명상의 시간을 보내거나 건식과 습식으로 구분된 체질별 사우나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인 리솜 포레스트는 리조트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원시림의 기운을 가득 안고 있다. 이곳에 와서 노천 스파를 놓치면 섭섭할 것 같다. 해브나인의 야외 스파존인 밸리스파에서 최고의 경관을 누리고 싶다면 '인피니티 스파'에 몸을 맡겨보자. 숲 속인지, 물 속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탁 트인 주론산 경관을 찬찬히 감상하며 온욕을 즐긴다. 이외에도 냉탕, 아로마탕, 히노키탕 등 이벤트 스파가 많기 때문에 탕을 옮겨가며 노천 스파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커다란 돌을 깎아 속을 파내 욕조로 사용하는 스톤 스파는 디자인도 아름답지만 아슬아슬한 위치에 설치도대 있어 마치 절벽에서 스파를 즐기는 듯한 신선함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리솜 포레스트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나니 주변관광지에 관심이 간다. 원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유서깊은 저수지인 의림지는 주변에 오래된 소나무와 버드나무, 자연폭포와 정자 등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빙어회가 유명하며 호수에서 자생하는 순채를 이용한 순채요리가 유명하다.금봉이와 박달도령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전설로 전해내려오는 박달재는 울고넘는 박달재 노래로도 유명하다. 박달재 고개에 위치한 박달공원에선 각종 조각상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청풍문화재단지도 들러볼만 하다. 충청도의 대표적인 호수인 청풍호(충주호)를 만들면서 수장될뻔한 다양한 유물과 생활문화용품들을 모아놓은 곳으로 약 53점의 문화재와 1900여점의 생활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남한강 유역의 문화재들도 전시돼 있으며 친환경 자연학습장도 마련돼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1-02 19:01:20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초기 바이오 분야 투자 컨퍼런스인 레지(Redefining Early Stage Investment, RESI)에 국내 바이오 기업 13개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국내 기업은 더웨이브톡, 노스퀘스트, 더웨이브톡, 딥메디, 라디안큐바이오, 밸리스, 셀세이프, 엘베이스, 엠디뮨, 옵토레인, 이뮨메드, 인핏앤컴퍼니, 큐라티스, 파나진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국내 바이오 기업 중 11곳은 전세계 최종 30개 기업이 선정된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기업 발표를 진행했다. 이 중 더웨이브톡은 더웨이브톡은 자사의 박테리아 실시간 검출 센서 기술을 소개하며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세계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과 투자사들이 대거 참가했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노베이션 챌린지, 1 대1 파트너링 및 투자 관련 전문 세션이 진행됐다. 국내 참가기업들은1 대 1 파트너링을 통해 사노피, 로슈 등 다국적 제약사 및 벤처캐피털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현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별 IR도 진행했다. 반재복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창업부문 이사는 “초기 단계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혁신기술을 글로벌 투자사에 소개할 수 있어 투자유치 등에 매우 도움이 되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우수한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전교육을 강화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이번 컨퍼런스 참가는 한국바이오협회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K-Startup Meetup 2018 Boston’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3회에 걸친 사전 IR교육을 실시해 참가 기업들의 기업발표를 지원한 바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8-06-15 12:29:27각종 유해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숲 힐링’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리솜포레스트에 따르면 리솜포레스트의 아침은 ‘에코 힐링프로그램-동심’으로 시작한다. 매일 아침 9시부터 개인별 체성분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에서는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체조를 하고, 그루터기에 앉아 바람과 함께하는 야외 명상과 하늘 보기 등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오후에 진행되는 마인드 힐링, 저녁 시간에 시작하는 별빛 힐링도 준비되어 있어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마인드 힐링은 ‘관찰’이 테마이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5월은 스파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손때 묻지 않은 무공해 자연에서 치유의 효과를 극대화한 콘텐츠로 무장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에서는 초록 숲 속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어 자연과 하나가 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단연 야외스파다. 숲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즐기는 인피니티 스파존은 숲과 하나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탁 트인 전망으로 눈 앞에 펼쳐진 주론산 산줄기를 바라보며 즐기는 대형 인피니티 풀은, 물속에 앉아 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지난해 오픈 한 벨리스파 존은 이용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곳이다. 자생하는 수목, 계곡과 어우러진 곳에 위치한 야외 밸리스파 존은 해브나인 힐링스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은은한 편백나무 향이 매력적인 히노끼 탕도 인기가 높다. 숲을 걷고, 숲에서 물놀이도 했다면 저녁식사는 숲 속에서 먹는 야외 바비큐 ‘달빛 BBQ’를 이용하면 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6-05-17 14: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