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 탄생 이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까지 활성화되면서 신흥국 법정통화의 영향력이 낮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디지털 골드’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이 가치저장은 물론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다. NH투자증권 홍성욱 연구원은 10일 ‘비트코인을 위한 위험한 상상’이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주요 통화 중 가장 약세를 보인 통화는 선진국 통화로 분류되는 엔화”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홍 연구원은 “엔화 가치는 미국과 일본 간 실질금리차, 미국채 금리 등과 밀접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라며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진다면 일본 통화당국은 난처해질 수 있으며 엔화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어 “일본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으로 인한 통화 리스크가 피부로 느껴질수록 연령층과 상관없이 대체가치저장수단인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미에 위치한 엘살바도르의 경우,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동시에 국고를 활용해 비트코인도 사들이고 있다. 미국 민주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 역시 비트코인으로 선거 기부금을 받는 한편, 본인이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으로 미국 달러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스탠드 위드 크립토에 따르면 가상자산에 대한 미 대선 후보의 입장은 △케네디 후보 ‘강력한지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바이든 대통령 ‘반대’로 각각 평가된다. 홍 연구원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도 SEC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승리할 경우 SEC 위원장이 교체될 수 있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 산업에도 영향이 클 것”이라고 했다. 한편 홍 연구원은 오는 6월 4일 파이낸셜뉴스와 토큰증권협의회가 주최하는 ‘토크노미 코리아 2024’에 연사로 참여한다. ‘디지털 자산시장의 격변’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리는 토크노미 코리아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 템플턴의 크리스토퍼 젠슨 부사장, 오사카디지털거래소 기미오 미카즈키 대표 등도 함께 참여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5-10 16:36:46[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가상자산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했던 엘살바도르 정부가 법정통화 지정을 취소하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요청을 거부했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알레한드로 셀라야 엘살바도르 재무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현지 TV 방송에 출연해 "어떤 국제기구도 우리에게 무엇을 할지 강요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주권"의 문제라며 "국가들은 주권 국가이며, 공공정책에 대한 주권적 결정을 내린다"고 말했다. 미국 달러를 법정통화로 사용하던 엘살바도르는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에 추가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이후 국가 예산으로 비트코인을 사 모으는 동시에 화산 지열로 비트코인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 채권 발행 및 세계 첫 '비트코인 도시' 건립 계획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IMF는 지난달 25일 성명을 내고 "금융안정성·건전성·소비자보호 등에 큰 위험이 있다"며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의 법정통화 지위를 없애야 한다고 촉구했다. IMF 일부 이사진은 부켈레의 비트코인 연동 채권 발행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엘살바도르에서는 지난해 10월에 약 4000명이 수도에 모여 비트코인 정책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셀라야는 지난달 31일 발표에서 IMF의 요청을 거부하는 동시에 오는 3월 중으로 여러 안전장치를 갖춘 비트코인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엘살바도르 정부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하순까지 최소 8550만달러(약 1033억원)를 비트코인 구입에 쏟아부었으며 평균 구입 단가가 4만7500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현재 비트코인 시세가 약 3만7000달러 언저리라며 엘살바도르의 평가 손실이 약 23%라고 추정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2-02-01 16:49:58[파이낸셜뉴스]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공식적으로 채택한 날 비트코인이 10% 이상 폭락하는 등 암호화폐(가상자산)가 일제히 하락세를 탔다. 비트코인은 8일 오전 6시(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0.10% 떨어진 4만6664달러를 기록했다.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공식 채택하기 전까지는 기대심리가 반영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상승세를 탔으나 공식 채택 후에는 폭락한 것이다. 앞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을 앞두고 세계의 비트코인 개인투자자들은 9월 7일을 ‘B-데이’(비트코인 데이)라고 부르면서 30달러어치 비트코인 사기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나머지 주요 암호화폐도 일제히 10% 이상 폭락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way309@fnnews.com 우아영 인턴기자
2021-09-08 06:49:05엘살바도르 정부가 가상자산의 법정 통화 시작 하루전에 비트코인 400개를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지난 6일 비트코인 2090만달러(약 243억원) 어치를 구매했다고 트윗했다고 보도했다. 엘살바도르 의회는 지난 6월 비트코인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7일부터 공식으로 법정통화가 됐다. 이날부터 물건 가격을 비트코인으로 명시할 수 있게 됐으며 비트코인으로 세금 납부도 가능해졌다. 또 비트코인은 화폐이기 때문에 거래 시 자산 가격 상승분에 매기는 자본이득세 적용을 받지 않는다. 엘살바도르는 세계에서 최초로 미국 달러와 함께 비트코인을 통화로 인정하는 국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센트럴 아메리칸 대학교의 여론 조사에서 엘살바도르인의 70%는 비트코인의 법정 통화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부정적인 시각이 높다. 또 상당수는 가상자산을 어떻게 사용할지도 불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심해 화폐 수단으로써의 효과에 대한 우려도 제기돼왔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국민의 70%가 기존의 금융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도입을 통해 이들도 제공을 받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스마트폰에 디지털 지갑인 '치보(Chivo)'를 다운로드할 경우 비트코인 30달러를 받도록 하고 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과 트위터 등 SNS 상에서 30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입하자는 캠페인이 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명한 비트코인 관련 업체들도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을 축하하는 ‘30달러 매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데이터 플랫폼 업체 체인어낼리시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필립 그래웰은 엘살바도르에서는 비트코인이 해외에서 보내오는 송금과 저축, 그리고 나아가서는 미국 달러와의 경쟁에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해외에 거주하는 엘살바도르 근로자들이 보내오는 송금은 엘살바도르 국내총생산(GDP)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1-09-07 21:14:30엘살바도르에 이어 파라과이도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유로뉴스는 파라과이 의회가 다음달에 비트코인의 법정통화 지정과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 허브로 만든다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보다 앞서 엘살바도르 의회는 지난 8일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지정했으며 이에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파나마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파라과이에서 비트코인 법정 통화 지정을 주도하고 있는 카를로스 레할라 의원은 트위터에서 다음달 14일 법안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뉴스는 파라과이의 비트코인 채택 속도는 엘살바도르에 비해 느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가 소속된 하가모스당이 전체 의회 80석 중 2개석만 차지하고 있어 지지를 이끌어낼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에서는 갈수록 많은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하는 등 사용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레할라 의원은 비트코인의 전력 과다 사용 문제에 대해서는 파라과이의 전력의 거의 100%가 수력 발전을 통해 공급되고 있으며 이웃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로도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1-06-23 08:31:05[파이낸셜뉴스] 엘살바도르가 최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에 위치한 탄자니아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이날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이 재무장관에게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하산 대통령은 “암호화폐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탄자니아도 이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로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공식 채택하자 중남미 국가들이 이를 따를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아프리카에서 이같은 움직임이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코인데스크는 평가했다. 코인데스크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하자 달러 경제권에서 다소 소외된 국가들의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븐석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1-06-14 13:52:51[파이낸셜뉴스]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이 9일(현지시간)을 기해 엘살바도르에서 법정통화가 됐다. 중남미에 위치한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일상 ‘화폐’로 사용하는 전 세계 최초 국가로 기록됐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의회는 이날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제출한 비트코인 법정통화 승인안을 과반 찬성(84표 중 62표)으로 가결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즉각 트위터에 “역사적”이라고 환영했다. 앞서 그는 지난 5일 한 비트코인 콘퍼런스 화상회의에서 이 안을 의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단기적으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식 경제 외부에 있는 이들에게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이 실제 정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엘살바도르는 국민의 약 70%가 은행계좌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대부분의 경제 활동이 현금 거래로 이루어지는 탓이다. 국가 경제도 해외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자금에 의존하는 비율이 상당하다. 2019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중 5분의 1 정도인 60억 달러가 이에 해당할 정도다. 범죄집단이 기승을 부리는 등 뿌리 깊은 사회 불안정 요소도 여전한 걸림돌이다. 한편 이날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에서 3만43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6-10 07:19:06[파이낸셜뉴스]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 집권중인 중미 국가 엘살바도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가상자산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의회는 9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법안을 전체 84표 가운데 62표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로서 엘살바도르는 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일상생활에서 법정통화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엘살바도르는 미국 달러를 공식 화폐로 쓰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약 70%에 이르는 엘살바도르 국민들이 전통적인 은행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1-06-09 15:49:28법정통화 카드 발행사와 블록체인 업계 간의 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듯하다. 지난 2월 24일, 스포츠 팬 토큰 프로젝트인 소시오스(Socios)는 멤버쉽 카드와 법정통화-암호화폐 선불직불카드의 통합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ID 기능도 제공한다. 이 제품 출시에 앞서, 소시오스는 여러 암호화폐 및 비 암호화폐 협력업체들을 계속 검토한 뒤 카드 발행사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시오스의 CEO인 알렉산드레 드레이퍼스(Alexandre Dreyfus)는 이전에 비자와 마스터카드 같은 협력업체들이 연락해와 협력관계를 맺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활성화 직불 카드, 올 여름 출시 계획 소시오스는 현재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ID 번호를 자사 모바일 앱에 통합해놓고 있는데, 이는 KYC(Know Your Customer) ID 툴 역할을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개발사항 중 하나는 블록체인 상의 ID가 될 것이다. 이는 향후 ID 확인이 필요한 스포츠 경기에서 극히 중요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일단 출시되면 이 블록체인 아이디를 포함하게 되며 사용자의 지갑에 직접 연결되어 $CHZ 뿐만 아니라 다른 통화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것이 어떤 통화가 될 것인지, 암호화폐가 될 것인지 다른 통화가 될 것인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선불카드는 멤버쉽 카드 역할도 하게 되므로, 정기 결제와 블록체인 토큰 보상금을 상환하거나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누리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소시오스는 선불카드 버전에 이어 본격적인 활성화 직불 카드를 올 여름에 출시할 계획이다. 먼저 유럽 시장에 출시한 뒤, 남미, 터키 및 아시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코인텔레그래프코리아
2020-02-25 14:18:48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2020년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2020년 사업 목표를 글로벌 거래소 활성화로 정하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31일 후오비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법정통화 지원, 투자 유치 등 다양한 글로벌 확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후오비 인도네시아는 법정통화인 루피아로 암호화폐 테더를 거래할 수 있는 루피아 마켓을 최근 새롭게 열었다. 기존에 후오비 인도네시아에선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마켓만 지원되고 있었다. 이번 현지 법정통화 지원은 후오비 그룹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후오비는 인도네시아의 인구수와 경제 규모가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성장에 기여하고,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후오비 재팬은 현지화 전략으로 일본 전통 금융시장과 전략적 제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6일 후오비재팬은 일본 전통 증권사 도카이 도쿄 파이낸셜 홀딩스(Tokai Tokyo Financial Holdings)로부터 5억 엔(약 53억원)을 투자 받았다. 후오비재팬은 해당 자금을 사용해 현지 암호화폐 사업을 적극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반대로 도카이 도쿄 파이낸셜 홀딩스는 후오비 재팬과의 제휴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새롭게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암호화폐 거래와 거래소공개(IEO), 지역 화폐 발행, 암호화폐 관리 및 저장 사업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내국인의 원화 서비스 이용이 대부분인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인도네시아와 후오비 재팬과 같이 현지화된 법정통화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국내 지침에 맞춘 운영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2020년에는 원화 표기 개선, 가상실명계좌 발급 등 발전된 원화 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ISMS 인증 획득을 통한 고도화된 보안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활성화 등 국내 실정에 맞춘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9-12-31 13: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