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는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아시아 국가의 최정상 축구 팀이 참가하는 클럽대항전이다. 아프리카TV는 K리그 팀인 울산, 전북, 포항, 인천이 속해 있는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내년 5월 열릴 결승전까지 약 9개월 간의 대장정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는 4강까지 서아시아와 동아시아 지역을 구분해 진행된다.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는 9월 19일(화) 1차전을 시작으로 12월 13일(수)까지 6차전까지 약 석 달에 걸쳐 열린다. 조별리그 종료 후 각 조 1위 팀(동아시아 5팀, 서아시아 5팀)은 16강에 자동 진출하며 각 조 2위 팀 중 상위 3개 팀이 16강행 티켓을 거머쥔다. 2022 시즌 K리그1 우승팀 ‘울산’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BG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함께 I조에 속하게 됐다. ‘전북’은 F조에서 ‘방콕 유나이티드’(태국), ‘라이온 시티’(싱가폴), ‘킷치’(홍콩)를 상대한다. ‘포항’은 ‘우한’을 비롯해 ‘우라와’(일본), ‘하노이’(베트남)와 같은 J조가 됐으며 ‘인천’은 ‘요코하마’(일본)를 비롯해 ‘산둥’(중국), ‘카야’(필리핀)와 G조에서 경쟁한다.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는 서아시아 지역 사우디 클럽에서 뛰고 있는 축구 천재 ‘호날두’와, 2022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벤제마’,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까지 볼 수 있어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K리그 팀 중 결승전에 진출하는 팀은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상대할 수도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경기 생중계와 더불어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TV 편파 중계 BJ들의 중계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약 중인 '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 위원', '인기 스포츠 중계 BJ'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중계가 예고돼 축구 팬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14 09:31:49[파이낸셜뉴스] 호날두에 이은 마드리드의 새로운 황제는 단연 카림 벤제마(35·프랑스)다. 벤제마가 호날두의 뒤를 이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카림 벤제마가 해트트릭으로 '라리가 개인 통산 236골'을 터트리며 역대 득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알메리아와의 2022-2023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벤제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2로 승 리했다. 현재 레알마드리드(승점 68)는 바르셀로나(승점 79)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벤제마는 전반 5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7분에는 강력한 오른발 슛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 42분에는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전반에만 3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벤제마는 이번 시즌 17번째 골을 기록했다. 현재 라리가 득점 선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19골). 이날 3골을 몰아치며 격차는 2골로 좁혀들었다. 앞으로 득점왕은 더욱 안개정국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게 되었다. 득점왕 경쟁 뿐만 아니다. 통산 득점에서도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벤제마는 라리가에서 14시즌 동안 개인 통산 236골을 작성, '레알 마드리드 선배' 우고 산체스(234골)를 제치고 라리가 역대 득점 4위로 올라섰다. 라리가 역대 득점에서는 리오넬 메시(474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2골), 텔모 사라(251골) 등 3명만 벤제마를 앞서 있다. 벤제마는 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서 개인 통산 352골(라리가 236골·UEFA 클럽대항전 78골·국왕컵 25골·스페인 슈퍼컵 7골·FIFA 클럽월드컵 4골·UEFA 슈퍼컵 2골)을 기록 '350골 고지'를 넘어섰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개인 통산 350골 고지를 넘어선 것은 호날두(451골)에 이어 벤제마가 역대 두 번째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4-30 15:35:38[파이낸셜뉴스] 부상으로 프랑스 대표팀에서 낙마한 세계 정상급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월드컵 결승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은연중에 드러냈다. 벤제마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나는 관심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프랑스 대표팀을 이끄는 디디에 데샹 감독이 벤제마의 재합류 가능성에 난색을 보인 데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 벤제마는 월드컵 개막 직전 팀 훈련 중 왼쪽 허벅지를 다쳐 프랑스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지난 10월 생애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 터라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아쉬움을 삼켰다. 주전 공격수를 잃었지만 프랑스는 순항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올리비에 지루(AC 밀란) 등의 맹활약으로 결승까지 올랐다. 프랑스는 오는 19일 자정 카타르 알다옌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2-12-18 09:31:06▲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가 14위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25일(한국시각) 새벽 스페인 세비야 베니토 비야마린서 열린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베티스와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44에 그쳤고, 베티스는 승점 22로 한 계단 점프하며 14위에 자리했다. 이날 레알은 전반 7분 만에 베티스에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레알 벤제마가 후반 26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1-25 07:09:58▲ 리한나 벤제마 열애설 리한나 벤제마 열애설 리한나와 벤제마의 열애설이 제기되었다. 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 등 외신은 리한나와 벤제마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레스토랑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와 벤제마는 클럽에서 데이트한 후 새벽 5시께 24시간 문을 여는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했다. 한 목격자는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귓속말을 했다. 굉장히 건전하게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축구 팬으로 알려진 리한나는 지난해 트위터를 통해 벤제마에게 공개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리한나는 벤제마에게 "당신이 너무 힘들어하는 게 보입니다"라고 글을 남겼고, 벤제마는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지요. 응원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레알마드리드의 벤제마는 2014년 재계약 당시 650만 유로(약 90억원)로 시작해 계약이 종료되는 마지막 해에 750만 유로(약 104억원)를 받는 것에 합의를 한 것으로 추정되 화제가 됐다. 리한나 벤제마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리한나 벤제마 열애설, 대박이네" "리한나 벤제마 열애설, SNS 커플인가" "리한나 벤제마 열애설, 벤제마 연봉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6-03 09:58:14팔카오 레알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8, AS 모나코)의 임대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28일 "레알이 모나코로부터 팔카오를 임대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레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을 마친 뒤 28일 저녁에 모나코와 팔카오의 임대 협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이적료 등 세부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레알은 팔카오의 임대료로 2,000만 유로(약 268억 원) 이상의 금액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팔카오의 '이적 불가'를 고수해오던 모나코가 최근 2,000만 유로의 임대료를 설정해 그 이하의 금액으로는 팔카오를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팔카오 레알 영입에는 첼시, 유벤투스, 아스널 등이 경쟁이 붙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최근 디에고 코스타(26)가 부상을 당한 첼시가 팔카오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이자, 레알이 서둘러 이적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레알 행이 유력해진 팔카오는 조만간 레알로 임대를 떠나 올 시즌 카림 벤제마(27)와 함께 레알의 공격에 힘을 더해줄 전망이다. 팔카오 레알 임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팔카오 레알 대박!" "팔카오 레알, 레알 최고 공격진 완성했다" " 팔카오 레알, 앞으로 경기 볼만 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8-30 12:25:49프랑스 독일 (사진=뉴시스) 프랑스와 독일이 월드컵 8강전에 나설 11명의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 프랑스와 FIFA 랭킹 2위 독일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앞서 선발로 나설 11명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역대전적에서 25전 11승6무8패로 독일에 우세한 프랑스는 카림 벤제마와 앙트완 그리즈만, 마티유 발부에나로 공격진을 꾸렸다. 중원에는 폴 포그바를 비롯해 요안 카바예, 블레즈 마투이디가 포진했고, 파트리스 에브라-라파엘 바란-마마두 사코-마티유 드뷔시가 포백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이에 맞선 독일의 골키퍼 장갑은 마누엘 노이어가 꼈다. 필립 람-마츠 훔멜스-제롬 보아텡-베네딕트 회베데스가 포백 수비라인을 구축한 가운데 중원에는 사미 케디라와 바스티안 슈바인 슈타이거가 나섰다. 2선 공격진에는 메수트 외질-토니 크로스-토마스 뮐러가 배치됐고, 최전방에는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나선다. 한편 이날 경기의 승리팀은 브라질-콜롬비아 경기의 승리팀과 4강전을 치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7-04 23:53:13ⓒ뉴시스 프랑스 공격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됐다. 프랑스는 21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서 벤제마, 지루, 마투이디, 발부에나, 시소코가 골 잔치를 벌이며 5-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프랑스는 2승(승점 6점)으로 조 선두 자리에 올랐다. 반면 스위스는 1승1패(승점 3점)를 기록하게 됐다. 조 1위 가능성이 높아진 프랑스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아르헨티나를 피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벤제마는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비록 전반에는 페널티킥을 놓쳤지만 마투이디의 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장해 후반 22분 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벤제마는 대회 3호골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벤제마를 MOM(맨 오브 더 매치)으로 선정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21 06:15:01ⓒ뉴시스 나란히 1승씩을 거둔 스위스와 프랑스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스위스와 프랑스는 21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E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치르기에 앞서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스위스는 공격진에 세페로비치(레알 소시에다드), 메흐메디(프라이부르크)가 나서며, 중원에는 베라미(나폴리), 인러(나폴리), 샤키리(바이에른 뮌헨), 샤카(묀헨글라트바흐)가 출전한다. 수비진에는 주루(함부르크), 리히슈타이너(유벤투스), 본 베르겐(영 보이즈), 로드리게스(볼프스부르크)가 배치되며, 골키퍼 장갑은 베날리오(볼프스부르크)가 낀다. 이에 맞서는 프랑스는 1차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최전방에 나서고, 지루(아스날)가 공격진에 선다. 중원에는 카바예(파르 생제르맹), 발부에나(마르세유), 마투이디(파리 생제르맹), 시소코(뉴캐슬)가 출전한다. 다음으로 수비진에는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드뷔시(뉴캐슬), 사코(리버풀), 바란(레알 마드리드)이 출장하며, 골문은 요리스(토트넘) 골키퍼가 지킨다. 한편 스위스는 1차전에서 에콰도르에 2-1 역전승을 거뒀고, 프랑스는 1차전에서 온두라스에 3-0 완승을 거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21 03:40:58ⓒ뉴시스 ‘아트 사커’ 프랑스가 1명이 퇴장 당한 온두라스에 완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던 프랑스는 자존심 회복을 노린 이번 대회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끊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프랑스는 에콰도르를 제압한 스위스보다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올라섰다.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프랭크 리베리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가운데 조별리그 첫 경기에 나선 프랑스의 최전방에는 카림 벤제마가 위치했다. 마티외 발부에나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벤제마의 뒤에서 공격을 지원했고, 중원에는 폴 포그바-요앙 카바예-블레즈 마투이디가 섰다. 포백 수비라인에는 파트리스 에브라-마마두 사코-라파엘 바란-마티유 드뷔시가 포진했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이에 맞선 온두라스는 헤리 벵트손과 카를로 코스틀리가 공격진을 구축한 가운데 로헤르 에스피노사-윌손 팔라시오스-루이스 가리도-안디 나하르가 중원에 포진했다. 에밀리오 이사기레-마이노르 피게로아-빅토르 베르나르데스-브라얀 베켈레스가 포백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노엘 바야다레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는 거의 일방적이었다. 프랑스가 일방적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몇 차례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5분 마투이디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의 손에 스치며 골대를 맞고 아웃된 데 이어 전반 23분에는 에브라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그리즈만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이 역시 골대를 강타한 것.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남긴 프랑스는 결국 페널티킥으로 온두라스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43분 포그바가 문전에서 팔라시오스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전반 45분 키커로 나선 벤제마가 오른발 슈팅으로 가볍게 선제골을 뽑아냈다. 포그바에게 거친 파울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에이스’라 할 수 있는 팔라시오스가 퇴장당한 온두라스를 상대로 프랑스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폭격을 시작했고, 후반 3분 벤제마가 시도한 왼발 슈팅이 골키퍼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돼 추가골을 기록했다. 득점 여부가 불분명했으나 골 판독기로 재차 확인한 결과 공이 골라인을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상대의 자책골로 점수차를 벌린 프랑스는 더욱 더 온두라스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기어이 벤제마가 후반 27분 문전에서 공을 잡은 뒤 각이 없는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온두라스의 골망을 갈라 멀티골을 완성시켰다. 3골차의 리드를 잡은 프랑스는 이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3-0으로 마무리지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16 09:16:06